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 촬영을 위해 출국했다. 이번 시즌은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 등 역대 시즌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여행 동료'들도 전원 재합류를 확정하며 완전체의 귀환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제작진은 4월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기안84의 모습을 공개했다. 편안한 캐주얼 차림과 애착 가방, 모자를 착용한 그는 "오랜만에 4명에서 다함께 떠나는 ‘태계일주’ 여행인 만큼 더 기대가 된다"는 소감을 전하며 본격적인 촬영을 예고했다.
![[공식] '시청률 부진' 기안84, 날것 매력 찾을까…'태계일주4' 5월 첫방, 에베레스트로 출국](https://img.tenasia.co.kr/photo/202504/BF.40009696.1.jpg)
이번 시즌의 배경은 고대 교역로 ‘차마고도(茶馬古道)’다. ‘차마고도’는 세상에서 가장 험준한 고산지대이자 수천 년간 인류가 걸어온 문명의 통로로,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소수민족의 삶이 살아 숨 쉬는 길이다. 기안84는 바로 이 길을 따라가며 네팔의 에베레스트부터 시작해 다양한 고산지대 사람들과 만나 그들의 삶속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공식] '시청률 부진' 기안84, 날것 매력 찾을까…'태계일주4' 5월 첫방, 에베레스트로 출국](https://img.tenasia.co.kr/photo/202504/BF.40009702.1.jpg)
제작진은 "'태계일주4'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자연에 맞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진정성 있는 여정이 될 것"이라며 "기안84와 완전체 멤버들이 함께 만드는 차마고도 대장정을 통해 시리즈의 완성도를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태계일주4'는 5월 중 방송 예정이며 오늘부터 매주 화·금요일 저녁 6시 공식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에서 비하인드 영상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