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누적 기부액만 100억여원…정국 10억 기부까지 "마음씨도 킹"[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304/BF.33204407.1.jpg)
18일 서울대 어린이병원은 “정국이 지난 14일 아픈 아이들과 가족을 위해 써달라며 1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국은 10억원을 기부하며 “아픔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웃을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했다.
최은화 서울대어린이병원장은 “아이들의 건강을 돌보는 것은 그 아이의 평생을 결정하는 것과 같아서 후원은 미래와 희망에 대한 투자이자 지친 가족들에게는 안도감과 평안을 선물해 주는 것”이라며 “이런 감사한 후원의 뜻을 잘 살려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게 집으로, 학교로, 그리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돌려보내도록 어린이병원의 모든 구성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TS, 누적 기부액만 100억여원…정국 10억 기부까지 "마음씨도 킹"[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304/BF.33204419.1.jp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에도 단체 기부를 행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2020년 소속사와 함께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 'BLACK LIVE MATTER'(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 관련 단체에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 원)의 기부금을 쾌척했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은 빅히트와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업 종사자들을 지원해 달라며 글로벌 공연 기획사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에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