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저는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밤낮없이 열심히 일해주는 YG패밀리 사랑하고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트레저메이커(팬덤명) 여러분 덕분에 좋은 상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다.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고 사랑한다"며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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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형 아티스트'로 성장한 트레저의 라이브 퍼포먼스는 단연 압권이었다. 여유로운 무대 매너가 깃든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댄스 브레이크 구간 펼쳐진 초대형 군무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해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트레저는 정규 2집으로 국내 판매량과 아시아·북미 수출 물량을 포함해 171만장을 기록해 써클차트 음반 부문 정상을 꿰찼다. 타이틀곡 'BONA BONA'는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20개국 1위를 차지했으며 빌보드 글로벌 (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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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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