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정음 SNS
사진=황정음 SNS
배우 황정음이 집 안 CCTV를 공개했다.

황정음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황정음의 두 아들이 거실을 누비며 뛰어다니고 있는 모습. 황정음은 아이들이 즐겁게 놀고 있는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 순간, 카메라 정면에 대형 TV가 보였고, 화면 안에는 주차장 정면과 우측면 그리고 집안 거실과 부엌이 CCTV를 통해 촬영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개그우먼 박나래의 집에 도둑이 침입하는 일이 발생했었다. 박나래 측 관계자는 8일 한 "박나래 씨가 집에 보관하고 있던 고가의 물건들이 다수 분실된 것을 7일 알게 됐다"고 밝혔다.

피해 금액은 수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박나래는 충격으로 출연할 예정이었던 라디오 스케줄에 불참하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은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2016년 결혼해 2017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재결합해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재결합 3년 뒤인 지난해 2월 다시 한번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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