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이지혜의 채널에는 "화끈한 돌싱녀들의 '결혼부터 이혼까지' 역대급 방송불가 아줌마 토크(나는솔로 최명은, 돌싱글즈 이다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몸은 힘들지만 그래서 부자가 된 거 아니냐. 리치언니다"며 "예전에는 50억 대 자산가로 알고 있는데 돈이 더 늘어서 80억 대 부자가 된거냐"고 물었다.
이에 10기 정숙은 "더 늘었다. 젊었을 때 안 해본 일이 없다. 신문 배달, 구두 닦기, 고깃집 불판 닦기, 대리운전까지 해봤다. 그 돈을 모아 아파트를 샀는데 10배가 올랐다. 그게 대박이 나서 그 돈으로 다른 곳에 투자를 했는데 그것도 대박이 나서 100억, 200억이 됐다"며 현재 200억 대 자산가라고 고백했다.

이어 10기 정숙은 "재혼 생각은 지금은 없고 아이들을 다 출가시키고 노후를 함께 편안하게 보낼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10기 정숙은 '나는 솔로' 출연 당시 대구에 집이 5채, 재산은 50억 원 규모라고 밝힌 바 있다. 부동산 경매, 23년 차 미용사, 곱창 음식점 등 여러 개의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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