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예지의 예지력>>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TOP10에 이름 못 올린 '우씨왕후' 배우들
19금 노출만 남은 파트 1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TOP10에 이름 못 올린 '우씨왕후' 배우들
19금 노출만 남은 파트 1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미래와 그 파급력을 꿰뚫어봅니다.
우씨왕후, 결국 19금 노출신만 남았다. 뜬금없는 정사신이 자꾸 등장하면서 개연성과 작품성은 떨어지고, 배우들의 연기력도 가려졌다.
오로지 덕을 본 건 티빙뿐이다. 도대체 19금 노출이 얼마나 나오는 건지 궁금했던 이용자들 덕분에 시청 시간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시청시간 대비 작품의 흥행성이나 화제성은 미미하다.
그러나 대중은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장면만 찾아보고 관심을 가질 뿐. 작품이나 배우 자체에는 큰 흥미를 가지지 못했다.

'우씨왕후'의 주연인 전종서, 지창욱, 김무열, 정유미, 이수혁 등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전종서가 이름을 올렸던 곳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가 아닌 예능 출연자 순위였다. SNL 코리아 시즌6의 첫 게스트로 출연했던 전종서는 35주차 예능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7위를 차지했다.

파트1 은 자극적인 베드신만 회자되고 배우의 연기력은 심판대에 오르지도 못했다. '우씨왕후'는 오는 12일 파트2 공개를 앞두고 있다. 파트 2에서 이렇다 할 반전의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실패한 티빙의 첫 사극이라는 오명으로 막을 내리게 될지. 운명의 결과가 9일 앞으로 다가왔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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