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41)가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디스패치는 박나래가 일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주사 시술 등을 받았다고 보도하며 관련 …
가수 조영남이 김주하에게 폭탄 발언을 했다.6일 방송된 MBN '데이앤나잇'에는 조영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주하를 만나자마자 조영남은 "김주하가 내가 보기에 왜 남자 복이 없냐는 거지"며 "내가 '데이앤나잇'에 나간다고 하니까 모든 사람들이 김주하 '그 남자 복 없는 여자'라고 하더라"고 얘기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당황한 김주하는 "남자 복 있다. 아들도 있다"고 웃으며 받아쳤고, 이어 "그 모든 사람들이 누구냐고"고 물었다. 이에 조영남은 "대발이? 성원이..."며 지인 이름을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MC 문세윤이 조영남에게 "오늘 폭탄 발언이 아주 기대가 된다. MC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하던데"고 묻자, 조영남은 "조째즈를 제작진이 보여준 사진에서 처음 봤다. 외모로는 '내가 얘보다 낫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이하늬와 하정우가 '동안 커플'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했다.5일 이하늬의 채널 '하늬모하늬'에는 "'윗집 사람들'과 함께 하는 갓생 브이로그, 함께 보겠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이하늬는 영화 '윗집 사람들'에서 호흡을 맞춘 하정우와 함께 새 화보 촬영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두 사람은 40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그는 스태프들과 화보 촬영 중간에 'MZ 컷'을 배우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기도 했다. 또한 이하늬는 "둘째 출산한 지 이제 100일이 됐다"며 "육아로 단련된 불침번 덕분에 새벽 스케줄도 문제 없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출산 100일 만에 활기찬 모습으로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앞서 이하늬는 지난달 KBS2TV '아침마당'에 출연해 "둘째 출산한지 얼마 안서 그런지 제 몸에서 인간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배 안에 있지만 아기가 가슴에 안겼을 때, 인간이 내 배 안에 있어서 사람이 나오는구나 싶어서 경이로운 순간이었다"며 둘째 출산 당시 심경을 전한 바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아는 형님' 이윤석이 강호동에 쌓인 감정을 폭로했다.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말라 VS. 살올라'특집으로 개그맨 이윤석, 가수 던, 배우 이호철, 개그맨 김규원이 함께했다.이날 이윤석은 강호동에게 서운함을 내비쳤다. 과거 '야심만만' 등 여러 프로그램에 함께한 두 사람. 그는 "회식 같이한 적 있다. 프로그램이나 시상식 회식 중 하나인데, 금액 꽤 많이 나왔다"고 회상했다.그 시기 결혼을 했던 이윤석을 향해 강호동은 "내가 축의금을 못 줬는데, 현금 주고받기가 쑥스럽다. 내가 축의금 주는 대신 오늘 이 회식을 네가 계산한 걸로 하자"고 했다고.이윤석은 "나는 계산할 생각이 없었다. 내 프로그램, 내가 상 받은 날도 아니다. 내가 계산할 이유가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강호동은 "그건 생각을 못 했다"며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이에 서장훈은 "축의금만 받으면 되는데"라고 덧붙였고, 강호동은 "실제론 몰래 가서 줬겠지"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윤석은 "그때 받은 건 컴퓨터에 다 기록을 해놨다. 강 씨니까 ㄱ 맨 처음에 나온다. 축의금을 안 했다"면서 "그렇게 합의했는데, 호동 매니저가 '오늘 호동이 형이 쐈습니다'라고 했다"고 폭로했다.강호동은 "그때 그 매니저랑 되게 다퉜다"며 미안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윤석은 "축의금 받은 것도 아니고, 안 받은 것도 아니다. 밥값 내가 낸 것도, 안 낸 것도 아니다. 내가 낸 건 나만 알아"라고 푸념했다.강호동은 "윤석이가 반 샀다고 해줬다"며 멋쩍은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오래됐는데 생생하게 기억하네. 20년간 그렇게 서운하면 사석에
'놀라운 토요일' 박나래가 악쓰며 촬영장을 이탈했다.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개그우먼 송은이, 신봉선이 출연했다.이날 문세윤은 개그 선배들 출연에 담요를 건네며 살뜰하게 챙겼다. 그러나 신봉선은 "갱년기 오려는데 더워 죽겠다"며 담요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신봉선은 다이어트 성공 후 4년째 광고 재계약을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반면 요요로 인해 다이어트 광고 1년 만에 종료된 한해는 "업체에서 당황하더라. 너무 빨리 찌니까. 11kg 뺐었는데, 5kg 쪘다"고 고백했다. 신동엽은 "방송에서 5kg 쪘다고 하면 7kg 정도 찐 거"라고 이야기했다. 신봉선은 한해에게 "먹요일 지정해서 먹고, 음주 다음날 해장하지 마라. 먹보라면 이 정도는 해야 한다"고 노하우를 전했다.다이어트 토크에 관심을 두지 않던 문세윤은 "몸무게 유지하는 건 대단하다. 상 받아야 한다"면서 몸무게 질문에 "원투쓰리(123kg)"라고 답해 놀라게 했다.피오는 "문세윤 가운데 있으니까 불편하다. 2MC 느낌이 난다"고 토로했다. 문세윤 또한 "센터 와서 잘된 기억이 없는데"라며 불안감을 표출했다.송은이는 팟캐스트 10주년 기념에 문세윤 한걸음에 달려와 도와줬다면서 "예전에 배로 건반 치던 '바디 밴드'를 요청했는데, 연습하고 와서 공연을 해줬다. 고마워서 '놀토'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문세윤은 "배 아래 숨겨준 배를 꺼내서 피아노를 쳤다. 제모도 좀 했다"고 TMI를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매니저 갑질, 불법 의료 진료, 1인 기획사 미등록 운영 의혹에 휩싸인 박나래가 편집 없이 등장했다.박나래는 찬스 선
배우 허성태가 소신 있는 발언으로 시선을 모았다.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허성태가 출연해 배우로서의 자신만의 철학을 밝혔다.이날 방송에서 허성태는 "배우라는 직업을 너무 대단하게 보지 않는 것이 맞는 것 같다"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저도 부족한 사람이다. 실수할 수도 있고, 제가 하는 연기가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자신을 '하루살이'로 표현한 것에 대해 허성태는 "그래서 스스로를 '하루살이'라고 표현했다. 하루하루 충실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한편, 허성태는 영화 '정보원'의 주역으로 활약 중이다. '정보원'은 제24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됐고, 2025 아시아 국제 영화제 외국어 영화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기안84의 속마음을 담은 '러닝일지'가 공개됐다. 5일 공개된 MBC '극한84'의 미공개 영상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빅5 마라톤'을 앞두고 비행기 안에서 조용히 글을 쓰는 기안84의 진지한 모습이 담겼다. 인생 첫 트레일 마라톤을 위해 낯선 대륙을 향해 떠나는 기안84의 솔직한 마음과 달리기를 통해 찾아온 변화가 고스란히 담겨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기안84는 "외국에서 돌아오자마자 또 마라톤을 나가는 게 힘들지 않냐는 말을 들었지만, 오히려 뛰는 건 즐거웠다", "전혀 모르는 동네의 풍경을 안주 삼아 달릴 때 느끼는 자유는 고등학교 방과 후 골목에서 느꼈던 행복과 닮았다"라며 달리기가 주는 해방감을 생생하게 표현했다.또한 "술자리보다 사람들과 함께 달리는 모임이 훨씬 만족스럽다. 20년 동안 주 6일씩 술을 마시던 나에게는 엄청난 변화"라며 달리기가 가져온 삶의 변화도 고백했다. 과거 술자리에서 느끼던 친밀감이 사실은 '환상'에 가까웠다고 고백한 기안84는 "달리기의 장점은 다이어트나 건강뿐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알코올보다 훨씬 건강하다는 점"이라며, 달리기 후 찾아오는 육체적·정신적 편안함 속에서 나누는 대화의 깊이를 강조했다.이번 영상은 단순한 비하인드가 아니라, 첫 트레일 마라톤을 앞둔 기안84의 복잡한 감정과 새로운 관계의 의미를 솔직하게 담아낸 여정의 첫 페이지다. 비행기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적어 내려간 기안84의 생각은, 본 방송에서는 다 담기지 않았던 내면의 흐름을 보여주며 '크루장 기안84'가 마주한 감정의 무게를 한층 입체적으로 전한다.'극한84'는 기안84가 42.195km
방송인 서장훈, 탁재훈이 母벤져스의 일일 가이드로 나선다.오는 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서장훈과 탁재훈이 母벤져스를 이끌고 오키나와로 떠난 특별한 여행기가 공개된다. 특히 이날은 아들들이 스튜디오에 9년 만에 최초로 등장해 '서장훈, 탁재훈 투어'를 직접 지켜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은다.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는 母벤져스를 대신해 김희철, 이동건, 최진혁, 허경환이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맨정신에 낮에 보는 건 정말 오랜만이다"라며 반가워했다. 처음엔 낯선 자리에 어색해하던 네 아들은 곧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 스튜디오 분위기를 금세 달궜다는 후문이다. 특히 최진혁은 "엄마의 뒷담화를 할 수 있을 거 같다"며 복수를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또 김희철은 MC들에게 평소 쌓였던 불만을 털어놓으며 "이 말만은 제발 우리 엄마에게 하지 말아달라"고 간곡히 부탁해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는데, 과연 무슨 말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서장훈, 탁재훈이 준비한 여행을 지켜보게 된 아들들은 "떨린다", "어머님들 모시고 가는 게 쉽지 않다"라며 기대와 걱정을 동시에 드러냈다. 평소 정반대 성격의 서장훈과 탁재훈은 여행이 시작되기 전부터 서로 "우린 너무 안 맞는다"라며 각자의 방식대로 투어를 계획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엄마들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안다는 서장훈은 '엄마들 취향 저격' 낮 투어를, 그동안의 여행과는 달리 오직 유흥만을 즐기겠다고 밝힌 탁재훈은 밤 투어를 맡기로 한 것. 두 사람은 엄마들의 만족도에 따라 집 공개 벌칙을 받는 파격 내기까지 걸어 스
가수 조영남(80)이 대작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오는 6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3회에서는 경력 도합 89년 차, ‘재미스트’로 불리는 가요계 절친 조영남과 김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조영남과 김장훈은 18년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우정을 쌓을 수 있었던 계기로 조영남의 ‘여자’를 꼽는다. 연예계 대표 ‘여친 부자’ 조영남이 “여자친구가 맨날 앉아서 김장훈 타령을 했다”며 자신이 사귀던 여자친구를 김장훈에게 직접 소개해 줄 수밖에 없던 이유를 밝힌다. 김장훈이 조영남의 과거 여자친구와 만났지만, 임팩트가 없었는지 기억에 잘 남지 않는다고 하자 조영남은 “장훈이 얘를, 이 새끼를”이라는 격한 멘트를 날린다. 울컥한 김장훈이 “저도 육십 넘었어요. 몇 살 차이 안나요”라고 발끈한다. 조영남은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을 통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그림 대작 논란’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드러낸다. 조영남은 무죄를 받기까지 6년의 시간이 걸렸던 해당 사건을 떠올리며 당시 과감하게 구매자들에게 환불 조치를 얘기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환불 요구에 “집도 날리고 폭망할 뻔 했다”고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한다. 조영남은 호가만 8억 원에 달하는 여사친들의 얼굴을 담은 ‘여친용갱’과 장나라의 얼굴로 가득 채운 그림을 공개해 충격을 안긴다. 진시황이 죽은 다음에 자기를 지켜줄 남자 모형을 수십 개 만든 것에 힌트를
12월 10일(수) 개봉을 앞두고 미야케 쇼 감독의 내한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더하고 있는 제78회 로카르노영화제 황금표범상 수상작 '여행과 나날'이 배우 심은경의 유튜브 출격으로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북돋운다.오는 10일 개봉하는 '여행과 나날'은 어쩌면 끝이라고 생각한 각본가 '이'가 어쩌다 떠나온 설국의 여관에서 의외의 시간을 보내면서 다시 시작되는 2025년 겨울, 일상 여행자들과 함께 떠나는 꿈같은 이야기.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새벽의 모든' 등의 작품으로 주목받은 미야케 쇼 감독의 신작으로 일찌감치 제78회 로카르노영화제 황금표범상을 거머쥐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작품이다.일본의 전설적인 작가 츠게 요시하루의 명작 만화 '해변의 서경(海辺の叙景)', '혼야라동의 벤상(ほんやら洞のべんさん)'을 원작으로 하며 심은경을 필두로 카와이 유미, 타카다 만사쿠, 츠츠미 신이치가 호흡한다.전 세계의 압도적인 찬사에 이어 국내 언론 역시 극찬을 더 하며 12월, 극장가에 등장한 반드시 스크린으로 봐야 할 걸작으로 입소문을 시작한 가운데 개봉을 앞두고 각본가 '이' 역으로 대체불가한 캐릭터 그 자체가 되는 비범한 연기를 펼친 심은경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3일(수) 공개된 'B tv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 출연한 심은경은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 '여행과 나날'에 관한 이야기는 물론 배우 인생에 관한 진솔한 토크를 이어갔다. '여행과 나날'의 캐스팅과 현장 에피소드는 물론 미야케 쇼 감독과의 작업에 대한 비하인드도 공개되어 시청자
'최강야구'에서 이종범의 황태자로 떠오른 강민국이 현역 복귀설의 실체를 인증한다.JTBC 야구 예능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1일 방송된 '최강야구' 128회는 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방송된 127회 0.9%보다 더 하락한 수치다. 이로써 '최강야구'는 4주 연속 0%대 시청률 굴욕을 맛봤다.브레이커스는 팀 창단 이후 선수 영입전 세 경기와 최강 컵대회 예선전 3경기에서 승리하며 6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종범의 황태자 강민국이 공수에서 고른 활약을 펼쳐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강민국이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종범 감독과 주장 김태균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강민국은 KBO 통산 홈런이 단 한 개였던 선수. 하지만 브레이커스에서만 벌써 두 개의 홈런을, 그것도 팀의 승리를 이끈 역전 쓰리런과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추격의 솔로포를 터트리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강민국의 깨어난 거포 본능에 주변에서는 선수 복귀를 권유했다고. 이에 강민국은 "주변에서는 다시 선수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더라. 그런데 아내가 '선수 때나 그렇게 치지'라고 정곡을 찔렀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강민국은 홈런의 영광을 브레이커스의 주장 김태균에게 돌렸다. 강민국은 "김태균 선배님이 복돈을 챙겨 주신 적이 있는데, 그때 제가 좋은 기운을 받은 것 같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브레이커스 팀워크는 김태균 선배님이 만들었다고 봐도 무방하다"라며 "항상 어린 친구들을 먼저 챙겨주셔서 감사하고, 야구에
'놀면 뭐하니' 정준하가 유재석 의존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인기투표 2차 순위가 공개됐다.이날 투컷은 지난주 1위에 대한 '논란'을 해명했다. 유재석과 주우재는 "투컷 1위에 논란이 있었다. 에픽하이빨이 아니냐고 하더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이에 투컷은 "DM을 보내더라. '에픽하이빨로 1위한 거 아니냐'고 하는데, 내가 에픽하이인데?"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화려한 셔츠를 입고 등장한 정준하에게 하하는 "'가문의 영광' 찍고 왔나 보다"라며 놀렸다. "명품 의상 '내돈내산' 맞냐"는 의문에 정준하는 "큰돈 주고 산 거"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명품 신발 팬들이 준 선물에 본인 돈 보태서 산 거 아니냐"며 인사모 섭외 당시 신은 L사 명품 신발을 알아봤다. 그러자 허성태는 "명품을 되팔아서 산 거냐. 이해가 안 된다"며 물었고, 정준하는 "팬이 교환권을 준 것에 돈을 보탰다"고 이야기했다.사방팔방에서 정준하를 공격하자, 유재석은 "정준하 토크는 1분 나간다"며 폭소했다. 정준하는 "날 왜 이렇게 물어뜯냐"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영화 홍보 중에도 '정준하 바가지 논란'을 해명했다는 허성태는 "그때는 반응 좋았고, 정준하 형님도 쿨하게 반응을 해서 괜찮을 줄 알았다. 주변에서 계속 '괜찮냐. 그 집 가도 괜찮냐'고 묻길래, 괜히 얘기했나 싶었다. 웃자고 한 얘기"라고 강조했다.지난주 꼴찌를 기록해 충격을 받은 최홍만은 매니저랑 회의를 할 정도로 심각하게 받아들였다고. 썸
쇼호스트 염경환이 내년 6월까지 꽉 찬 스케줄을 언급했다.6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쇼호스트 가왕전 특집으로 홈쇼핑 완판 신화의 주인공인 염경환, 동지현, 김지혜&김혜린, 안선영, 이민웅, 이찬석 등 6팀이 출격했다.이날 방송에서 함께 출연한 안선영은 염경환의 강행군을 직접 목격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쉬는 날이 없다. 운전하면서 청양고추를 씹어 먹더라. 식사도 음식 방송을 사이에 끼어 넣어서 해결한다"고 증언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또한 가짜 뉴스에 대해서 염경환은 "유튜브에 제가 '300억 건물주'라고 떠든다. 외제차 3대를 갖고 있다는 말도 있다"며 루머를 직접 언급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이어 "정말 그랬으면 '불후의 멍곡' 섭외 들어오면 '내가 굳이 나가야 하나?' 이랬을 거다"며 "홈쇼핑은 매진이 돼도, 파리를 날려도 똑같은 출연료를 받는다. 10억, 20억이 팔려도 제 돈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또한 바쁜 스케줄에 대해 "한창 바쁠 때는 한 달 스케줄이 130개다. 2026년 6월까지 일정이 꽉 차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앞서 염경환은 지난 7월 한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 달에 홈쇼핑을 얼마나 하냐는 질문에 "100개 정도 하고 있다"며 "매출은 50억 정도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방송인 홍현희가 16kg 감량 이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5일 홍현희 제이쓴의 채널 '홍쓴TV'에는 홍현희와 제이쓴이 김장 준비를 위해 가락 시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상인들은 한눈에 달라진 홍현희의 외모를 알아보고 "살 너무 빼지 마라, 복 달아난다"고 농담을 건넸고, 또 "실물이 너무 예쁘다"며 칭찬했다. 이에 홍현희는 "살 빼고 있는 게 건강 때문이긴 하다"고 답했다. 현장에서도 변화는 계속됐다. 상인들과 갑작스레 합석한 삼겹살 파티에서도 홍현희는 "배불러서 일하기 싫다"고 말하면서도, 집에 돌아가는 길에는 혼자 차에서 내려 먼저 뛰어가며 "요즘 체력이 달라졌다"고 자랑했다.제이쓴 역시 달라진 아내를 보며 감탄했다. 그는 "현희가 굶어서 하는 다이어트를 하는 게 아니다. 지금은 다이어트 중도 아닌데 이렇게 빠지는 게 너무 신기하다"며 "예전에는 당이 있어도 아무 생각 없었는데 요즘은 아침마다 당 체크도 하고 루틴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실제로 일행보다 먼저 집에 도착해 "이 정도면 건강해졌다는 증거"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앞서 그는 지난 10월 '뜬뜬-핑계고'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또 "필라테스를 열심히 하고 있다. 또 16시간 공복을 유지한다"며 "원래 자기 전까지 먹었었는데, 아침에 너무 힘들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소년범 이력을 인정한 배우 조진웅(49·본명 조원준)이 은퇴를 선언했다.조진웅은 6일 "먼저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저는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은퇴를 선언했다. 조진웅은 "앞으로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찰하겠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든 분께 감사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 매체는 조진웅이 고교 시절 중범죄에 연루돼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지난 5일 보도했다. 제보자들은 조진웅이 학창시절 일진으로 활동하며 차량 절도와 성폭력 사건에 연루됐며, 3학년 상당 기간을 교정기관에서 보냈다고 전했다.또 매체는 조진웅이 2003년 연극배우 시절 술자리에서 극단 단원을 폭행해 벌금형을 받았다고 보도하며, 그가 본명 대신 부친의 이름을 사용해 활동한 이유가 과거 전력과 관련된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이에 이날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다만 이는 일부 확인된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어렵고, 관련 법적 절차 또한 이미 종결된 상태라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단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선을 그었다.&nb
배우 이세희가 '멋진 신세계' 출연을 확정했다.이세희는 오는 2026년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윤지효' 역을 연기한다.'멋진 신세계'는 조선시대 악녀 신서리(임지연 분)와 대한민국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혐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극 중 이세희는 남자들의 이상형이자, 여자들의 워너비인 톱스타 윤지효로 분한다. 연예계 경력만 십수 년인 윤지효는 정변의 아이콘으로 통하며 포털 내 이상형 월드컵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그러나 주위의 관심이 조금씩 신서리에게로 옮겨가면서 미묘한 라이벌 의식을 느끼게 된다.이세희는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KBS2 '신사와 아가씨' 주연 박단단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진검승부', '미녀와 순정남', '정숙한 세일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여자 기안84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멋진 신세계'는 오는 2026년 방송 예정이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