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MK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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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카이가 '뮤라스(Musical Live Stage)'를 통해 뮤지컬 '팬텀' 속 넘버 '내 고향' 듀엣 무대를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카이는 뮤지컬 배우 송은혜와 함께한 듀엣 넘버 '내 고향' 무대를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카이 특유의 서정적인 보컬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어우러져 영상만으로도 공연의 몰입감을 깊이 있게 전달했다. 몽환적인 조명과 절제된 연출 속에서 두 배우는 극 중 감정을 차분하게 쌓아 올리며 '극락 듀엣'이라는 찬사를 끌어냈다.

영상 속 카이의 눈빛과 시선 연기에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카릭이 송크리를 너무 사랑스럽게 보네, 눈빛 목소리 대유죄!", "내 고향 마지막 듀엣…이거 너무 아름답다. 제발 봐줘" 등 다양한 감상과 해석이 이어지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EMK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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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에는 '팬텀'의 3차 스틸 이미지도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스틸 속 카이는 캐릭터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눈빛과 무드로 극의 정서를 완성하며, 무대 위 존재감을 예고했다.

'팬텀'은 곧 2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뮤라스(Musical Live Stage)' 영상과 스틸 공개를 통해 관객들의 기대 심리를 자극하며 작품에 대한 관심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10주년 공연은 다음 달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2차 티켓 예매는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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