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윤아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높은 호감도를 기반으로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부터 주얼리, 화장품, 보험, 마사지기, 음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임윤아는 지난해 이탈리아 럭셔리 오트 쿠튀르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돼 글로벌 패션계에서도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 감각적인 스타일과 우아한 분위기로 완벽한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을 얻는다.
지난 달에는 케어링(Kering) 그룹 산하 파인 주얼리 브랜드 키린(Qeelin)의 글로벌 앰버서더 자격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키린 미라클 가든 2025' 행사에 참석해 세련되고 비주얼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임윤아의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현지 팬들이 대규모 서포트를 진행, 상하이 홍차오 공항과 기차역, 도심 곳곳 쇼핑몰의 초대형 디지털 스크린에 임윤아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연이어 송출되었고 거리에는 임윤아의 얼굴과 축하 문구가 새겨진 버스까지 운행됐다.
최근에는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의 행사 '홀리스틱 나이트'에 글로벌 앰버서더로 자리를 빛내 고혹적인 매력과 궂은 날씨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애티튜드로 포토콜 현장을 환하게 밝혔다.
또한 굳건한 신뢰감을 바탕으로 DB손해보험의 대표 얼굴로서 8년째 함께하고 있고, 건강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통해 마사지기 브랜드 풀리오에서도 브랜드 가치를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지난해 윤아가 2018년에 매입한 청담동 건물이 약 150억 원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윤아는 2018년 10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산대로 인근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준신축 건물을 약 100억 원에 매입했다. 당시 3.3㎡(1평)당 7068만 원에 거래됐으며, 건물의 연면적은 약 1462.56㎡(442평), 대지면적은 약 467.70㎡(141평)이다.
부동산 업계는 현재 해당 건물의 시세를 약 250억 원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3년 6월 인근에서 평당 1억 7200만 원에 거래된 사례를 기준으로 대지면적 141평을 적용한 결과다. 이로 인해 윤아의 청담동 건물은 5년 만에 약 150억 원의 시세 차익을 기록한 셈이라고 전해졌다.
임윤아는 올 하반기에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와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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