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6일(화), 5월 7일(수) 1, 2회 특별편성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

'사계의 봄' 하유준이 빌보드 차트의 황제이자 K-POP '톱 오브 톱' 밴드 '더 크라운'의 리더, 사계 역으로 처음 등장한 장면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신이 축복한 아이', '신의 가호가 따르는 아이'라는 별칭을 지닌 사계(하유준)가 대성황 중인 콘서트에서 월드 클래스 톱스타의 찐 면모를 드러내는 상황. 화려한 조명 아래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자랑한 사계는 환상적인 기타 연주와 무대를 부실 듯한 열창을 펼치며 분위기를 장악한다.
올해 데뷔 예정인 보이밴드 AxMxP의 멤버 하유준은 이 장면에서 AxMxP 보컬의 내공을 아낌없이 내비치며 무대 위 카리스마를 마음껏 표출, 장면에 활력을 북돋웠다.
하유준은 '사계의 봄'에 참여한 계기에 대해 "여러 방면에 도전하고 싶었는데 그중 하나가 연기였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앞으로 더 잘하고 싶고, 음악과 함께 연기도 꾸준히 병행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한 하유준은 자신이 맡은 사계에 대해 "처음 대본을 봤을 때 사계는 요정 같았다"라는 말을 꺼낸 후 "연기하면서 인간적인 면모가 더해져 나만의 사계가 만들어진 것 같다. 작가님과 감독님께서 피드백을 많이 주셔서 캐릭터를 잘 만들어 갈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사계의 봄'의 '사계'는 탁월한 음악적인 재능과 스타성을 지니면서도 투명한 물처럼 순수하고 맑은 인물로, 신선함과 청량함, 무한한 끼를 갖춘 하유준은 캐릭터의 매력을 20000% 끌어올리는 맞춤 캐스팅이었다"라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신예 하유준이 '사계의 봄'을 통해 청춘물에 어떠한 새바람을 일으킬지 주목해달라"라고 전했다.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매주 1회씩 방송될 예정이다. 1, 2회는 다음 달 6일(화), 7일(수) 밤 10시 40분에 연이어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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