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길바닥 밥장사'에는 배우 류수영, 가수 황광희, 모델 신현지, 배우 배인혁, 가수 전소미가 해물떡찜과 꿀치킨을 판매하는 두 번째 장사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홀팀에서도 분주히 움직였다. 신현지는 유창한 스페인어와 영어로 손님들을 응대했고, 전소미는 테이블 세팅부터 서빙, 주문 전달까지 빈틈없는 호흡을 보여줬다. 8인 대가족 손님이 방문했을 때도 두 사람은 별다른 말 없이 자연스럽게 협업하며 빠르게 대응했다.

숙소로 돌아온 전소미는 멤버들을 위해 과카몰리를 만들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우리가 계속 손님들한테는 음식을 해줬지만 우리끼리는 못 먹은 것 같아서"라며 진심을 전했고, 멤버들은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다음 날 진행된 세 번째 장사에서는 원래 장소인 해변공원이 강풍으로 사용 불가 판정을 받아, 팀은 급히 미나 광장으로 이동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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