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대세 핫가이에 등극한 97윤수 남윤수를 중심으로 훈훈한 브로맨스가 공개된다. 남윤수가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짝꿍으로 호흡을 맞춘 동료 배우들을 새 집에 초대,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는 것. 남윤수와 남윤수의 남자들이 연애 프로그램보다 설레는 브로맨스의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개되는 남윤수의 VCR은 흡사 연애 프로그램이 생각나는 편집으로 웃음을 줬다. 이어 남윤수가 트레이드마크인 민소매 셔츠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잠시 후 훤칠한 키에 우유 같은 매력을 발산하는 훈남 동생이 남윤수의 집을 찾았다. 그는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남윤수와 함께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라이징 배우 진호은이었다.
진호은은 남윤수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는 귀여운 집들이 선물을 가져와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이어 요리하는 남윤수를 내내 장난기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며 형에게 궁금한 것들을 쏟아내는 '형 바라기’의 귀여운 면모를 보였다.

잠시 후 진호은에 이어 또 다른 남윤수의 남자들 2인이 등장했다. 마찬가지로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에 함께 출연한 배우 권혁과 나현우였다. 평균 신장 185cm 이상의 훤칠한 친구들 넷이 모이자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도 "훈훈하다"며 흐뭇함의 미소가 번졌다.
이날 동료 배우들이 함께 촬영하며 느낀 배우 남윤수, 인간 남윤수에 대한 속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으로서 스케줄 강행군을 소화하느라 체중이 10kg 가까이 빠졌음에도 남윤수는 현장에서 늘 본인보다 상대 배우, 스태프들을 챙겼다고. 이에 “남윤수가 착해서 좋다”, “정말 착하고 속이 깊다” 등 동료 배우들이 아낌없는 칭찬을 쏟아냈다.
이와 함께 남윤수가 아버지에게 신장을 이식해 드리는 큰 수술을 받기 전, 입원한 남윤수를 찾아온 사람이 있다고 궁금증을 더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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