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더 빅 쇼트

브래드 피트, 크리스찬 베일, 라이온 고슬링, 스티브 가렐 등 호화 캐스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빅 쇼트(Big Short)’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23일 파라마운트픽처스는 영화 ‘더 빅 쇼트’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더 빅 쇼트’는 ‘머니볼’의 원작자 마이클 루이스가 2011년 출간한 동명의 논픽션 작품을 각색한 영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월스트리트의 내부 사정을 적나라하게 담아내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2008년 금융버블 붕괴 당시 월스트리트에서 돈을 두고 머리를 싸맸던 투자가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것은 실화다!’라는 문구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부추긴다.
아담 맥케이 감독이 각색과 연출을 맡은 영화는 12월 11일 제한 개봉한 뒤 12월 23일에 확대 개봉할 예정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더 빅 쇼트’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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