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성은 최고였지만 수상자에 대한 납득은 어렵다. 올해 청룡은 오로지 '어쩔수가없다'에 집중됐다.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제…
가수 성시경이 매니저에게 배신당한 아픔을 딛고 연말 공연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성시경이 오는 12월 25~28일 총 4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2025 성시경 연말 콘서트 <성시경>'을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19일 예매사이트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된 티켓 예매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2025 성시경 연말 콘서트 <성시경>'은 매년 연말을 관객들과 함께 마무리하는 성시경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만큼 개최 소식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무엇보다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열리는 데다 고심 끝에 개최하게 된 의미있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이번 전석 매진이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성시경은 이번 연말 공연에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명불허전 대표곡부터 귀를 사로잡을 숨은 명곡까지 선정해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2025년 마지막 달이 주는 아쉬움을 포근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성시경의 부드러운 음색과 명품 공연다운 압도적인 사운드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줄 고품격 밴드 라이브 세션에 아티스트와 관객이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360도 무대를 마련해 객석 곳곳에서 감동의 멜로디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나는 SOLO' 29기 연상연하 특집이 시작부터 뜨거운 출발을 알렸다.지난 19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29번지에 모인 연상녀와 연하남 라인업이 모두 공개됐다. 특히 솔로나라 사상 최초로 방송 도중 2세 나솔이(태명)가 잉태된 28기에 이어 29기에서도 결혼 커플의 탄생이 예고돼 화제를 모았다.가장 먼저 등장한 영수는 한국어-영어-중국어에 능통한 놀라운 스펙과 함께 "3번의 연애가 다 연상이었다. 예전부터 결혼에 진심이었고, 소개팅만 100번 이상했다"고 밝혔다. 200평 규모의 오리 식당 막내아들이라는 영호는 "8:2 비율로 여자들한테 고백을 많이 받았다"며 "위아래로 7세 차이까지 가능한데, 누나가 그냥 좋다"고 연상을 선호함을 밝혔다. K대 출신 영식은 "밑으로는 성인이면 되고, 위로는 결혼 안 했으면 된다. 집안 반대가 있어도 제가 좋아하면 결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유도를 했다"는 듬직한 체격의 영철은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이원희의 응원을 받으며 등장했다. 그는 "(저에 대한) 마니아층이 있다고 본다. 아이는 5명도 낳고 싶고, 아내가 전업주부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광수는 "반려견을 키우며 육아를 해보니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결혼해야겠더라"며 "8세 연상녀와 4년간 연애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화려한 황금색 래핑카를 타고 나타난 상철은 "결혼이 간절해서 왔다. 연상은 위로 여덟 살까지 가능하다. 저희 부모님도 4세 연상연하"라고 말했다.솔로녀들은 연예인급 비주얼을 자랑했다. 등장부터 배우 경수진 닮은꼴 미모로 주목받은 영숙은 88년생 연구 전담 교수로 의사 집안 스펙
배우 윤유선이 홀로서기에 나 전혜진을 응원했다.윤유선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혜진의 무대를 보았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윤유선이 현재 전혜진이 열연하고 있는 작품 '안트로폴리스2-라이오스'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은 모습. 윤유선은 "1인극을 하는 혜진이 체력을 걱정했으나 온전히 쏟아내는 그녀를 보며 '참 쓸데없는 걱정을 했구나' 싶었다"며 "무대에서 몹시 빛나는 너. 오래 여운이 남는 너의 무대를 볼 수 있어 가슴 벅찼어"라며 전혜진을 응원했다.전혜진은 우리나라 최초로 선보이는 1인극 '안트로폴리스2-라이오스'로 지난 6일부터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해당 작품은 롤란트 쉼멜페니히의 '안트로폴리스 5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이다. '안트로폴리스 5부작'은 유럽사 문명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건국 신화인 테베 왕가를 기반으로 한 고대 그리스 신화의 비극을 탐구하는 작품이다. 전혜진이 연극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15년 '스물스물 차이무 – 꼬리솜 이야기' 이후 10년 만이다.한편 1976년생으로 올해 49세인 전혜진은 2009년 배우 이선균과 결혼했으나 2023년 사별했다. 고(故) 이선균은 2023년 10월 마약 투약 의혹이 제기되며 경찰의 수사를 받아왔다. 그 과정에서 같은해 12월 27일 차량 내부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향년 48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어 전혜진은 사별 후 아들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아일릿(ILLIT)이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으로 음악적 확장을 예고했다.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오는 24일 발매하는 싱글 1집 'NOT CUTE ANYMORE'의 콘셉트 포토를 최근 모두 공개하며 귀여운 매력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다. 'NOT CUTE' 버전에서 키치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NOT MY NAME' 버전에서는 쿨하고 와일드한 감성을 아일릿만의 색깔로 표현했다.가장 파격적인 변신은 뮤직비디오 무빙 포스터 속 모습이다. 타이틀곡 'NOT CUTE ANYMORE' 뮤직비디오의 힌트를 담은 이 콘텐츠에서 아일릿은 기존의 통통 튀고 밝은 소녀 이미지를 탈피했다. 'CUTE IS DEAD'(귀여움은 죽었다)라고 적힌 핑크색 묘비는 물론, 강렬한 비주얼의 모카가 총성을 울리는 장면은 한 편의 미스터리 영화를 떠올리게 했다.'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 될지 기대되는 잠재력이 큰 그룹'이라는 아일릿의 팀명이 떠오르는 대목이다. 틀에 갇히지 않고 스펙트럼을 확장하려는 아일릿의 시도가 엿보인다. 팬들은 "콘셉트가 공개될수록 노래가 정말 궁금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은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NOT CUTE ANYMORE'는 마냥 귀엽게만 보이고 싶지 않은 나의 마음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노래로, 그간 이들이 선보인 음악 장르와는 결이 다를 것으로 보인다. 빌리프랩은 "아일릿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기대해 달라"라고 했다.미국 빌보드 '핫 100' 1위 곡(First Class - Jack Harlow)을 비롯해 그래미 후보(Montero - Lil Nas X)에 오른 곡에 참여한 재스퍼 해리스(Jasper Harris)가 'NOT CUTE ANYMORE'를
그룹 아이들 민니가 '친애하는 X' OST에 참여했다. 민니가 가창한 OST Part.3 'Devil's Angel'은 2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번 OST는 극 중 백아진(김유정)의 서사를 중심에 둔다. 백아진은 욕망을 향해 움직이며 사랑마저 수단으로 사용하는 인물로, 감정의 변화가 드라마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Devil's Angel'은 이러한 캐릭터의 분위기를 담아낸 곡이다. 곡은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과 민니 특유의 몽환적 보이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방영 전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일부가 먼저 소개돼 관심을 끈 바 있다. 민니는 아이들의 메인 보컬로 솔로 활동과 다수의 OST 참여를 이어왔다. 올해 1월 첫 미니앨범 'HER'을 선보였으며,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선재 업고 튀어', '나의 완벽한 비서' 등 작품에서 OST로 목소리를 더했다. OST 제작에는 '소년시대', '동백꽃 필 무렵', '스위트홈', '웰컴투 삼달리', '부부의 세계' 등 다수의 드라마 음악을 맡아온 개미 음악감독과 '서초동', '굿파트너' 제작에 참여한 수경 작가가 함께했다. 민니가 참여한 '친애하는 X' OST Part.3 'Devil's Angel'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공개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에이핑크 멤버 하영이 자신의 메모장 속 멤버들을 공유했다.오하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가 그린 메모장 핑크. 누가 누구게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하영이 휴대폰에 멤버들의 얼굴을 그린 듯한 모습. 이후 오하영은 각 인물들에 5인의 멤버 SNS 계정을 태그했다. 에이핑크는 데뷔 당시 7인조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러나 2013년과 2021년 1994년생 동갑내기 홍유경과 손나은의 탈퇴로 현재의 5인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손나은은 드라마 '가족X멜로' 종영 인터뷰 당시 "지금은 멤버들과 연락하지 않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도 "나도 한 명의 팬으로서 응원하고 있다. 멤버들이 나오는 걸 다 모니터링하려고 한다"고 멤버들을 향한 긍정적인 입장을 전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김재중의 아이들'이 베일을 벗는다.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인코드 남자 연습생 공개 프로젝트인 'INTHE X 프로젝트(인더엑스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고, 지난 19일 해당 프로젝트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연습생 세 명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김재중의 아이들'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실력과 끼는 물론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연습생들이 공식적으로 세상에 첫 선을 보이게 된 것이다.먼저 Mnet '보이즈2플래닛'으로 매력과 잠재력을 보여준 센을 비롯해 비공개 연습생 세나와 현민이 공개된 가운데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명품 비주얼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Mnet '보이즈2플래닛' 출신 연습생인 마사토, 센, 쑨지아양, 펑진위 4명의 연습생과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연습생 6명을 추가 공개하는 등 총 10명의 남자 연습생을 선보일 예정이다.'INTHE X 프로젝트' 공개 직후 김재중이 처음 제작한 걸그룹인 SAY MY NAME(세이마이네임)에 이어 첫 보이그룹의 본격 데뷔를 기대하게 만들면서 케이팝 시장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코드는 "연습생들의 프로필 사진 공개를 시작으로, INTHE X 프로젝트를 통해 이들의 개성과 역량을 조명할 다양한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혀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배우 이시영의 딸이 호화로운 신생아 시기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이시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세 개의 하트 이모티콘들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시영이 해외 명품 브랜드 D사의 상자를 오픈하고 있는 모습. 상자 안에서는 아기 옷들이 나왔고 고급스러움을 자랑했다.이시영은 해당 상자에 D사의 계정을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사측으로부터 받은 것이 아닌 본인의 직접 구매 혹은 지인으로부터 선물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이시영은 초등학생 아들을 이른바 '귀족학교'로 불리는 채드윅에 보낸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됐었다. 해당 학교는 고등학교 과정까지 합하면 약 6억 4000만원의 학비가 들어간다. 이미 방송인 현영의 두 자녀가 재학 중이다.한편 이시영은 요식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2017년 결혼했으나, 8년 만인 최근 파경을 맞았다. 이시영은 현재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후 지난 7월 "현재 임신 중"이라며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준비, 이혼 후 배아 냉동 보관 폐기 시점이 다가오자 이를 이식을 받기로 결정했음을 알렸고 지난 4일 딸을 출산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김구라가 운전 중 사고 위기를 겪은 실화를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비정상 파수꾼 회담' 특집으로 김석훈, 김병현, 타일러, 타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쓰저씨'로 활약 중인 김석훈은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에 대해 "쓰레기 분리배출 하는 요일이 있잖나. 엄청 나오는데 공포감이 들더라. 이게 다 어디로 가는 건지 궁금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일반 쓰레기는 모두 소각 처리다. 서울시 4개 소각장에서 처리할 수 있는 게 하루에 2000톤인데, 하루에 우리가 버리는 게 3300톤이다. 1300톤이 갈 데가 없다"며 "서울시에서 소각장을 하나 더 지으려고 하는데, 지을 게 아니라 쓰레기를 줄이면 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뜬금 없이 약 30년 전 소각장을 지나가다가 사고가 날 뻔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소각장 지나가다가 돌을 맞았다. 예비군 훈련을 가고 있었는데, 차들이 대형 트럭이니까 타이어가 두 개다. 바퀴에 돌이 껴서 나한테 투석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김구라는 "돌이 날아오는 게 보이더라. 틀면 안 된다 해서 그 돌을 유리에 그대로 받았다. 유리가 후두둑 떨어지는데 눈 하나 깜짝 안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비군 끝나고 촬영장에 갔다. 유리 탁탁 털고 '가시죠'하고 촬영했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그룹 우주소녀(WJSN)가 눈부신 비주얼을 선보였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우주소녀 공식 SNS를 통해 2026 시즌 그리팅 'WJ LOVE ME?' 출시 소식과 함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우주소녀는 블랙과 화이트톤의 스타일링으로 클래식한 무드를 드러냈다.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밝은 미소로 화사함을 드러냈고, 소품을 활용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우정(공식 팬클럽명)을 향한 사랑을 다채롭게 표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이번 시즌 그리팅 'WJ LOVE ME?'에는 데스크 캘린더, 다이어리, 포토 카드 세트는 물론, 멤버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네 컷 사진과 파우치까지 담겼다. 특히, 공개되지 않은 또 다른 콘셉트의 멤버들을 예고했다. 우주소녀의 2026 시즌 그리팅 'WJ LOVE ME?'는 지난 19일부터 예약 판매에 나섰다.어느덧 데뷔 9주년을 지나고 있는 우주소녀는 '이루리', '언내추럴(UNNATURAL)', '너에게 닿기를' 등의 히트곡으로 독보적인 세계관을 보였다. 특히, '이루리'는 '새해 첫 곡'으로 꾸준히 사랑받으며 올해 1월 1일까지 6년 연속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우주소녀는 음악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뮤지컬 등 다방면에 걸친 활동으로 '만능 엔터테이너'로 떠올랐다. 추소정(우주소녀 엑시)은 다영의 솔로 데뷔곡 'body(바디)'를 비롯, 꾸준한 작사·작곡을 통해 그의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다. 또 드라마 '이혼보험'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입증,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유령의 집’ 촬영을 마쳤다. 설아는 지난 6월 데뷔 첫 단
코미디언 이세영이 수상한 물체를 포착했다.이세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거 뭐지?"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세영이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던 중 하늘 위에서 무언가를 발견한 모습. 하늘에서는 하얀 물체가 떨어지고 있었고 이를 본 이세영은 "뭐 떨어지는 거야?", "저게 뭐야?"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행성"이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행성이 떨어지는 것을 직접 볼 확률은 실제로 0에 가까울 정도로 극히 희박하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해당 물체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한편 이세영은 1989년생으로 올해 36세다. 2011년 MBN 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tvN의 '코미디빅리그'와 'SNL 코리아' 등에 출연했었다. 이후 유튜버로 전향, 결별한 남자친구와 과거 운영했는 채널로 활동하고 있으며 해당 채널을 통해 쌍커풀 재수술과 가슴 수술 등 성형에만 약 1억 5000만원을 들였음을 알리는 등 솔직하게 소통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이효리가 밝아진 근황을 전했다.이효리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가 내추럴한 옷을 착용한 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히 평소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던 주름과 기미가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이효리는 현재 사대문구에서 요가원을 운영 중이다. 최근 12월 티켓팅이 마감됐음을 알리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누리꾼들은 "티켓팅이 지디 콘서트보다 어려워요", "진짜 0.01초 단위로 마감되더라구요😂", "선생님의 수업을 온 가족이 도전하고 있어요" 등의 후기를 전하며 수강 신청의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한편 이효리의 요가원 상호인 '아난다'는 이효리의 요가 '부캐' 이름이다. 이효리는 2013년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결혼한 후 제주도에서 11년간 생활하다 지난해 하반기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규현이 돌아온다.규현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EP 'The Classic'(더 클래식)을 발매한다. '발라드 정공법'을 내세운 규현의 시그니처 발라드곡 5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첫눈처럼'은 첫눈처럼 스며들었다 녹아 사라진 아릿한 사랑의 기억을 그린 곡이다. 봄의 설렘, 여름의 열정, 가을의 익숙함을 지나 겨울의 이별까지, 사랑의 시작과 끝을 계절의 흐름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계절이 순환하듯 이어지는 감정의 파노라마 속에 규현의 보컬은 서정적인 멜로디 위에서 점차 고조돼 애절한 발라드의 정수를 선사한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돌아갈 수 없기에 더욱 선명한 노스텔지어를 감각적으로 그린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첫사랑과의 추억이라는 보편적 정서를 규현만의 절제된 듯 섬세한 감성으로 담아내 몰입감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외에도 'The Classic'에는 문득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에 쓸쓸한 여운을 삼키는 '낮잠', 조용히 저물어가는 혼자만의 사랑에 작별 인사를 고하는 'Goodbye, My Friend'(굿바이, 마이 프렌드), 사랑이 지나간 자리마다 선명히 새겨진 흔적들을 세밀한 시선으로 그린 '추억에 살아', 끝내 서로를 향해 닿은 벅찬 마음을 드라마틱하게 녹인 '나침반'까지 사랑의 장면들을 담은 다섯 편의 서정시가 펼쳐진다.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앨범 'COLORS'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규현의 새 앨범 'The Classic'에서 규현은 곡마다의 감정선을 정교하게 표현하며 발라드가 지닌 본연의 미학을 오롯이 전한다. 규현은 감미로운 보컬과 밀도 높은 감정 표현에
최근 공개 연애를 고백한 '하트시그널4' 출신 김지영이 모든 어머니들에게 존경을 표했다.김지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지영 집 키즈카페화. 한 번도 뛰어볼 생각을 못했는데 꼬물이들 가고 나도 한번 뛰어봤잖아요"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지영의 지인이 아이들을 데리고 김지영 집을 방문한 모습. 이후 김지영은 "애들 가고 한 시간 기절해서 자다가 저녁 먹었다"며 "이 세상 모든 엄마들 정말로 존경합니다"라고 고충을 전했다.1995년생인 김지영은 올해 28세로, 2016년부터 대한항공에서 객실 승무원으로 근무했었다. 지난해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에 출연해 우월한 미모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으며, 프로그램 속 한겨레와 최종 커플이 됐지만 얼마 가지 않아 결별했다.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남자친구를 공개해 연일 화제를 모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가수 윤하의 곡을 리메이크한다. 조이가 참여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컬래버레이션 음원 '연애조건'은 오는 2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연애조건'은 2007년 윤하 정규앨범 '고백하기 좋은 날' 수록곡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가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조건과 바람을 가사로 담은 곡이다. 지금까지도 꾸준히 듣는 이들이 많은 노래다. 조이는 이번 리메이크에서 자신의 톤을 살려 '연애조건'을 새롭게 해석했다. 밝은 편곡과 조이의 보컬이 결합한 버전으로 알려졌다.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가진 여학생과 평범한 남학생의 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추영우와 신시아가 주연을 맡아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이가 가창한 컬래버레이션 음원 '연애조건'은 27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