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예지의 옐로카드>>
류준열, 한소희와 열애 이후 첫 공식석상
쓴웃음+어색한 분위기+포즈 거부 논란
공과사 구분해야
류준열, 한소희와 열애 이후 첫 공식석상
쓴웃음+어색한 분위기+포즈 거부 논란
공과사 구분해야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
"페이는 페이대로 받고, 일말의 양심과 책임감이 있죠. 농담으로 '돈값 해야지' 하는 것도 진심이에요" -김고은-
"그만큼 대우를 받잖아요. 그러면 그만큼 해야죠. 어떤 일이든 안 힘든 일은 없어요. 특히나 얼굴이 알려진 사람으로서 불편한 것이 많지만 얼굴이 알려져야 이 일을 할 수 있죠" -한지민-
김고은의 돈값 발언을 듣자 가수 이효리 역시 "나도 CF 촬영에서 분위기 얼어있으면 '돈값 하겠습니다'라고 말해야겠다"는 발언을 하기도. 고액의 출연료를 받는 만큼 '돈값'을 해내겠다는,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스타들의 다짐이자 모토이다.
최근 연예계 회당 10억원 몸값의 배우가 등장했다는 말이 나오면서 배우들의 '몸값'에 대한 이슈가 계속해서 뜨거운 감자다. 작품 회당 출연료뿐만 아니라 스타들은 보통 행사장에 한 번 나서는 것도, SNS에 광고 게시물을 올리는 것도 수 천만원의 페이를 받곤 한다.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인플루언서가 된 이들도 1회 업로드에 수 백만원 페이 받는 것을 생각하면 유명 톱스타들의 수익은 상상 그 이상이다.








당시 강동원은 "요즘 여러 가지 하트가 있는데 저는 너무 쑥스러워서 '어떡하지?' 하다가 차라리 진짜 하트를 꺼내면 어떨까 의견이 있어서 준비해 봤다"라고 설명하기도. 실제로는 하트 색종이를 단독 촬영 때 꺼낼 계획이었지만, 쑥스러워 타이밍을 놓쳤다가 이후 단체 포토 촬영 때 꺼내게 됐다는 비하인드도 전해졌다. 한 달 후 또 한 번 '하트 포즈'를 요구받은 강동원은 다소 짧았지만 화끈하게 두 팔로 큰 하트를 선사해 취재진은 물론 팬들을 충분히 만족시켰다.


공과 사는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혜리와의 결별, 한소희와의 연애는 '사'다. 브랜드 행사는 '공'이다. 사생활을 공적인 일에까지 끌고 들어온다면 프로로서의 마인드가 부족하다는 것이 업계의 지적이다. 다음 공식 석상에서는 류준열의 프로다운 모습을 기대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