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서안, '폭싹' 공개 전 '폭삭' 무너졌던 인생…"29살, 인생의 갈림길"('하퍼스바자')
채서안, '폭싹' 공개 전 '폭삭' 무너졌던 인생…"29살, 인생의 갈림길"('하퍼스바자')
채서안, '폭싹' 공개 전 '폭삭' 무너졌던 인생…"29살, 인생의 갈림길"('하퍼스바자')
채서안, '폭싹' 공개 전 '폭삭' 무너졌던 인생…"29살, 인생의 갈림길"('하퍼스바자')
사진=하퍼스 바자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하퍼스 바자 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채서안이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공개 전, 알바하며 진로를 고민했던 29살을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로 꼽았다.

최근 하퍼스 바자 유튜브 채널에는 '알바만 7개 했다는 알바몬 채서안과 그녀의 충격적인 이상형에 대하여… 폭싹속았수다 학씨부인의 #비대면인터뷰'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채서안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부상길 아내, 일명 '학씨 부인' 영란의 젊은 시절을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취미에 대해 채서안은 "트레킹을 좋아한다. 숲속 걷는 게 취미다. 서달산, 서리풀 공원 좋다"라고 밝혔다. 발레를 할 줄 안다는 채서안은 "발레를 배운 지는 1년 반 정도 됐다. 요즘에는 쉬고 있다. 배우로서 특기로 만들고 싶어서 배웠다"고 전했다.

인생에서 가장 기뻤던 순간에 대해 채서안은 "대학교 1학년 때 연극을 했는데, 부모님과 오빠가 보러 왔다. 내가 좋아하는 걸 보여줄 수 있어서 많이 기뻤다"라고 말했다.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서는 "29살이 다 힘들다고 하는데 정말 힘들었다. 인생의 갈림길에 서있는 기분이 들었다. 작년에 제일 힘들었지 않았나 싶다"라고 털어놨다.

1996년생인 채서안은 2021년 드라마 '경찰수업'으로 데뷔했다. 본명 변서윤으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예명 채서안으로 활동하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와 독립영화 '도망자' 촬영 후 한동안 알바를 하며 연기를 계속해야할지 고민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폭싹 속았수다'에서 '학씨 부인' 영란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조금씩 연예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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