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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주사이모 10년 친분설 빼고 "몰랐다"만 강조

그룹 샤이니 키가 이른바 '주사 이모'로 알려진 이모 씨에게 집에서 진료를 받은 바 있다고 시인했으나, 이씨와 10년 친분설에 대해서는 해명하지 않았고, "의사인지 몰랐다"만 강…

키, 주사이모 10년 친분설 빼고 "몰랐다"만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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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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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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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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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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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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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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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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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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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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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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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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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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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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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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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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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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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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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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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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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이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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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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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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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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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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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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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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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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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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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권정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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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디 에이프 스쿼드 김영기 감독, 첫 영화 공개… 이선빈 주연으로 완성한 AI·실사 하이브리드

    디 에이프 스쿼드 김영기 감독, 첫 영화 공개… 이선빈 주연으로 완성한 AI·실사 하이브리드

    국내 대표 AI 영상 스튜디오 디 에이프 스쿼드(THE APE SQUAD)는 김영기(YK) 감독의 첫 영화 연출작인 단편 영화 <기억관리국>이 오는 27일 개봉하는 생성형 AI 옴니버스 영화 <코드: G 주목의 시작>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고 18일 밝혔다. <코드: G 주목의 시작>은 KT가 공동기획·투자하고 KT스튜디오지니가 배급하는 프로젝트다.<기억관리국>은 행복을 위해 기억을 삭제할 수 있는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지워진 과거를 되찾으려는 주인공 ‘서연’의 사투를 그린 SF 미스터리 스릴러다. 광고·뮤직비디오 분야에서 독창적인 영상미로 주목받아온 김영기 감독이 처음으로 영화 연출에 도전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이번 작품은 <코드: G 주목의 시작>을 구성하는 다섯 편의 단편 가운데 유일하게 실사 배우의 연기와 AI 기술을 결합한 ‘AI·실사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제작됐다. 다른 에피소드들이 100% 생성형 AI로 구현된 것과 달리, <기억관리국>은 실제 배우의 감정 연기를 중심에 두고 AI를 시각적 확장 도구로 활용하는 방식을 택했다.특히 배우 이선빈이 <기억관리국>의 단독 주연을 맡아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이선빈은 AI로 구현된 미래 도시와 기억 관리국이라는 가상 공간 속에서 실사 배우로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AI·실사 하이브리드 영화의 정체성을 완성한다.김영기 감독은 앞서 2016년 BMW ‘퍼스트 드라이브’ 캠페인으로 대한민국 광고대상 영상 부문 대상을, 2025년에는 AI로 제작한 로보락 ‘I HATE ROBOROCK 2’ 캠페인으로 온라인 영상 숏필름(Short Film) 부문에서 대상을 받으며 실사와 AI 두 영역에서 모두에서

  • 술→화장품 그렇게 좋아하더니…무대 밖에서 일낸 ★들 [TEN피플]

    술→화장품 그렇게 좋아하더니…무대 밖에서 일낸 ★들 [TEN피플]

    취미로 즐기던 영역에서 사업가로 변신하는 연예인이 잇따르고 있다. 좋아하는 분야를 깊이 파고들어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새로운 매력과 재능을 보여주는 모습이다.가수 바다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바다는 내년 상반기 본인의 뷰티 브랜드를 선보인다. 지난해 초, 한국콜마의 유튜브 콘텐츠 '나는콜마' 출연이 계기가 됐다. 이후 한국콜마 연구원 및 임직원과 꾸준히 교류하던 바다는 자기 브랜드 만드는 일을 본격화했다. 연구 과정에서 바다는 모든 샘플과 테스트 제품을 직접 사용하며 피드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코덕'(코스메틱 덕후)으로 알려진 바다는 상품 기획과 디자인 등 브랜드 전반을 직접 총괄하며 아티스트로서뿐 아니라 사업가로서의 변신을 예고했다.S.E.S. 바다에 앞서 여러 스타가 뷰티 브랜드 론칭 소식을 전했다.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전소미는 지난해 4월 메이크업 브랜드 GLYF(글맆)을 만들었다. 전소미는 제품 개발 및 패키지 디자인, 공식 홈페이지 개설 등 전 과정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진영도 가수이자 화장품 회사 CEO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그룹 르세라핌 사쿠라는 뜨개질 취미를 살렸다. '꾸로셰'는 1월 사쿠라가 자신의 취미인 뜨개질을 내세운 공식 머치(MD) 브랜드다. 브랜드명부터 도안, 샘플 제작, 로고 디자인까지 사쿠라가 직접 아이디어를 내며 참여해 론칭 당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달 초에는 인기에 힘입어 홀리데이 에디션을 출시했다.연예게 애주가로 알려진 가수 성시경은 전통주 브랜드 '경'을 론칭했다. 지난해 2월 출시한 막걸리 '경탁주'는 직후 완판됐다. 평소 전통주에 관심이 많았던 가수 김재중은

  • [공식] 라도, ♥윤보미와 내년 5월 결혼…"변함없이 하이업 프로듀서로 활동 매진"

    [공식] 라도, ♥윤보미와 내년 5월 결혼…"변함없이 하이업 프로듀서로 활동 매진"

    에이핑크 윤보미와 프로듀서 라도가 결혼한다.18일 라도의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라도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내년 5월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두 사람의 내년 5월 결혼을 발표했다.라도 측은 "라도는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이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서 음악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윤보미와 라도는 2016년 에이핑크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을 통해 가수와 작곡가로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열애를 인정했으며 내년 5월, 9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다음은 하이업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 하이업엔터테인먼트입니다.당사 대표 프로듀서 라도(Rado, 본명 송주영)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내년 5월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라도는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이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서 음악 활동에 매진할 계획입니다.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박나래 때문에 방송 엎어졌는데…신기루마저 고개 숙였다 "배려 부족했어요"

    박나래 때문에 방송 엎어졌는데…신기루마저 고개 숙였다 "배려 부족했어요"

    코미디언 신기루가 유튜브 영상 업로드 지연을 둘러싼 일부 시청자들의 비판에 사과와 함께 속마음을 꺼냈다.신기루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뭐든하기루'를 통해 "일단 사과 먼저 박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매주 수요일이라고 해놓고 격주로 올릴 때가 아주 가끔 있다. 부득이하게 업로드를 못 하는 주는 따로 공지를 했어야 했는데 기다리는 분들을 위한 배려가 부족했다"고 고개를 숙였다.이어 그는 "스탭들과 시간을 맞추고 촬영 협조도 구해야 해서 스케줄상 갑자기 촬영이 잡히는 주에는 부득이하게 업로드를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신기루는 자신의 채널에 달린 일부 댓글을 캡처해 공유했다. 댓글에는 "약속을 너무 안 지키는 거 아니냐", "인스타 스토리 올릴 시간은 있으신 거냐" 등의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신기루는 "제가 올리는 피드, 스토리 더블 체크하실 정도의 팬이면 제가 최근 사춘기로 힘들어했던 부분도 아실 텐데 조금은 서운한 마음이 든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혹시 나중에라도 (영상을) 재밌게 보셨다면 응원의 댓글도 부탁드린다"며 정중히 인사했다.한편 신기루는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던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나도신나'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박나래를 둘러싼 여러 논란으로 제작 및 편성이 무산됐다. '나도 신나'는 박나래, 장도연, 신기루, 허안나가 떠나는 무계획, 무설정, 무절제의 순도 100% 리얼 여행 버라이어티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공식] '라도♥' 윤보미, 9년 열애 결실 맺는다…내년 5월 유부녀 대열 합류

    [공식] '라도♥' 윤보미, 9년 열애 결실 맺는다…내년 5월 유부녀 대열 합류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결혼한다.윤보미 소속사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입장을 내고 "윤보미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소중한 인연과 내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리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소속사는 "윤보미는 결혼 후에도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예능인으로서 변함없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언제나 힘이 되어주시는 팬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윤보미는 지난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했다. 에이핑크는 '미스터 츄'(Mr. Chu), '리멤버'(Remember), '1도 없어' 등의 히트곡을 냈다. 윤보미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하이업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라도는 여러 걸그룹의 히트곡을 썼다. 윤보미가 속한 에이핑크의 '내가 설렐 수 있게', '허쉬'(HUSH)' 등을 작곡했다.윤보미와 라도는 2017년 음악 작업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조용히 교제하던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하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안녕하세요.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먼저 당사 소속 아티스트 윤보미를 아껴주시고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금일 보도된 윤보미의 소식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윤보미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소중한 인연과 내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입니다.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리는 두 사람의 앞날에

  • 오마이걸 미미, 방송가 혼란 속 의미심장 문구…"외로운 나, 글 지우지 않을 것"

    오마이걸 미미, 방송가 혼란 속 의미심장 문구…"외로운 나, 글 지우지 않을 것"

    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가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겼다.미미는 18일 이른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이 배터리 5%인데 외로움은 백그라운드 앱으로 계속 돌아간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밤하늘 별이 가득한 모습. 미미는 "절전 모드가 안 먹힌다. 지금 이 순간만큼은 이게 전부다. 외로운 나, 깨어 있는 밤, 지우지 않을 글 하나"라며 팬들을 걱정시켰다.그러나 이 문구는 벌칙으로 추정된다. 팬들은 "걱정했는데 댓글 보고 안심했다"며 미미가 출연 중인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속 SNS 감성글 벌칙을 언급했다.한편 미미는 2022년 시작해 올해 시즌3까지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로 예능 치트키로 떠올랐다. 이후 ENA·STUDIO X+U '기안이쎄오'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 여자 예능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까지도 채널A '하트페어링', MBC '푹 쉬면 다행이야', SBS '우리들의 발라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종합] '도경완♥' 장윤정, 끝내 오열했다…"어떤 말보다 따뜻해, 누군가 떠올리길" ('언포게터블')

    [종합] '도경완♥' 장윤정, 끝내 오열했다…"어떤 말보다 따뜻해, 누군가 떠올리길" ('언포게터블')

    경완과 결혼한 가수 장윤정이 '언포게터블 듀엣'에서 감동적인 무대를 본 뒤 눈시울을 붉혔다.지난 17일 방송된 MBN 뮤직쇼 '언포게터블 듀엣' 7회에는 14년 차 트로트 가수이자 행사의 여왕으로 불리는 배진아와 15년째 치매를 앓고 있는 78세의 어머니 안민순 여사가 등장했다. 메모리 싱어로 출연한 가수 윤민수는 "주변에도 치매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이 무대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다.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배진아는 '엄마가 처음에는 냄새를 못 맡았다. 상한 음식을 드시고 응급실에 가는 일이 반복됐다'며 어머니의 치매가 시작되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후 치매 진단을 받은 어머니를 고향 마산에서 10년 동안 모시며 돌봤다고 전한 배진아는 어머니와 끊임없이 질문을 주고받으며 기억을 붙잡기 위해 노력했다.배진아와 어머니는 메모리 싱어 윤민수와 함께 기억버스를 타고 추억여행을 떠났다. 빛바랜 사진 앞에서 어머니는 '진주 남강다리… 네 살 때 6·25 전쟁이 났다'고 말하며 지워진 시간을 되살렸다. 이어 학교를 가지 못했던 자신의 유일한 선생님이었던 큰 오빠에 대해 떠올리며 '오빠야'라고 울음을 터트렸다. 예순이 넘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한 어머니는 대학 진학까지 꿈꿨으나 치매로 인해 공부를 멈출 수밖에 없던 사연을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기억은 과거로 향할수록 더욱 선명했다. 어머니는 아버지와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또렷하게 들려줬다. 반면 폐암 말기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돌보던 힘겨운 날들은 어머니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있었다. 남편의 사진을 바라보며 연신

  • "그 사람은 안 돼" 팬들이 결혼 만류했던 두 가수, 마침내 만났다…옷까지 시밀러룩

    "그 사람은 안 돼" 팬들이 결혼 만류했던 두 가수, 마침내 만났다…옷까지 시밀러룩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가수 에일리와 만났다.신지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공연에서 만난 우리😊 너무 반가웠잖아~ 드레스코드 블루💙"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신지가 에일리를 만난 모습. 두 사람은 옷까지 푸른색 계열로 맞춰 입어 눈길을 끌었다.두 사람은 팬들로부터 결혼과 만남을 제지당했던 적 있다. 에일리의 남편 최시훈은 배우 출신으로,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렸었다. 프로그램 출연 당시 다른 여성 출연자에게 호감도 보였었다. 이에 에일리의 팬들은 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만류하고 나섰다. 그러자 에일리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나를 아이처럼 잘 챙겨준다"며 최시훈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신지는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내년 결혼을 앞두고 있다. 문원은 지난 7월 신지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서 코요태 멤버들과의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문원은 자신이 돌싱이라는 사실과 딸이 하나 있다는 이야기를 꺼내 코요태 팬들로부터 결혼 반대에 부딪혔다.이에 신지는 "문원에 대한 댓글들을 봤다. 마음이 안 좋았다. 나를 걱정하는 분이 대다수였다는 걸 잘 알지만 결혼이 아직 멀었으니 천천히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현재는 동거하며 신혼 같은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어 팬들의 응원을 받는 중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52세' 김성수, 누나는 수녀…"나는 미혼, 아버지에게 미안해" ('신랑수업')

    '52세' 김성수, 누나는 수녀…"나는 미혼, 아버지에게 미안해" ('신랑수업')

    배우 김성수가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미안함을 전했다.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93회에서는 김성수가 백지영을 만나 앞서 소개팅을 했던 모델 겸 쇼호스트 박소윤에 대해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소개팅에 대해서도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김성수는 "결혼을 생각하고 연애를 한다는 게 생각하지 않던 부분까지 생각해야 되는 게 낯설긴 하다"며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이어 김성수는 "결혼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을 안 했다. 결혼을 생각하게 된 건 3년 전 아버지가 아프셨을 때다. 내 인생은 내 인생이고, 부모님 인생은 부모님 인생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아버지가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하니까, 또 아버지가 아이들을 좋아하셨다"고 털어놨다.누나는 수녀이고, 자신은 미혼이라 김성수는 "'아버지한테 내 인생이 아버지에게 미안해요'라고 얘기했다. 그랬더니 아버지가 도리어 속상하셨는지 '너 아버지 돌봐주고 잘 살았다'고 위로해 주셨다. 결국 아버지가 5개월 이후에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결혼이 스쳐지나가더라"며 아버지에게 손주를 안겨주지 못한 미안함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학비 1200만원' 이지혜, 삼성물산 손 잡더니…딸 생일에 건물 한 층 통째로 빌려

    '학비 1200만원' 이지혜, 삼성물산 손 잡더니…딸 생일에 건물 한 층 통째로 빌려

    방송인 이지혜가 딸의 생일을 축하했다.이지혜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째딸 생일❤️ 일 끝나고 회식 끝나고 부랴부랴. 바빠도 할껀 해야하니까ㅋㅋ"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이지혜의 딸이 생일을 맞은 모습. 이지혜는 화려한 선물에 이어 건물 한 개 층을 전체 빌려 딸의 친구들을 초대하는 등 화려한 생일 파티를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이지혜는 "준비하느라 바쁜와중에 실수할까봐 다시 체크하고 챙기고.."라며 자신을 늘 부족한 엄마라고 했다. 그러면서 "너희가 행복하면 엄마 아빠도 행복해❤️"라고 두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태리, 둘째 딸 엘리를 두고 있다. 큰딸 태리는 학비 약 1200만원에 달하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전해졌다.이지혜는 지난해 10월, 자신이 활동했던 그룹의 샵 멤버 장석현과 패션 사업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영국 브랜드와 손을 잡았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가 협업하게 된 브랜드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9월부터 국내 사업을 시작한 회사이기도 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유재석, '조폭 연루설' 조세호 공개 저격했다…"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 보내길" ('유퀴즈')[TEN이슈]

    유재석, '조폭 연루설' 조세호 공개 저격했다…"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 보내길" ('유퀴즈')[TEN이슈]

    유재석이 조세호가 하차한 상황을 안타까워 하는 동시에 일침을 가했다.유재석이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을 통해 조직폭력배 연루설에 휘말린 조세호의 하차 소식을 직접 전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이 조세호 없이 홀로 녹화 현장에 앉아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조세호가 사용하던 이른바 '자기 백'이 자신의 옆에 놓인 것을 발견하고 "가방이 제 옆에 있다. 가방 주인이 지금…"이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자기 백은 게스트가 퀴즈에 실패했을 경우 선물을 뽑을 수 있는 구슬이 담긴 가방이다.이어 유재석은 "우리 조셉(조세호 애칭)이 이번 일로 인해 유퀴즈를 떠나게 됐다"며 "오랫동안 함께했는데 오늘 막상 저 혼자 유퀴즈를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참"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두 사람은 2018년 프로그램 첫 방송 당시부터 '큰 자기'와 '작은 자기'라는 호칭으로 호흡을 맞춰왔다.유재석은 조세호를 향해 "본인 스스로 이야기했듯이 스스로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메시지를 남겼다.이날 방송에서는 논란 이전에 진행된 녹화 분량 속 조세호의 모습이 일부 등장하기도 했다. 다만 화면에는 전체 모습이 아닌 뒷모습만 짧게 담겼을 뿐, 얼굴이 직접적으로 포착되지는 않았다.앞서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이 불거지자 출연 중이던 방송 프로그램들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세호의 소속사 A27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공식 입장을 통해 "고정 출연 중이던 유퀴즈와 KBS 2TV '1박 2일'에서 하차하겠다"고 알렸다. 이

  • [종합] '52세' 김성수, 7년 만에 근황 밝혀졌다…"3년 전 부친상, 재개발 가능성 자가 2채 보유" ('신랑수업')

    [종합] '52세' 김성수, 7년 만에 근황 밝혀졌다…"3년 전 부친상, 재개발 가능성 자가 2채 보유" ('신랑수업')

    배우 김성수(52)가 ‘27년 지기’ 백지영의 지원사격을 받았다.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93회에서는 천명훈이 ‘짝사랑 女’ 소월의 집에 초대받아 신혼부부 같은 케미를 발산하는 하루가 펼쳐졌다. 또한 김성수는 절친 백지영을 만나 연애, 결혼에 대한 진지한 얘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애프터 신청’에도 성공해 ‘스튜디오 멘토군단’의 응원을 받았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02%(전국 유료방송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날 김성수는 평소 다니는 복싱장에서 열심히 운동을 했다. ‘복싱 28년 차’라는 김성수는 관장과 열심히 훈련을 하다가, “어제 소개팅 어땠냐?”는 질문에 “좋았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소윤 씨와 무언가를 같이 하기 위해서는 내가 좀 더 건강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운동하려 한다”고 했다. 열심히 땀을 흘린 김성수는 근사하게 차려 입고 성수동의 한 편집숍 겸 카페로 갔다. 이곳에서 그는 ‘절친’ 백지영을 만났다. 김성수는 “지영이와는 27년 된 오랜 친구 사이로, 내가 지영이 결혼식에서 사회도 봐줬다. 오늘 지영이에게 (연애) 조언을 구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성수와 마주한 백지영은 “오빠가 ‘신랑수업’을 한다고 해서 놀랐다. 지금 결혼에 대한 마음은 열려 있는 거야?”라고 물었다.김성수는 “그렇다. 결혼에 대한 마음은 아마 마지막일 수 있다고 생각 중이야”라고 털어놨다. 훈훈한 분위기 속, 김성수는 백지영 딸이 좋아하는 김과 쥐포 등을 선물했고, “어제 소

  • [공식] 화사 다음 플레이브였다…빌보드코리아 핫100 정상

    [공식] 화사 다음 플레이브였다…빌보드코리아 핫100 정상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빌보드 본사와 빌보드코리아가 새롭게 출범한 '빌보드코리아 핫 100'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빌보드코리아는 지난 17일 발표를 통해 플레이브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플뿌우(PLBBUU)' 타이틀곡 '뿌우(BBUU!)'가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집계된 '빌보드코리아 핫 100'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해당 앨범의 수록곡 '봉숭아'는 5위에 랭크됐으며, 'Island'와 '12:32(A to T)' 또한 나란히 톱10에 진입하며 플레이브의 탄탄한 팬덤과 음악적 경쟁력을 입증했다.특히 타이틀곡 '뿌우(BBUU!)'는 같은 날 발표된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도 170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냈다.'빌보드코리아 핫 100'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을 가리는 차트로,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의 스트리밍 수치와 음원 판매량 등 공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된다. 가수 화사가 지난주 같은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아울러 두 번째 싱글 앨범 '플뿌우(PLBBUU)'는 발매 첫 주 판매량(초동) 약 109만 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이는 역대 보이그룹 싱글 앨범 초동 판매량 기준으로 2위에 해당하는 성과다.한편 플레이브는 지난 11월 21일과 2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아시아 투어 공연을 끝으로 데뷔 후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상한 음식 먹고 응급실行 반복"…장윤정, '치매' 78세 팬에 눈물과 웃음 터졌다('언포게터블') [종합]

    "상한 음식 먹고 응급실行 반복"…장윤정, '치매' 78세 팬에 눈물과 웃음 터졌다('언포게터블') [종합]

     MBN 리얼리티 뮤직쇼 ‘언포게터블 듀엣’이 음악으로 흐릿한 기억 속 소중한 순간을 소환하며 한편의 음악 영화 같은 감동을 선사했다. MC 장윤정은 배진아와 78세 치매 노모의 듀엣 무대에는 눈물을, 78세 노모의 팬심에는 웃음을 터트렸다.지난 17일 방송된 MBN ‘언포게터블 듀엣’ 7회에는 14년차 트로트 가수이자 ‘행사의 여왕’으로 불리는 배진아와 15년째 치매를 앓고 있는 78세의 어머니 안민순 여사가 등장했다. 메모리 싱어로 출연한 가수 윤민수는 “주변에도 치매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이 무대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다.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진심 어린 소감으로 프로그램의 의미에 무게를 더했다. 배진아는 “엄마가 처음에는 냄새를 못 맡았다. 상한 음식을 드시고 응급실에 가는 일이 반복됐다”며 어머니의 치매가 시작되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후 치매 진단을 받은 어머니를 고향 마산에서 10년 동안 모시며 돌봤다고 전한 배진아는 어머니와 끊임없이 질문을 주고받으며 기억을 붙잡기 위해 노력했다.배진아와 어머니는 메모리 싱어 윤민수와 함께 기억버스를 타고 추억여행을 떠났다. 빛 바랜 사진 앞에서 어머니는 “진주 남강다리… 네 살 때 6·25 전쟁이 났다”고 말하며 까마득하게 지워진 시간을 되살렸다. 이어 학교를 가지 못했던 자신의 유일한 선생님이었던 큰 오빠에 대해 떠올리며 “오빠야”라고 울음을 터트렸다. 예순이 넘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한 어머니는 대학 진학까지 꿈꿨으나 치매로 인해 공부를 멈출 수 밖에 없던 사연을 털어놔 안타깝게 했다.기억은 과거로 향할수록 더욱 선명했다. 어머니

  • [종합] 윤계상, 제대로 사고쳤다…2.0%→5.0% 시청률 급등 이끌며 '유종의 미' ('UDT')

    [종합] 윤계상, 제대로 사고쳤다…2.0%→5.0% 시청률 급등 이끌며 '유종의 미' ('UDT')

    지니 TV,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가 막을 내렸다. ENA 채널에서 꾸준히 동시간대 2049 타깃 시청률 1위를 유지해 온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최종화에서 전국가구 분당 최고 시청률 5.5%, 수도권가구 분당 최고 시청률 5.2%를 돌파, 전국 5%로 월화 드라마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9화에서는 창리동을 뒤흔든 연쇄 폭발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며 스토리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동네에 숨어있던 빌런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각자의 위치에서 동네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동네 특공대’의 활약이 밀도 있게 그려졌다. 특히 교회 옥상에서 벌어진 폭발 사고 장면은 ‘곽병남’(진선규)의 희생과 ‘최강’(윤계상)의 절박함이 맞물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진 병원 장면에서는 긴박했던 상황을 유머러스한 대사로 풀어내며 작품 특유의 완급 조절을 보여줬다. ‘곽병남’은 자신의 몸을 던져 ‘최강’을 구하며, 단순한 액션을 넘어 서로를 지키려는 굳건한 우정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국회의원 ‘나은재’(이봉련)를 구해낸 ‘정남연’(김지현)간의 관계는 서사의 깊이를 더했고, 여전히 그림자처럼 남아 있는 ‘설리번’(한준우)의 존재는 평온해 보이는 일상 아래 또 다른 위기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10화에서는 ‘동네 특공대’가 진정한 하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