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월 둘째 주, 넷째 주에 발행되는 <<류예지의 OOTD>> 속 '1류 패션' '3류 패션' 코너는 텐아시아 류예지 기자가 지난 2주간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보고 분석한다. 스타의 패션 소화력에 따라 1류 패션(Good), 3류 패션(Bad)로 구분된다.
유난히 습하고 더운 여름이다. 전국 각지, 전세계로 여름 휴가를 떠난 스타들이 모노키니부터 홀터넥, 니트탑 등 다양한 형태의 수영복 자태를 드러냈다.
1류 패션 - 선미

자다 일어나 대충 묶은 듯한 머리에 연한 메이크업은 선미만의 청초한 느낌을 살리는데 한몫했다. 원더걸스 히트곡 '아이러니' 시절의 모습도 살짝 보인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머리카락들이 바람에 날리는 자태마저 여신과 같다. 2류 패션 - 채령


헤드 스카프, 진주 목걸이, 선글라스, 모노키니, 청바지, 스트라이프 셔츠 어느 것 하나 버리지 못했다. 결과적으론 시대를 역행한 듯 촌스러욱 룩이 만들어져 버렸다. 무리수를 많이 둔 느낌.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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