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코미디언 부부 7호 커플 심진화 ♥ 김원효, 13호 커플 홍윤화 ♥ 김민기가 등장한다. 이날, 개그계 대표 사랑꾼 심진화 ♥ 김원효 부부가 서로의 과거를 폭로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김원효는 결혼 직전, 심진화의 ‘전남친 박스’를 발견해 파혼할 뻔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심진화는 “김원효는 결혼 전 SNS에 공개적으로 전여친을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라며 반격에 나섰다. 게다가 결혼 후에도 ‘내 사랑’으로 저장해 놓은 전 여차진구에게 전화를 걸었던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돌싱포맨도 감싸줄 수 없었던 김원효의 만행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원효는 “김지민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라며 폭탄 발언을 던져 김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결혼 기사가 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김지민을 소개해달라는 연락이 끊이지 않는다는 김원효는 “저도 김지민이 왜 김준호와 사귀는지 아직 이해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탁재훈 역시 “지민이도 가기 전에 더 만나봐야 한다”라고 거들어 김준호를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4월 22일(화) 밤 9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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