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양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같은 날씨에 후뚜루 마뚜루 넘 편한 카키랩스커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양정아는 화이트 셔츠에 H라인 스커트를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1971년으로 올해 나이 53세인 양정아는 발랄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내가 저번에 60살까지 결혼 안 하면 친구처럼 편하게 살 거냐고 물어봤잖아. 그 나이를 당겨볼 생각은 없냐"고 물었고 이를 본 서장훈은 "이건 프러포즈 아니냐. 방송에서 진짜 고백하는 거냐"며 흥분했다. 하지만 양정아는 웃으며 "난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고 답했다.
뒤이어 김승수와 양정아는 케이크와 와인으로 서로의 생일을 축하했다. 양정아는 김승수에게 디퓨저를 선물했고, 김승수는 양정아에 목걸이를 직접 걸어줘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한편 양정아는 1993년 MBC 공채 탤런트 22기로 데뷔했다. 3살 연하 사업가와 2013년 12월 결혼했으나 2017년 12월에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