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예지의 옐로카드>>
지드래곤, 12년만 또 마약 혐의
빅뱅 완전체는 보기 어려울듯
팬클럽 VIP, 덕질 끝에 찾아온 현타
지드래곤, 12년만 또 마약 혐의
빅뱅 완전체는 보기 어려울듯
팬클럽 VIP, 덕질 끝에 찾아온 현타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
팬들만 불쌍하게 됐다. 잊을만하면 터지는 '내 가수'의 사건들에 이젠 골머리를 앓다 못해 폭발할 지경이다.
가요계 레전드 그룹 빅뱅은 멤버들은 차례대로 팬들에게 상처와 실망을 안겼다. 불법 유흥업소, 마약, 성매매 알선, 그리고 또 마약 혐의. 한 번으로도 족한 이 일련의 사건들이 하나의 그룹에서 수 차례 반복됐다.

이후 음악 활동은 뜸했지만 꾸준히 앨범 발매도 하고 팬들 앞에 나섰던 지드래곤이었지만 12년 만에 또 마약 혐의를 받는다. 지난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했다. 이후 약 이틀 만인 27일 오전 변호인을 통해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또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지드래곤은 "다만 많은 분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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