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감독에 힘 실어준 故강수연→트로피 들어올린 故구하라…그리움은 ing[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425858.1.jpg)
카라는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K팝 특별상'을 수상했다.
![스타 감독에 힘 실어준 故강수연→트로피 들어올린 故구하라…그리움은 ing[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423557.1.jpg)
이어 "우리 마음을 담은 곡에 대해 큰 사랑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한승연은 "함께 오지 못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와 함께 기쁘게 이 상을 받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며 고 구하라를 짧게 언급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스타 감독에 힘 실어준 故강수연→트로피 들어올린 故구하라…그리움은 ing[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425886.1.jpg)
![스타 감독에 힘 실어준 故강수연→트로피 들어올린 故구하라…그리움은 ing[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425894.1.jpg)
고 강수연이 연기한 윤서현 역은 정이의 딸이자 '정이' 프로젝트를 책임지는 크로노이드 연구소 팀장이다. 연 감독은 "연구를 성공시킴으로써 어머니를 영웅으로 만들려고 하는 역할"이라고 소개했다.
![스타 감독에 힘 실어준 故강수연→트로피 들어올린 故구하라…그리움은 ing[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425906.1.jpg)
강수연과 함께 호흡을 맞춘 류경수와 김현주는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한때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한목소리로 ‘열정적인 배우’이자 ‘존경받아 마땅한 선배’라고 했다.
류경수는 “(강수연 선배와) 극 중 90% 이상 만날 정도로 함께 연기하는 시간이 많았다”며 “선배님 같은 어른이 되고 싶고, 지금도 그 마음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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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함께 한 동료들은 고인이 된 스타들을 잊지 않고 있다. 이들의 추모는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과 그리움이 자리하고 있다. 다사다난한 연예계 활동을 함께 동고동락했던 동료들. 이들의 고인을 향한 그리움은 수년째 현재 진행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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