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장영란 채널에는 "한국 먹방 1위 '입짧은 햇님' 장영란 기절시킨 럭셔리 하우스 최초 공개 (신체 비밀, 월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영란은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입짧은 햇님을 만났다고 전했다. 또한 "햇님 씨한테 계속 히밥이라고 했다. '히밥 씨. 저희 채널에 나와 주세요' 했는데도 나와 주셨다. 섭외 안 될 줄 알았더니 착한 분이다"고 소개했다.
집 구경에 앞서 입짧은햇님은 "월세로 살고 있다. 바로 (집을) 사려고 했는데 전원주택은 살아보고 사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2015년부터 유튜브를 시작해 10년 차라고 밝힌 입짧은 햇님은 수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햄지 (수입) 정도는 아니고, 지금 살고 있는 집 상암에 46평 아파트인데 자가이다"고 고백했다.
이어 장영란은 "엄마 아빠한테 뭐 해줬냐"고 물었고, 입짧은 햇님은 "엄마도 아빠도 돈 잘 버신다. 그렇다고 막 잘 버시는 게 아니라 호프집을 하신다. 금액적으로 봤을 때 딱히 해줄 게 없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또한 입짧은햇님은 "부모님이 코로나로 장사가 힘들었을 때 제가 몇 개월 월세를 내준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입짧은햇님은 대한민국 대표 먹방 유튜버로, 구독자 176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8년 4월부터는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서 활약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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