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이국주의 채널에는 "편의점 한 끼로 78,000원을 태우는 자취생이 있다? 이국주의 도쿄 정착기. 일본으로 떠난 이유.. 도쿄 9평 원룸 자취 라이프 + 자취 꿀템 추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국주는 카페에서 부동산 직원을 기다리며 도쿄살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 도쿄 집에서 이국주는 "화장실도 청소를 미리 해놔서 깨끗하다. 수납할 공간이 많다. 화장실이 너무 넓고, 욕조가 있어서 마음에 든다"며 화장실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언어를 너무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일어가 되면 뭔가 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을 했었다. 이럴 때 일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일이 많이 없어 쉴 때, 뭔가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오게 됐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국주는 "여기서만큼은 신인 때처럼 돈을 아끼고 고생해 보자는 생각으로 왔다. 실패를 해도 인생을 망치는 실패가 아닌, 좋은 경험으로 남을 것 같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안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잘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 타이밍이 언제 올지 모르겠지만 해보는 거다"며 열정을 보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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