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IMAX 포스터. /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하이브미디어코프
'야당' IMAX 포스터. /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하이브미디어코프
영화 '야당'이 IMAX® 개봉을 확정하며, 강렬한 스타일의 IMAX 포스터를 공개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

강렬한 캐릭터와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기대를 모으는 '야당'이 IMAX 상영을 확정하며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대한민국 마약 수사의 뒷거래 현장과 인물들 간의 얽히고설킨 관계들이 흥미롭게 전개되는 '야당'은 IMAX 포맷을 통해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압도적인 액션을 한층 극대화해,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IMAX의 선명한 고해상도 화질은 보다 생생한 영화적 체험을 전달하며, 여기에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사운드 시스템이 더해져 박진감 넘치는 스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당'과 IMAX의 만남에 대해 IMAX 해외개발 및 배급팀 부사장 크리스토퍼 틸먼(Christopher Tilman)은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및 하이브미디어코프와의 협력을 통해 '야당'의 어두운 범죄 세계를 IMAX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를 통해 관객들은 IMAX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선명한 화질과 몰입감 있는 사운드로 심장 뛰는 박진감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IMAX 포스터는 이강수(강하늘), 구관희(유해진), 오상재(박해준)의 팽팽한 대립 구도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세 인물의 얼굴에는 숨 막히는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묵직한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마약수사대 형사들이 마약범을 검거하는 긴박한 장면이 어우러져 극적인 현장감까지 더한다.

'야당'은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