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2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육아 퇴근 후 술 한잔으로 하루를 견디는 한현주의 웃픈 일상을 공개해 공감 어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육퇴 후 찾아온 한현주의 쉼표 같은 찰나가 담겨 있다. 가볍게 술잔을 나누는 틈 누군가를 바라보는 눈빛과 여유 어린 미소에서는 고단한 하루를 버텨낸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느껴진다.

조윤희는 쌍둥이맘이자 술고래 집안의 장녀로 살아가는 한현주의 현실을 그만의 유쾌하고 섬세한 연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한금주의 현실 언니로 변신한 만큼 최수영과 함께 보여줄 자매 케미스트리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현주표 현실 생존기가 어떤 웃음과 공감을 안겨줄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금주를 부탁해'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인생 첫 금주에 도전하게 되는 맨정신 사수 로맨스 드라마로, 다음 달 12일(월)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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