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댄서 시미즈가 안무 작업과 구두 사업을 병행하는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라치카 멤버이자 아이브 퍼…
'속풀이쇼 동치미'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출산 당시 남편 고민환에게 서운했던 일을 고백했다.10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이헤정은 남편 고민환과 함께 출연했다.이날 이혜정은 산부인과 전문의 남편이 환자들에게 친절하기로 소문났다며 "나한테도 그렇겠구나 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임신 중 하혈 증상이 있었을 때의 일도 소개했다. 이혜정은 "임신했을 때 하혈 증상이 있어서 남편한테 이야기했더니 '움직이지 마'라고 퉁명스럽게 말하더라"고 회상했다.시아버지도 산부인과 전문의였다. 이혜정은 "남편보다 역시 산부인과 전문의였던 시아버지가 훨씬 친절했다. 출산 때도 아버지가 데려다주셨다"며 "남편은 내가 왔는데 자꾸 없어지더라"고 덧붙였다.진통이 시작되기 전 남편의 반응도 공개됐다. 이혜정은 "처음에는 진통이 안 왔다"며 "나보고 '유난 떨지 마'라고 하더라"고 밝혔다.이혜정은 "통증에 소리 지르는 산모들을 많이 보지 않았나. 후배들 있는데 내가 소리 지르고 그럴까 봐 걱정했던 거다. '고민환 선생 마누라가 극성맞다'라고 소문날까 봐 불안했던 거다"라며 남편의 속내를 대신 풀이했다.아이는 낮 12시에 태어났다. 이혜정은 "오전 11시쯤 되니까 남편이 갑자기 '나 밥 먹고 오겠다'라면서 나가버렸다"며 “11시 30분쯤 이를 쑤시고 오더니 '어? 머리 보인다' 하더라”고 그날을 돌아봤다.출산 방식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이혜정은 "남편이 자기 자식이니까 진공흡입기인 베큠을 사용하지 않더라. 나는 고통이 심한데, 손으로 돌려 출산을 진행하더라. '너무 한 거 아니냐
'놀면 뭐하니?' 故 김현식의 노래에 담긴 유재석의 무명 시절 추억부터 양상국의 탈락, 허경환의 깜짝 도전까지 '95 서울가요제' 예선전이 웃음과 여운을 안겼다.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95 서울가요제' 예선전인 청음회가 진행됐다. 유재석과 하하, 허경환, 주우재는 참가자의 정체를 모른 채 노래를 듣고 합격 여부를 결정했다.'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은 故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불렀다. 무대가 끝난 뒤 유재석은 "고 김현식 선배님의 대표곡이면서 마지막 목소리가 담긴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노래에 얽힌 자신의 기억을 꺼냈다.유재석은 "1991년 대학에 입학했을 때 방송국에 개그맨으로 입사했지만 일이 잘 안 풀려 김태균 씨가 하는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했다"며 "태균이가 이 노래를 LP판으로 많이 틀었다. 당시에는 최신곡이라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회상했다. 참가자는 허경환을 제외한 세 사람의 합격을 받아 본선에 진출했다.정체를 감춘 참가자들의 무대도 이어졌다. '중경삼림'은 김건모의 '첫인상'을 감각적인 음색으로 소화해 유재석의 합격을 받았다. 반면 '걸어서 하늘까지'를 부른 참가자는 익숙한 목소리와 사투리로 정체를 드러냈다. 양상국이었다.유재석은 "선입견을 떼고 들어도 안 된다"며 불합격을 줬고, 허경환도 "무대에 오를 수 없는 실력이다. 사고"라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주우재를 제외한 세 사람이 불합격을 선택하면서 양상국은 예선에서 탈락했다.허경환은 참가자 '동작그만'으로 몰래 청음회에 도전했다. 주우재가 목소리를 듣고 정체를
'속풀이쇼 동치미'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남편 고민환을 향한 50년 서운함을 고백했다.10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의 주제는 '남은 잘 고쳐주면서'였다. 이날 방송에는 의사 남편을 둔 아내들이 출연했다.김용만의 질문은 이혜정을 향했다. 김용만은 “50년 가까이 고민환과 결혼 생활을 하면서 내 남편이지만 나 빼고 남만 잘 고쳐준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냐”고 물었다. 이혜정은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있는 정도가 아니라 그런 생각을 50년을 하고 살았다"고 받아쳤다.고민환은 부인과 전문의다. 이혜정이 남편에게 바란 건 그 직업에 걸맞은 이해였지만, 50년 동안 그렇지 못했다는 게 이혜정의 설명이다.고민환의 입장은 "왜 50년 동안 이런 마음을 갖고 살았는지 이해가 안 된다"였다.고민환은 신혼 초 일화도 소개했다. 그는 "아내가 결혼하고 얼마 안 지나서 불만을 얘기하길래 얼마나 뜨악했는지"라며 "혼인신고 안 했으면 물렀을 것"이라며 폭탄 발언을 했다.이에 이혜정은 남편의 말을 듣고 황당한 표정을 지었고, 김용만이 고민환에게 "변함이 없으셔"라며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개그맨 박명수와 정준하가 무속인에게 '무한도전' 재결합 가능성을 물었다.10일 '하와수' 채널에는 "궁합 보러 왔다가 예능신 강림함 (w. 노슬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박명수와 정준하는 무속인 노슬비를 만나 궁합과 운세를 봤다.두 사람의 궁합 풀이가 나왔다. 노슬비는 "두 분이 이렇게 티격태격해도 궁합은 되게 좋으신 거 아세요?"라고 되물었다.정준하에 대한 노슬비의 풀이는 "본인이 되게 간잽이 같다. 간을 잘 보는, 눈치를 잘 보는 사람"이었다. 박명수는 "눈치 더럽게 없어요. 얘는"이라며 반박했고, 노슬비는 "없는 척하는 거다. 상황 판단을 잘하는 타짜 같은 사람"이라고 받았다.재물운 이야기도 이어졌다. 박명수에게는 "내가 번 것만큼 성과가 보인다면, 63세 본인 운에서는 완전한 프리덤이 보인다"는 풀이가, 정준하에게는 "자산 복은 많은데 현금 복이 좀 떨어지는 팔자"라는 풀이가 돌아왔다.'무한도전' 이야기도 나왔다. 질문을 꺼낸 건 정준하였다. 정준하는 "저희 궁합은 정말 좋은데 저희가 '무한도전' 멤버들이 나중에는 어떻게 한번 뭉칠 수 있을까요?"라며 노슬비의 의견을 구했다. 박명수도 “'무한도전' 이름으로”라며 말을 보탰다.노슬비의 첫 답은 "이거는 시청자들이 더 잘 아실 거 같아요"였다. 박명수의 입에서는 "숙제를 주네"라는 말이 나왔다.노슬비는 "못 할 게 없죠. 보여지는 운이고 안 될 게 없는데. 근데 실행이 되려면 좀 한참 남았긴 해요"라며 답을 이어갔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개그맨 윤택이 모친상 8년 만에 아버지를 떠나보낸 후 심경을 밝혔다.10일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6회에는 게스트로 '나는 자연인이다' 이승윤과 윤택이 출연했다.이날 윤택은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린 후 "갑작스럽게 떠나셨다. 지금도 잘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안 계신다는 게 느껴지지 않는다"며 운을 뗐다.간담도암으로 투병한 아버지에 대해서는 “2~3개월 안에 확 쇠약해지셔서 그렇게 돌아가셨다”고 기억했다. “3월에 돌아가셨다. 몇 개월 안 됐다”고 얘기했다.윤택은 8년 전 어머니를 먼저 떠나보냈다. 이후 아버지에게 많이 의지해 왔다는 그는 "두 분이 돌아가시고 나니까 문득 떠오르면 사람 없는 곳에서 혼자 울고 있다"며 지금의 심경을 내비쳤다.'나는 자연인이다' 촬영 중 부모님 나이대의 자연인들을 만날 때도 마찬가지다. 윤택은 "다 엄마 아빠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부모님 산소 이야기도 나왔다. 윤택은 "새벽에 직접 운전해 산소에 가고, 매트를 펴고 눕는다. '엄마 아빠 같이 잘게'라고 인사하고 잠든다"라며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전해 먹먹함을 안겼다.윤택은 "바쁘다는 핑계로 많이 못 찾아뵀던 게 너무 바보 같은 거다. 부모님의 가장 큰 자랑인데 '왜 그랬을까?' 싶어서 바보 같다"며 자신을 나무랐다.김주하의 "부모님을 떠나보내면 좋았던 것보다 못 해 드린 게 생각이 많이 나지 않냐"는 말에, 윤택은 "너무 많이 난다"고 수긍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아는형님' 2026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변준형이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1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농구 국가대표 강이슬, 이정현, 이소희, 변준형, 이우석이 출연했다.이날 강호동은 변준형을 향해 "호동이는 준형이랑 초면이 아니잖아"라고 말했다. 강호동이 당황한 표정을 짓자 멤버들은 "또 기억 안 나?"라며 놀렸다. 과거 강호동이 진행했던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했던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변준형은 고등학생 때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강호동을 만났다고 밝혔다. 당시 변준형은 강호동이 속한 팀의 상대편으로 출연해 농구 실력을 선보였다. 강호동이 "너 리바운드 많이 했지"라고 기억하는 듯 말하자 변준형은 "가드라서 리바운드를 많이 하진 않았다"고 바로잡아 웃음을 안겼다.외모 이야기도 이어졌다. 출연자들은 변준형을 두고 "배우 같다", "미남이라는 말을 자주 들을 것 같다"고 칭찬했다. 변준형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에 약간 알레르기가 있다"며 쑥스러워했지만, 멤버들의 질문이 계속되자 "운동선수 중에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농구계에서 가장 잘생긴 선수로는 여준석을 꼽았다. 변준형은 2026 아시안게임에서 함께 뛴 여준석을 최고 미남으로 지목했다. 이수근이 이우석도 괜찮지 않냐고 묻자 이우석은 "나는 항상 빠진다. 오늘 꾸몄는데 어떤가"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변준형은 이름에서 비롯된 별명도 언급했다. 그는 "변으로 시작하는 건 다 있었다"며 '변태', '변강쇠', '변사체' 등으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배우 정보석(66)이 화장품 회사 대표가 됐다며 회사와 직원을 소개했다.10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정보석의 일상이 그려졌다.정보석이 출근한 곳은 성북동 집 1층이었다. 그는 "평소 화장품에 관심이 많아 직접 개발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했다"며 사업에 뛰어든 이유를 댔다.회사 직원은 디자인 팀장 한 명이다. 홍보 방향도, 화장품 모델도 정보석과 팀장의 생각은 달랐다.점심은 정보석의 아내가 날랐다. 아내는 남편의 매니저 역할도 겸하고 있다. 점심을 받은 사람은 팀장이었다.팀장은 "입사 공고에 식사 제공이라고 적혀 있었다"고 운을 뗐다. 채용 공고 속 복지 항목도 '점심 식사 및 음료 다과 제공'이었다. 은지원은 "식사비가 나오는 줄 알았던 거 아닐까"라고 짚었다.밥을 먹는 사람은 팀장 혼자였다. 팀장은 "처음 왔을 때부터 혼자 먹었다. 대표님은 같이 안 드신다"며 사정을 들려줬다.은지원의 "일부러 같이 안 드시는 거냐"는 질문에 정보석은 "아니다. 나는 하루에 두 끼를 먹는다.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저녁에 잘 먹는다"고 해명했다.식사 자리에서도 일 이야기는 이어졌다. 정보석은 웃음 섞인 목소리로 "잘 들어봐라. 홍보에 활용해도 될 것 같다"며 팀장에게 말을 건넸다. 팀장은 "평소에도 식사할 때 업무적인 부분 질문을 많이 하셔서 그러려니 한다"고 익숙하다는 반응을 보였다.판교에서는 제품 개발 회의가 잡혀 있었다. 정보석은 회의 진행을 직접 맡았다.다음 행선지는 둘째 아들의 제빵소였다. 아내가 정보석을 데리러 왔고, 두 사람은 함께 매장으로 향했
모델 이현이가 이상형이었다는 후배의 고백에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10일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는 '퇴근 후에 소개팅이 있다면? 모델 6인이 말아주는 F/W 소개팅 필승룩(송해나 김진경 정혁 조민호 이세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이현이는 송해나, 김진경, 정혁, 조민호, 이세한과 함께 가을·겨울 소개팅 패션을 선보였다. 이현이는 후배들을 소개하며 "유튜브를 시작한 뒤 이렇게 대규모 프로젝트는 처음이다. 한달음에 달려와 준 후배들에게 감사하다"며 "대세 중의 대세만 모셨다"고 말했다. 송해나가 "대세가 맞느냐"고 되묻자 이현이는 "시간 맞추는 게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느냐"고 항변했다.정혁은 "대세가 되고 싶은 분들 아니냐"며 "'대세'라는 말은 정말 오랜만에 듣는다"고 거들었다. 김진경이 이현이를 향해 "늙크크"라고 놀리자 이현이는 "요즘은 뭐라고 하느냐"고 물었다. 후배들도 선뜻 답을 내놓지 못했고, 이현이는 "콧방귀 좀 뀐다는 분"이라고 덧붙여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소개팅룩을 선보인 뒤 조민호는 촬영 소감을 전하며 이현이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오랜만에 광화문을 벗어나니 좋다"며 "누나랑 오랜만에 커플로 촬영했다. 예전부터 항상 이상형이라고 인터뷰에서 말씀드렸다"고 말했다.뜻밖의 고백에 현장 분위기가 술렁이자 이현이는 "그랬어?"라고 되물었다. 이어 "내가 너무 빨리 결혼했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후배의 오랜 팬심에 기분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도 특유의 솔직한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었다.송해나와
배우 정시아의 아들 준우가 어린 시절 친구 도연과 오랜만에 만나 설레는 하루를 보냈다.9일 정시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서로 마음이 있는 걸까? ♥준우와 도연이의 데이트 결과는?! (2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준우는 일본으로 이민 간 뒤 10년 만에 다시 만난 도연과 성수동 데이트에 나섰다. 어린 시절 가족끼리 친하게 지냈던 두 사람은 오랜만의 만남에 처음에는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두 사람은 보드게임 카페를 찾아 게임을 하며 조금씩 대화를 이어갔다. 준우는 초등학생 때 이후 보드게임을 해본 적이 없다며 도연과 함께 게임하는 시간을 즐겼다. 게임에서 진 뒤 벌칙을 정하고, 영화와 취미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분위기도 한결 편안해졌다.엄마들은 두 사람의 데이트가 궁금해 전화를 걸었다. 정시아는 준우가 전화를 받지 않자 "재밌게 노느라 안 받으면 다행인데, 도연이랑 있는 것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텐데 전화받을 여유가 없겠지"라며 웃었다.이후 두 사람은 인형 뽑기와 키링 만들기, 인생네컷 촬영까지 함께했다. 준우는 도연에게 줄 키링을 직접 골랐고, 도연도 준우를 떠올리며 키링을 만들었다. 서로의 손에 들린 선물을 확인한 두 사람은 수줍게 웃었다.데이트가 끝난 뒤 정시아는 도연에게 다음에 한국에 오면 준우를 다시 만날 생각이 있는지 물었다. 도연은 "있다"고 답했고, 준우도 같은 질문에 긍정적으로 답했다.준우는 인터뷰에서 "옛날 모습이랑 많이 달라져서 신기했다. 우리 둘 다 많이 컸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성인이 된 뒤 도연과 진지하게 만나볼 마음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도연이만 괜찮으면 저는"이라고 답했다.도
2년 전 이혼한 황재균의 은퇴식 현장이 공개된다.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419회에서는 황재균이 20년 프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 순간이 공개된다.이날 황재균의 가장 큰 관심사는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다. ‘은퇴 선수 특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재균이 속한 위즈팀이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 경기마저 3점 차 접점으로 흘러가면서 황재균의 출전 여부는 끝까지 장담할 수 없게 된다. 그렇게 벤치에서 초조하게 경기를 지켜보던 순간, 이강철 감독의 한마디에 분위기가 급변한다.마침내 황재균이 타석에 들어서자 경기장은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찬다. 위즈 팬은 물론, 과거 7년간 몸담았던 자이언츠 팬들까지 한목소리로 황재균의 응원가를 부르며 특별한 장면을 만들어낸다. 모두가 마지막 타석으로 끝날 거라 생각한 순간, 황재균에게 또 한 번 예상치 못한 기회가 찾아온다. 345일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온 황재균이 타석에 이어 수비까지 나서게 된 비하인드에 관심이 쏠린다.경기 후에는 야구선수 황재균의 20년을 마무리하는 은퇴식이 이어진다. 동료와 선후배들의 축하 메시지에 이어, 부모님의 진심 어린 영상편지가 공개되자 현장은 눈물바다가 된다. 특히 부모님의 메시지를 지켜보던 황재균은 끝내 참았던 눈물을 터뜨린다. 20년간 자신을 믿고 응원해준 팬들 앞에서 직접 은퇴사도 전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개그맨 이승윤이 재방료 사용처를 공개하자 윤택이 당황했다.10일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6회에는 '나는 자연인이다'의 두 MC 윤택과 이승윤이 게스트로 나섰다.두 사람은 스튜디오에 대한 반응부터 남달랐다. 이승윤은 "우리가 신났다. 저는 어제까지 촬영 때문에 산에 있었는데 여기 오니까 너무 화려하다. 시설이 좋다"며 들썩였고, 윤택은 "만세"와 함께 "스튜디오다!"를 외쳤다.김주하는 두 사람을 두고 “MBN 개국공신이다. MBN 아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길거리 나가면 어르신들이 많이 알아보지 않냐”고 치켜세웠다. 이승윤은 "지방 전통시장 가면 그 누구도 부럽지 않다"며 어르신 팬층을 자랑했고, 윤택은 "감사하게도 처음에 만나면 '오랜만이다'라고 인사를 하신다. 늘 보고 있으니까 '오랜만이다'라고 하시는 거다"라고 거들었다.대화는 곧 재방송 이야기로 옮겨 갔다. 문세윤은 “'나는 자연인이다'가 재방송을 많이 한다. 일주일에 재방송만 무려 400회 한다”며 "재방료로 집을 샀다고 하더라"고 확인에 나섰다.윤택은 "그건 우리 이승윤 씨가 얘기를 잘한다"며 이승윤에게 마이크를 건넸고, 이승윤은 "왜 나한테 넘기는 거냐"고 항변했다.결국 입을 연 건 이승윤이었다. 그는 "열심히 일했는데 그게 도움이 많이 되기는 했다. 부모님 집 사드리는 데 보태서 사고, (윤택) 형 같은 경우는 땅을 사는 데 보태서 샀다"고 털어놓았다.느닷없이 땅 구매 사실이 공개되자 윤택은 난감해했다. 문세윤은 "가만히 있던 윤택 씨 땅 산 걸 알게 됐다"고 받아
방송인 김신영이 이주승·천우희의 핑크빛 기류에 찬물을 끼얹었다.9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집으로 이사한 이주승의 첫 집들이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이주승이 부른 손님은 배우 천우희였다.천우희의 등장에 이선민은 "제가 진짜 팬이다. 둘이 어떻게 아는 사이냐"며 반색했다. 이주승은 “13년 절친이다”라고 소개한 뒤 "우리는 말이 잘 안 끊긴다. 엉뚱한 얘기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고 두 사람의 사이를 짚었다.천우희는 "남사친 집에 처음 와 본다"며 집을 처음 방문한 소감을 남겼다. 이 말에 김신영이 먼저 반응했다. 김신영은 "집들이라고 했는데 한 명만 부른 건 아니지 않냐?"고 캐물었고, 이주승이 "겹지인이 없다"고 하자 기안84는 “1대1로 집에 가면 사귀는 거다”라고 단언했다.의심의 눈길은 한 번 더 쏠렸다. 이주승이 천우희 얼굴에 붙은 머리카락을 떼어 주는 장면이 나온 것. 이주승은 "여사친한테 저 정도는 괜찮다. 우리는 그런 사이가 아니다"라며 의혹을 일축했다.달아오른 분위기를 정리한 건 김신영이었다. 김신영은 "정말 죄송한데 방금 선민이가 저한테 똑같이 했다. 전혀 안 설렜다"고 꼬집었다.집들이는 훈훈하게 이어졌다. 천우희는 이주승의 부탁으로 직접 그린 그림을 건넸고, 주방 타일 시트지 작업도 거들었다. 각을 재며 꼼꼼히 붙이는 천우희와 자를 대고도 오차를 내는 이주승의 모습이 대비를 이뤘다. 천우희는 "성공했어! 축하해! 이 집에서 더 잘될 거야!"라며 절친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두 사람의 인연은 방송 이후 SNS에서도 이어졌다. 천우희는 10일 SNS에 "주승아, 새집에서
배우 김가연이 어머니와 큰딸까지 3대가 함께하는 동안 비결과 에피소드를 공개했다.9일 유튜브 채널 '김가연 임요환의 게임부부'에는 '최강동안 김가연 모녀 3대의 젊어지는 비법·습관 & 충격 동안썰 대공개 (내돈내산 애정템, 피부과, 건강 필수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김가연은 79세 어머니, 54세 자신, 1996년생 큰딸과 함께 동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큰딸은 김가연을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큰딸이 등장한 영상에 "대학생 같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전했다.큰딸은 동생을 데리러 학교에 갔다가 초등학생으로 오해받은 일을 털어놨다. 흰 티셔츠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학교에 갔을 때 관리 직원이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는데, 자신을 6학년 학생으로 생각한 것 같았다고 말했다.동생 친구들도 큰딸을 중학생으로 여겼다. 동생이 "우리 언니 30살인데"라고 답했다는 이야기에 웃음이 터졌다. 김가연 역시 과거 자신이 막내딸을 낳은 뒤 산후조리원에 큰딸이 찾아왔을 때 비슷한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당시 반바지를 입고 엘리베이터에 탄 큰딸을 본 한 사람이 산모가 몸 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는 것. 산후조리원 직원도 큰딸이 계단을 뛰어 내려가는 모습을 보고 "산모님 그렇게 뛰시면 안 된다"고 말해 김가연으로 착각했다고 전했다.김가연은 동안 관리법도 공개했다. 그는 주름이 생긴 뒤 관리하기보다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피부과 주치의의 조언에 따라 3년 전부터 보톡스 시술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1년에 한두 번 보톡스와 레이저 관리를 한다고 덧붙였다.햇빛을 피하는 습관도 꼽았다. 김가연은 초등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영국 집의 테라스와 주방을 공개했다.10일 '윤쥬르 장윤주' 채널에는 "외식0끼 집밥3끼. 윤쥬르네 가족이 영국에서 집밥 해먹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은 장윤주가 남편 정승민, 딸 리사와 함께 현지에서 끼니를 직접 챙기는 일상으로 채워졌다.가족이 지내는 집 곳곳도 영상에 등장했다. 주방은 석재 상판과 짙은 원목 수납장으로 꾸며졌고, 대형 후드가 달린 가스레인지와 스메그 가전이 자리를 채웠다.붉은 벽돌 건물 사이로 볕이 드는 테라스에는 작은 테이블과 의자가 놓였고, 장윤주가 화분에 물을 주는 장면도 이어졌다.부엌에서는 뜻밖의 장면도 나왔다. 먹다 남은 라면 국물을 냄비째 비우던 장윤주를 본 정승민이 "뭐야? 뭐 하는 거야?"라고 묻자, 장윤주는 "너무 배고팠다. 우리 거의 3일 차에 아침, 점심 빵 먹다가...이 맛은 못 버린다"고 답했다.정승민이 "한국에서는 라면 안 먹었지 않냐. 왜 여기 와서 라면을 먹냐"고 하자, 장윤주는 "먹어야 된다. 이제서야 약간 치료가 됐다. 이건 식사가 아니라 치료"라고 응수했다.가족의 영국행은 정승민의 대학원 진학에서 비롯됐다. 장윤주는 지난 3일 같은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이주 배경을 소개했다. 정승민은 약 1년간 퇴근 후 인터넷 강의로 토플을 독학한 끝에, 지난해 12월 런던의 대학원 석사 과정에 합격했다.장윤주는 "가보자고 한 것은 여보의 영향이 제일 크긴 하다. 더 좀 디자인적으로 공부를 하고 싶다를 늘 강하게 가지고 있었고, 나도 그걸 지지했다. '그래, 지금 아니면 나도 아예 이런 경험은 못 하겠다'라는 마음이었다"며 영국행을 택한 이유를 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