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경과 개그맨 이진호가 4대 사회보험료를 장기간 미납해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포함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30일, 4대 사회보험료 고액·상습체납자 …
하성운,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앤팀, BTS, 강다니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아홉, 넥스지가 텐아시아 아티스트탑텐(TENASIA ARTIST TOP TEN) 12월 '아티스트탑텐 K-팝 보이 브랜드'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12월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아티스트탑텐 K-팝 보이 브랜드(K-POP BOY BRAND), K-팝 걸 브랜드(K-POP GIRL BRAND), 핫 장르 브랜드(HOT GENRE BRAND) 부문으로 나뉘어 글로벌 투표가 실시됐다. 투표 결과 가수 하성운이 K팝 보이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9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공식 채널을 통해 하성운의 디지털 싱글 '텔 더 월드'(Tell The World) 발매 소식과 함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내년 1월 5일 오후 6시 발매될 디지털 싱글 '텔 더 월드'는 지난해 7월에 발표했던 미니 8집 '블레스드'(Blessed) 이후 1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2위에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이름을 올렸다. 미국 음악 잡지 빌보드는 3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가 11월 발매한 SKZ IT TAPE '두 잇'(DO IT)이 2026년 1월 3일 자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9위를 기록하며 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5년 한 해 스트레이 키즈는 이동 거리 기준 지구 약 7바퀴에 달하는 자체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를 통해 전 세계 주요 스타디움 무대에 올랐다.3위는 그룹 세븐틴이다. 이들은 지난달 '세븐틴 월드 투어 [뉴_] 인 재팬(SEVENTEEN WORLD TOUR [NEW_] IN JAPAN)'에 돌입했다. 또 이들은 지난 9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포문을 연 이번 투어의 일환으로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북미 5개 도시를 돌았다. 일본 돔 투어를 마무리
방송인 박나래의 언급과 유사 스타일링으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은 김숙과 홍현희가 한 공간에서 만났다.김숙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작진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구해줘 홈즈' 7년,'심야 괴담회' 5년, 올해는 '놀면 뭐 하니' 서울가요제까지 출연하면서 바쁜 한해를 보냈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숙이 이날 열린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을 위해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 특히 김숙은 홍현희와 같은 대기실에 머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김숙은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로 이날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대에 오른 그는 "장동민 코디, 세형이, 세찬이, 우재, 대호, 나래 팀장님까지 너무 감사하다. 그분들 때문에 제가 상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박나래는 현재 전 매니저들과 갑질 논란으로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불법 의료시술 의혹으로 '구해줘! 홈즈'를 비롯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그런 박나래를 김숙은 '홈즈' 출연자들 중 유일하게 공식석상에서 언급했다.같은날 동일 시상식에서 홍현희는 파격 의상으로 시선을 끌었다. 최근 약 10kg을 감량하면서 몸매에 자신감이 붙었는지 그는 반짝이 장식이 가득 달린 화이트 드레스에 하얀 베일, 풍성한 리본이 달린 거대한 모자를 착용했다. 얼굴을 반쯤 가린 독특한 액세서리도 주목받았다.그러나 이를 두고 일각에서 "박나래의 빈자리를 노린 캐릭터 설정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박나래가 매년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에서 가장 화려하고 상상력을 뛰어넘는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았기 때문
배우 안성기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현재 안성기는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안성기는 30일 오후 자택에서 식사 도중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로 쓰러졌다. 이후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자택 인근 병원의 응급실로 이송됐다. 31일 안성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안성기 배우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돼 현재 의료진의 조치 하에 치료를 받고 있다. 정확한 상태와 향후 경과에 대해서는 의료진의 판단을 토대로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안성기는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은 뒤 치료를 통해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추적 관찰 중 6개월 만에 병세가 재발했다. 1952년생인 안성기는 한국 영화계의 '참 어른'으로 불릴 정도로 업계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5살이었던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해 아역으로 70여 편, 성인이 된 뒤에 90여 편의 작품에 출연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버추얼 그룹 스킨즈(SKINZ)가 데뷔 첫 해를 의미 있게 채웠다.스킨즈(도빈, 율, 태오, 다엘, 핀, 재온, 권이랑)는 올해 4월 데뷔 싱글 'YOUNG & LOUD(영 앤 라우드)'로 버추얼 아이돌로는 최다 인원인 7인조 그룹으로 케이팝에 첫 출사표를 던졌다. 스킨즈는 이후 '인가 라이브 유니콘 인 도쿄돔' 데뷔 무대 이후, 매주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을 비롯해 개인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유대감을 쌓으며 소통하고 있다. 지난 9월 열린 '엔터테크 2025'에서도 K-버추얼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는 등 존재감을 쌓아왔다.스킨즈는 지난 11월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알리는 비주얼 로고 모션과 두 번째 싱글 '돌아오는 길(The Way Back)'을 발매했고,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가면서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기 시작했다.지난 25일에는 첫 연말 무대에 섰다. 스킨즈는 '2025 SBS 가요대전'에서 미발매 신곡인 'WHY U MAD(와이 유 매드)'를 선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파워풀한 에너지가 인상적인 'WHY U MAD'는 감성적인 '돌아오는 길'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앞으로 보여줄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스킨즈는 데뷔 후 첫 연말을 맞이하며 한 해를 되돌아봤다. 리더 도빈과 태오는 "데뷔하고 처음으로 맞이한 연말인데, 모든 순간이 새롭고 특별했던 한 해였다. 열심히 달려온 이번 한 해를 기쁜 마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 팬들 덕분에 열심히 할 수 있었다. 항상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온과 권이랑은 올해 가장 기억 남는 순간으로 도쿄돔 데뷔 무대를 꼽으며 "데뷔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 나가겠
하츠투하츠, 유니스, 니쥬, 아이브, 아이들, 프로미스나인, 트와이스, 김세정, 블랙핑크, 수지가 텐아시아 아티스트탑텐(TENASIA ARTIST TOP TEN) 12월 '아티스트탑텐 K-팝 걸 브랜드'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12월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아티스트탑텐 K-팝 보이 브랜드(K-POP BOY BRAND), K-팝 걸 브랜드(K-POP GIRL BRAND), 핫 장르 브랜드(HOT GENRE BRAND) 부문으로 나뉘어 글로벌 투표가 실시됐다. 투표 결과 그룹 하츠투하츠가 K팝 걸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하츠투하츠는 지난달 열린 '2025 마마 어워즈'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날 신인상에 이어 본상 격인 '팬스 초이스'를 수상한 하츠투하츠는 "저희가 첫 번째로 출연한 MAMA 시상식인데 팬스 초이스를 받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들은 "이 상은 저희 팬들이 만들어 준 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저희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과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2위는 유니스다. 지난달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멤버 임서원은 학생복 전문 브랜드 스쿨룩스의 신규 모델로 발탁됐다. 유니스는 지난 여름 데뷔 첫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고 한국과 일본 필리핀 팬들을 만났다. 또한, 지난 9월 일본 아티스트 noa와의 컬래버레이션곡 'Shaking My Head'(쉐이킹 마이 헤드)와 첫 일본 오리지널곡 '모시모시'를 선보였다.3위는 니쥬가 차지했다. 일본 현지화 그룹인 니쥬는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통산 다섯 번째 1위를 달성했다. 또 니쥬는 지난 22~23일 부도칸에서 단독 공연을 열고 약 3개월간 전개한 네 번째 투어 '니쥬 라이브 위드 유 2025 "뉴
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가 30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현재 안성기는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안성기는 30일 오후 자택에서 식사 도중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로 쓰러졌다. 이후 자택 인근 병원의 응급실로 이송됐다. 그는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은 뒤 치료를 통해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추적 관찰 중 6개월 만에 병세가 재발했다고 알려졌다.1952년생인 안성기는 한국영화계의 '참 어른'으로 불릴 정도로 업계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5살이었던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해 아역으로 70여 편, 성인이 된 뒤에 90여 편의 작품에 출연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다비치, 박서진, 제이홉, 로이킴, 우즈, 이창섭, 올데이 프로젝트, 김중연, 르세라핌, 황민우가 텐아시아 아티스트탑텐(TENASIA ARTIST TOP TEN) 12월 '아티스트탑텐 K-팝 장르 브랜드'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12월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아티스트탑텐 K-팝 보이 브랜드(K-POP BOY BRAND), K-팝 걸 브랜드(K-POP GIRL BRAND), 핫 장르 브랜드(HOT GENRE BRAND) 부문으로 나뉘어 글로벌 투표가 실시됐다. 투표 결과 가수 다비치가 K팝 장르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오는 2026년 1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서울 KSPO 돔에서 '2026 다비치 콘서트 '타임캡슐: 시간을 잇다''를 개최한다. 또 가수 조째즈가 리메이크해 화제였던 다비치 '모르시나요'는 음악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 2025년 거래 가격 상승률 최상위권으로 꼽혔다. 2위에는 가수 박서진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3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가족 이야기를 꺼내 듣는 이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박서진은 이날 "저희 형이 신부전증을 앓다가 그렇게 됐다. 이 얘기를 듣는데 형이 떠올랐다"며 먼저 세상을 떠난 형을 언급했다. 앞서 박서진은 KBS 2TV 예능 '살림남'에 출연해 먼저 세상을 떠난 형제들의 사연을 공개했다. 그의 큰 형은 간암 투병 중 간이식 부작용으로, 작은형은 만성 신부전증으로 사망했다.3위는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다. 방탄소년단은 올 하반기 모든 멤버가 전역하며 군백기를 마쳤다. 내년 3월 완전체 컴백을 목표로 현재 준비 중에 있다.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가 지난 19일 '2025년 최고의 K-팝 25선'을 발표한 가운데, 제이홉이 지난 6월 발표한 솔로 싱글 'Killin’ It Girl (feat
'신랑수업' 김성수가 12살 연하 박소윤에게 돌직구 고백을 던진다.31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95회에서는 김성수가 박소윤을 데리고 포천 산정호수에서 보트를 함께 타는 것은 물론, 글램핑을 하며 '요섹남' 매력을 발산하는 달달한 하루가 펼쳐진다.이날 포천 산정호수에 도착한 김성수는 박소윤에게 "'처음'이란 걸 좋아하겠지만 '유일'한 것도 좋아하냐?"라고 묻는다. 박소윤은 "처음보다 유일한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답한다. 이에 김성수는 "그럼 우리 유일한 거 한번 해보자!"라며 보트 선착장으로 이끈다. 실제로 이날의 체감 온도는 영하 14도여서 선착장엔 사람이 아무도 없어 두 사람이 '유일'한 보트 커플이 된다. 김성수는 자연스레 박소윤에게 구명조끼를 매주고 보트에 오른다. 그러면서 그는 "단둘이 노 젓는 배에 있게 된다면 누구랑 있고 싶냐?"라고 물어본다. 박소윤은 말없이 김성수를 바라봐 주위를 후끈 달군다.그런가 하면 김성수는 글램핑 데이트도 준비해 요리에도 나선다. 그는 "소윤 씨가 혼자 사니까 집밥 한번 해주고 싶었다. 소윤 씨는 침대에서 편히 쉬시라"면서 폭풍 칼질을 선보인다. '요섹남' 매력을 한껏 발휘한 그는 자신의 어머니표 요리인 '시래기 고기 된장국'을 뚝딱 만든다. 그러자 박소윤도 울산에서 고깃집을 하는 어머니가 보내준 돼지갈비를 꺼내 불에 굽는다.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지켜보던 '교장' 이승철은 "양가 어머니들의 음식이 '컬래버' 된 모습이다. 두 분이 직접 만나기 전에 음식으로 상견례를 한 셈!"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영과 공개 연애 중인 배우 변요한이 근황을 알렸다.변요한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게시물을 공유했다.공유된 게시물 속에는 변요한이 지인들과 함께 격투기장을 찾은 모습. 운동이 끝난 듯 주저앉아 있는 변요한의 양쪽 어깨에는 문신이 드러나 있어 눈길을 끌었다.앞서 지난 13일 변요한과 티파니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는 사실이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공개된 디즈니+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변요한은 "결혼을 전제로 좋은 분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함께 있으면 제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고, 웃는 얼굴을 보면 지쳤던 마음도 이내 따뜻해지게 만드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고 고백했다.한편 변요한은 2011년 단편 영화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들개', '소셜포비아',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하루', '자산어보', '보이스', '한산: 용의 출현', '독전2', '그녀가 죽었다'에 출연했다.안방에도 부지런히 얼굴을 비췄다. 드라마 '미생', '육룡이 나르샤', '미스터 션샤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등으로 활약했다. 2026년에는 영화 '파반느'와 '타짜4'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박은혜가 장편드라마 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을 했다.박은혜는 지난 29일 서울 DDP 아트홀에서 진행된 '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2025 SEOULCON APAN STAR AWARDS)'에서 장편 드라마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박은혜의 수상은 KBS1 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의 첫 수상을 안겨주었다.박은혜는 "우선 추위에도 열심히 촬영 중인 스텝과 배우분들에게 이 수상 소식이 큰 힘이 될 것 같다. 드라마 촬영이 3개월가량 남았는데 8개월 동안 촬영하면서 지금이 가장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 때인 것 같다 이렇게 상을 주셔서 큰 힘을 받아간다"며 "요즘 힘들다고 말할 수도 없고, 촬영을 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미안할 정도로 많은 동료들이 쉬고 있는데 제가 그걸 대표해서 상을 받는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다. 항상 힘내시고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은혜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마리(하승리 분)의 엄마로, 성인이 된 딸이 있음에도 여전히 사고 치는 철부지 이자 딸과는 반대로 여성스러움과 끼가 철철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극이 중반부에 달함에 따라 초반 모습과는 상반된 모습으로 모성애를 깊이감 있게 보여준다.한편 '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국내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웹드라마 등 전 채널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무이 통합 드라마 시상식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SLL이 제작한 콘텐트들이 넷플릭스 국내외 차트를 동시에 석권하며 2025년 연말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31일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차트에 따르면, SLL 제작 작품 총 5편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 차트의 50%를 SLL의 IP가 점령한 것으로, 특히 차트 최상위권을 포함해 순위의 절반을 싹쓸이했다.국내 차트에 진입한 작품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 1위) ▲캐셔로(2위) ▲모범택시3(3위) ▲자백의 대가(5위) ▲러브 미(8위)다.SLL이 제작한 감성 로맨스 ‘러브 미’가 JTBC와 넷플릭스에서 각각 탄탄한 시청층을 확보했고,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지상파의 화제성을 OTT로 고스란히 옮겨왔다.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는 웰메이드 미스터리 스릴러로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글로벌 시장의 반응 또한 뜨겁다.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권 TV쇼 TOP 10 차트(12/22–12/28 주간 기준)에는 ‘흑백요리사2’, ‘캐셔로’, ‘자백의 대가’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흑백요리사2’는 2주 연속 글로벌 비영어권 1위를 기록하며 K-서바이벌 예능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금 증명했다. 이준호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는 지난 26일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비영어권 차트에 2위로 신규 진입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고, ‘자백의 대가’는 공개 4주 차에도 글로벌 비영어권 9위를 유지하며 4주 연속 TOP 10에 진입했다.SLL 관계자는 “동시기에 넷플릭스 국내외 차트의 다수를 SLL 작품으로 채운 것은 유의미한 성과로, 드라마와 예능을 가리지 않는 SLL의 전방위적인 콘텐트 파워를 보여준다&
'빌보드 루키' 누에라가 진심 어린 이야기로 따스한 감동을 전한다.누에라는 2026년 1월 1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는 자체 콘텐츠 '뭐해?누에라!-시골편'(이하 '뭐해?누에라!')에서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속내를 밝힌다.이날 누에라는 모닥불 앞에 둘러앉아 '촌캉스'를 하며 느꼈던 즐거운 순간은 물론, 그동안 쉽게 표현하지 못했던 속마음도 꺼낸다. 특히 막내 미라쿠는 "말할 수 없는 게 있었다"며 멤버 형들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는다.린 또한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내비친다. 린은 "(내) 마음을 많이 표현한 적이 없다"며 운을 뗀 후 말을 이어가던 중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글썽인다. 누에라 멤버들이 깜짝 놀라는 가운데, 린은 "미안해"라는 말을 건넸다는 후문. 이에 린의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뭐해?누에라!'에서는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준표의 좌충우돌 김치찌개 도전기와 현준, 유섭이 선보이는 긱스의 'Officially Missing You' 커버 무대까지 볼 수 있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뭐해?누에라!'는 시골에서 자유롭게 놀고 힐링하는 '촌캉스' 콘셉트의 자체 콘텐츠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누에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박세리, 추신수, 이대형, 윤석민이 이끄는 '야구여왕'의 블랙퀸즈가 레이커스와의 세 번째 정식 경기에서 3회 말 빅이닝을 만들어내며 8: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 6회에서는 레전드 선출 김민지-김보름-김성연-김온아-박보람-박하얀-송아-신소정-신수지-아야카-이수연-장수영-정유인-주수진-최현미가 뭉친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가 명절 연휴를 반납하고 지옥 훈련을 강행한 뒤, 여자야구 명문 레이커스와 3차전에 돌입하는 현장이 펼쳐졌다.버스터즈와의 2차전에서 12:25로 처음 패배한 블랙퀸즈는 추석 연휴에도 휴식을 반납한 채 매일 훈련에 돌입했다. 추신수 감독이 특별 코치까지 섭외해 전력 강화에 나선 가운데, 선수들은 2차전에서 드러난 미숙한 주루 플레이와 캐칭 실책을 집중 보완했다. 타격 연습에서는 메이저리거 출신 추신수 감독이 선수들의 타격 자세를 세세히 점검하며 섬세하게 코칭했고, 직후 선수들에게 즉각적인 변화가 나타났다.며칠 뒤 블랙퀸즈는 레이커스와 세 번째 정식 경기에 나섰다. 2012년 창단한 레이커스는 선수 평균 구력이 8년 이상인 연륜의 팀이라 블랙퀸즈를 더욱 긴장하게 했다. 이어진 선발 라인업 발표에서 추신수 감독과 이대형·윤석민 코치는 고민 끝에 2차전에서 2회 초 강판했던 장수영을 선발 투수로 기용했다. 추신수 감독은 "책임은 내가 지겠다"라며 장수영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어 추신수 감독은 "야구가 1년 한다고 실력이 느는 스포츠가 아니지만, 집중 훈련을 통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힘내자"라고 외쳤다.레이커스와의
2026년 2월 11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휴민트'가 인터내셔널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류승완 감독의 신작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 2026년 설 연휴 기대작으로 떠오른 '휴민트'가 인터내셔널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연이어 선보였다. 인터내셔널 포스터에는 해외 마켓 선공개 당시 글로벌 기대를 모은 국정원 요원 조 과장(조인성)의 긴박해 보이는 순간을 담아, 류승완 감독 특유의 박진감과 액션감을 느낄 수 있다. '모가디슈', '밀수'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시원시원한 액션을 선보여온 확신의 액션상 조인성의 새로운 변신이 포스터 한 장 속에서도 선명하게 드러난다.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한층 확장된 네 캐릭터의 관계성을 확인할 수 있다. 국제범죄의 정황을 추적하는 조 과장을 중심으로 블라디보스토크에 급파된 북한 보위성 조장 박건(박정민), 박건의 존재를 경계하는 북한 총영사 황치성(박해준), 조 과장과 접선하게 된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신세경)까지 네 캐릭터들 사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격돌한다"라는 문구가 폭풍 전야와 같은 긴장감을 예고한다.'휴민트'는 '베를린', '모가디슈'에 이어 류승완 감독의 해외 로케이션 3부작으로 라트비아 로케이션을 통해 블라디보스토크 특유의 풍광을 담아냈다. 여기에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시너지가 더해졌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방송인 이지혜가 여전한 인중축소술 부작용을 보였다. 이지혜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와이프가 낯설다는 와니"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과 함께 이날 열린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 특히 이지혜는 인중축소술 후 여전히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얼굴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이지혜는 이날 자신이 출연 중인 예능 '동상이몽'으로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했다. 소감으로 이지혜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부부들의 출연을 독려했다.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태리, 둘째 딸 엘리를 두고 있다. 큰딸 태리는 학비 약 1200만원에 달하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전해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