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수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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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의 딸이 예고 생활 1년 만에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민서가 선화예술고등학교 입학해서 적응하는것도 힘들었을텐데 1학년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어요"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한수민은 "실기와 학과를 합산하는 선발기준이 예원학교보다 매우 까다롭고 해서 이번에 무용과 전체(한국무용,발레,현대무용)에서 1명만 나왔는데 생각도 못했던 장학생이 되다니..🥹 선화예고는 장학금도 1분기 전체나 주시네요,,"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너무 훌륭하신 선생님들과 항상 성실하게 열심히 하는 민서,, 아빠 엄마는 민서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춤추면 더 이상 바라는게 없어,, 고마워 민서야 😍🙏🏻"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한수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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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민은 여러 장의 사진들도 함께 공개했는데, 먼저 민서의 성적이 우수하고 특히 민서가 예능실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며 1분기 수업료를 면제해주는 장학증이 수여됐다.

다른 사진들에서는 민서가 무용 외에도 전공 실기 우수상, 모범상, 한국무용부 차장을 임명하는 임명장, 수학·통합과학 우수상 등 다양하게 수상하며 예고 학생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자리하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한편 피부과 의사인 한수민은 2008년 박명수와 결혼해 슬하에 외동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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