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935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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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박주현이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이하 '칸 시리즈)에 참석한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천재 부검의 세현이 시체를 부검하던 중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의 살인 흔적을 발견하면서, 과거를 감추기 위해 경찰보다 먼저 아버지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LG유플러스 콘텐츠 제작 계열사인 STUDIO X+U는 지난해 '타로에 이어 2년 연속 칸 시리즈 초청을 받았다.

이 작품은 아시아 태평양 최대 콘텐츠 마켓인 홍콩 필마트에서 첫 공개돼 주목받았고, 제8회 칸 시리즈의 랑데부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4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전 세계 관객에게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STUDIO X+U/935엔터테인먼트
사진=STUDIO X+U/935엔터테인먼트
주연을 맡은 박주현은 이정훈 감독, 류승수, 최광제, 빈찬욱과 함께 칸 현지 핑크카펫 행사에 참석하며, 현지 인터뷰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부검의라는 직업 설정을 통해 독특한 장르적 접근을 시도했으며, 중장편 미드폼 콘텐츠로 제작됐다.

지난해 12월 한 매체는 박주현과 송민호가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을 계기로 가까워졌으며,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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