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방송되는 JTBC '길바닥 밥장사'에서는 류수영이 호불호 없는 잔치 필수 음식 갈비찜과 잡채를 선보이며 스페인 고객들의 입맛 저격 도전에 나선다.
자전거 식당 '요리조리'의 세 번째 장사는 스페인의 어린이날인 동방박사의 날 연휴 마지막 날에 진행되는 만큼 목표인 100인분 판매 달성 가능성이 높은 상황. 류수영은 특별한 킥이 들어가는 갈비찜과 잡채를 메뉴로 결정했다.

무엇보다 미쉐린 스타 셰프 파브리의 등장을 예고해 관심이 쏠린다. 파브리는 '길바닥 밥장사'에서 집밥의 달인 류수영을 이길 수 있냐는 질문에 "당연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쳐 두 요리 장인들의 흥미진진한 대결을 기대케 하고 있다.
류수영을 견제하던 파브리는 동료에게는 엄격한 모습을 보인다. 주방에서 늘 진지한 태도를 유지하던 파브리는 급기야 주방보조 황광희에게 웃음 금지령을 내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셰프에게 시달린 황광희는 "한국 가고 싶다"라며 울상이 된다.
JTBC '길바닥 밥장사'는 이날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