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효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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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신혼여행지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효민은 25일 자신의 인스타램에 화려한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효민은 비키니를 착용한 채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군살 없는 몸매를 뽐내며 자신을 찍어주는 남편에게 장난 가득한 면모를 보여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사진=효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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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금융맨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효민의 남편은 베인캐피탈 서울 사무소의 김현승 전무로 알려졌다. 1979년생인 김 전무는 36세인 효민과 무려 위로 10살 차이가 난다.

김 전무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수재로 알려졌으며, 2018년부터 베인캐피탈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인캐피탈은 최근 국내 M&A 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주목받는 글로벌 PEF(사모펀드) 중 하나로 꼽힌다.

김 전무는 베인캐피탈 서울 사무소에서도 주요 딜과 포트폴리오 관리를 맡고 있는 핵심 인력이다.

한편 1989년생인 효민은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했다. 티아라는 '거짓말',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Roly-Poly), '러비더비'(Lovey-Dovey), '너 때문에 미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고 활동했다. 효민은 현재 소속사 없이 개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류 사업을 시작하기도 했다.
사진=효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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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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