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준희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6키로때는 필요도 없던 벨트 , , , 예전엔 이 허리가 왜 이렇게 굴욕적이었는지 몰랐는데 지금은 이 벨트가 날 증명해주는 가장 확실한 증거가 됐지롱 !"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근황을 자랑했다.
이어 그는 "살은 그냥 빠지는 게 아니라 내가 나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증거로 빠지는 거 같음 🐝"이라며 "거울 앞에 선 내 눈바디 예전엔 숨기고 싶었던 그 몸이 이젠 너무 너무 자랑하고 싶어졌어 !!!!!!!!"라며 하나의 영상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최준희는 착용하고 있던 벨트를 구멍 맨 앞에 둬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몸매를 자랑했다. 또 종아리보다 얇은 허벅지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바디프로필 준비를 통해 47kg까지 감량했다고 알리며 관심을 받았다.
그 과정에서 최준희는 힘줄윤활막염과 넓적다리 관절병증 등 골반괴사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3개월 동안 그냥 염증인 줄 알았던 게 괴사였다니.. 내년에는 바프에 목숨 걸지 않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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