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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0%대였는데…옥택연, KBS 살렸다

배우 옥택연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됐다. 옥택연이 출연중인 KBS 2TV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시청률 3.3%를 기록했다. KBS 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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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야노시호, 추사랑 사윗감 점 찍어뒀다…"사랑에 빠질 것 같아" ('내생활')

    [종합] 야노시호, 추사랑 사윗감 점 찍어뒀다…"사랑에 빠질 것 같아" ('내생활')

    모델 야노시호가 배우 지망생 이준수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지난 29일 방송한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는 추사랑과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가 함께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사랑이의 엄마 야노시호가 추성훈을 대신해 출연해 딸의 일상을 지켜봤다.준수는 193cm의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등장부터 시선을 끌었다. 수업이 끝난 후 사랑이와 매점으로 향한 그는 매운 라면에 아이스크림을 넣어 먹는 이색 레시피를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리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야노시호는 "너무 멋있다. 저렇게 리드하는 연상남 정말 멋지지 않냐"고 감탄하며 눈을 떼지 못했다.이후 진행된 아크로바틱 수업에서 준수는 공중돌기에 첫 도전해 바로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야노시호는 "사랑에 빠질 거 같다"고 말하며 팬심을 드러냈고, MC 장윤정과 도경완은 "추성훈 의문의 1패", "한국에서 이상형을 찾고 간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사랑이 역시 아크로바틱 수업에서 재능을 보였고, 담당 선생님은 "역시 아버지를 닮았다"고 칭찬했다. 급식 시간에는 사랑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준수의 표정을 본 야노시호가 온몸을 비틀며 "심쿵해서 웃었다"고 외쳐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이날 사랑이는 예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모두의 꿈이 배우냐"고 물었고, 준수는 "내 연기를 보고 관객 한 명이라도 쉬고 갈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진지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종합] 야노시호, ♥추성훈과 과거 불화 인정…"화나서 울었다" ('내생활')

    [종합] 야노시호, ♥추성훈과 과거 불화 인정…"화나서 울었다" ('내생활')

    모델 야노시호가 남편인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의 불화설을 언급하며 최근 두 사람의 근황을 전했다.지난 29일 방송한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는 추성훈을 대신해 아내 야노시호가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야노시호는 "추성훈 바빠서 엄마 대신 왔어요"라며 밝게 인사했다. 그는 현재 추성훈이 중국 일정으로 부재 중임을 전하며 "다 여러분 덕분에 바쁜 거다"라고 덧붙였다.방송에서는 야노시호 부부의 부부싸움의 원인이 된,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간 영상도 언급됐다. 과거 도쿄 집을 촬영한 콘텐츠에서 지나치게 어지러운 내부가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도경완은 "무려 1,000만 조회수를 넘겼다"고 밝혔고, 야노시호는 "처음에는 없애라고 했다. 화났고 울었고 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야노시호는 "흘러가는 거기 때문에 신경 안 써도 된다며 넘어갔다. 모든 분이 호응해줘서 다행히 잘 풀린 건데, 조회수가 저조했으면 그냥 더러운 집으로 끝났을 거다. 그랬으면 저희 부부가 어떻게 됐을지 싶다. 생각만 해도 무섭다"고 털어놨다. 장윤정이 "그냥 더러운 집"이라고 농담하자 그는 "진짜 부끄럽다"고 웃었다.추성훈의 스케줄에 대해서도 언급이 이어졌다. 야노시호는 "5월에 만났는데 다음에 만나는 건 8월이 될 것 같다"며 세 달 동안 떨어져 지내는 부부의 현실을 전했다. 이를 들은 장윤정은 "부럽다. 너무 부럽다"고 솔직하게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또한 도경완이 "생각보다 한국어를 잘하신다"고 하자 야노시호는 "조금 한다"며 "결혼해서 좋냐. 추성훈처럼?"이라고 물었

  • 이상엽, 결혼 2년 차에 기쁜 소식 알렸다…"신뢰로 출발, 교감하는 역할" ('비하인드')[일문일답]

    이상엽, 결혼 2년 차에 기쁜 소식 알렸다…"신뢰로 출발, 교감하는 역할" ('비하인드')[일문일답]

    지난해 3월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배우 이상엽이 '비하인드' 내레이터로 나선다. 내레이터로 참여하는 건 2016년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이후 9년 만이다. JTBC 신규 프로그램 ‘비하인드’ 제작진이 서면 인터뷰를 통해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부터 ‘비하인드’만의 매력을 밝혔다.1일 첫 방송되는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이하 ‘비하인드’)는 지금 이 순간,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사건들과 이슈로 떠오른 인물들에게 숨겨진 이면을 끝까지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그것이 알고 싶다’, ‘궁금한 이야기 Y’를 기획, 제작했던 베테랑 제작진이 다시 현장에 집중해 ‘사건의 이면’을 집요하게 파고들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는 ‘쓰레기 집’에 갇혀버린 2030 세대의 현실을 조명하고, 뇌출혈로 쓰러진 아내를 두고 테니스를 치러 간 남편 사연의 비하인드를 파헤친다. 이하 ‘비하인드’ 제작진과의 일문일답.Q. ‘비하인드’ 소개와 기획 의도A.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는 말이 있습니다. 뉴스에서 한두 마디로 전해지는 수많은 사건, 언뜻 봐서 이해하기 어려운 우리 이웃들의 뜻밖의 행동들의 이면에는 무엇이 있을지를 찾기 위해, 그 '비하인드'를 초밀착 해서 파헤쳐보고자 했습니다.Q. ‘비하인드’가 다루고자 하는 소재와 회당 구성은?A. '비하인드'는 일상 속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사건, 인물을 두루 다루고자 합니다. 회당 2~3개의 소재가 다뤄질 예정입니다.Q. 각종 사건, 사고를 다루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이 많다. ‘

  • '10살 연상' 김고은과 ♥핑크빛…김재원, 데뷔 5년 차에 겹경사 터졌다 ('가오정')

    '10살 연상' 김고은과 ♥핑크빛…김재원, 데뷔 5년 차에 겹경사 터졌다 ('가오정')

    2021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 2001년생 김재원이 데뷔 5년 차를 맞은 시점에 겹경사를 맞이했다. 처음으로 고정 예능에 출연한 데 이어,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3에도 캐스팅된 것. 그는 해당 작품에서 1991년생 김고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김재원은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을 통해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며, 꾸밈없는 매력과 성실한 태도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001년생인 그는 팀의 막내로 합류해 형·누나들 사이에서 특유의 밝고 따뜻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큰 키와 좋은 비율 덕분에 '문짝남'이라는 별명을 얻은 김재원은, 외모만큼이나 친근하고 따뜻한 성격으로 화면 속에서 한층 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배우 이민정을 중심으로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함께 시골 마을을 찾아 이동식 편의점을 운영하며 하루를 보내는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예능 고정 출연임에도 김재원은 빠른 적응력과 진정성 있는 태도로 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있다.방송 초반부터 김재원은 막내답게 형·누나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무거운 짐을 먼저 들고, 뒷정리도 자처하며 팀 내에서 '막내 이상의 역할'을 맡은 것. 마을 어르신들에게도 먼저 다가가 인사를 건네고, 대화에 스스럼없이 참여하는 친근한 태도는 프로그램의 정서와도 잘 어울린다.또한 예능 경험이 적은 신인임에도, 김재원은 실수조차 매력으로 소화하며 '허당 막내' 캐릭터를 탄탄히 쌓아가고 있다. 요리를 해보겠다며 자신 있게 나섰지만 엉뚱한 결과물을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고, 전

  • 시즌3 내내 이정재 표정이 왜 저래…'연기력 논란' 감싼 감독 "어려운 연기"[인터뷰①]

    시즌3 내내 이정재 표정이 왜 저래…'연기력 논란' 감싼 감독 "어려운 연기"[인터뷰①]

    황동혁 감독이 이정재의 연기력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3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오징어 게임3' 황동혁 감독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시즌3를 끝으로 6년간의 대장정이 끝난 만큼 후련해 보이는 황 감독의 모습을 인터뷰 내내 확인할 수 있었다.‘오징어 게임3’은 시리즈의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작품이다.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은 성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분),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렸다.시즌1의 성공으로 큰 기대감 속에서 시작한 시즌2와 시즌3은 연달아 호불호가 갈렸다. 그만큼 많은 관심이 존재했다는 방증이기도 하지만 작품을 기획하고 연출했던 제작자의 마음은 어땠을까.특히 시즌2부터 꾸준하게 말이 나온 주연 이정재의 연기력 논란에 대해 황 감독은 "망상과 집착에 사로잡힌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다. 시즌3에서 성기훈은 정상인이 아니다. 대호라는 한 사람에게 집중하는 넋이 나간 사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실제로 시즌2에서 이정재는 발성, 시즌3에서 표정 연기로 논란이 되며 호불호 평가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그러면서 황 감독은 "이정재 배우가 다이어트를 해서 살도 많이 뺐다. 1년 넘게 찐 야채만 드시더라. 점점 더 망가져 가는 기훈의 모습을 그리기 위함이었다"라며 "대사가 거의 없다. 얼굴의 느낌만으로 많은 걸 표현해야 했기에 어려운 연기였다. 다양한 것들을 더 표현하기에는 그 캐릭터 자체가 그럴 수 없었다"고 감쌌다.한편 30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

  • '미지의 서울' 박진영 아역, 알고보니 '언슬전'·'스터디그룹' 씬스틸러 "더 좋은 모습으로"

    '미지의 서울' 박진영 아역, 알고보니 '언슬전'·'스터디그룹' 씬스틸러 "더 좋은 모습으로"

    배우 박윤호가 드라마 '미지의 서울' 종영 소감을 전했다.박윤호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미지, 미래의 고교 동창이자 목숨을 잃을 뻔한 교통사고의 후유증을 겪고 있는 이호수의 고등학생 시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박윤호는 중학생 시절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신체적 결함을 얻게 된 호수의 복잡한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했다. 또한, 사춘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겪는 감정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종영을 맞아 박윤호는 "매주 주말 '미지의 서울' 방송 시간이 되기를 기다리며 지냈다. 벌써 끝이라는 게 아쉽지만, 촬영과 방송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기에 마음속에 오래오래 남을 작품이다"라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이어 "아름다운 장소에서 예쁜 순간들을 많이 담을 수 있어서 촬영 내내 참 행복했다"라며 "많은 도움을 주신 감독님,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따뜻한 응원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로 데뷔한 박윤호는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에서 빌런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거침없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공개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는 캐릭터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출연하는 작품마다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고 훈훈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윤호. 신인 배우로서 차곡차

  • '52세' 유재석, 결국 저격 당했다…상대는 8살 연하 배우, "너무 얄미워" ('틈만나면')

    '52세' 유재석, 결국 저격 당했다…상대는 8살 연하 배우, "너무 얄미워" ('틈만나면')

    배우 김대명(44)이 AI에게 우기는 유재석(52)를 향해 저격했다. 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 28회에서는 ’틈 친구’로 장현성, 김대명이 수유리를 찾아가, 일생일대 행운의 순간을 선사한다.이런 가운데 유재석, 장현성이 얄미운 형제로 등극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을 단번에 단결시킨 건 다름 아닌 밥값 내기. 유연석이 “AI한테 밥값 면제자를 고르게 하자”라고 제안하자, 유재석과 장현성은 AI의 은혜를 받기 위해 필사의 몸부림에 나선다. 유재석은 AI를 향해 “현성이 형이 제일 큰 형이야”라고 설명하며 장유유서 전략을 취하고, 장현성은 “나는 애가 둘이고 심지어 고3이야”라고 밝히며 AI의 동점심에 호소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유재석이 “대명이는 우리를 식당으로 데려왔어”, "연석이는 오늘 기분 좋은 날이야"라며 동생들에게 화살을 돌리지만, 정작 AI가 지목한 밥값 계산 후보는 유재석과 장현성. 믿을 수 없는 반전에 유재석과 장현성은 “웃기는 애네, 기본이 안 돼 있어”라고 격하게 항의하고, 결국 이들의 기세에 눌려버린 AI가 “오케이, 처음부터 다시 할게요”라고 번복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급기야 다시 시작된 밥값 면제자 고르기에서 AI가 마치 유재석과 장현성에게 기가 죽은 듯 앞선 결과와 딴판인 답을 내놓자 유연석은 “이렇게 우겨서 하는 게 어딨어!”라고 억울해하고, 김대명은 “두 분이 옷도 비슷하게 입으시고, 너무 얄밉다”라고 두 사람을 단번에 저격해 폭소를 자아낸다.AI도 쓰러뜨린 유재석, 장현성의 토크 기세는 어떨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밥값 내기의 최종

  • 제국의아이들 해체 8년 만에…임시완, 김동준과 한 무대 선다 "바쁜데 흔쾌히" ('드림하이')

    제국의아이들 해체 8년 만에…임시완, 김동준과 한 무대 선다 "바쁜데 흔쾌히" ('드림하이')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이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그런 가운데, 2017년 1월 해체 수순을 밟은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임시완과 김동준의 재회가 눈길을 끈다.지난달 17일부터 연장공연으로 재개막해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단 4회 한정으로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게스트' 무대는 단순한 출연이 아니라, 회차마다 게스트가 뮤지컬 스토리 속 세계적인 케이팝 아티스트가 되어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게스트들은 단순한 팬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실제 공연의 일부로 녹아들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스페셜 게스트' 무대의 첫 스타트는 배우 겸 래퍼 양동근이 끊는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양동근이 뮤지컬 무대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무대에 오르는 조정석은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다.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한 이래 '그리스', '스프링 어웨이크닝', '헤드윅' 등에 출연, 흥행을 이끌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한 조정석이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일으킨다. 여기에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과 '인피니트' 남우현은 그룹이 아닌 솔로로 무대에 올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경림

  • 김대호, 자연인 자처하더니…5성급 초호화 리조트 홀릭 ('위대한 가이드')

    김대호, 자연인 자처하더니…5성급 초호화 리조트 홀릭 ('위대한 가이드')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사형제'의 여행 예능 최초 '페트라' 입성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어 영화 '마션', '듄'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와디 럼'까지 공개돼 쉴 틈 없는 볼거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세계 7대 불가사의 '페트라' 탐방에 나선 '사형제'는 붉은 사암 절벽에 자리한 고대 '나바테아인'들의 도시를 발견해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김대호는 누구보다 더 발 빠르게 움직이며 구석구석 파헤치기에 나선 것은 물론, 아직 밝혀지지 않은 '페트라'의 다양한 전설들을 전하며 과몰입에 빠졌다고. 급기야 고대인들이 살았을 것으로 추측되는 집터를 보자 "집 구경 좀 하러 왔습니다"라며 임장 모드에 돌입해 큰 웃음을 자아낸다.이어서 '사형제'는 암석을 깎아 만든 8,500석 규모의 고대 극장에 도달하자 그 웅장함에 압도된다. 박명수는 유독 감상에 젖어 보이는 막내 이무진을 발견하고는 "여기서 노래하면 기분 좋겠다"라며 무대 앞으로 불러 세웠는데. 망설임 없이 울려 퍼진 이무진의 '청춘만화' 라이브에 현장은 진한 감동으로 물들었다고. 그러던 와중, 이를 부러운 눈으로 지켜보던 박명수는 뜻밖의 선곡으로 맞불을 놓으며 단숨에 분위기를 반전 시켰다는 후문.'사형제'는 여독을 풀기 위해 이날만큼은 숙소에 경비를 아끼지 않기로 다짐한다. 그리하여 '5성급' 리조트에 도착한 '사형제'는 입구부터 감탄을 연발하며 남다른 규모에 넋을 놓았다고. 심지어 평소 '자연파'를 자처하던 김대호조차 "역시 5성급이야"라며

  • [종합] 김학래♥임미숙, 子♥맞선녀와 미니 상견례…"계속 만나보기로 했다"('사랑꾼')

    [종합] 김학래♥임미숙, 子♥맞선녀와 미니 상견례…"계속 만나보기로 했다"('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김학래-임미숙 부부가 아들 맞선녀를 보고 기뻐했다.3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아들 김동영의 맞선 한 달 후 근황이 공개됐다.이날 김학래, 임미숙은 아들의 맞선 결과에 관심을 드러냈다. 임미숙은 "아들의 결혼을 전 국민이 응원하더라. 은근한 돌아이가 귀엽다고 하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증권업에 재직 중인 맞선녀 예은 씨에 대해 임미숙은 "단정하고 자기 할 말 잘하고 잘 웃더라"고 호감을 드러내며 "돈도 주고, 롤렉스도 주고, 가게 줘버려"라고 예비 며느리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아들 김동영은 "예은 씨랑 계속 대화를 하고 있다. 방송 이후 한 번 만났고, 연락은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오늘 만남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충격 발언을 던진 김동영은 맞선 한 달 후가 됐지만, 서로 스케줄이 맞지 않아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 고충을 털어놨다.김동영은 "예은 씨가 확신에 대한 얘기를 하더라. 확신이 있어야 관계를 더 이어가는데 진전 없이 머물러 있는 상태다. 난 확신을 주고 싶은데, 마지막으로 만나보고 결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김학래는 "여자는 확인을 받고 싶어 한다. 아직도 엄마가 '나 사랑해?' 묻잖냐"고 조언했다. 임미숙은 "김학래는 내 이상형 아니었. 탈모에 들창코, 숏타리, 인기도 없었다. 그런데 '담배 피우는 남자 싫다'고 했더니 끊더라. 외모가 별거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고 확신을 갖게 된 계기를 밝혔다.예은 씨와 다시 만난 김동영은 "우선은 만남을 이어 가보자고 결정했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부모님께 인사 온 예

  • 속타는 아내의 하소연 "타인으로 100점, 남편으로 0점...남에게만 좋아" ('결혼지옥')

    속타는 아내의 하소연 "타인으로 100점, 남편으로 0점...남에게만 좋아" ('결혼지옥')

    화합을 중시하며 남들에게 좋은 이장님이지만 정작 남편으로는 0점이라는 아내의 울분이 눈길을 끈다.30일 밤 10시 45분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삼산조각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아내가 홀로 딸기 농사를 짓는 동안 이 집 저 집을 돌아다니며 마을을 위해 헌신하는 이장 남편의 사연이 소개됐다. 남편은 화합을 강조하며 "마을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면서 이웃일에는 발벗고 나섰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가족과는 화합하지 못했고 아내와 식사도 따로 취침도 따로 하며 같은 집에 살지만 남 같은 모습을 보였다.스튜디오에 등장한 부부에게 오은영 박사는 상담을 통해 뭘 바꾸고 싶냐 했다. 이에 아내는 "제가 바라는 건 가정에 충실하는거다"며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내 가정은 내가 지킨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남편은 안돼니까 남편이 가정을 먼저 돌보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했다.아내는 딸기 농장에서 일하고 있었다. 새벽부터 김장을 마친 아내는 허리 수술 후 아픈 몸을 이끌고 딸기 하우스에서 딸기를 땄다. 하지만 남편은 마을 회관에 가 이장으로서 회의를 했다. 딸기 농장에 와서도 남편은 딸기 따는 일을 돕기 보다는 전화가 걸려오면 나가느라 바빴다.저녁이 다 돼서야 집에 돌아온 남편은 식사를 준비하던 아내를 보며 뜬금없이 "왜 이렇게 음식을 조금 했냐"고 물어 충격을 자아냈다. 남편은 "마을 사람들이 집으로 오니까 김치도 더 담아라"고 해 아내를 분노케 했다. 마을 사람들이 오고 거나한 술상이 차려졌다. 술자리 후에도 아내는 이를 치우며 이장직을 그만하라 했다.아내는

  • 명문대 딸, 혼전 임신→가출 후 5개월째 행방불명…지하방서 발견됐다('탐비')

    명문대 딸, 혼전 임신→가출 후 5개월째 행방불명…지하방서 발견됐다('탐비')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명문대에 입학한 모범생 딸이 혼전임신 후 가출을 했다는 안타까운 실화가 다뤄졌다.30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명문대에 입학한 모범생 딸이 혼전임신 후 잠적했다는 실화가 다뤄졌다.이날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서는 20살 대학생 딸을 둔 한 여성이 탐정단을 찾아왔다. 의뢰인의 딸은 어릴 적부터 속 한번 썩인 적이 없고, 비싼 과외 없이도 명문대에 합격할 정도로 성실하고 모범적인 학생이었다. 뿐만 아니라 대학교 입학과 동시에 서울에서 자취를 시작한 뒤, 스스로 아르바이트를 해 학비와 용돈을 벌어 쓰는 착한 딸이기도 했다.그런데 언제부턴가 연락이 점점 뜸해져 걱정을 자아내던 딸은 3개월 뒤 예고도 없이 남자친구를 데리고 집에 찾아왔다. 그리고는 '임신 3개월'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했다고. 딸의 남자친구는 무릎까지 꿇으며 의뢰인의 딸과 뱃속의 아이를 책임지겠다고 했다. 그러나 의뢰인은 아이를 지울 것을 요구했다. 이에 출산을 원하는 딸과 극심한 갈등이 빚어졌다. 결국 의뢰인의 간절한 부탁에 병원에 가겠다고 했던 딸은 약속 당일 감쪽같이 사라져 5개월째 행방불명 상태가 됐다.얼마 뒤 의뢰인은 탐정단을 따라 한 허름한 빌라의 지하방을 찾아갔다. 그곳에서는 그토록 찾아 헤맸던 딸이 초췌한 모습으로 의뢰인을 맞이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딸의 남자친구와 아이의 흔적을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딸이 들려준 이야기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을 정도로 충격적이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황석정, 1000평 규모 농장주 됐다…온라인 판매몰엔 꽃셀카('4인용식탁')

    황석정, 1000평 규모 농장주 됐다…온라인 판매몰엔 꽃셀카('4인용식탁')

    황석정이 약 1000평 규모의 꽃 농장을 가꾸는 원예인으로 변신했다. 황석정에게 식물은 힘들 때 자신을 위로해준 존재라고 한다.30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황석정 편이 방송됐다.황석정은 최근 비닐하우스에서 꽃을 가꾸는 농업인으로 변신했다. 그는 수국이 만개한 약 1000평 규모의 농장으로 MC 박경림과 배우 예지원, 가수 육중완을 초대했다.황석정은 어머니와의 갈등을 떠올리며, 서로 다른 성격 탓에 자주 다퉜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어머니가 팬 선물로 받은 보석 박힌 비키니를 세탁기에 넣어 망가뜨리거나, 800만원어치의 옷을 말없이 버리기도 했다고. 예지원 역시 88세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하며, 다툴 때도 있지만 지금까지 연기를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며 어머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황석정은 "힘든 시기마다 자신을 위로해 준 존재를 식물"이라고 꼽았다. 그는 어느 날 가족에 대한 책임감으로 인해 부담이 심해져 문고리를 잡다 숨이 멎을 듯 쓰러진 적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 후 본격적으로 농업인의 길에 들어선 황석정은 현재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꽃을 판매하고 있으며, 식물 관리부터 포장, 배송까지 모두 직접 담당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꽃과 함께 셀카로 가득한 제품 페이지를 소개해 절친들을 폭소케 했다. 그래도 황석정은 "본업은 농업이 아니라 배우"라며, 앞으로는 신인배우의 자세로 다시 열심히 해보겠다는 각오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태술, 감독 경질에도 연봉은 4년간 받는다…"♥박하나와 더 단단해져"('동상이몽2')

    김태술, 감독 경질에도 연봉은 4년간 받는다…"♥박하나와 더 단단해져"('동상이몽2')

    '동상이몽2' 김태술이 박하나를 향한 미안함과 사랑을 표현했다.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박하나-전 농구 감독 김태술 부부가 결혼 앞두고 겪은 힘든 시간을 털어놨다.이날 김태술은 감독 이전 선수 시절 '슬럼프'를 겪었던 일을 떠올리며 "2014년 자유계약 선수가 되면서 좋은 대우 받고 팀 옮겼는데 슬럼프가 왔다. 제일 잘하는 기술이 패스인데 바로 앞 패스도 못 하겠더라. 팔이 안 움직이더라. 운동을 그만둬야 하나 은퇴까지 생각했다"고 밝혔다.감독 경질보다 힘들었던 건 "연봉 먹튀"와 같은 팬들의 비난 목소리와 악플. 김태술은 "기대감이 날카로운 칼이 되어 돌아오는 경험을 했다. 댓글, 팬들 서운함이 결국 상처가 됐지만, 상처가 나으면서 굳은살이 생겼고, 저를 보호해 주는 갑옷이 됐더라. 이후 긍정적으로 풀어나갈 내공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평소 "어차피 잘 된다"는 말로 자신을 지탱한다는 김태술은 "지나고 보면 결과적으로는 잘된 일이 많다. 해임 결정이 났을 때도, 기분은 좋지 않지만 이 또한 지나갈 거고, 다른 곳에서 잘 해낼 거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김태술을 바라보던 박하나는 "오빠를 또 존경하게 됐다. 나였다면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을 것 같다. 오빠도 힘들었겠지만 ,빨리 정신 차리고 다음을 준비하더라. 그래서 이 사람이 이 자리까지 오게 되지 않았나 싶다"고 애정을 표현했다.자극적인 해임 기사에 김태술을 "하나가 결혼 전 행복만 해도 모자랄 시간에 기사를 보고 속상했을 거 같아서 미안했다. 그래도 힘든 시간 자연스럽게 넘기면서 '좋은

  • 김태술, ♥박하나와 결혼 전 감독 해임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동상이몽2')

    김태술, ♥박하나와 결혼 전 감독 해임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동상이몽2')

    '동상이몽2' 김태술이 감독 해임에 대해 입을 열었다.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박하나-전 농구 감독 김태술 부부가 결혼 앞두고 겪은 힘든 시간을 털어놨다.이날 김태술은 선수 은퇴 후 3년 만에 최연소 감독으로 발탁됐지만, 5개월 만에 경질된 이야기를 꺼냈다.김태술이 이끌던 고양 소노는 프로농구 최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4년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결혼 전 해임됐다.김태술은 "갑작스럽게 감독직을 맡으면서 해나가는 과정이 힘들었던 것 같다. 할 일이 결정해야 할 일이 많았다"며 감독의 무게를 버티며 최선을 다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김태술은 "프로 세계에서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힘든 일이라고 받아들이진 않았다"면서 "있을 수 있는 일이 일어났다"고 털어놨다.후배 김태술의 감독 경질에 서장훈은 "시즌 중반에 갑작스레 감독에 선임 된 거다. 반시즌밖에 안 했는데 해임됐다. 뭘 해보기도 전에 끝난 것"이라고 설명했다.서장훈은 "팀에 부상 선수, 외국인 선수도 없는 여러 상황에서 사실 얘가 아니라 누가 갔어도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아쉽게 됐다. 아직 젊으니까 기회는 계속 있을 거"라고 응원했다.한편, 김태술은 "감독을 하며 영어의 중요성을 느꼈다. 외국인 선수랑 더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겠더라"며 영어 공부에 몰두해 감탄을 자아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