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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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이 '따뜻한 봄, 한강으로 소풍 같이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따뜻한 봄, 한강으로 소풍 같이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은가은이 차지했다. 그는 박현호와의 결혼식을 사흘 앞두고 웨딩드레스숍을 방문했다. 결혼 준비의 마지막 단계인 본식 예복 고르기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취향을 존중하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고, 박현호의 엉뚱한 리액션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이 장면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59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위는 전유진이 이름을 올렸다. 15일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에서는 '모태솔로'로 알려진 박서진이 전유진에게 '연애학개론'을 전수하며 현장을 유쾌하게 만든다. 박서진은 대학 신입생인 전유진에게 연애 조언을 부탁받자 "CC는 신중해야 합니다. 깨지면 누구 하나가 휴학계를 내고 나가야 하기 때문에…"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3위는 김다현이 차지했다. '국악 트롯요정'으로 사랑받아온 그는 이번엔 '행운 요정'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지난 14일부터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의 오프닝과 엔딩을 장식하는 메인 텔롭곡 '행운을 드립니다'의 가창을 맡아 매일 저녁 안방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 곡은 1984년 발표된 강병철과 삼태기의 원곡으로, 김다현이 댄스 버전과 디스코 버전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블렉데이를 기념해 짜장면을 같이 먹고 싶은 여자 가수는?', '블렉데이를 기념해 짜장면을 같이 먹고 싶은 남자 가수는?', '블렉데이를 기념해 짜장면을 같이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블렉데이를 기념해 짜장면을 같이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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