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장우혁♥손성윤, 첫 만남에 번호 교환부터 성공…"나 좋아하나"('신랑수업')](https://img.tenasia.co.kr/photo/202504/BF.40261326.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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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장우혁♥손성윤, 첫 만남에 번호 교환부터 성공…"나 좋아하나"('신랑수업')](https://img.tenasia.co.kr/photo/202504/BF.40261337.1.jpg)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60회에서는 장우혁이 '연애부장' 심진화와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의 지원사격으로 배우 손성윤과 인생 첫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우혁은 활짝 핀 벚꽃 나무 아래서 커피 테이블을 차려놓고 누군가를 기다렸다. 잠시 후, 심진화와 고우리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우리의 모토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인위적인 만남 추구(인만추)다. 이따 한 분이 더 오실 것"이라고 소개팅을 예고했다. 고우리는 "저와 테니스를 치면서 알게 된 언니인데, 예쁘고 착하시다"라고 귀띔했다.
얼마 후 배우 손성윤이 청순한 미소와 함께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우혁은 "처음 딱 들어오시는데 등 뒤에 벚꽃 가지를 꽂고 온 느낌이었다"라고 후광이 비쳤음을 고백했다. 장우혁을 커피를 마시지 못 하는 손성윤을 위해 디카페인 커피를 내려줬으며, 이상형에 대해 물었다. 손성윤은 "자상한 사람"이라 답했다. 이에 장우혁은 자비로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1984년생인 손성윤은 장우혁보다 여섯 살 아래임을 알리며 "오빠라고 불러도 되나"라고 물었다. 장우혁은 "그럼 전 좋다"고 화답하며 "여섯 살 차이는 궁합도 안 본다던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심진화와 고우리가 센스 있게 자리를 비켜줬다. 장우혁은 단 둘이 남게 되자 "부모님이 원하는 사윗감이 있냐"라고 물었다. 손성윤은 "아버지가 공무원이시라, 안정적인 사람을 좋아하실 것 같다. 회사 다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우혁은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은 어떠냐"는 'CEO 플러팅'으로 손성윤을 미소짓게 했다.
커피를 마신 뒤 두 사람은 손성윤이 좋아하는 '냉동 삼겹살'을 먹으러 갔다. 장우혁은 '냉삼 맛집'에서 손성윤에게 앞치마를 건네는 매너를 발휘했다. 또한 손수 고기를 구웠는데 이때 자신의 셔츠 소매를 접어달라고 요청해 '소매 플러팅'을 시도했다. 그러면서 쌈을 싸서 손성윤에게 "이런 거 한 번 해보는 게 소원이었다"며 직접 입에 넣어줬다. 손성윤도 보답의 쌈을 건넸다. 장우혁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이분, 나 좋아하나"라고 말해 '멘토군단'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또한 "심쿵의 극치에 다다랐다"고 말했다.
핑크빛 기류 속 손성윤은 "결혼한다면 아내가 어떤 직업군이었으면 좋겠냐"고 물었다. 장우혁은 "상관없다. 쌈을 잘 받아주는 여자?"라며 또 쌈을 싸줬다. 나아가 장우혁은 손성윤의 사진을 찍어주면서 "사진을 어떻게 보내주면 될까"라고 플러팅했다. 손성윤은 '에어드랍'을 통해 사진 공유를 하자고 했다. 이에 휴대폰을 맞댄 두 사람은 연락처 교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스튜디오에서 장우혁은 "저쪽엔 제 번호가 간 것 같은데 제 휴대폰에는 이메일만 왔다. 그래서 이메일을 보내긴 했다"고 해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겼고, '애프터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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