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16회에서는 '싱글맘' 오윤아가 아파트를 벗어나 단독주택으로 이사한 뒤 아들 민이, 친정엄마와 함께 사는 일상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그는 "장애인 연대에 신청하면 픽업 선생님이 오셔서 민이를 학교로 데려다준다"며 "나라에서 지원 중인 돌봄 서비스로 민이 케어를 분담 중이다. 하교 후에는 각종 운동 센터 수업을 받는 등 시스템을 갖춰 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윤아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자신만의 육아 소신을 밝혔다.

운동 후, 오윤아와 민이는 근처 식당에서 쌀국수, 볶음밥 등을 주문해 먹었다. 일과를 모두 마친 뒤 귀가한 오윤아는 자신의 방에서 맥주를 마셨다. 하지만 금방 민이가 찾아왔다. 단 5분 만에 현실 육아로 복귀한 오윤아의 모습이 웃음과 여운을 전한 가운데, 이번엔 이수경의 솔로 일상이 공개됐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