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나 혼자 산다'가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을 둘러싼 논란으로 다시 한번 시청자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앞서 '주사이모' 논란 당시에도 제작진의 사전 인지 …
배우 하영이 '증조부 친일'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넷플릭스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하영의 연기 활약 모음 영상이 올라왔다.지난달 28일 넷플릭스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하영이 연기하는, 자기답게 살아가는 강인하고 유연한 캐릭터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약 4분 가량의 영상에는 '이런 엿같은 사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월간남친', '참교육' 등 하영의 넷플릭스 출연작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각 작품에서 그가 연기한 당당하고 주체적인 캐릭터들의 주요 장면만 모아 구성됐다.그러나 공개 시점을 두고 누리꾼들의 냉소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하영은 앞서 여러 예능과 인터뷰에서 자신이 4대째 의사 집안이라고 소개하며 증조부를 언급했다. 이후 증조부의 친일 행적이 알려지자 "무지한 상태로 여러 자리에서 증조부에 대한 이야기를 가족의 자랑처럼 꺼내 왔다"며 "그 과오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후손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해당 논란은 일본 현지 언론에서도 다뤄졌다. JB프레스, 후지TV 등 현지 매체들은 하영이 증조부의 과거로 비판받는 상황을 '현대판 연좌제'라고 표현했다.이 가운데, 넷플릭스 일본 공식 채널이 하영을 조명한 영상을 공개하자 일부 누리꾼은 "한국이랑 기싸움 하자는 거냐", "타이밍이 절묘하다", "갑자기 하영 영상을 올리는 이유는 뭐냐" 등 반응을 남겼다. 다만 영상 공개 시점과 최근 논란 사이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재혼 후에도 신혼의 장난기는 여전했다. '돌싱글즈4' 출신 이아영과 변호사 심규덕이 지하철에서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이아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심규덕과 함께 지하철을 이용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이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이 담겼다. 이아영은 입술을 내밀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심규덕은 눈을 크게 뜨고 손을 입에 넣는 듯한 과장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심규덕의 반전 매력이 눈길을 끈다. 변호사라는 직업에서 떠올리기 쉬운 차분하고 진중한 이미지와 달리, 이아영과 함께 있을 때는 거침없이 망가지는 모습이다. 카메라 앞에서 표정을 한껏 과장하는가 하면 평소에도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친근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이아영은 영상에 "나갈 땐 택시, 귀가는 지하철. 보통은 반대라던데.."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재혼 후 특별한 장소가 아닌 대중교통 안에서 보내는 평범한 순간까지 영상으로 남기며 신혼 일상을 공유한 두 사람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고수가 독보적인 비주얼과 정반대되는 셀카 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고수는 최근 자신의 SNS에 일상에서 촬영한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고수는 깔끔한 셔츠에 검은색 뿔테 안경을 착용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별다른 포즈나 표정 없이 정직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며 사진을 남겼다.연예계 대표 미남으로 꼽혀온 고수지만 셀카에서는 그 명성이 잠시 잊힐 정도다. 카메라를 얼굴 가까이에 둔 구도부터 다소 어색한 표정, 조명까지 이른바 '셀고(셀카 고자)'의 정석을 보여준다. 작품이나 화보에서 전문가의 손을 거쳐 완성되는 조각 같은 비주얼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그럼에도 뚜렷한 이목구비는 감춰지지 않았다. 안경 너머로 보이는 깊은 눈매와 날렵한 콧대, 선명한 얼굴선이 그대로 드러났다. 잘 찍으려는 욕심조차 느껴지지 않는 투박한 셀카에서도 기본 비주얼만큼은 제 역할을 했다.특히 꾸밈없이 셀카를 찍어 그대로 공개하는 모습에서 고수 특유의 소탈한 매력도 엿보인다. '얼굴이 고수인데 사진 실력은 하수'라는 말이 절로 떠오르는 반전이다. 완성형 외모를 가지고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셀카 실력이 오히려 친근함을 더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피부과 의사 신승용이 '피의 게임3' 출연 당시 불거진 폭력적인 행동 논란 이후 여자친구와 이탈리아 여행을 즐기는 근황을 전했다.신승용은 최근 자신의 SNS에 여자친구와 함께 떠난 이탈리아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승용은 현지의 한 야외 식당에 앉아 맥주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셔츠 단추를 자연스럽게 풀어 편안한 여행지 스타일을 연출했고, 여자친구와 함께 유럽 곳곳을 여행하며 찍은 순간들을 공유했다.신승용은 앞서 웨이브 예능 '피의 게임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피부과 의사라는 전문직 이력과 함께 게임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으로 주목받았으나, 방송 과정에서 상대 출연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등 과격한 행동으로 폭력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논란이 커지자 신승용은 자신의 SNS에 직접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당시 상황에서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과격한 모습을 보인 점에 대해 사과하면서 방송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게 됐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함께 출연한 이들과 시청자들에게 불편함을 안긴 부분에 대해서도 사과하며 앞으로 언행에 더욱 신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정해인과 신세경이 9년 차 장기 연애 커플로 만난다. 결혼을 앞두고 서로 다른 이성을 만나보기로 합의하는 연인이다.정해인과 신세경은 2027년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러브 바이러스'에 출연한다.'러브 바이러스'는 서로가 첫 연애 상대인 9년 차 커플이 결혼 전 다른 이성에 대한 미련을 남기지 않기 위해 각자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는 '브레이크 타임'을 가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정해인은 변호사 하도운을 연기한다. 하도운은 유복한 집안의 외동아들로 외모와 능력, 운동 실력까지 갖춘 인물이다. 목표로 정한 것은 반드시 이뤄내는 성격이지만 연애만큼은 첫사랑 강채린(신세경 분)과 9년째 이어오고 있다.신세경은 하도운의 오랜 연인이자 치과 페이닥터 강채린 역을 맡았다. 학창 시절부터 눈에 띄는 외모로 주목받았고 치과의사라는 직업과 안정적인 연애, 워라밸까지 갖췄지만 최근 한 길만 걸어온 자신의 인생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9년 동안 서로만 바라본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결혼을 생각하지만 예상 밖의 결정을 내린다. 서로가 첫 연애였던 만큼 결혼한 뒤 다른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나 미련이 생기는 상황을 막기 위해 결혼 전 각자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기로 하는 것.이른바 '브레이크 타임' 동안에는 서로 다른 이성을 자유롭게 만날 수 있다. 결혼을 앞둔 장기 연애 커플이 다른 사람과의 만남을 허락한다는 설정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다룬다.정해인과 신세경이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은 9년 동안 함께한 연인의 익숙한 관계부터 '브레이크 타임' 이후 달라지는 감정까
방송인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을 4년간 담당한 PD가 신혼집을 공개했다.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서울 56평 아파트 1억 인테리어 한 이지혜 유튜브 PD 신혼집 대공개(+구축 인테리어 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과 함께 유튜브 채널 PD의 신혼집을 둘러보는 모습이 담겼다.집에 들어선 이지혜는 곧바로 내부를 살펴봤다. 집은 화이트 톤을 바탕으로 아기자기한 가구를 배치해 꾸며졌다. PD의 남편은 자신이 미대 출신이라고 밝히며 인테리어에 특히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부부는 영상에서 공개한 서울 영등포구 소재의 56평 아파트를 2년 전 9억 3000만 원에 매입했으며, 이 가운데 6억 원은 대출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문재완은 "지금 이 집을 알아보니까 매매가가 한 13억에서 14억 정도 하더라"며 "인테리어를 잘했으니까 (집값이) 또 올라갈 것 같다"고 말했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배우 황신혜(63)가 여유로운 근황을 공개했다.1일 황신혜는 자신의 SNS에 "아직은 뜨겁 뜨겁"이라는 말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황신혜는 한 건물 앞에서 양팔을 펼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황신혜는 흰색 톱 나시에 레이스 무늬가 달린 하의를 매치하고 베이지색 카디건을 걸쳤다. 조금 더 어두운 베이지 톤의 부츠와 선글라스를 더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또 황신혜는 작품 앞에 선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목에 착용한 화려한 주얼리와 내추럴하게 묶은 머리가 어우러져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다른 사진에서 황신혜는 카디건을 손에 걸친 해 해외의 한 거리를 거닐고 있다. 어두운 계열의 가방과 통굽 신발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신감 넘치는 그의 태도에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가 나타났다.1963년생인 황신혜는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오랜 시간 국내를 대표하는 미녀 배우로 사랑받았다. 현재는 배우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딸 이진이와 패션과 예술 영역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나는 SOLO' 33기 광수가 랜덤 데이트를 앞두고 여성 출연자 6명 모두를 원하는 상대로 꼽는다.오는 2일 방송되는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모태솔로 특집 33기의 '손잡고 랜덤 데이트'가 진행된다.이날 여성 출연자들은 상자 속 구멍으로 손을 내밀고 남성 출연자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남성 출연자들은 상대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한 사람의 손을 잡아 데이트 상대를 결정한다.광수는 선택에 앞서 제작진이 원하는 데이트 상대를 묻자 "모두와 해보고 싶다"라며 여성 출연자 6명을 모두 언급한다. 특정 상대를 고르지 않고 모두와 데이트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것. 이후 광수는 눈을 감은 채 한 여성 출연자의 손을 선택한다. 상대를 확인한 데프콘은 "와! 사랑신이 엄청 돕는데?"라고 반응한다.영호는 랜덤 데이트를 앞두고도 순자를 향한 마음을 표현한다. 파란색 상의를 입은 순자를 발견한 그는 "저 데이트 복장 바꿀게요. 파란 옷이 있어요"라며 같은 색상의 옷을 입겠다고 한다. 이를 지켜보던 송해나는 "아, 너무 과하다"고 말한다.영철은 여성 출연자들의 손을 살펴보던 중 "이 손은 딱 누군지 알았다. 그래서 마지막에 잡으려 했다"고 말해 상대를 당황하게 한다. 이이경 역시 "참 희한한 방식"이라고 반응한다. 이후 영철은 인터뷰를 통해 해당 발언을 한 이유를 설명한다.한편 '나는 SOLO'는 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데뷔 36년 차, 오랜 무명 시절을 지난 이정은은 50대 중반의 나이에 쉴 틈 없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 속에서 보여주는 얼굴도 제각각이다. 친근한 엄마와 할머니부터 섬뜩한 인물, 복수를 이끄는 주인공까지 장르와 캐릭터를 가리지 않고 변신을 이어가고 있다.이정은은 지난 8월 26일 개봉한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에서 딸을 잃고 복수에 나선 엄마로 관객을 만났다. 딸을 잃은 상실감과 공허함을 품고 그냥 살아가기보다 슬픔을 복수심으로 치환하고 결국 살인범과 마주하는, 평범한 엄마와는 다른 결의 모습을 보여줬다.오는 9일 공개되는 '아버지의 집밥'(감독 이준익)에서는 평생 가족의 밥을 책임져온 아내이자 엄마로 다시 관객 앞에 선다. 같은 엄마 역할이지만 '경주기행'의 옥실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가부장적인 남편과 살면서 평생 식구들의 밥상을 차려낸 헌신적인 엄마의 모습을 그린다. 넷플릭스 새 시리즈 '할매'에서는 손자를 위해 수십 년 만에 총을 드는 70대 여성으로 변신해 누아르 액션까지 도전한다.이정은은 과거 작품에서도 서늘함과 친근함을 오가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이정은의 이름을 대중적으로 널리 알린 2019년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에서는 박 사장 가족의 전 가사도우미 문광 역으로 분했다. 그는 친근한 인물로 등장했다가 지하실의 비밀이 드러나면서 극의 분위기를 단숨에 뒤집는 역할로 활약했다.같은 해 OCN '타인은 지옥이다'에서는 고시원 주인 엄복순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푸근한 주인처럼 보이지만 고시원의 끔찍한 비밀과 연결된 섬뜩한 인물이었다. 친숙한 얼굴과 말투 속에 숨겨진 반전이 공포를
배우 허성태가 정해인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허성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Our sticky love"(이런 엿같은 사랑)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성태가 정해인과 함께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히 허성태는 정해인이 업로드하는 게시물을 공유하는가 하면 그의 게시물에 다정하게 댓글을 남기는 등 깊은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두 사람은 지난달 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으로 호흡을 맞췄다. 작품은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하영 분)와 자칭 남자친구라고 우기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 분)의 동거 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허성태는 극 중 전 조직의 보스 백상길로 정해인과 맞붙는다.한편 작품은 고은새 역의 배우 하영의 증조부의 친일 행적 논란으로 홍보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하영은 차기작으로 예정됐던 '중증외상센터' 시즌2에서 자진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김봉곤 훈장이 두 딸 진소리, 김다현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네 살 때부터 판소리를 가르치기 위해 왕복 7시간 거리를 오가는 등 전국을 누비며 뒷바라지했다고 밝혔다. 두 딸은 그런 아버지에게 "자식들이라는 새싹을 피워내 주신 희생을 알아간다"며 편지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1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일 코너 '소문난 님과 함께'에는 청학동 김봉곤 훈장과 셋째 딸 진소리, 막내딸 김다현이 출연했다.김봉곤 훈장은 "'아침마당'에 오랜만에 나왔는데 풍악을 한번 울려보자꾸나"라며 직접 북을 치는 고수로 나섰다. 진소리와 김다현은 '사랑가'를 부르며 무대를 꾸몄다.김봉곤 훈장은 "오늘은 딸바보 아버지로 방송에 나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두 딸은 각각 "데뷔 7년 차 가수 진소리", "4남매의 막내이자 데뷔 7년 차 김다현"이라고 소개했다.자식 교육 비결을 묻자 김봉곤 훈장은 "자식 농사가 무척 중요하다. 길 가다가 '다현이 아빠', '소리 아빠' 하면 안 먹어도 배부르다"며 딸들을 향한 자부심을 드러냈다.진소리는 현재 동국대학교에서 판소리를 전공하고 있다. 올해 '2026 미스춘향'에 선발됐으며 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에도 캐스팅됐다.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트로트 가수 김다현은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최근 정규 4집 '이모티콘'을 발표하고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김봉곤 훈장은 두 딸의 태몽도 공개했다. 그는 "우리 딸들은 울음소리부터 남달랐던 것 같다"며 "다현이
배우 안은진이 ‘너 말고 다른 연애’를 통해 10년 차 연인의 현실적인 감정을 그린다.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KBS 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는 10년째 연애 중인 연인이 익숙한 관계 속에서 낯선 감정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안은진은 한때 촉망받던 독립영화 감독이었지만 작품이 연이어 무산되면서 자신감을 잃은 이미도 역을 맡았다. 이미도는 남궁호(서강준 분)를 오랫동안 사랑해왔지만, 현실적인 결핍으로 인해 꿈과 사랑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물이다.안은진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아름다운 동화 속 이야기가 아닌, 현실감 있는 연애, 사랑, 성장을 다룬, 세대와 시대를 막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내면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대본을 처음 읽을 당시에는 “미도는 앞으로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안은진은 “오히려 미도에게 정말 공감하고 몰입해서 잘 표현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안은진이 꼽은 작품의 특징은 인물들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보여준다는 점이다. 그는 “멜로 드라마에서 아름답고 옳은 선택을 하는 사랑을 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품은 그렇지 않다.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감정까지 세세하게 풀어낸다”고 밝혔다.10년째 연애 중인 이미도와 남궁호의 관계를 표현하기 위해 서강준과도 촬영 전부터 많은 대화를 나눴다. 안은진은 “장기 연애를 하는 사람들이 가진 유대감은 그 어떤 사랑보다 멋지다고 생각한다”며 “두 사람 사이에 한 치의 어색함도 없어야 설득력을 얻는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 전부터 그룹 리딩을 많이 했고, 인간적으로도 서로 알아
'한블리'에서 무단횡단하던 전동 킥보드와 충돌하고도 신호위반 처벌 위기에 놓인 제보자의 사연이 공개된다.1일 방송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전동 킥보드 무단횡단 사고를 살펴본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전동 킥보드 한 대가 왕복 8차로를 가로지르다 황색 신호에 교차로로 진입한 블박차와 충돌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킥보드에는 미성년자 2명이 함께 타고 있었다.사고를 당한 차량은 출시된 지 하루밖에 되지 않은 신형 수입 전기차였다. 충돌로 전면부가 파손됐으며 예상 수리비는 약 1000만원이다. 제보자는 임신 31주 차 만삭인 아내와 함께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제보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속 주행 중 정지선 인근에서 황색불로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급제동 시 교차로 점유로 인한 통행 방해와 후방 추돌 위험이 있어 그대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충돌 이후 아내는 목과 허리 통증으로 치료받고 있으며 태아에게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사고 처리 과정에서 경찰은 제보자가 황색 신호에 교차로로 진입했다는 이유로 12대 중과실인 '신호위반' 처벌 대상에 해당한다고 통보했다. 신차 손해와 아내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피의자 신분이 될 위기에 처한 사연에 패널들은 "곧 태어날 아기와 타려고 사셨을 텐데 속상하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낸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차 중인 택시 앞에서 발생한 자전거 사고도 다룬다. 공개된 영상에는 자전거 운전자가 택시 바로 앞에 쓰러진 뒤 이를 발견하지 못한 택시가 출발하면서 충돌하는 장면이 찍혔다.하차 승객의 결제를 마치고 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플레이리스트 109'가 지난 6주간 출연한 게스트들의 '버팀송'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되짚었다.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이하 '플레이리스트 109')는 힘들었던 순간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운 '버팀송'과 그 노래에 얽힌 이야기를 모아 109곡의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해가는 프로그램이다.지난 6주 동안 '플레이리스트 109'에는 박신양을 비롯해 차인표, 박소담, 송가인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자신이 힘든 시기를 견딜 때 들었던 노래와 함께 비슷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각자의 경험에서 길어 올린 말을 건넸다.첫 회에서는 박신양이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냈고, 이후 차인표와 박소담, 송가인 등도 각자의 삶을 돌아보며 버팀송을 소개했다. 오랜 투병과 방황, 상실, 실패, 무명의 시간을 지나온 이들이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위로를 전한다는 점이 프로그램의 주요 포인트였다.특히 2회 게스트였던 셰프 윤남노의 발언은 SNS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윤남노는 자몽의 쓴맛이 음식의 균형을 잡고 완성도를 높이듯 인생의 쓴맛 역시 언젠가는 삶을 단단하게 만드는 힘이 될 수 있다며 "요리하듯 살아보라고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지금 겪는 힘든 시간이 10년 뒤에는 자신을 받쳐주는 뿌리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전했다. 자신이 실제로 요리와 삶에서 경험한 시간을 빗댄 메시지라는 점에서 공감을 얻었다.프로그램에 출연한 게스트들이 건넨 말은 모두 달랐다. 자신을 먼저 괴롭히지 말라는 조언부터 인생의 쓴맛도 언젠가는 힘이 된다는 이야기, 힘든 시기를 '제2의 사춘기'라고 가볍게 바라봐
배우 원진아가 정우성, 이정재가 이끄는 아티스트컴퍼니는 3년 만에 떠나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일 소속사 눈컴퍼니 성현수 대표는 “자신만의 연기로 작품마다 인물의 매력을 깊이 있게 표현해 온 배우 원진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쌓아온 연기 역량과 개성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새로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원진아는 영화 ‘돈’,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해피 뉴 이어’,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지옥’, ‘아이쇼핑’, ‘판사 이한영’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는 유정아 역을 맡아 첫사랑의 아련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최근 폐막한 연극 ‘베니스의 상인’에서는 뛰어난 지혜와 재치를 가진 포셔로 분해 당찬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원진아가 눈컴퍼니와 손잡고 펼쳐갈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원진아가 새롭게 둥지를 튼 눈컴퍼니는 강길우, 권다함, 김민하, 김보라, 김소혜, 김슬기, 김정우, 김주령,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성유빈, 심수빈, 오승훈, 우지현, 윤경호, 윤병희,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은샘, 임세미, 장선, 전배수, 정유미, 조한철이 소속되어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