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의 유노왓≫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할인전', 프로그램명 '할인광'으로 변경
지난 2일 '할인광' 시즌 3 첫 공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할인전', 프로그램명 '할인광'으로 변경
지난 2일 '할인광' 시즌 3 첫 공개

![박형식 동기부여 됐다더니…광희, 알고보니 '네고왕' 넘어 '의리왕'이었다 [TEN스타필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504/BF.40049154.1.jpg)
방송인 광희가 선한 영향력을 확장했다. 웹예능 '네고왕'에서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친근함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그가 '할인광'을 통해 다시 한번 자신만의 정체성을 구축하고 있다.

알고 보니 광희는 이미 지난해 4월부터 '할인광'이라는 새로운 웹예능에서 활약 중이었다. 이 프로그램은 '네고왕' 시절 광희와 호흡을 맞췄던 제작진이 퇴사 후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기획한 콘텐츠로, 광희는 이들과 깊은 인연은 물론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에 공감해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채널 '솔코 스테이지'는 구독자 수 약 7만명으로 대형 플랫폼에 비하면 소규모지만, 광희가 출연한 콘텐츠는 종종 10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비교적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프로그램 자체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콘텐츠의 밀도와 광희의 역할 덕분에 슬슬 입소문을 타고 있다.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은 광희에 관해 "형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자극받았다. 동기부여가 됐다"고 언급했다. 화려한 무대 뒤 끊임없이 노력하는 동료의 모습을 보며 자신도 더 나아가야겠다고 다짐했다는 박형식의 고백은, 광희가 예능에서 보여주는 진심이 결코 가볍지 않음을 입증했다.
그동안 대형 플랫폼이나 방송사 중심으로 주목받던 예능 시장 속에서 광희는 묵묵히 자신만의 방식으로 길을 개척해왔다. 화제성보다 진정성과 기획 의도를 우선시하며 방송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려는 행보가 광희를 '진짜 예능인'으로 각인시키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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