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은 지난 2008년 10월2일 향년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등졌다.
이날 고인의 가족 및 지인들이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서 추도식을 열어 고인을 그리워할 예정이다. 그간 매년 아들 최환희(가수 활동명 지플랫)와 딸 최환희 및 고인의 모친 정옥숙 씨 등이 추도식에 참석해 고인을 그려왔다.
지난 1988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최진실은 '질투'(1992) '별은 내 가슴에'(1997) '그대 그리고 나'(1997) 등 드라마와 '나의 사랑 나의 신부'(1990)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1991) '마누라 죽이기'(1994) 등 영화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90년대 청춘 스타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최진실은 2000년대 들어서도 연기적으로 인정받으며 활동을 꾸준히 이었다.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2008)이 고인의 유작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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