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원정황후(이시아 분)와 신하들이 합심해 김은부를 죄인으로 몰아세웠다는 사실을 알게 된 현종이 크게 격분하며 대비책을 모색했다. 황제에 대한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던 강감찬(최수종 분)은 원성(하승리 분)을 황비로 맞으라는 서한을 현종에게 건네며 안방극장에 반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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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종은 자신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준 원정황후가 떠오르는 듯 복잡다단한 얼굴을 하고 있는가 하면, 원성은 자신의 아버지를 위해 큰 결단을 내린 황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특히 원성은 착잡한 얼굴을 한 현종을 살피던 중 돌연 그의 손을 잡으며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이어 원성은 자신의 아버지와 가족들을 거두어 준 현종에게 예상치 못한 간청을 올린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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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9시 25분 방송.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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