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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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가 수장으로 있는 브랜뉴뮤직 소속 8인조 보이그룹 YOUNITE(유나이트)가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유나이트(은호, 스티브,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 'YOUNIVERSE : CONNECTED(유니버스 : 커넥티드)'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콘서트는 공연장을 찾지 못한 국내외 팬들을 위해 K-POP 팬덤 플랫폼 빅크(BIGC)에서도 온라인 생중계됐다.

'YOUNIVERSE : CONNECTED'는 유나이트가 데뷔 이후 처음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로 개최 소식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던 바 있다. 특히 공연 2일 차인 20일은 유나이트의 데뷔 3주년 기념일로 더욱 특별한 추억을 팬들과 함께했다.

유나이트는 데뷔곡인 'EVERYBODY (Feat. DJ Juice)(에브리바디)'로 포문을 열었다. 한창 달아오른 분위기 속 유나이트는 '1 of 9(원오브나인)', 'WATERFALL(워터폴)', 'TASTE(테이스트)' 등 큰 사랑을 받은 타이틀곡 무대는 물론, 새로운 안무를 추가한 'SWISH(스위시)', 'How We Do(하우 위 두)', 'Poco Loco(포코로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유나이트는 오는 23일 발매 예정인 7번째 EP 'YOUNI-T(유니-티)'의 타이틀곡 'Rock Steady(락 스테디)'과 형석, DEY, 경문의 'Who's Next(후즈 넥스트)', 은호와 스티브의 'Twilight Rush(트와일라잇 러시)',은상, 우노, 시온의 'Miracle Day(미라클 데이)'까지 세 곡의 유닛 무대를 선공개하며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달궜다.
사진=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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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트는 열띤 환호를 보내준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도 잊지 않았다. 공연이 끝난 뒤에도 사그라지지 않는 열기에 유나이트는 앙코르곡과 함께 관객석에서 등장,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았다. 유나이트는 공연이 종료된 후 하이바이와 밋앤그릿을 진행하는 등 각별한 팬 사랑을 보여줬다.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유나이트는 "데뷔 3주년과 함께한 유나이트의 첫 단독 콘서트를 현장과 온라인에서 이틀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너무 행복한 이틀이었고,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생긴 것 같다. 다가오는 'Rock Steady' 활동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 함께 해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3년간 행복할 때도, 슬플 때도 곁에 있어 줘서 고마웠고, 덕분에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는 유나이트의 모습 응원해 주고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며 눈시울을 붉히며 3주년을 맞아 함께해 준 팬들에게 진심을 전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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