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도 잘만 사는데…최정윤, '재벌가 며느리' 타이틀 내려놓아야 할 때[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12/BF.32143008.1.jpg)
1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배우 최정윤이 상담소 문을 두드렸다. 최정윤의 고민은 “우리 딸, 애정 표현이 너무 과해요”였다. 최정윤은 딸 지우가 처음 보는 사람에게 ‘우리 아빠해요’라 하는 등 애정 공세를 펼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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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원래는 수줍음이 많았던 아이" "캠핑 후 외향적으로 아이 성격이 변했다"고 했다. 이때, 오은영은 결혼 10년만인 2021년인 작년, 남편과 이혼을 선언한 최정윤을 언급, 앞서 그는 3년간 별거 끝에 이혼 소식을 전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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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은 지난 4월에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별거 3년 차임을 밝혔다. 최정윤의 파경 소식은 지난해 알려졌으나, 전해진 것과 달리 꽤 오래전 혼인 관계는 파탄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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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엔 “세상 다 가질 수 없어. 네가 다음 생에 내 남편이 돼줘”라고 너스레를 떨자 진선미는 “다음 세상에 태어나면 난 네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정윤은 “나는 네가 세상에서 제일 부럽다”며 “남편 사랑받지”라고 말했다. 이어 “주변 사람들이 어색해해서 그렇지 나는 괜찮아”라며 이혼을 언급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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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의 애처로운 사연은 안타깝지만 어디까지나 그의 개인적인 일이다. 고딩엄빠도 24시간 바쁘게 아이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세상이다. 최정윤이 몇 년째 에피소드로 사용한다면 식상해진 얘기는 본인에게도 프로그램에도 도움이 될 수 없다. 자신의 유명세와 맞바꾼 사생활 토로에 시청자는 지쳐간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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