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사진제공= Mnet '언프리티 랩스타'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이하 '힙팝 프린세스')가 오는 10월 첫 방송을 목표로 지원자를 모집한다.

'힙팝 프린세스'(HIP POP Princess)는 2015년 첫선을 보인 대한민국 최초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언프리티 랩스타'의 새로운 시즌이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그간 그룹 (여자)아이들의 래퍼 전소연, 래퍼 치타, 헤이즈 등 여성 래퍼들이 대거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얼굴을 알려온 프로그램이다. 2016년 '언프리티 랩스타3' 이후 약 9년여 만에 리뉴얼됐다.

'힙팝 프린세스'는 힙합 그룹 제작 프로그램이다. '힙팝 프린세스'에서 참가자들은 직접 작사, 작곡, 안무 등 창작의 전 영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한일 합작 프로젝트로 탄생하는 '힙팝 프린세스'는 한국을 거점으로 하반기 방송을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K팝과 J팝이 만나 양국의 문화코드를 관통하는 문화적 소통을 이룰 전망이다. '언프리티 랩스타' 뿐만 아니라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제작진이 힘을 모아 기대를 더했다.

'힙팝 프린세스' 지원은 국적과 상관없이 2012년 1월 1일 이전 출생한 여성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한국 시간으로 23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엠넷플러스(Mnet Plus)를 통한 지원은 4월 30일부터 가능하다.

제작진은 "'올해 10월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인 '힙팝 프린세스'는 랩 버전의 아이즈원을 탄생시키는 프로젝트"라며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이니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귀띔했다.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는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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