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비 배인, 미국 공연 도중 커밍아웃…소속사 입장은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504/BF.26801550.1.jpg)
배인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저스트비의 월드투어 ‘저스트 오드’(JUST ODD) 공연 도중 팬들에게 직접 커밍아웃했다. 그는 공연 중간 무대에서 “내가 LGBTQ 커뮤니티의 일원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인은 이날 무대에서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를 열창하며 무지개 깃발을 힘차게 흔들었다. 무지개 깃발은 성소수자(LGBTQ)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하이브(HYBE)의 글로벌 프로젝트 걸그룹 ‘캣츠아이(CAT’S EYE)’의 멤버 라라가 동성애자임을, 걸그룹 와썹(Wassup) 출신 지애가 양성애자임을 밝힌 바 있으나, 남성 아이돌의 커밍아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저스트비 소속사 블루닷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발표와 관련해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저스트비 배인, 미국 공연 도중 커밍아웃…소속사 입장은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504/BF.35871733.1.jpg)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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