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사진 제공=EL&D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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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 니엘이 군 복무와 관련된 의혹을 정면 돌파했다.

니엘은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미니 4집 'SHE'(쉬) 발매 기념 언론 인터뷰를 18일 열었다.

이날 니엘은 군 복무 문제를 먼저 짚고 넘어가겠다며 입을 뗐다. 그는 "2021년에 개인 사유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입대를 계속 기다리고 있다가 작년에 전시근로역으로 변경되면서 면제가 됐다"고 밝혔다.

소집을 기다리다 3년이 지나 전시근로역으로 분류된 배우 나인우와 같은 사례다. 병역법 제65조 제9항에에 따라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가 3년 이상 대기할 경우 적기 사회진출 보장을 위해 전시근로역으로 전환된다.
니엘/ 사진 제공=EL&D엔터테인먼트
니엘/ 사진 제공=EL&D엔터테인먼트
니엘은 약 2년 반 만에 내놓는 미니 앨범 'SHE'로 돌아온다. 타이틀곡 'SHE'는 그루브한 리듬과 소울풀한 기타가 특징인 곡이다. 니엘의 짙은 보컬이 감정의 흐름을 따라 자유롭게 흘러간다. 절제된 듯하면서도 폭발적인 표현이 교차하는 멜로디가 애절한 분위기를 더한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SHE'를 비롯해 'Sapé', '사랑이란 단어에 뭐가 들었든 (The Meaning Within Love)', ' If you're the ocean', '사랑에 대체 무슨 핑계야 (What's the Excuse for Love?)', 'SHE (Inst.)'까지 총 6곡이 담겼다.

니엘의 네 번째 미니앨범 'SH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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