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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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박하나가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박하나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장소가 그림🤍"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박하나는 예비신랑과 함께 이른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박하나는 최근 예비신랑의 감독 경질 소식에도 끝없이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와 수영장 위 먹거리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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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월, 박하나가 1살 연상의 김태술 농구 감독과 오는 6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만남을 통해 알게됐고, 골프라는 관심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 이후 사랑을 키워 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올해 40세인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해 드라마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김태술 감독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로 입단해 정상급 가드로 활약하다 2021년 은퇴했으며 지난해 고양 소노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으나 최근 해임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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