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씨 부인' 채서안, 연기 그만두고 공장 알바 7개…"쿠키 공장서 피부 나빠져"('하퍼스바자')
'학씨 부인' 채서안, 연기 그만두고 공장 알바 7개…"쿠키 공장서 피부 나빠져"('하퍼스바자')
'학씨 부인' 채서안, 연기 그만두고 공장 알바 7개…"쿠키 공장서 피부 나빠져"('하퍼스바자')
'학씨 부인' 채서안, 연기 그만두고 공장 알바 7개…"쿠키 공장서 피부 나빠져"('하퍼스바자')
사진=하퍼스 바자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하퍼스 바자 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채서안이 한동안 연기를 중단하고 연기자의 길을 고민하며 각종 공장에서 알바했다고 밝혔다.

최근 하퍼스 바자 유튜브 채널에는 '알바만 7개 했다는 알바몬 채서안과 그녀의 충격적인 이상형에 대하여… 폭싹속았수다 학씨부인의 #비대면인터뷰'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채서안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부상길 아내, 일명 '학씨 부인' 영란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다.

근황에 대해 채서안은 "('폭싹 속았수다'는) 2023년에 촬영을 끝냈고, 이후 '도망자'라는 독립영화를 촬영했다. 그 작품을 끝으로 이전 회사와 정리하는 기간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어떻게 지낼지 고민하면서 지냈다"며 "친구가 아웃소싱 업체 과장인데, 떡 공장을 권유했다. 다니다가 너무 힘들더라. 그래서 쿠키 공장을 다녔는데 피부가 안 좋아지더라. 기름이 많은 제조실이라"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채서안은 전자제품 공장, 대기업 계열사 연구 시설, 카드 단말기 제조, 도어락 제조, PCV·전자 콘센트 조립 등의 알바를 했다고. 그는 "최근까지는 CCTV 품질팀에서 일하다가 그만둔 지 한 달 정도 됐다"고 밝혔다.

1996년생인 채서안은 2021년 드라마 '경찰수업'으로 데뷔했다. 본명 변서윤으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예명 채서안으로 활동하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와 독립영화 '도망자' 촬영 후 한동안 알바를 하며 연기를 계속해야할지 고민했다고 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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