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시훈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꿈같은 하루였다. 멀리서 신부 입장을 바라보는데 심장 터지는 줄 알았다"며 벅찼던 감정을 공유했다.
그는 "아름다운 나의 신부가 다가오는데 눈물이 날 것 같더라. 하루가 어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날씨도 정말 환상적이였고, 와주신 많은 친구들 진심으로 감사하다. 평생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시훈은 결혼식 당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눈을 감은 채 입을 맞추고 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최시훈이 에일리를 바라보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담겼다.
에일리와 최시훈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가 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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