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가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을 공개 저격했다.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의 첫 번째 인기투표 결과가 …
ENA '길치라도 괜찮아'가 단양과 목포를 종횡무진한 박지현과 유이뿅, 김용빈과 파트리샤의 2일 차 여정을 공개하며 K-소도시 여행의 매력을 극대화했다.지난 22일 방송된 ENA '길치라도 괜찮아' 5회에서는 '외국인 친구에게 소개하고 싶은 소도시'라는 테마 아래, 여행 크리에이터 '캡틴따거'와 '또떠남'이 설계한 코스를 따라가며 스릴, 힐링 먹방, 로망을 모두 담아낸 단양과 목포 2일 차 대리 여행기가 펼쳐졌다. 각 도시의 매력과 여행 파트너와의 케미가 한층 더 짙어졌고 여행의 '찐맛'을 알아가는 초보자들의 성장사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공감과 설렘을 선사했다.먼저 단양에서는 박지현과 한국을 사랑하는 크리에이터 유이뿅의 티키타카가 빛났다. 갈림길에서 주춤하는 박지현 대신 일본인 유이뿅이 방향을 지시하는 역전이 연출됐고 박지현의 즉석 라이브에 유이뿅은 "완전 달콤해"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해발 600m 하늘 전망 카페의 압도적 풍경 앞에선 유이뿅의 인생샷을 찍어주겠다며 바닥까지 몸을 낮추는 박지현의 열정적 '남친 모드가 여심을 저격했다. 반면 패러글라이딩을 보자 '쫄보 본색'을 드러내 반전 웃음을 터뜨렸다.'또떠남'의 시그니처, 프리미엄 감성 숙소는 놀라운 힐링 그 자체였다. 소백산과 남한강을 품은 통창 뷰, 아름다운 자연 풍경 속에 마련된 개인 온수풀과 편백 사우나로 가진 여유로운 시간은 단양 여행의 무드를 더욱 증폭시켰다. 두 사람은 이어 도담삼봉 황포 돛배 투어와 석문 등 단양팔경 명소에선 자연이 만든 절경을 만끽했다.느슨해진 여행에 짜릿함을 더해준 코스는 산속에서 즐기는 실탄 사격체험장.
가수 이민우가 예비 아내와 첫 부부 싸움을 했다.22일 방송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 이민우 이아미 부부가 둘째 출산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우는 쓰레기를 버리러 잠시 외출을 했다. 이때 이민우가 돌아오지 않자 아버지는 "담배 피우고 오는가 보다"고 무심결에 언급을 했고, 아내는 "오빠가 담배를 피우냐"며 당황해했다.아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연초를 끊겠다고 저와 약속을 했다"며 6살 딸아이와 곧 태어날 아이까지 만삭인 아내는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결국 이민우는 주머니에 소지하고 있었던 전자담배를 아내에 들켰고, 항상 웃는 얼굴이었던 아내의 표정이 살벌해졌다. 이에 시부모도 좌불안석으로 예비 며느리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니는 "내가 어디 가서 쫄리는 성격이 아닌데, 며느리의 표정이 무섭게 봤다"며 아버지 또한 "쟤들 무슨 일 나는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특히 어머니는 예비 며느리에 대한 걱정에 "(담배를 만진) 손에 냄새 날 수 있으니 얼른 씻어라"며 살뜰하게 챙겼다. 이민우와 점괘를 보러 간 신당에서도 어머니는 "우리 며느리가 복덩이다. 웃음이 끊일 날이 없다"며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한편, 이민우의 예비 신부 이아미 씨는 재일교포 3세로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6세 딸을 키우고 있다. 이민우와의 사이에서 임신한 둘째는 오는 12월 출산 예정이다.또한 이민우는 이날 방송에서 결혼식 날짜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결혼식은 내년 3월 29일이다"고 밝혔다.조나연 텐아시아
9월 웹 예능 '짠한형'에 출연해 13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라미란이 '미슐랭 2스타 셰프' 엠마의 드라마 같은 변화에 눈물을 쏟았다.tvN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DANJANG)'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 이 프로그램은 지난 8일 첫 방송 시청률 1.1%를 기록했고 이후 0.8%, 1.0%를 찍었다.지난 20일(목)에 방송된 3회에서는 뉴욕 최초의 K-글로우샵 '단장'을 오픈한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 차홍, 레오제이, 포니가 뉴욕의 유명 인사들을 손님으로 맞이해 K-글로우업의 진수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영업 2일 차, '단장'에는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의 총괄 셰프로 근무하고 있는 엠마가 손님으로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평생 요리와 주방만 생각하며 살아왔다는 엠마는 "화장할 시간이 없다. 하루에 14시간 일한다"라면서 평소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하길 소망했다. 하지만 난관이 있었다. 엠마는 "북유럽인 특유의 엄청나게 가는 머리카락이 고민이라, 머리를 길러본 적이 없다"라고 고민을 꺼내 놨고, 당초 헤어피스를 붙여줄 계획이었던 차홍은 피스를 연결할 수 없는 엠마의 헤어 컨디션에 당황했다.걱정하는 라미란 앞에서 차홍은 "해볼게요. 제가 할 수 있어요"라고 다짐 섞인 선언을 했고, 인체에 무해한 속눈썹 글루로 헤어피스를 붙이는 기지를 발휘해 엠마에게 난생처음으로 풍성한 머리칼을 선물했다. 레오제이의 메이크업까지 어우러져 완벽한 메이크 오버가 완성돼
정재욱이 50세 늦장가에 간 소감을 밝혔다.지난 22일 오후 6시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아티스트 김종찬&이정석' 편으로 꾸며져 이지훈, 박기영, 정재욱, 손준호·김소현 등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해 낭만 가요의 전설 김종찬과 이정석의 명곡을 재해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가수 정재욱은 "아까 인터뷰하면서 날짜 듣고 깜짝 놀랐는데 그 숫자 언급은 좀 자제했으면 좋겠다"며 "11년 몇 개월 만이라고 그래가지고"라며 반가움을 표했다.이어 이찬원이 "지난해 경사가 있었다던데"라고 묻자 정재욱은 "좀 늦깎이 장가를 가가지고"라고 답해 출연진들의 축하를 받았다. 1975년생으로 만 50세인 정재욱은 지난해 2월 만 48세의 나이에 공무원 여성과 결혼했다.정재욱은 결혼 생활에 대해 "오랫동안 혼자 살았었는데 결혼하니까 쓸쓸함이 없어졌다"며 "항상 저를 생각해 주는 사람이 또 있다는 거 그런 데서 많이 위안을 얻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내 김소현과 함께 출연한 손준호 역시 "저도 모든 게 다 좋다"며 "이렇게 행복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매일매일 경신된다"고 공감했다. 이지훈과 MC 김준현은 각각 "아내의 말이 다 정답이라고 생각", "아내에겐 충성과 복종 그리고 복명복창이 필요하다"며 유부남의 자세를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가수 박기영은 정재욱이 갑자기 방송 활동을 중단했을 당시 가수들 사이에 "정재욱이 주식으로 대박 났다"며 "그래서 가수 안 하더라"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언급했다. 이에 정재욱은 "이 얘기만 20년
'모범택시3' 이제훈이 첫 복수 대행 서비스를 완벽하게 성공시켰다.지난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2회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가 인신매매를 일삼는 글로벌 불법 사금융 조직 네코머니를 일망타진하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모범택시3'는 최고 시청률 12.2%, 수도권 9.5%, 전국 9.0%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토요 미니시리즈는 물론 주간 미니시리즈 시청률까지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2049 시청률 평균 3.3%, 최고 4.41%까지 상승하며 한 주간 방송된 모든 방송 중 1위를 거머쥐었다. (닐슨코리아 기준)이날 방송은 네코머니가 아시아 전역에 피해자를 발생시킨 실종 살인사건과 연루돼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시작부터 충격을 안겼다. 또한 일본 경찰 스즈키(모리 유사쿠 분)와 인터폴 소속 경위 마이클 창(에단 루이 분)이 네코머니의 범행을 밝혀내기 위해 국제 공조 중인 상황이었다. 앞서 도기가 네코머니 체육관에서 대결을 벌였던 상대는 공조팀이 심어 놓은 언더커버였다. 도기를 만나지 않았다면 네코머니 보스 마츠다(카샤마츠 쇼 분)의 경호인력으로 선발될 예정이었던 것. 계획이 틀어진 마이클은 도기에게 마츠다에게 접근해달라고 공조를 요청했다.마츠다는 도기를 제거할 심산으로 자신의 사무실에 불러냈지만, 도기의 전투력을 실감하고 되레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반면 도기는 짧은 만남을 통해 마츠다가 최측근조차 믿지 못하는 인물이라는 걸 간파했다. 네코머니의 범죄 증거 그리고 의뢰인 이서(차시연 분)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마츠다의 신의를 얻는 게 중요하다고 여긴 도기는 둘도 없는 의리남 연기를 시작했다. 도기가 마음에
강태오의 마음에 김세정이 흐르기 시작했다.지난 2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연출 이동현/ 극본 조승희) 6회에서는 박달이(김세정 분)의 꿈을 지켜주고 싶은 이강(강태오 분)의 고군분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에 6회 시청률은 수도권 5.2%, 전국 5.2%를 기록했으며 이강의 영혼이 박달이의 몸으로 대왕대비(남기애 분)를 찾아가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1%까지 치솟았다.(닐슨코리아 기준)법도를 어기고 세자의 침소 문을 열어젖힌 김우희(홍수주 분)의 방자한 행동으로 인해 세자 이강과 내관 박달이가 한 이불 아래 발견되었다는 소문은 삽시간에 궁궐에 퍼져나갔다.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과 왕 이희(김남희 분)는 추문을 막고자 문제의 내관을 잡아들이라고 명령했고 여인이 내관으로 신분을 숨기고 들어온 것이 발각될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만큼 비록 영혼은 이강이지만 박달이의 본체는 잠시 궁을 떠나 있기로 결정했다.혹시라도 붙잡힐까 봐 밤낮없이 길을 걷던 이강은 도망친 노비로 내내 쫓기는 삶을 살아야 했던 박달이의 지난 서러움과 외로움을 뼈저리게 느꼈다. 때문에 이강은 가족을 이루고 평범하게 사는 삶조차 꿈이라 여기는 박달이의 소원을 꼭 지켜주겠다고 마음먹었다.하지만 박달이 역시 영혼이 뒤바뀐 후 이강의 악몽을 대신 꾸며 매일 그가 어떤 심정으로 살아왔을지 체감하고 있었던 터. 자신의 존재가 이강의 복수 계획 뿐만 아니라 앞날에까지 커다란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박달이는 이강을 만나 "대신들 보는 앞에서 자신을 처벌하라"고 부탁했다.이에 이강은 자신이 모든 것을 해결 하겠다며 왕이
이준호와 김민하가 마음을 확인했다.지난 22일 밤 9시 10분 방송된 tvN '태풍상사'(연출 이나정, 김동휘/극본 장현)13회에서는 드디어 강태풍(이준호 분)에 대한 마음을 깨닫는 오미선(김민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강태풍은 아버지 강진영(성동일 분)의 죽음과 관련된 차용증의 존재를 알고 표박호(김상호 분)에게 통쾌한 승부수를 던졌다.먼저 오미선은 수술용 장갑 재고를 확인하다가 표현준(무진성 분)이 입찰에 패한 것에 앙갚음하고자 저지른 방화로 인해 창고에 갇히는 위기를 겪었다. 오미선은 죽음의 문턱에서 상사맨이라는 꿈보다 가족에게 하지 못한 말과 강태풍의 사랑 고백에 답하지 못한 것을 가장 후회했다. 뒤늦게 도착한 강태풍이 불속으로 뛰어들어 오미선을 구했고, 병원에서 눈을 뜬 오미선은 강태풍에게 "좋아한다"며 "우리 사귀자"고 바로 고백했다. 강태풍은 당황하며 "못 들은 걸로 하겠다"며 "나중에 다시 하라"고 말을 돌렸으나 퇴원 후에도 오미선은 "너무너무 좋아한다"고 다시 고백했다. 강태풍은 이에 "아니 사랑한다"고 화답했고 두 사람은 키스하며 본격적으로 연인 관계가 되었다. 강태풍은 "앞으로는 절대 혼자 두지 않을거다"고 오미선에게 약속했다.같은 시각 차선택(김재화 분)은 표현준이 창고에 불을 낸 것을 알고 분노했다. 차선택이 표현준의 부탁에 태풍상사 창고 위치를 알려줬던 것이다. 표현준은 안 죽었으면 됐다며 차선택의 아들을 위협, 차용증을 빨리 가져오라고 협박했다.창고 화재로 인해 수술용 장갑을 새로 구해야 하는 상황이 되자 강태풍은 자신이 포기하면 2순위인 표박호의 아들
"늘 긴장하는 편이에요. 생각도 많고요. 무대에 설 때마다 너무 떨려서 천생 연예인은 아니구나 싶습니다."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진영이 이렇게 말했다. ENA 월화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이하 '부세미') 종영 인터뷰 자리에서다. 극 중 진영은 무창에서 딸기 농사를 지으며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대디 전동민 역을 맡았다. 그는 새로 부임한 완벽한 스펙의 교사 부세미를 마을에서 유일하게 경계하는 인물이다.'부세미'는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전여빈 분)이 시한부 재벌 회장 가성호(문성근 분)와 계약 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3년 만에 ENA 역대 시청률 2위인 전국 7.1%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진영은 2011년 4월 그룹 B1A4로 데뷔했다. 그는 15년 차에 접어든 지금까지 단 한 번의 구설이나 논란 없이 아이돌, 프로듀서, 배우로서 꾸준히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왔다. 데뷔 후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무대에 설 때마다 긴장된다는 진영은 "어쩔 수 없는 내 성향인 것 같다. 후배도 많아지고 연차도 꽤 쌓였지만, 여유보단 떨림이 더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해서 그게 꼭 단점은 아니다. 긴장하는 만큼 실수하지 않으려고 더 많이 준비한다"고 덧붙였다.진영에게 '부세미'는 유독 특별한 작품이었다. 그는 "스케줄이 없는 날에도 촬영장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나뿐만 아니라 매니저님도 그러셨다. 10년 가까이 함께 일한 매니저 팀장님과 '우리 왜 이렇게 촬영장 가고 싶지?' 이런 얘기를 나눴을 정도였다"라며 미소 지
선우용여의 요즘 요리 도전기, tvN STORY ‘용여한끼’가 첫 방송을 단 일주일 앞둔 가운데, “첫 회부터 용여 학생의 골반댄스까지 유발한 줄서는 맛집 사장의 비밀 레시피가 쏟아진다”고 예고했다.‘용여한끼’는 배우이자 ‘핫 유튜버’ 선우용여가 셰프들과 함께 요즘 요리에 도전하는 세대 반전 요리 예능 프로그램. 세월의 내공으로 다져진 어른 입맛과 줄 서는 맛집 셰프들이 전하는 최신 레시피가 한 교실에 만나는 독특한 콜라보가 기대를 더한다. 매회 레시피의 A to Z를 전수하는 요리 스승으로 나설 ‘일타 셰프 군단’과 궁금한 건 못 참는 열정으로 맞받아치는 용여학생의 예측불가 사제 케미는 이 프로그램만의 재미 포인트. 요리를 매개로 세대와 경험을 넘나드는 따뜻하고 유쾌한 소통이 펼쳐지며, 새로운 도전에 설렘을 느끼는 모든 시청자들에게도 기분 좋은 활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서는 81세 용여 학생의 첫 요리수업이 베일을 벗었다. 줄 서는 맛집 사장으로 유명한 중식 셰프 임태훈과 양식 셰프 파브리가 웨이팅은 필수, 줄 서도 못 먹는다는 그 유명한 시그니처 요리의 비밀 레시피를 전수하는 것. 임태훈은 “저희 가게 탑 쓰리 안에 든다”며 동파육과 어향가지 비법을 전한다. 파브리는 “이탈리아에서 대대손손 내려온 전통적인 가정식 레시피”라며 레몬버터파스타와 미트볼 등 군침도는 요리를 선보인다.이어 ‘촉촉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는, 셰프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비법 재료가 공개된다. 줄 서는 맛집의 핵심 비율과 손질법이 공개되자 선우용여 학생 역시 눈을 반짝이며 집중력을 높인다.
'세트포유'에서 이준의 '꼰대력'과 막내 맵하니의 솔직 'MZ력'이 정면 충돌하며 팀 해체 위기까지 몰리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27일 저녁 8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세트포유' 2회에서는 '대박 세트메뉴 만들기'에 도전한 이준,·윤남노,·건희,·맵하니가 메뉴판 속 완벽 조합을 찾아 나서는 두 번째 미션에 돌입한다. 이들의 목표는 오로지 하나, 의뢰받은 식당의 '필승 먹조합'을 찾아 매출을 수직 상승시킬 새로운 세트메뉴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사장님들의 선택을 받아 리얼 금수저와 승진의 기회를 거머쥘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지 기대감이 치솟는다.이런 가운데 '열정 과다 팀장' 이준은 클래식 감성(?)이 물씬 풍기는 자동차를 몰고 등장해 팀원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세대 차이를 넘어 '문화 충격'에 빠진 멤버들은 "이거 굴러가냐"라며 당황스러운 반응을 쏟아낸다. 이어 의뢰를 받은 식당에서는 카메라를 뚫고 나올 기세의 '최후의 만찬급' 메뉴들이 줄줄이 등장, 세트기획팀 4인의 이성을 잃게 한 맛조합 먹방이 펼쳐진다.그런데 최고의 세트메뉴를 찾기 위해 과열된 분위기 속, 이준은 자신보다 13살 어린 맵하니와의 사이에서 예상치 못한 갈등이 폭발한다. 맵하니의 "꼰대 같아요"라는 도발 발언에, 이준이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하며 현장은 순식간에 얼어붙는다. 과연 이들은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번 '대박 세트메뉴'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세트포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열정 과다가 불러온 팀 해체 위기 속 맛의 황금 조합을 찾아내기 위한 네 사람의 눈물겨운(?) 사투 가 벌
홍진희가 전유성과의 생전 인연을 밝히며 그리움을 드러냈다.2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이 아낫을 찾는다.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은 완연한 아산의 가을을 만끽한다. 네 사람은 가을 제철 꾸지뽕 수확에 나선다. 꾸지뽕을 먹으면 10년 이상 젊어진다는 말에 큰 관심을 보인 그녀들은 꾸지뽕 수확에 열을 올린다. 또한 가을 풍경을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 아름다운 호수와 각양각색 테마의 정원이 감탄을 자아내는 신정호 정원에 방문한다. 넓게 펼쳐진 공원에서 관절에 무리 없는 유산소 운동법인 '슬로우 조깅'을 즐기며 건강한 취미를 공유한다.네 사람은 '인생의 마지막'에 대한 고민을 나눈다. 긴 세월 홀로 살아온 홍진희는 고독사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항상 문을 두드려주는 소중한 인연의 필요성을 실감한다. 황석정 역시 사고로 일찍이 떠난 친구를 그리워하며 홀로 남겨졌을 때의 현실적인 고민을 나눈다.홍진희는 얼마 전 별세한 코미디언 고(故) 전유성과의 특별한 추억을 떠올린다. 긴 세월 막역한 사이였던 두 사람의 인연과 함께 언제나 한결같던 전유성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놓는다. 전유성은 지난 9월 폐 기흉 증세 악화로 입원 중이던 전북대학교병원에서 향년 76세로 별세했다.네 사람은 아산 대표 가을 축제 '짚풀문화제'가 열리는 외암민속마을에 방문한다. 약 600년 동안 전통을 간직해온 마을에는 독특하고도 수려한 정원이 있는 '건재고택'을 필두로 당시 생활상이 묻어나는 초가집과 전통가옥이 눈을 사로잡는다. 이곳에서 황석정의 생애 첫 전통 혼례식(?
가수 화사(HWASA)가 역주행 신화를 새로 썼다.화사의 ‘Good Goodbye(굿 굿바이)’가 22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TOP100 차트를 비롯해 벅스, 플로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화사의 ‘Good Goodbye’는 ‘좋은 안녕’이 가능한 일인지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한 곡이다. 리드미컬한 선율 위 어우러진 화사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는 수많은 리스너의 공감대를 저격하며 발매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최근 진행된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2부에서 화사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배우 박정민과 함께 ‘Good Goodbye’ 무대를 꾸몄고, 해당 무대는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채널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발매 약 한 달 만에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뮤직비디오 또한 꾸준히 조회수를 경신하고 있다. 박정민의 출연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를 비롯해 현재 조회수 4200만 뷰 이상을 돌파, 처음 맞추는 호흡임에도 막강한 시너지를 발휘해냈다.지난해 9월 미니 2집 ‘O(오)’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한 ‘Good Goodbye’로 또 한 번 믿고 듣는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입증한 화사. 무한한 음악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으로 한계 없는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이어질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