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유튜브 채널 '비보TV-어서오CEO'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출연한 배우 류승룡, 한효주가 출연했다.
공개된 '이것은 토크쇼인가 시트콤인가, 네~ 천만 배우 류승룡, 한효주입니다~'라는 영상에서 송은이는 영화 '광해'를 이야기했다. 송은이는 "저는 영화 '광해' 때 한효주 씨가 담장에서 등장하는 모습이 정말 예뻤다"라고 이야기하며, "예쁘다는 칭찬이 좋냐, 연기를 잘했다는 칭찬이 좋냐"라고 물었다. 이에 한효주는 "둘 다 좋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류승룡에게도 잘생겼다와 연기를 잘한다 중에 묻자 그 역시 둘 다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한효주는 송은이에게 류승룡이 첫사랑이냐고 물었다. 송은이는 “오빠한테 고백해야 할 것 같은데, 오빠 이름 팔아서 크게 한몫 당겼다”라고 설명했다.


한효주는 "그런데 저는 나이 들수록 쌍꺼풀이 계속 생긴다. 어떤 날은 쌍꺼풀 5개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송은이는 "저는 (쌍꺼풀 수술을)했는데 생각보다 의혹이 없다. 80만 원 주고 했다. 세 땀 떴는데 잘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이에 관해 각자 갖고 싶은 능력을 묻자 송은이는 “눈 감았다 뜨면 하루 정도 한효주로 살아보고 싶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무빙'은 9일 디즈니+에서 1화부터 7회를 볼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2회씩 공개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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