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미선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이랑 잠깐 바람쐬러 나왔는데 와 ~ 날씨가, 공기가 대박이구만요. 모처럼 기분 좋아졌네요 ㅎㅎ 다들 잘 지내시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미선은 다리 위에서 서울 도심의 경치를 감상하고 있는 듯한 모습. 그러나 얼굴을 보여주지 않고 모자와 바람막이 등으로 목까지 가려 보는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미선은 건강 문제로 휴식기를 갖고 있으며 다행히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미선은 1988년 MBC TV 개그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그는 '제 2의 결혼 전쟁 살까말까', '이제 혼자다', '고딩엄빠5' 등에서 MC로 활약하며 활발하게 활동했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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