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NC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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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 소속 2005년생 하유준이 정식 데뷔 전부터 첫 드라마의 주연까지 꿰찬 괴물 신인의 능력을 =발휘한다.

다음달 6일(화), 5월 7일(수) 1, 2회 특별편성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
사진=㈜FNC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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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의 봄'은 '검은태양', '연인'으로 장르 불문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김성용 감독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청춘물이자 '밴드 명가' FNC의 제작, '드라마 왕국' SBS의 편성으로 2009년 신드롬을 이끈 '미남이시네요'의 명맥을 잇는 유일무이 청춘 음악 로맨스로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더불어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이라는 새로운 조합의 캐스팅은 몽글몽글한 설렘이 특징인 청춘물의 참 재미를 배가시키며 시청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사계의 봄' 하유준이 빌보드 차트의 황제이자 K-POP '톱 오브 톱' 밴드 '더 크라운'의 리더, 사계 역으로 처음 등장한 장면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신이 축복한 아이', '신의 가호가 따르는 아이'라는 별칭을 지닌 사계(하유준)가 대성황 중인 콘서트에서 월드 클래스 톱스타의 찐 면모를 드러내는 상황. 화려한 조명 아래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자랑한 사계는 환상적인 기타 연주와 무대를 부실 듯한 열창을 펼치며 분위기를 장악한다.

올해 데뷔 예정인 보이밴드 AxMxP의 멤버 하유준은 이 장면에서 AxMxP 보컬의 내공을 아낌없이 내비치며 무대 위 카리스마를 마음껏 표출, 장면에 활력을 북돋웠다.

하유준은 '사계의 봄'에 참여한 계기에 대해 "여러 방면에 도전하고 싶었는데 그중 하나가 연기였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앞으로 더 잘하고 싶고, 음악과 함께 연기도 꾸준히 병행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한 하유준은 자신이 맡은 사계에 대해 "처음 대본을 봤을 때 사계는 요정 같았다"라는 말을 꺼낸 후 "연기하면서 인간적인 면모가 더해져 나만의 사계가 만들어진 것 같다. 작가님과 감독님께서 피드백을 많이 주셔서 캐릭터를 잘 만들어 갈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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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심장이 이렇게 빠르게 뛸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 두려움과 기대, 걱정, 설렘이 공존하는 요즘이다"라며 생애 첫 주연작의 첫 방을 앞둔 벅찬 심정을 토로한 하유준은 "이 떨림을 기억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하유준은 "정말 즐겁게 촬영했고, 현장의 분위기가 작품에도 고스란히 담겨 보시는 분들도 모두 즐겁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음악으로도, 연기로도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이 기대해달라"라며 '사계의 봄'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향한 한마디를 남겼다.

제작진은 "'사계의 봄'의 '사계'는 탁월한 음악적인 재능과 스타성을 지니면서도 투명한 물처럼 순수하고 맑은 인물로, 신선함과 청량함, 무한한 끼를 갖춘 하유준은 캐릭터의 매력을 20000% 끌어올리는 맞춤 캐스팅이었다"라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신예 하유준이 '사계의 봄'을 통해 청춘물에 어떠한 새바람을 일으킬지 주목해달라"라고 전했다.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매주 1회씩 방송될 예정이다. 1, 2회는 다음 달 6일(화), 7일(수) 밤 10시 40분에 연이어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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