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태양이 5월 18일 솔로 컴백을 확정했다. 빅뱅이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월드투어를 예고한 가운데, 태양은 솔로 정규 4집을 발매하며 숨가쁜 활동을 이어간다. 20…
박수홍 부부가 18개월 딸 재이와 함께 첫 제주 가족 여행을 떠났다.20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재이VLOG) 제주도 가는 비행기에서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박수홍은 18개월 딸 재이의 첫 비행기 탑승기를 공개했다. 그는 "재이가 처음 비행기를 탄다"며 설렘과 긴장감을 내비쳤다.재이는 공항에서 뛰어난 사회성을 보이며 주변 사람들에게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비행기 탑승 직전까지 가족들이 "긴장된다"며 걱정을 드러냈지만, 막상 비행기가 움직이자 재이는 큰 소리와 이륙 순간에도 놀라지 않고 주변을 관찰하며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박수홍 아내 김다예는 "재이가 인지가 빠른 편인데 금방 적응했다. 비행기에서도 전혀 힘들어하지 않았다"며 감탄했다.무사히 제주도에 도착한 박수홍 가족은 200만원대 풀빌라 숙소에서 숙박했다. 프라이빗 풀을 본 박수홍은 "재이가 수영할 수 있겠다"며 기뻐했고, 재이는 남다른 수영 실력을 자랑했다.박수홍은 조식을 먹으며 재이와 멀리 떨어져 앉아 폭소케 했다. 김다예는 "재이는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맡기고 현실 육아 도피한 아빠의 모습"이라며 "이러려고 부모님과 함께 여행 왔냐"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감귤 농장 체험에 이어 동물 먹이 주기 체험 중 재이는 돼지에게 먹이를 주다가 돌연 엄마를 향해 먹이를 들이밀어 배꼽을 쥐게 했다. 김다예는 "엄마한테 먹이 준 걸 충격이었다. 엄마가 그런 시절이 있긴 했지"라며 체중 90kg 시절을 떠올렸다.인생 첫 바다까지 야무지게 즐기는 재이를 보며 박수홍 부부는 "처음 비행기부터 바다까지 모든
배우 김선영이 뮤지컬 '렘피카'를 두고 관객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에 대해 "복잡하다고 느꼈다면 오히려 성공한 것"이라며 "결국 이 작품은 지금 우리의 모습을 이야기하기 때문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선영은 지난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뮤지컬 '렘피카'와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렘피카'는 러시아 혁명과 세계대전 속에서 자신의 예술적 정체성을 지켜낸 실존 인물 타마라 드 렘피카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생존을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타마라가 예술적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는다.아시아 초연인 만큼 작품에 대한 연구가 절실했다. 극 중 타마라 드 렘피카 역을 맡은 김선영은 "실존 화가인 만큼 그림과 자료를 먼저 많이 찾아봤다"며 "대본과 음악을 함께 보면서 인물을 만들어가려 했다"고 말했다.인물을 이해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고 했다. 김선영은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제가 본 자료 속 타마라는 생존을 위해 싸우는 사람에 가까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여정이 무대에서는 자칫 '그래서 이 인물이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만 남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타마라가 왜 그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었는지 설득력을 더하기 위해 조금의 미화도 필요하다고 봤다"고 덧붙였다.그가 본 타마라는 단순한 인물이 아니었다. 김선영은 "타마라를 모순적이라고 보는 시선도 있는데, 자신의 취향과 예술 세계는 분명하지만 그 마음이 마냥 순수하지만은 않기 때문"이라며 "작품을 팔고 자신을
고독정식을 먹던 영철이 제대로 각성해 영숙에게 직진하는 모습을 보였다.ENA·SBS PLUS '나는솔로' 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 엔터테인먼트 TV'에서는 '※미방분※ 31기_ 서로를 알아보기 바쁜 솔로들의 첫날밤! 둘만의 은밀한 대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남녀 출연자들의 데이트가 끝난 뒤 모든 출연자들은 공용 거실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고독정식을 먹었던 영철 옆에 앉은 영숙은 "오늘 영철님 하이볼도 만들고 뭐 많이 한 것 같다"고 했다.이에 영철은 "하이볼은 제가 먹고 싶다고 한거라 만든거고 순자님이 건배사를 못하겠다 하셔서 내가 해야지 다들 눈치 본다"고 했다. 영숙은 이말을 듣고 "그래도 분위기를 좀 주도하는 스타일이신 것 같다"고 칭찬했다.하지만 영철은 "그런 사람들이 실속 없다더라"며 "내 것을 못 챙기는 스타일이라던데 이번에는 안 그럴려고 한다"고 하면서 의지를 불태웠다. 영철은 "이성들과 자연스럽게 만나는 데서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으면 지켜볼 수 있는데 그런 환경이 안 될 때 있잖냐"며 "딱 상황이 생겼을 때 행동해야 결과가 나오니까 그렇다"고 했다.이를듣던 영숙은 "여기 솔로나라는 지켜보는 상황은 아니잖냐"고 궁금해 했고 영철은 "여기는 저는 임할 때 지켜보려고 오지 않았다"고 하면서 적극적으로 표현할 생각으로 솔로나라에 입소했다고 포부를 밝혔다.영숙은 "그러니까 지금 다 이렇게 처음이니까 두루두루 잘 이렇게 잘 지내는 것도 중요한 것 같고 근데 그 와중에 좀 더 마음이 있는 사람한테는 좀 더 이야기 해 보고 그런 게 중요한
배우 경수진이 ‘구기동 프렌즈’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 ‘구기동 프렌즈’에서는 혼자만의 생활에 익숙했던 ‘동사친(동거하는 사람 친구)’들이 한데 모여 북적이는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수진은 특유의 세심함과 예능감을 뽐내며 팀 내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우선 경수진은 ‘구기동 프렌즈’의 살림꾼 역할을 자처하는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무려 6인분의 설거짓거리 앞에 첫 주자로 당첨된 안재현이 홀로 고군분투하자, 이를 본 경수진은 망설임 없이 소매를 걷어붙이고 곁을 지켰다.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 함께한 경수진의 의리 있는 지원사격 덕분에 현장은 훈훈한 ‘설거지 케미’로 가득 찼다.이어진 밤 시간, 평소 불면증으로 고생한다는 경수진을 위해 동사친들은 아늑한 ‘오렌지 방’을 흔쾌히 양보했다. 그러나 걱정이 무색하게도 경수진은 주변 소음에 아랑곳하지 않고 10시간 동안 깊은 잠에 빠지며 프렌즈들을 놀라게 했다. 잠에서 깬 경수진은 구기동이 불면증 치료제라며 만족스러운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또한, 아침 식사 자리에서 진행된 ‘신체 나이 테스트’에서 경수진은 당차게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시작하자마자 한 발로 껑충거리며 중심을 잡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덜 마른 머리에 수건을 두른 모습이 마치 발리우드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독보적인 반전 매력을 뽐냈다.경수진은 최다니엘의 벗킷리스트에도 함께했다. 생애 첫 맞춤 슈트를 제작하기 위해 나선 최다니엘을 위해 이다희와 함께 ‘슈트 메이트’로 동행한 것. 이동하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차기작으로 돌아온 배우 김혜윤과 변우석이 서로 다른 평가 속에 다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혜윤은 스크린에서 흥행과 연기 호평을 함께 얻고 있는 반면, 변우석은 화제성과 성적에도 불구하고 연기 면에서는 아쉽다는 반응이 뒤따르고 있다.최근 극장가에서는 김혜윤 주연의 영화 '살목지'(감독 이상민)가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살목지'는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고, 4월 20일 기준 누적 관객 수 146만 명을 넘어섰다. 개봉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공포 장르 흥행작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손익분기점이 80만 명, 순 제작비가 약 30억 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미 '가성비 흥행'이라는 평가가 가능하다.흥행 열기는 극장 밖으로도 번졌다. 영화의 배경이 된 '살목지'는 실제 방문객이 급증하며 하나의 '공포 체험 코스'로 자리 잡았다. 새벽 시간대까지 찾는 관람객이 늘어나면서, 예산군이 통행을 제한할 정도로 파급력이 커졌다.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김혜윤의 연기다. '살목지'는 젊은 배우들이 중심에 선 작품인데도 비교적 안정적인 연기와 장르 장악력을 보여줬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김혜윤 역시 감정선의 밀도와 몰입감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선재 업고 튀어' 이후 다시 한번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입증했다는 해석이 나온다.김혜윤의 흐름이 마냥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차기 드라마로 선택한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2~3%대 시청률에 머물며 아쉬움을 남겼다. 다만 '살목지'의 흥행으로 다시 상승 흐름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차기작인 '굿파트너 2'를 앞두고
1983년생 배우 정유미가 '러브 어페어'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그런 가운데 동안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넷플릭스 시리즈 '러브 어페어'는 낯선 땅에서 잊을 수 없는 하룻밤을 보낸 두 사람, 그 일을 계기로 네 남녀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부부의 세계' 모완일 감독의 신작이자, 정유미를 비롯해 이동욱, 전소니, 이종원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공개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정유미는 극 중 지훈(이동욱 분)의 아내 선희 역을 맡았다. 충격적인 관계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을 그가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간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 '연애의 발견', '로맨스가 필요해2012' 등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러블리한 매력을 극대화하며 '윰블리'라는 수식어를 얻은 정유미. 이에 그치지 않고 영화 '82년생 김지영', 드라마 '라이브', '보건교사 안은영' 등 현실감 있는 연기로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 대중들의 공감과 호평을 이끌었다.특히, 영화 '잠'에서 신혼부부의 애틋함은 물론, 남편의 기행이 심해지자 급변하는 광기 어린 면모를 실감 나게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이에 제44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최정상 자리를 더욱 견고히 했다. 이처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는 그가 이번 '러브 어페어'에서 선보일 연기에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는 바다.'러브 어페어'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배우 김고은과 김재원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를 통해 호흡을 맞춘 두 배우는 이번 화보에서 봄날의 설렘이 묻어나는 듯한,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화보 촬영 후 인터뷰가 진행됐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은 로맨스 작가의 꿈을 이룬 뒤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아가는 유미가 담당 PD 신순록을 만나게 되며, 잠들어 있던 세포들이 깨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처음 김고은과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에 관해 묻자 김재원은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고은 누나가 말을 편하게 놓아도 괜찮다고 해주어서, 말을 놓으니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 현장에 들어가서는 10을 이야기하면 다 수용해주는 분위기여서 감사했다. 누나가 배려해준 덕분이다. 쉽게 단정 짓지 않고 항상 제 의견을 물어봐 줬다. 누나에게서 연기를 대하는 태도를 정말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후배인 김재원과 함께한 소감에 대해 김고은은 "한참 후배와 이렇게 파트너로 만난 건 처음이었다. 이런 장난을 치면 진지하게 받아들일까? 이렇게 말하면 장난처럼 느껴질까? 속으로 고민이 있었다. 선배들과 있을 때 나는 훨씬 까불까불한 막냇동생 같은 느낌인데, 오히려 편한 친구처럼 다가가야 하나 싶기도 했다. 나는 감독님과 오랜 시간 일해왔으니, 나와 감독님 모두 재원 씨가 현장이 덜 낯설고 가까워지길 바랐다"라고 답했다.유미의 마지막 남자, 신순록 역에 캐스팅된 후 연기한 경험에 관한 질문에는 "처음에 내 입장에서는 완전 대가족인 집안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귀한 딸이 남자친구를 데려와 온 집안 가족들에게 인사를
배우 송혜교(44)가 파리 여행 중 '남사친'들과 우정 사진을 찍었다. 지난 19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two friends I love"라는 글과 함께 파리에서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사진 작가와 헤어스타일리스트 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송혜교는 흰색 블라우스에 청바지를 입고 빨간색 가디건으로 포인트를 준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남사친 사이에서 압도적인 '소두'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얼굴 살 하나 없는 '뼈말라' 비주얼도 눈길을 끈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것은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진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송혜교는 극 중 민자 역을 맡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차정원과 공개 연애 중인 배우 하정우가 마지막까지 묵직한 '한방'을 선보였다.지난 19일 종영한 tvN 주말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극본 오한기 연출 임필성)에서 생계형 '영끌' 건물주 기수종 역으로 출연한 하정우가 마지막까지 독보적인 감정선 연기로 완벽한 마무리를 지었다.매회 어디로 튈지 모르는 파격 엔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건물주'는 하정우가 연기한 기수종을 주인공으로 가족과 생계 그리고 그사이 '건물'이라는 현실적이면서도 독특한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아내와 딸밖에 모르는 수종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건물 또한 지켜야 했고, 그렇게 건물주가 되기 위한 고군분투와 감당하지 못할 사건들의 연속은 그저 한 가정의 가장이었던 수종을 단단하게 만들었다. 죽음과 배신, 그리고 이어지는 공조 등 결국 그사이에 생겨난 수종의 단단함은 독기가 되었고 마지막에는 결국 한 가족의 가장에서는 멀어진 듯한, 건물의 대표로서 비즈니스를 이어가는 선택으로 씁쓸하면서도 익숙한 우리들의 현실을 보여줬다.기수종 역의 하정우는 수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결국 완벽한 건물주가 된 모습까지, 시간과 사건의 흐름에 따라 기수종의 본 인간성을 유지하며 흑화되어가는 블랙 코미디를 자연스럽게 그려냈다. 가족보다는 건물을 선택하지만, 그 선택 또한 가족을 위한 것이었음을 그리움이 담긴 눈빛 연기로 찰나에 표현했으며, 작은 꼬마빌딩에서 화장실 변기를 뚫던 모습 그대로 여전히 투덜거리며 평북관의 화장실을 뚫고 있는 수미상관으로 웃픈 메시지를 남겼다. 이러한 수종의 마지막 결말은 하정우의 무게감으로 '한방'
지난 2월 공개된 넷플릭스 '레이디 두아'를 통해 또 한 번 연기력을 입증받은 신혜선이 이번에는 5살 연하 남배우 공명과 핑크빛 호흡을 맞춘다. 신혜선은 관전 포인트로 공명의 콧구멍을 언급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20일 tvN 새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배우 신혜선, 공명, 김재욱, 홍화연과 연출을 맡은 이수현 PD가 참석했다. '은밀한 감사'는 은밀한 비밀을 품은 카리스마 감사실장 주인아와 사내 풍기 문란(PM) 적발 담당으로 하루아침에 좌천된 에이스 노기준의 아슬아슬한 공조를 그린 '밀착 감사 로맨스'다.신혜선은 극 중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감사실장 주인아 역을 맡았다. 그는 차기작으로 '은밀한 감사'를 선택한 이유에 관해 "정말 솔직하게 말하면 '레이디 두아'도 좋았지만 너무 어두웠다. 개인적으로도, 일적으로도 털어내고 싶었던 부분이 있었다. 밝고 가벼운 느낌의 드라마를 하고 싶었는데, 마침 작품이 끝난 뒤 바로 들어갈 수 있는 타이밍이 맞았다"고 밝혔다.주인아 캐릭터의 매력에 관해 신혜선은 "홍보할 때는 독종, 감사실장, 최연소 임원 같은 수식어가 붙지만, 내가 연기하면서 느낀 인아는 여린 면도 있는 인물"이라며 "인아는 회사 임원이자 리더로서 항상 맞는 말을 한다. 그런데도 주변 사람들이 무서워하거나 서운해하는 모습을 보며 '왜 독종으로 보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촬영 현장에 관한 에피소드도 전했다. 신혜선은 "소품팀에서 음식을 정말 맛있게 준비해 주셔서 잘 먹었다. 감사하다"고 웃으며 "이번 작품은 모두 처음 만난 사이인
5인조 그룹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가 당차고 젊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미니 2집 앨범 'GREENGREEN'과 함께 돌아왔다. 앨범 선공개 주문량이 이미 200만 장을 돌파하면서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코르티스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움'을 자신들의 대표 매력으로 꼽았다. 코르티스의 미니 2집 'GREENGREEN'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오늘(20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GREENGREEN'은 지난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 이후 약 8개월 만의 앨범이다. 타이틀곡 'REDRED'를 포함해 6곡이 담겼다. 'REDRED'는 팀이 추구하는 방향을 'GREEN', 멀리하는 것을 'RED'에 비유해 코르티스의 정체성을 표현한 곡이다. 곡 작사·작곡과 안무창작에도 참여하는 그룹인 만큼 앨범에 타인이 아닌 자신만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녹여내는데 집중했다. 제임스는 "미니 1집은 자기소개에 가까운 앨범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좀 더 깊이 있는 이야기에 집중했어요. 코르티스라는 그룹이 어떤 그룹일까를 표현하고자 노력했어요"라고 밝혔다. 건호 역시 "지난 앨범은 데뷔 이전 여름을 담았다면 이번 앨범은 데뷔하고 나서 찾아온 삶의 변화를 음악으로 표현했어요"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작업 당시 영감이 떠오르지 않을 때마다 새로운 일상적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건호는 "음악적 아이디어가 고갈될 때마다 영화관에 직접 가서 영화를 보기도 하고 작업실 쇼파에 누워서 작업해보기도하고 색다른 일상적 경험을 시도했어요"라고 밝혔다. 멤버 성현 역시 "멤버들이랑 농
영화 '바람'의 후속편 '짱구'가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16년 만에 나온 후속작이라 기대가 컸지만 뚜껑을 열어본 작품은 기대 이하다. 시작부터 끝까지 낡은 감각과 설득력 떨어지는 전개로 의문을 남긴다. 요즘 같은 시대에도 이런 영화가 나올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른다.작품은 나이트클럽 부킹 장면으로 포문을 연다. 이 장면에서 장재(신승호 분)는 외모 기준에 따라 여성을 노골적으로 차별한다. 외모가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여성에게는 술조차 건네지 않으려 하고, 대놓고 무시하거나 방에서 쫓아낸다. 반대로 몸매를 드러내는 옷차림이나 미모를 갖춘 여성에게는 태도가 급격히 달라진다.특히 민희(정수정 분)가 등장하자마자 분위기가 반전되는 연출은, 여성의 가치를 외모로만 평가하는 남성을 비판 없이 그대로 재현한다. 최근 영화나 드라마가 젠더 감수성에 있어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을 고려하면 시대착오적인 장면이다.서사의 중심이 되는 짱구(정우 분)와 민희의 시작 역시 납득하기 어렵다. 민희는 초반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가, 곧바로 짱구와 데이트를 하고 연락을 이어간다. 결국 두 사람은 호텔에서 관계를 하게 되고 이후 민희는 갑작스럽게 “남자친구가 없다”고 말을 바꾸며 이들은 연인 관계로 이어진다.이 과정은 인물의 감정 변화나 상황 설명 없이 급하게 전개돼, 관객 입장에서는 ‘갑자기?’라는 질문만 남는다. 민희가 남자친구가 있던 건지, 없던 건지도 알 수가 없다. 의도된 블랙코미디로 보기에도, 설득력보다는 당혹감이 앞선다.정우 캐릭터는 이른바 ‘호구형 남성’으로 설정됐는데, 문제는 그 표현이
‘돌싱N모솔’ 제작진이 "최종 커플이 있다"고 직접 밝혔다. MBC에브리원·E채널 '돌싱N모솔'은 다시 한번 사랑하고 싶은 돌싱녀와 처음으로 사랑을 해보고 싶은 모솔남이 '연애기숙학교'에서 함께 사랑을 배워가는 연애 프로그램이다. 오는 2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돌싱N모솔’ 2회에서는 첫 데이트부터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가 곳곳에서 포착된다. 한 커플은 데이트 내내 자연스러운 배려와 티키타카로 스튜디오를 달콤하게 물들인다. 이를 지켜보던 채정안은 “서로 매력에 빠진 것 같은데”라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넉살 역시 “앞까지는 연애 프로그램이 아닌 것 같았는데, 이제는 뭔가 달달해지는 느낌”이라며 감탄을 쏟아낸다.데이트 이후 '연애기숙학교' 기숙사에 모인 이들의 움직임은 더욱 본격화된다. 함께 장을 보고 거실에서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이어진다. 그 사이 누군가는 먼저 말을 걸고, 누군가는 단둘이 있을 시간을 만들며 조심스럽게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엇갈리는 시선 속에 형성된 새로운 러브라인을 지켜보던 김풍은 “여기도 심상치 않다. 잘될 것 같은데?”라며 기대감을 표한다.이처럼 초반부터 형성된 달달한 분위기는 “돌싱과 모솔의 만남이 현실적으로 커플로 이어질 수 있겠냐”는 일각의 우려를 단번에 불식시킬 전망이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실제로 최종 커플이 성사된다. 첫 데이트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감정선이 오갔으니 끝까지 지켜봐 달라”며 깜짝 스포일러를 전해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영화 '짱구'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춘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달하는 작품이에요.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진심 어린 마음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게 이 영화의 핵심이기도 하죠."17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배우 정우의 열정은 신인 시절과 다름없다. 2009년 영화 '바람' 속 앳된 모습의 정우는 후속편 영화 '짱구'로 다시 스크린을 찾아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당시 신인배우였던 정우가 '짱구'의 주연이자 감독을 맡았다는 점도 의미를 더한다.20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짱구'의 주연 및 연출을 맡은 정우를 만났다. 오는 22일 개봉하는 '짱구'는 매번 꺾이고 좌절해도 배우가 되겠다는 바람 하나로 버티고 일어서는 오디션 천재 '짱구'(정우 분)의 유쾌하고 뜨거운 도전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의 제목 '짱구'는 극 중 주인공 김정국의 별명이자 실제 정우의 어린 시절 별명이기도 하다.'짱구'는 '바람'의 주역이었던 짱구의 20대 이야기를 담는다. 이 영화가 '바람'의 후속편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이에 취재진이 제목을 '바람2'로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묻자 정우는 "이 영화는 '바람'의 시즌2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예상외의 답변을 내놓았다.이어 그는 "나는 이 영화를 '바람2'라고 말하고 다닌 적이 없다. '바람'의 주역이던 '짱구'가 나오니까 많이들 '바람2'라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며 "개인적으로 '짱구'는 '바람' 그 이후의 이야기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한 것 같다. 다른 결의 작품으로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설명
누적 연봉 105억 이상이라고 알려진 전 야구 선수 정근우가 딸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서는 "불륜 카페에 올라온 외도 자랑글의 주인공이 내 아내인 것 같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영원한 야구계 레전드' 정근우가 일일 탐정으로 출격해 또 다른 활력을 더한다. 그는 이번 사건을 지켜보며 "사내 불륜, 등산 불륜은 많이 들어봤지만 이런 건 처음"이라며 "제가 사랑꾼 오타니가 된 느낌"이라는 재치 있는 표현으로 놀라움을 드러낸다.이어 공개된 그의 가족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김연아를 잇는 피겨 유망주로 주목받으며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 중인 딸 정수빈 양의 근황과 함께, 두 아들의 진로를 둘러싼 예상 밖 고백이 이어진다. 정근우는 "첫째는 야구, 둘째는 주짓수를 했는데 둘 다 그만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탁월한 '운동 DNA'를 물려받은 두 아들이 이른 은퇴 선언을 한 이유는 무엇일지, 이에 관한 정근우의 솔직한 속내는 4월 20일 월요일 밤 10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