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의 스타캐처≫
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 캐치해서 소개
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 캐치해서 소개

![이재인, 16년 만에 원빈 바통 받았다…영화 이어 커피 광고까지 홍경과 동반 캐스팅 [인터뷰③]](https://img.tenasia.co.kr/photo/202503/BF.40161264.1.png)
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원빈에 이어 동서식품 맥심 T.O.P 광고 모델로 발탁된 이재인이 홍경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야기했다.
2010년 '뽀뽀뽀'로 처음 TV에 출연하고, 2012년 드라마 '노란 복수초'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2004년생 이재인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최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만난 이재인은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주연과 조연을 오가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2019년 개봉한 영화 '사바하'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고, 2021년 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 주연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 이후로도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이재인은 "제안을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첫 광고 촬영이라 무척 떨렸다. 커피를 매우 좋아하는데, 촬영하면서 많이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다. 너무 많이 마시면 힘들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나는 마냥 즐거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아버지께서도 무척 좋아하셨다. 내가 광고를 찍은 후 T.O.P를 두 박스나 사 오셔서 매일 두 캔씩 드셨다"며 유쾌한 일화를 들려줬다. 이재인은 '먹방'에 자신이 있다며 "어떤 음식이든 맡겨만 주면 최선을 다해 제품을 빛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왔지만, 예능 프로그램 출연 경험은 아직 없다. 이재인은 "노동에 자신 있다. '언니네 산지직송2'에 출연하게 된다면 열심히 잘할 것 같다. 불러만 달라"고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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