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호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가입식에 참석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앞서 현숙, 윤아, 인순이, 수지, 하춘화, 아이유, 설현, 혜리 등이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원 인증패를 수여한 이준호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 받은 사랑을 나누며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마음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금은 해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준호는 2015년, 2017년과 올해 1월 단독 콘서트 내 아동 후원 프로그램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에티오피아 식수 사업을 위한 후원금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긴급 구호금 전달하기도 했다. 국내 아동 후원과 여러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마음을 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