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무계획 여행 편을 둘러싼 조작 의혹에 추가 입장을 밝혔다. 기존에는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했지만 이번에는…
배우 김정화가 전성기 시절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사연을 털어놨다.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채널김정화'에는 '내가 모든 걸 포기하고 갑자기 사라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정화는 남편 유은성과 함께 출연해 과거 전성기 시절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김정화는 당시 겉으로는 화려한 연예계 생활을 했지만 내면에서는 혼란을 겪었다고 말했다. 모태신앙이라고 밝힌 그는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혼란스러웠던 시기들이 있었다"며 "물론 제가 엄청 나쁜 짓을 하진 않았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 기쁘지 않으셨겠구나 하는 시간들이 있었다"고 털어놨다.활동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에 모든 것을 내려놓은 이유도 설명했다. 그는 "'이렇게 하다가는 안 좋은 생각을 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모든 활동을 다 접었다"며 당시 정신적으로 한계에 이르렀다고 전했다.김정화는 회사의 만류에도 활동 중단 의사를 굽히지 않았다고. 그는 "활동을 진짜 많이 했을 때라 내려놓는 게 쉽지 않았고 회사에서도 계속 이야기를 했다"면서도 "하지만 '내가 죽을 것 같으니까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겉보기에 화려하고 제일 잘나가는 것 같았지만 나는 죽어 있었고 죽어가고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배우 송강이 전역 후 첫 복귀작 '포핸즈'에서 완벽주의 피아니스트로 변신했다.지난 29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이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송강은 극 중 완벽주의 피아니스트 강비오 역을 맡았다.'포핸즈'는 첫 회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3.4%, 최고 4.6%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평균 3.5%, 최고 4.7%로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에 올랐으며, 2049 남녀 시청률 역시 전국 기준 1위를 차지했다.다만 전작과 비교하면 출발 성적에는 아쉬움이 남았다. 지난 23일 종영한 박은빈, 양세종, 옹성우 주연의 '오싹한 연애'는 마지막 회에서 7.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포핸즈'의 첫 회 평균 시청률 3.4%는 전작 최종회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그러나 2회에서는 시청률이 큰 폭으로 올랐다. 전국 기준 평균 5.9%, 최고 6.6%를 기록했으며 수도권 기준으로는 평균 6.1%, 최고 6.9%까지 상승했다. 첫 방송에서 3%대로 출발한 뒤 한 회 만에 5%대로 올라서며 상승세를 보였다.이날 강비오는 콩쿠르 무대에서 손가락에 피가 날 정도로 부상을 입었음에도 연주를 멈추지 않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 이후 자신이 원하던 스승 도현수(김주헌 분)에게 레슨을 받는 조건으로 최정요(이준영 분)와 포핸즈 연주를 하라는 제안을 받았다.강비오는 트라우마에 갇힌 최정요를 무대에 세우기 위해 직접 나섰다. 버스킹 무대에서 도망치려는 최정요를 붙잡은 그는 불안해하는 최정요의 어깨를 감싸며 자신에게 집중하도록 했다.두 사람은 결국 야외무대에서 함께 피아노를 연주했다. 강비오
배우 김유정이 ‘100일의 거짓말’에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이자 조선총독부에 잠입한 밀정으로 변신한다.오는 10월 방송을 앞둔 tvN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은 최근 이가경(김유정 분)의 조선총독부 잠입 과정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만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다. 통역이라는 소재와 독립군이 조선총독부에 직접 밀정을 심는 설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연출한 유인식 감독이 연출하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집필한 류보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김유정,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 이기영, 최덕문, 서정연, 김도현, 김인권 등이 출연한다.공개된 티저에는 경성역을 무대로 활동하는 소매치기 이가경의 모습이 담겼다. 이가경은 사람들의 물건을 훔치며 돈을 모으고 있다. 그가 돈을 버는 이유는 미국으로 떠나기 위해서다.그러던 중 이가경은 소매치기 대상으로 처음 만난 유소란(김현주 분)에게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유소란은 이가경에게 “미국 보내줄게. 총독부에 들어가 줘”라고 말한다. 이후 이가경은 독립군의 밀정이 돼 조선총독부로 향한다.총독부에 들어간 이가경은 자신을 ‘통역생 금서희’라고 소개한다. 그곳에서 조선총독부 통역관 사토 히데오(박진영 분)와 처음 마주한다. 사토 히데오는 이가경을 의심하는 모습을 보이며 두 사람 사이 긴장감이 형성된다.김유정은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에서 조선총독
배우 이혜영이 암 투병 이후 건강 염려증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에는 '요즘 더 예뻐진 예은이와 발칙한 연애 토크 (+깜짝선물, 고민상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배우 지예은은 게스트로 출연해 이혜영과 함께 구독자들의 고민에 답했다.한 구독자는 암 투병 이후 건강에 대한 불안이 커졌다며 이를 견디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담은 사연을 보냈다. 앞서 이혜영과 지예은은 각각 폐암과 갑상선암으로 투병한 바 있다.지예은은 "저도 건강 염려증이 생겼었지만, 그건 잠깐이었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투병 이후 젤리 같은 것도 안 먹고 건강식만 먹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냥 다 먹는다"며 "이런 염려가 더 불안하게 만드니까 정기검진을 받으면 된다"고 말했다.이혜영 역시 5년 동안 건강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5년 내내 불안해했었다. 지금이야 우리가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그 마음은 공감할 수 있다"며 "이제 괜찮아지실 거니까 먹고 싶은 것은 먹되 나쁜 것만 안 먹으면 어떨지"라고 조언했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배우 전소민 동생 전욱민 씨가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전욱민 씨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8세, 첫 기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라는 문구도 적혀 있었다.영상 속에서 전욱민 씨는 "드디어 나에게도 기회가 찾아왔다. 38살에 돈도 커리어도 아무것도 없이 연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면 주변에서는 '이제 그만해야 하지 않겠냐', '이제 너도 마흔이다'와 같은 이야기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내 걱정에 하는 이야기라는 것을 알지만, 나도 '그만둬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전욱민 씨는 "며칠 전 전화가 왔다. 대사는 많이 없고, 잠깐 스쳐 지나가는 역할이지만 누군가에는 별것 아닌 작은 기회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다르다"며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전욱민 씨는 "처음으로 내 꿈이 현실에 닿을 것 같은 아주 소중한 기회"라며 "지금 나에게 주어진 이 작은 기회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는 말을 들은 적 있다. 모두의 속도는 다르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가다 보면 결국에는 만날 것"이라고 꿈을 좇는 이들에게 조언했다.아울러 "꿈을 향해 달려가면서 '이 길이 맞나'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고, 앞으로도 있겠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소중히 하면서 최선을 다해 달릴 것"이라고 포부를 보였다.앞서 전욱민 씨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배달일을 하며 지내
배우 이상이가 올해에만 세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넷플릭스 '사냥개들2',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 이어 '유부녀 킬러'에서는 형사로 변신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MBC 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 이상이는 부모를 살해한 범죄자를 쫓는 형사 이동진 역을 맡았다. 지난 28일과 29일 방송된 9, 10회에서는 이동진이 부모를 살해한 장은학(김민상 분)의 가석방 소식을 접한 뒤 그를 다시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과거 장은학에게 부모를 잃은 동진은 기자를 꿈꿨지만 그를 평생 감옥에 가두겠다는 생각으로 경찰이 됐다. 이후 사람을 해치고 도주하는 장은학을 발견한 동진은 부상을 입고도 그를 끝까지 추격했다.장은학을 따라잡은 동진은 그의 뒤통수에 총구를 겨눴다. 20년 동안 품어온 복수심과 사적 제재를 하지 않겠다는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던 그는 결국 총을 쏘지 않는 쪽을 택했다.그러나 그 순간 킹피셔 유보나(공효진 분)가 쏜 총탄에 장은학이 사망했다. 자신의 눈앞에서 부모를 죽인 원수가 숨지자 동진은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권태성(정준원 분)에게 "장은학이 죽은 게 너무 기뻐. 그리고 이런 내가 너무 수치스러워"라며 눈물을 흘렸다.이어 동진은 "나한텐 사람 죽인 똑같은 새끼고, 그런 새끼들 잡는 게 내 일이야"라고 말하며 킹피셔를 직접 잡겠다는 뜻을 밝혔다.이상이는 부모를 죽인 원수의 죽음을 마주한 동진의 감정을 분노와 눈물로 표현했다. 복수를 원하면서도 형사로서 지켜야 할 신념을 포기하지 못하는 인물의 혼란을 그려냈다.방송 말미 동진은 경찰서장에게 킹피셔 사건을 자신에게 맡겨
그룹 카라의 니콜이 근황을 공개했다.니콜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니콜은 한 음식점의 테라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니콜은 꽃받침 자세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니콜은 화려한 장식이 들어간 노란빛 민소매 블라우스에 검은색 스커트를 매치해 청순하고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기존의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는 온데간데없이 청순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보여줬다.다른 사진에서 니콜은 전신 거울 앞에 선 모습이다. 니콜은 거울 속 본인을 응시하며 포즈를 취했다. 옆으로 선 그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1991년생인 니콜은 2007년 그룹 카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후배 그룹 리센느의 'Pretty Girl'(프리티 걸) 무대에 함께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전 농구 국가대표 우지원의 딸 우서윤이 미스코리아 진(眞) 당선 후 쏟아진 관심과 외모 관련 반응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우서윤은 지난 30일 미스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렇게 큰 관심을 받을 거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SNS를 켜면 많은 소식이 눈에 보인다"고 말했다.앞서 우서윤은 지난 22일 열린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본선 진출자 26명 가운데 진에 선정됐다. 우지원의 딸로 어린 시절부터 방송에 출연했던 만큼 당선 직후 과거 모습도 다시 주목받았다.특히 과거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16세 당시 출연한 tvN '둥지탈출3' 등의 영상과 현재 모습을 비교하는 게시물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됐다. 일부 누리꾼들이 얼굴 윤곽과 이목구비 등을 비교하면서 성형 의혹까지 제기됐다. 다만 우서윤이 성형 여부에 대해 직접 밝힌 바는 없다.갑작스럽게 쏟아진 반응에 우서윤은 "많은 관심 속에서 나오는 이야기 중에는 상처가 되는 말도 있다"면서도 "스스로 상처받지 않으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앞으로 진짜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당선 직후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으로는 가족과 함께 합숙했던 참가자들을 꼽았다. 우서윤은 "당연히 부모님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며 "같이 교육받고 합숙하면서 동지애가 많이 생긴 동기 친구들도 생각났다. 저도 기쁘지만 다른 후보자분들이 많이 아쉬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자신의 매력으로는 '반전 성격'을 꼽았다. 그는 "무대에서는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심사 과정에서 심사위원님들과 한 분 한 분 대화했
KBS2 예능 '셀럽 병사의 비밀'이 1년 8개월 만에 종영했다.31일 KBS 측은 텐아시아에 "'셀럽 병사의 비밀'은 당초 예정했던 회차를 모두 채워 방송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셀럽 병사의 비밀'은 역사 속 유명 인물들의 죽음과 질병을 의학과 과학, 인문학적 관점에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가수 이찬원과 방송인 장도연, 의사 출신 작가 이낙준 등이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었다.2024년 12월 파일럿으로 첫선을 보인 '셀럽 병사의 비밀'은 이후 정규 편성돼 방송을 이어왔다. 중간에 잠시 휴식기를 가졌으며, 지난 25일 방송된 70회 '천경자의 독보적 화풍과 채색화 세계' 편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그간 '셀럽 병사의 비밀'은 엘비스 프레슬리, 오드리 헵번, 나폴레옹부터 고종, 정주영, 김현식까지 시대와 국적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인물의 삶과 죽음을 조명했다. 단순히 인물의 사망 원인을 짚는 데 그치지 않고 당시의 의료 환경과 시대적 배경 등을 함께 살펴보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그러나 별다른 종영 소식 없이 70회를 끝으로 조용히 막을 내리면서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한편 '셀럽 병사의 비밀'이 방송되던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는 9월 1일부터 기존 금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던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편성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결혼 지옥'에 과거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하고도 이를 정당화하는 남편이 등장한다.31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 183회에는 과거의 상처를 두고 갈등을 겪고 있는 '가면 부부'가 출연한다.아내는 수십 년 동안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남편이 자신의 고통을 알아주길 바라지만, 남편은 "지나간 일을 지금 이야기해서 무엇을 하느냐"며 대화를 피한다.아내는 과거 남편에게 맞아 눈에서 피가 날 정도로 다친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남편 역시 화가 나면 이성을 잃고 손에 잡히는 물건을 던졌던 사실을 인정한다.그러나 남편은 자신의 과거 행동을 두고 "지금은 때리지 않는다. 하지만 말로 설득해도 안 되면 손이 나갈 수밖에 없다. 말을 안 들으면 맞아야 한다"고 주장한다.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배우자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지적한다. 그럼에도 남편은 자신의 생각을 쉽게 바꾸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남편은 아내가 오랜 시간 고통받아온 과거에 대해서도 "별생각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그의 말을 들은 오은영 박사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다.상담은 쉽게 풀리지 않지만 이후 남편에게 변화가 나타난다. 대화를 이어가던 중 돌연 눈물을 흘린 것. 이를 지켜보던 아내 역시 "평생 모르고 살 뻔했다"며 눈물을 보인다.3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결혼 지옥'에서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배우 장규리가 ‘포핸즈’에서 비올리스트 홍재인 역으로 등장했다.지난 29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포핸즈’는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클래식을 바탕으로 그린 작품이다. 1회와 2회 시청률은 각각 3.4%, 5.9%를 기록했다.장규리가 맡은 홍재인은 비올리스트이자 절대음감을 가진 인물이다. 홍재인은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강비오(송강 분)를 발견하자 그의 앞에 나서 상황을 막았다. 콩쿠르를 마친 뒤 힘들어하는 비오에게는 먼저 말을 건네며 격려했다.음악에 대한 관심도 나타냈다. 재인은 자신의 기준에 맞는 반주자를 찾기 위해 직접 연주를 듣고 판단했다. 최정요(이준영 분)의 피아노 연주를 들은 뒤에는 그의 실력을 알아보고 직접 반주를 부탁했다.이사장으로부터 입학 제안을 받은 정요를 설득하는 장면도 이어졌다. 재인은 비오와 정요가 각자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곁에서 도움을 줬다. 무뚝뚝한 비오와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정요에게 먼저 다가가며 두 사람과 관계를 만들어갔다.장규리는 밝고 적극적인 재인의 성격과 음악을 대할 때의 진지한 모습을 함께 표현했다. 첫 방송부터 비오와 정요 사이에서 두 인물과 관계를 맺은 만큼 앞으로 세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도 관심이 모인다.‘포핸즈’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영화와 드라마를 10~15분으로 압축해 결말까지 보여주는 이른바 '몰아보기' 콘텐츠로 37억원대 부당 이득을 챙긴 유튜브 운영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개인 채널로 시작한 운영자는 수익이 커지자 법인을 설립하고 작가와 편집자까지 고용해 26개 채널을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저작권 침해 신고로 채널이 차단되면 다른 채널에 같은 영상을 다시 올리는 방식으로 운영을 이어온 정황도 드러났다.31일 경남 양산경찰서는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유튜브 채널 운영업체 대표인 30대 A씨와 직원 등 8명, 법인 1곳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영화와 드라마를 편집해 유튜브에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방송 3사를 포함한 콘텐츠 업체 7곳의 작품이 이들이 운영하는 채널에 올라간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이 만든 영상은 원작의 줄거리와 등장인물, 주요 전개를 유지하면서 작품을 약 10~15분 분량으로 압축하는 방식이었다. 작품의 주요 장면뿐 아니라 결말까지 영상에 담았다.이들이 운영한 유튜브 채널은 총 26개로, 중복 집계를 포함한 전체 구독자 규모는 146만명에 달했다. 가장 구독자가 많은 채널은 약 22만명을 보유했다. 영상 한 편의 최고 조회수는 약 630만회였으며, 평균 조회수는 약 53만회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처음부터 회사 형태로 채널을 운영한 것은 아니었다. 2019년 혼자 영화 등을 요약한 '몰아보기'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고, 이후 수익 규모가 커지면서 2023년 법인을 설립한 것으로 파악됐다.법인을 세운 뒤에는 업무도 세분화됐다. 영상에 들어갈 대본을 작성하는 작가팀을 비롯해 영상 편집과 업로드를 담당하는 편집팀, 수익과 자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10월 9일로 첫 방송일을 확정했다.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김부장’, ‘모범택시’, ‘열혈사제’, ‘지옥에서 온 판사’ 등으로 흥행 계보를 잇고 있는 ‘SBS 사이다 유니버스’의 첫 메디컬 장르다. 이정림 감독과 편성근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김지원(계수정 역), 이정은(장희숙 역), 손현주(부승권 역), 김우석(박태경 역) 등 주연진이 가세했다. 이런 가운데 ‘닥터X’ 측이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현장에는 이정림 감독, 편성근 작가를 비롯해 김지원,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 이진희(조원진 역), 김영민(도윤식 역), 이성욱(배흥곤 역), 권승우(마성규 역), 허준석(김성진 역), 최덕문(양응구 역), 김정영(유미경 역), 김영아(이선애 역), 최광일(구본평 역) 등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전작 '눈물의 여왕'으로 최고 시청률 24.9%를 돌파했던 김지원은 차기작 '닥터X'를 통해 오직 수술 실력 하나로 승부하는 다크히어로 천재의사 ‘계수정’으로 분한다. 계수정은 의사 용역 소개소에서 파견된 외과의사로, 부정부패가 난무하는 구서대학교병원의 위계질서를 실력 하나로 뒤엎어버리는 소위 ‘수술방의 미친개’다. 김지원은 수술에 미친 캐릭터의 범접불가한 분위기는 물론, 병원 밖에서 드러나는 반전미까지 그려냈다. 이정은은 의사 용역 소개소 소장 ‘
유튜버 박위가 KTX 낙상 사고 영상 공개로 질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사과문을 올린 후 학교 폭력 의혹까지 제기된 상황에서 여전히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박위는 낙상 사고 영상 공개 후 과거 행적들이 줄줄이 파묘되고 있다. 여기에는 학교폭력도 포함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위의 학창 시절을 둘러싼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일부 누리꾼은 자신을 박위의 동창이라고 주장하며 과거 폭행 피해 등을 언급했고, 이 과정에서 '소년원 출신'이라는 주장까지 확산했다.다만 현재까지 해당 주장을 뒷받침할 객관적인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다. 반대로 박위와 같은 학교를 다녔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등장해 "학폭과 거리가 먼 친구였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등 증언이 엇갈리고 있다.박위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KTX 하차 과정에서 발생한 낙상 사고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자신을 도와주던 사회복무요원을 사실상 공개 저격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졌고, 박위는 영상을 삭제한 뒤 사과했다.그러나 사과문 이후 박위는 CCTV 확보 과정부터 이번 학교폭력 의혹까지 여러 논란에 둘러싸였지만, 현재까지 별도의 추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SNS 댓글 기능을 제한과 일부 게시물 삭제 등 변화가 포착됐다.한편 박위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KTX 하차 도중 낙상 사고를 당한 CCTV 영상을 공개했다가 역풍을 맞고 있다. 박위는 "저를 도와주시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제가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다"며 사과했으나, 비난 여론이 거세지면서 예정된 강연들이 잇따라 취소됐고 구독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