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41)가 어머니와 함께 유기견인 ‘알콩이’와 ‘달콩이’를 입양해 새 식구로 맞이했다. 그는 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볶음 괴물’의 요리 실력을 발휘한 미역국과 진심을 가득…
배우 장동주가 매니지먼트 런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 런은 박성웅, B1A4 출신 진영, 윤현민 등 다수 유명 배우가 소속된 회사다. 신은정과 결혼한 박성웅은 씨제스 소속으로 활동하다가 지난 6월 새 둥지를 텄다.26일 매니지먼트 런은 “깊이 있는 눈빛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장동주가 수많은 러브콜 이후 매니지먼트 런과 손잡았다. 전속 계약 체결 소식과 동시에 차기작 공개까지 앞두며 겹경사를 맞이한 장동주는 오는 1월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주연으로 출연까지 앞두고 있어 오는 2026년에 주목할 만한 배우다”고 전했다.드라마 KBS2 '학교 2017'을 통해 데뷔한 후, 연이어 tvN '크리미널 마인드',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등 굵직한 작품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배우로써 자리매김한 장동주는 2019년 OCN '미스터 기간제'에서는 억울하게 누명을 쓴 10대 살인사건 용의자 '김한수' 역으로 신인답지 않은 폭발적인 감정 연기와 눈빛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이 밖에도 영화 '카운트', '핸섬가이즈'의 주연급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든 장동주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트리거'에서 김남길(이도)의 조력자이자 후배 형사 '장정우' 역을 위해 20kg 가까이 증량하며 완벽한 활약까지 펼쳤다.장동주는 1월 16일에 첫 방송을 앞둔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주연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극 중 강시열(로몬)과 축구 선수로서 정반대의 인생을 사는 '현우석' 역으로 다시 한번 금, 토 밤을 빛낼 장동주의 활약에 기대되는 이유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박주현이 연말 분위기가 담긴 근황을 전했다.최근 박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하는 멘트와 사진을 게시했다.사진 속 박주현은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창가 테이블에 앉아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다. 첫 컷에서는 브라운 톤 플라워 패턴 블라우스에 선글라스를 매치한 채 턱을 괴고 앉아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다. 창밖으로 보이는 나무와 작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더해지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완성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포즈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자연광 아래 드러난 맑은 피부와 잔잔한 표정이 시선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차량 안에서 반려견을 품에 안은 모습이 담겼다. 선글라스를 쓴 채 반려견과 얼굴을 맞댄 장면은 꾸밈없는 일상의 순간을 그대로 전하며,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모두 눈길을 사로잡는다.이를 본 팬들은 "언니 너무 귀여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연기하는 모습도 보고 싶어요" "패션이 너무 좋아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앞서 박주현은 지난해 12월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 출연으로 인연을 맺고 최근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실제로 송민호는 박주현이 2022년 MBC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촬영에 한창일 때 커피차를 보내며 공개적으로 응원하기도 했었다.송민호는 사회복무 기간 동안 근무지 이탈 및 출근을 하지 않는 등 '부실 근무 논란'에 휩싸였던 인물이다. 송민호는 사실을 일부
배우 함은정이 우아한 근황을 전했다.최근 함은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인사 멘트와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함은정은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화이트 톤 스타일링으로 고급스러운 연말 분위기를 완성했다. 첫 사진에서는 은은한 조명이 켜진 대형 트리를 배경으로 아이보리 코트와 이너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따뜻한 무드를 드러낸다.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긴 생머리와 절제된 표정이 전체 분위기를 차분하게 잡아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콘크리트 벽 앞에 기대 선 채 크림 컬러 니트와 팬츠를 입고 한 손으로 머리를 넘기는 포즈를 취했다.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과 절제된 포즈가 오히려 세련된 아우라를 강조하며, 연말 감성과 잘 어우러진다.이를 본 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행복한 연말 되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앞서 김병우 감독과 결혼한 함은정은 주연을 맡은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가 자체 최고 시청률 6.4%를 기록한 기쁨을 누렸다. '첫 번째 남자'는 복수를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욕망을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치명적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고아라의 고급스러운 미모가 시선을 모은다.최근 고아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이모지 멘트와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공개 된 사진 속 고아라는 따뜻한 실내 조명 아래에서 자연스러운 순간들을 담아냈다. 첫 사진에서는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차분하면서도 깊은 눈빛을 전한다.이어진 사진에서는 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살짝 미소 짓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전환한다. 또 다른 컷에서는 머리카락을 살짝 입에 문 채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어 보이며 일상 속 편안함을 드러낸다.마지막 사진에서는 환한 미소와 함께 손을 들어 인사를 건네듯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과한 연출 없이도 표정과 눈빛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이를 본 팬들은 "진짜 심쿵해서 숨 멎는 줄 알았어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분위기 있고 청순한 모습부터 장난기 가득한 귀여운 모습까지 사진 마다 매력 터져요" "내 피로를 싹 날려주는 인간 비타민 그 자체" 등의 댓글을 남겼다.한편 1990년생으로 35세인 고아라는 지난 6일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춘화연애담'에서 주연을 맡았다. 해당 작품은 지난달 공개된 19금 드라마로 당초 화리 공주 역은 고아성이 캐스팅됐으나 부상으로 하차하면서 고아라가 합류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이이경이 '놀뭐'에서 하차한 가운데, 유재석이 정준하 무대에 숨을 죽인다.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 310회에서는 ‘인기 약소국 왕자들이 초대한 무도회’ 콘셉트로 꾸며진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팬미팅 현장이 공개된다. ‘인사모’ 멤버들은 일당백 찐팬들의 응원에 자신감이 솟은 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놀뭐'는 300회에서 6.6%로 최고 시청률을 찍은 뒤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최근 3주간은 3.9%, 3.7%, 3.0%로 연이어 떨어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숨을 죽인 채 무대를 관전 중인 MC 유재석, 주우재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바로 정준하의 깜짝 무대로,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정준하의 퍼포먼스에 팬들과 MC들은 어리둥절해한다. 그러다가 서서히 드러나는 퍼포먼스의 정체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한다.여기에 얼굴에 검은 먹칠을 하고, 땀을 흘리고 있는 정준하의 무대 후 모습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정준하가 어떤 깜짝 퍼포먼스를 펼친 것인지, 무대에서 어떤 상황이 펼쳐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물음표를 느낌표로 만든 정준하의 무대에 유재석과 주우재는 감탄한 채 달려간다. 유재석은 “정말 감동이다. 사진 찍어 가야겠네”라며 여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정준하의 진심을 다한 무대에 뭉클한 팬들이 속출하며 ‘인사모’ 팬미팅 현장은 하나가 된다.앞선 ‘인사모’ 회동에서 정준하는 온몸을 불사른 ‘인간 풍선쇼’ 개인기를 선보이며, 2차 인기투표 순위 1위에 올라서는 기적을 이뤄낸 적 있다. 그러나 3차 인기투표에서 꼴찌로 몰락한 정준하가 과연 ‘
박신혜가 '언더커버 미쓰홍'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앞서 그는 2022년 1살 연하 배우 최태준과 결혼했다.2026년 1월 17일(토)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언더커버 미쓰홍'은 자타공인 흥행퀸 박신혜와 tvN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 등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며 완벽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여기에 '기름진 멜로', '사내맞선', '수상한 파트너' 등을 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세기말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박신혜는 "지금까지 도전해보지 않았던 시대극이라 끌렸다. 여성의 사회적 성공이 쉽지만은 않았던 시대에, 증권감독원 에이스로 활약하던 홍금보가 말단사원으로 위장 취업까지 한다는 소재가 무척 흥미롭고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며 '언더커버 미쓰홍' 출연 계기를 밝혔다.또한 "금보는 솔직하고 끈기가 있는 친구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독종이기도 하다. 또한 가부장적인 사회적 분위기에도 기죽거나 움츠러들지 않고, 자기 능력을 발휘하며 씩씩하게 앞으로 나아간다. 이 점이 금보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이다"라고 캐릭터를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박신혜가 꼽은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캐릭터 간의 관계성'을 꼽았다. 박신혜는 "증권감독원과 한민증권 위기관리본부 구성원들은 물론이고, 특히 301호 기숙사 4인방의
박서진과 아버지 사이에 갈등의 골이 깊어진다.27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뱃일을 둘러싸고 팽팽하게 맞서는 박서진 부자의 긴장감 넘치는 하루가 그려진다.이날 박서진은 동생 효정과 함께 삼천포를 찾는다. 남매의 갑작스러운 방문 소식에 아버지는 집에 들여놓은 대량의 통발 줄을 급히 숨기려 한다. 최근 건강 악화를 이유로 박서진이 뱃일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기 때문. 아버지는 결국 통발 줄을 들키고 말지만, 격하게 반응할 것이라는 가족들의 예상과 달리 박서진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집안에는 묘한 긴장감이 감돈다.이후 아버지는 홀로 바다로 향했다가 자신의 배가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혼란에 빠진다. 해당 배는 그간 다른 사람의 배를 빌려 힘들게 뱃일을 해온 아버지를 위해 박서진이 직접 마련해 준 배로, 아버지가 생애 처음으로 온전히 소유하게 된 '자신의 배'였다. 배의 흔적조차 보이지 않자 아버지는 삼천포 일대를 헤매며 불안에 휩싸이고 "치매가 온 사람처럼 혼란스러웠다"고 당시의 충격을 털어놓는다.한참을 집에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찾아 나선 박서진은 결국 사라진 배의 행방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을 고백한다. 아버지 몰래, 뱃일을 막기 위해 배를 팔아버렸다는 것. 예상치 못한 고백에 아버지의 분노와 상실감이 폭발하며, 박서진과 아버지의 갈등은 결국 최고조에 이른다. 배를 둘러싼 부자의 갈등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그 결과는 27일 오후 9시 20분 KBS 2TV '살림남'에서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배우 오윤아가 20대 여성로 착각하게 만드는 미모의 일상을 공개했다.최근 오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논꽃과 카메라 이모지를 담은 멘트와 사진을 게시했다.사진 속 오윤아는 실내 공간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첫 사진에서는 블랙 아우터에 브라운 머플러를 두른 채 가까이에서 찍은 셀카로 또렷한 눈매와 투명한 피부가 그대로 드러난다. 흐트러짐 없는 앞머리와 차분한 표정이 꾸밈없는 분위기를 만든다. 다른 사진에서는 거울 앞에서 휴대전화를 들고 셀카를 남긴 모습으로 그린 컬러 니트 톱과 브라운 벨트가 어우러진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은은한 미소와 여유로운 포즈, 자연광이 더해진 공간이 편안한 일상의 순간을 완성한다.이를 본 팬들은 "진짜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아름다움 그 자체" "언니 미소를 보니 기뻐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한편 1980년생으로 45세인 오윤아는 모델로 데뷔했으며 다수 드라마에 출연해 활약해왔다. 오윤아는 지난 2007년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이후 다수 예능 방송을 통해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 민이를 혼자서 양육 중인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오윤아는 와이에이엔터테인먼트(YA Entertainment)를 설립하게 됐다며 1인 소속사 오픈을 알렸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2014년 결혼한 권정열, 김윤주가 부부로는 처음으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 요조, 옥상달빛, 강아솔, 장들레, 썬더릴리, 루카 마이너, 펭수, 임시완, 노건(박성웅), 소수빈, 정승환, 김영옥,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로이킴, 곽범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은 ‘위대한 개츠비’를 패러디한 ‘위대한 센치비 파티’로 마련됐다. 럭셔리한 파티룩을 입고 등장한 MC ‘센치비’ 십센치(10CM)가 ‘Let It Snow!(렛 잇 스노우!)’ 무대로 오프닝을 열었고 와우산레코드의 소속 아티스트 요조, 옥상달빛, 강아솔, 장들레, 썬더릴리, 루카 마이너가 출격해 무대를 꾸몄다. 특히 “센치비의 ‘찐’ 부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윤주는 십센치와의 티격태격한 케미로 웃음을 유발했고 ‘더 시즌즈’를 통해 부부로서는 처음으로 ‘오랜 날 오랜 밤’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권정열은 "스페셜 스테이지 잘 보셨냐. 오늘 위대한 센치비 파티를 위해 어떤 특별한 무대를 준비할까 고민하다가 앞으로도 보기 힘들 특별한 무대를 준비해봤다"며 "여러분의 기억 속에 '오랜 날 오랜 밤'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불러봤다"고 말했다.이어 ‘더 시즌즈’ 최연소 게스트 펭수가 파티에 참석했다. 화려한 머리띠와 드레스, 하이힐로 ‘위대한 센치비 파티’의 드레스 코드를 맞춘 펭수는 210cm의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즉석에서 십센치의 ‘봄이 좋냐??’를 펭수 버전으로 불렀다. 이어 펭수는 “클래식에는 쇼팽, 가요계에는 십펭이 있다”며 십센치와
가수 이찬원이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27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737회는 '2025 송년 특집-트롯 킹덤, 왕좌의 게임' 2부로 꾸며진다. 지난 20일 방송된 1부에 이어 '노래로 세상을 다스리는 트롯 킹덤'을 콘셉트로 이찬원과 손태진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불꽃 튀는 대결에 나선다.이번 2부에서는 찐친 케미를 자랑하는 이찬원&황윤성, 리베란테(김지훈&진원)와 손태진의 특별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또 신신애와 신빠람 이박사가 독보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수찬&황민호, 김준수&김다현의 특별 듀엣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주목된다. 특히 이찬원과 손태진이 역대급 댄스 퍼포먼스 대결로 숨겨진 매력을 뽐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무엇보다 주목할 것은 2부에서 극비리에 기획된 '공주의 선택, 왕좌의 주인은?'이라는 끝판왕 라운드가 최종 승패를 결정한다는 점이다. 이번 특집의 하이라이트인 만큼, MC들조차 공주님의 정체를 모르는 상황. 이에 정체를 숨긴 공주님은 음성 변조로 무대에 등장, 남다른 하이텐션과 이찬원과 손태진을 쥐락펴락하는 토크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는 전언이다.'불후의 명곡'은 이날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나영석 PD가 연출한 tvN 20주년 에디션 '응답하라 1988 10주년'이 2주 연속 3%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연출 나영석 신건준)' 2회에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10주년을 맞은 쌍문동 다섯 가족이 완전체로 한자리에 모이며 본격적인 1박 2일 MT가 시작됐다.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3.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보다 0.1%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용돈 게임 이후 고속도로 휴게소에 모인 쌍문동 다섯 가족은 반가운 재회 속에서도 극명하게 갈린 주머니 사정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용돈 게임에서 거금을 획득한 정봉이네는 "부잣집이 한 집은 있어야지"라며 휴게소 먹방 메뉴를 이웃들과 함께 나눴고, 모두가 다 함께 둘러앉아 밥을 먹는 모습은 10년 전 드라마 속 쌍문동의 풍경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했다. 10년이 흘렀지만 쌍문동 가족들의 티키타카는 여전히 호락호락하지 않아 웃음을 더했다.최종 목적지인 고성으로 향하는 길 역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성동일과 라미란은 비밀리에 '홍시 원정대'를 결성해 씨 없는 홍시 한 박스씩 품에 안았고, 성동일은 “우리가 돈은 없는데 제일 잘 먹는 것 같다”며 정확한 메타인지로 웃음을 더했다. 또 다른 차 안에서는 '응팔' OST를 비롯한 다양한 비하인드로 이야기꽃이 피어났다. 박보검은 "'응팔' 출연 당시 22살이었다"는 이야기와 함께 "원래 꿈은 싱어송라이터였다"며 운명처럼 배우로 데뷔한 스토리를 털어놓기도 했다. 고성 숙소에 도착한 뒤에는 10년 만에 다시 모인 포스터 촬영 등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배우 이지아의 동안 미모가 부러움을 자아낸다.최근 이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멘트와 관련 이모지를 담으며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이지아는 따뜻한 조명이 비치는 카페 공간에서 테이블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아이보리 컬러의 부드러운 퍼 재킷을 입고 지퍼를 살짝 올린 채 손을 가슴께에 올린 포즈가 포근한 분위기를 더한다. 머리에는 사슴 뿔 장식 머리띠를 착용해 연말 무드를 살렸고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헤어와 맑은 피부 톤, 은은한 미소가 어우러지며 편안한 일상을 담아냈다. 테이블 위에는 테이크아웃 커피 컵과 마스크가 놓여 있고 카페 내부의 따뜻한 색감과 소품들이 일상의 순간을 자연스럽게 완성한다.이를 본 팬들은 "이지아 여신님 너무 예뻐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이지아 사랑해요" "스크린에서 만나고 싶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한편 1978년생인 이지아는 47세로 지난해 JTBC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김사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으며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2010년 데뷔한 그룹 씨스타 출신 김다솜이 싱그러운 미소가 매력적인 '스마일 퀸 호텔리어'로 안방극장을 찾는다.2026년 1월 17일(토) 첫 방송하는 채널A 새 토·일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김다솜은 극 중 태한호텔 매니저 '황미란' 역을 맡았다. 미란은 희원(오연서 분)의 영혼의 단짝이자 술 메이트로 화려한 이목구비만큼 성격은 시원하고 화끈하며 자신의 감정에도 솔직하다. 희원에게 민욱(홍종현 분)을 소개받은 뒤 삼총사처럼 편하게 지내지만, 어느 순간 자신에게는 없는 민욱의 세심하고 다정한 DNA에 홀릭되면서 브레이크 없는 직진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여사친과 남사친으로 만난 미란과 민욱이 어떤 관계로 변화해 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26일(금), 공개된 스틸 속 미란은 미소 천사의 강림을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거부할 수 없는 매력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미란은 깔끔한 유니폼과 단정하게 빗어 넘긴 헤어스타일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한층 강조하며 미소가 아름다운 호텔리어의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특히 24시간 열일하는 물오른 미모가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체크인을 부른다.미란이 누군가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가는 사람 안 잡고 오는 사람 안 막는 자유로운 연애관의 소유자답게 거침없는 솔직함과 당당함으로 미란 특유의 직진 플러팅을 선보이고 있는 것. 보는 순간 빠져들어 갈 것 같은 미소가 미묘한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안긴다. 이에 김다솜이 '아기가 생겼어요'에서 황미란 캐릭터로
아이브 장원영의 눈부신 미모가 시선을 모은다.최근 장원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anta, I‘ll leave the chimney open tonight"라는 멘트와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장원영은 레드 벨벳 소재의 산타걸 의상을 입고 셔터 앞에 쪼그려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이트 퍼 트리밍이 더해진 드레스와 리본 디테일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명하게 살렸고 목걸이와 귀걸이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손을 입가에 모은 컷에서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인형 같은 피부 결이 강조되며 양손으로 볼을 감싼 포즈에서는 사랑스러운 표정이 배가된다. 클로즈업 컷에서는 긴 웨이브 헤어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반짝이는 눈빛이 어우러져 산타 콘셉트의 정점을 찍는다. 흑백 사진에서는 리본 장식을 살짝 잡은 채 윙크를 더해 또 다른 매력을 전한다.이를 본 팬들은 "원영이가 산타걸을 말아준다니"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완전 상큼해" "원영아 네가 내 크리스마스 선물이야" 등의 댓글을 남겼다.한편 장원영은 국내 대표 부촌으로 꼽히는 한남동 유엔빌리지의 고급빌라를 지난 3월 137억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수했다. 2004년생으로 올해 21세인 장원영은 2018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 활동 종료 후 2021년 그룹 아이브로 재데뷔해 지난 10월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KSPO돔에서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HAVE)'을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장원영은 주얼리와 헤어 기기를 비롯해 은행, 섬유유연제, 의류, 주류 등 21개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어 '100억 몸값'으로 알려진 변우석의 광고 갯수를 따라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