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사진=박수홍 SNS
김다예/ 사진=박수홍 SNS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의 건강 되찾기 프로젝트에 나섰다.

박수홍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재이 엄마 건강 되찾기 프로젝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다예는 밝은 미소를 지은 채 고압산소케어를 받고 있다.
김다예/ 사진=박수홍 SNS
김다예/ 사진=박수홍 SNS
박수홍은 "오랜 기간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돼 있던 아내가 시험관부터 임신 출산까지 겪으며 몸에 큰 무리가 됐나 보다. 그런 아내를 위해서, 그리고 저속 노화가 꼭 필요한 저를 위해서"라며 산소 케어에 나선 배경을 밝혔다. 그는 "살아보니 건강이 1순위"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박수홍은 "아내가 재이를 출산하고 온몸의 염증 수치가 올라갔다"며 걱정을 내비쳤다. 김다예의 간 수치는 과거에 비해 4배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는 "거의 70대 할머니 수준"이라고 해 충격을 안겼다. 박수홍은 "제가 많이 돕겠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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