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러브캐처2'에서 커플로 맺어진 박정진, 송세라가 내년 결혼을 앞두고 있다.박정진과 송세라는 14일 유튜브 채널 '세라에게 정진'을 통해 '6년 연애 끝에… 드디어 결혼…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두려움을 호소했다.김지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경부 길이가 더 짧아진 것 같아서 너무 무서워요"라고 근황을 전했다.그는 "사실 선생님이 누워만 있으라고 하셨는데 두 달 누워있다 보니 너무 답답해서 나갔던 게 큰 잘못"이라며 "다음주에 병원 가는데 무사하겠죠"라고 긴장감을 표출했다.김지혜는 지난 2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임신 중 넘어져 아기의 상태 확인을 위해 급히 병원에 가는가 하면, 아들인 줄 알았던 쌍둥이가 이란성으로 바뀌고 지나가던 아주머니들이 갑자기 배를 만지는 등 임신 기간 중 겪은 다사다난한 일들을 전한 바 있다.최근에는 이웃집의 공사로 인해 소음을 피하려 만삭의 배를 붙잡고 호텔에서 일주일간 머무를 계획임을 알려 쉽지 않은 임신 생활을 알렸다.한편 2007년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했다. 그는 최근 결혼 6년 만에 시험관에 성공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방송인 배성재의 모친이 독립유공자 후손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배성재의 아내이자 전 SBS 아나운서 김다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시작 전부터 눈에 들어오는 남편과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자리하고 계실 어머님"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다영이 집에서 '제 80주년 광복절 경축식' 방송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 해당 행사에는 남편 배성재가 사회자로 참석했는데, 배성재의 모친도 독립유공자 후손자로 같은 행사에 자리했음을 알렸다.이후 김다영은 "어머님 찾았당! 며느리 눈에는 다 보여요"라는 문구와 함께 독립운동가들의 사진을 첨부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김다영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을 계기로 배성재 아나운서와 연인으로 발전해 약 2년의 교제를 이어온 후 지난 5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조용히 출발하기를 원한 두 사람은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양가 식구들끼리 식사 자리를 갖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기도 했다.김다영은 목포·부산 MBC에서 근무하다가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김영철의 파워 FM' 고정 게스트, 'SBS 8 뉴스'에서 스포츠 뉴스 진행을 맡았으며, 지난해 열린 파리올림픽에서는 메인 MC로 활약한 후 지난 4월 SBS에서 퇴사했다.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듬해 2006년 SBS 공개 14기 아나운서로 옮겨 SBS에서 오랜 기간 활약했다. 2021년 퇴사를 선언하면서 프리랜서로 전향해 '국대는 국대다', '골때녀', FIFA 월드컵, 아시안 게임, 올림픽 등 다수 스포츠 중계를 맡으며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
SBS '한탕 프로젝트 – 마이 턴'(이하 '마이턴')에 이수지와 김원훈이 본격 출격하면서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했다. 앞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고 있는 이경규는 6월 약물 운전 혐의로 입건됐다고 알려졌다.지난 13일 방송된 '마이턴'은 2회 만에 최고 시청률 4.1%(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치솟는 기염을 토했고 글로벌 OTT(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순위 TOP 10에 진입하며 요즘 대세 예능임을 입증했다.'마이턴' 2회에서는 탁재훈과 김용림의 놀이터 데이트가 그려졌다. 탁재훈은 합숙소를 빠져나와 '키링녀' 김용림과 몰래 만났고 김용림은 "놀이터를 한 70년 만에 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시소와 그네를 타며 둘만의 시간을 즐겼고 뜻밖의 러브라인으로 흥미를 끌었다.이경규는 본격적인 트롯돌 제작을 위해 멤버들과 가수 유산슬의 명곡을 탄생시켰던 박토벤 작곡가를 찾아갔다. 박토벤은 "노래부터 들어보고 유재석만큼 하면 곡을 주겠다"며 혹독한 평가를 예고했다. 호기롭게 나선 탁재훈은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불렀지만 박토벤은 "트로트는 별로다"라고 평가절하했고 추성훈은 '발음 이슈'로 박토벤의 벽을 넘지 못했다.반면 가수 박지현은 현역 트로트 가수다운 실력으로 박토벤을 흡족하게 했고, 박토벤은 "자네는 앞으로 솔로해야 된다. 내가 곡은 얼마든지 주겠다"라며 욕심을 보였다. 반전은 배우 남윤수였다. 박토벤은 남윤수 외모를 칭찬하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뜻밖의 음치 실력에 "뭐 하는 거냐, 염불하러 왔냐"고 이야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박토벤은 이들을 돌려보냈고 이경규는 히
《텐아시아의 ATA프렌즈》선선한 가을날을 아름답게 장식할 'ATA 페스티벌 2025' 출연진을 낱낱이 살펴봅니다. 페스티벌 라인업 제대로 알고 즐기기, 준비됐나요?"즐길 수 있을 마음만 가져오세요."가수 김준수가 'ATA 페스티벌 2025'에 꼭 챙겨야 될 준비물을 언급했다. 다음달 27~2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K팝 축제 'ATA 페스티벌 2025'에서 재미있게 즐겨보자는 말이다. 김준수는 ATA 페스티벌에서 행사 첫째 날(9월 27일 토요일)에 공연한다.김준수가 ATA 페스티벌을 기대하는 모습을 담은 인터뷰 영상이 텐아시아 및 ATA 페스티벌 공식 SNS를 통해 15일 낮 12시에 공개됐다. 텐아시아의 SNS 계정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TV에 개설돼 있다. 인스타그램에는 ATA 페스티벌 전용 계정도 있다. 이들 SNS에서 '텐아시아', '아타 페스티벌' 등을 검색하면 손쉽게 해당 계정을 찾을 수 있다.영상 속에서 김준수는 21년 차 베테랑 가수답게 여유로운 손 인사를 건넸다. 김준수는 'ATA 페스티벌 2025'에서 행사 맨 마지막에 공연하는 헤드라이너로 다음달 27일(토) 무대에 선다. 그는 "헤드라이너라는 단어가 어색하다"고 말하는 등 겸손해하면서도 "이번 ATA 페스티벌이 굉장히 기대된다"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고백했다.큰 축제 퀄리티에 맞게 김준수는 벌써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그는 "(관객들과) 같이 즐길 수 있는 음악들을 준비할까 한다"며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설렘을 고조시켰다. 그러면서 '방송 잘알러' 답게 "스포를 하면 재미가 없어서 안 된다. 오직 ATA 페스티벌 현장에서 만끽해 달라"며 "고민이나 걱정
배우 엄지원이 야구선수 이정후를 만났다.엄지원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라클파크에 이정후 선수 응원하러 왔어요😃 엄튜브로 예쁘게 담아갈게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엄지원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소속돼 활동 중인 이정후의 경기를 직관하고 있는 모습. 이른바 '바람의 손자'라고 불리는 이정후는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며 경기에 임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앞서 엄지원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종영하자마자 캐리어에 짐을 싸는 모습을 SNS에 게재한 바 있다.엄지원이 출연했던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이날 4회 연장 끝 54회로 종영했다. 해당 드라마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 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 마광숙(엄지원 분)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이승기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8.15 광복절"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승기는 묘소를 찾은 듯 태극기가 꽂혀져 있는 것 사이에 위패를 두고 희생을 기리고 있는 모습. 패에는 "위 가문은 2025년도 벼역명문가로 선정되었다"고 적혀있으며 1대와 이승기가 있는 3대까지 이름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병역명문가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국방 유산을 인정하는 제도다.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마친 사람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함으로, 3대에 걸쳐 가족 모든 남성이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선정해 예우하는 것이다.앞서 이승기는 2016년 2월 입대해 2017냔 10월까지 육군 제13특수임무여단(특전사)에서 복무했다.한편 이승기는 2023년 4월, 배우 이유비의 동생이자 5살 연하의 배우 이다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지난해 2월 슬하에 예쁜 딸을 낳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김강우가 15년 동안 써온 비밀 노트를 공개한다. 1978년생인 그는 한혜진의 친언니이자 동갑내기인 한무영 씨와 8년간의 교제 끝에 2010년 6월 결혼했다.1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신입 편셰프 김강우가 첫 등장한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강렬하면서도 때론 섬뜩한 연기를 보여준 23년 차 명품배우 김강우의 반전 가득한 일상이 모두 공개될 전망. 김강우의 일상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이 "新 국민남편"이라며 감탄을 쏟아낸 것으로 알려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 한다.VCR 속 김강우는 "결혼 15년 차"라며 "중학생과 초등학생 두 사춘기 아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더니 갑자기 "내가 이길 거야! 어디 사춘기가 갱년기에 덤벼?!"라고 외쳐 사춘기 아들 둘을 키우는 아빠의 고충을 짐작하게 해 웃음을 줬다. 이어 김강우의 남다른 가족 사랑이 공개됐다.김강우는 "15년째 육아일기를 쓰고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김강우는 첫째 아들이 태어난 후 1년 동안 배우 활동을 멈추고 오롯이 육아에 전념했다고. 김강우는 "나도 아빠가 처음이지만 아내도 엄마가 처음이었다. 두고 나갈 수 없었다. 같이 키웠다"라며 이때를 "눈부신 하루하루였던 것 같다"라고 회상해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뭉클하게 했다.이어 화면에는 아내가 첫째를 임신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김강우가 15년째 아내 대신 쓰고 있는 육아일기가 공개됐다. 첫째의 임신 소식을 들었던 날부터 태어난 날, 처음 아빠라고 부른 날 등 육아 일기가 한 장씩 공개될 때마다 감성 넘치는 글들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특히 "널 낳기
‘소다남매’ 소을, 다을이가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한다.오는 17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34회에서는 소을이와 다을이의 근황이 공개된다. 만 14세가 된 소을이와 만 11세가 된 다을이의 훌쩍 성장한 모습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이윤진은 이범수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딸 소을과 아들 다을을 두고 있으나, 현재 이혼 소송 중에 있다. 이윤진은 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생활 중이다.그는 지난해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아들을 1년 넘게 만나지 못했던 심경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1년 반 만에 다을이가 돌아왔다"고 전하며, 오랜만에 다시 만난 소다 남매의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선공개 영상 속 소을, 다을 남매는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인다. 한 테이블에서 마주한 아이들은 어디서도 꺼내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소을이는 “초반에 떨어져 지낼 때는, 솔직히 외동처럼 지낼 수 있어서 좀 좋긴 했어”라고 말하고, 다을이는 “누나한테도 사랑받을 수 있는 시간이니까”라며 누나의 속마음을 이해해 준다.이어 다을이는 “처음에는 보고 싶진 않았는데, 누나를 만나기 몇 달 전부터 꿈에 누나가 나오고, 누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라며 “이렇게 만나게 돼서 좋다”고 진심을 전한다. 또한 오랜만에 다시 만난 남매의 데이트 현장도 공개된다. 특히 이번 데이트에는 소을이의 남자 친구 리오가 동행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발리 학교에서 소을이와 만난 영국 출신 리오는 “휴일
배우 박준면이 최근 김치 브랜드를 론칭, 유명 연예인들에게 제공하고 나섰다.'언니네 산지직송'으로 박준면과 인연을 맺은 방송인 덱스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준면누나 섞박지 맛있게 먹을게요. 감사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준면이 덱스에게 섞박지 두 통을 보내준 모습. 같은날 배우 김혜수 역시 자신의 SNS에 '박준면의 김치 이야기', '석박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박준면에게 받은 김치 선물을 인증했다.박준면은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 이후 자신의 김치 반응이 좋자 故김수미 그리고 홍진경이 꽉 잡고 있는 김치 사업에 최근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홍진경은 요리 분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류수영을 견제하며 "김치랑 만두 사업은 건드리지 마"라고 언급한 바 있다.한편 덱스는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에 출연 중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비현실적 다리 길이를 뽐냈다.최준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빠른 감량은 요요로 오고 건강한 감량은 평생 유지된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준희는 푸른색 비티니를 착용한 채 물 속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170cm의 큰 키를 보유하고 있는 최준희는 100cm가 훨씬 넘어 보이는 긴 다리 길이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앞서 최준희는 건강 검진을 진행했다. 결과지에는 최준희의 몸 상태를 '저체중 강인형'이라고 정의하며 "체중과 골격근량, 체지방량 모두 표준 이하에 속해 자칫 허약해 보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골격근이 잘 발달되어 있는 단단한 체형"이라고 되어 있었다.한편 2003년생으로 올해 22세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41kg까지 감량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이혼숙려캠프' 서장훈과 이호선 교수가 '분노 부부' 사연에 경악했다.14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4기 마지막 부부 '분노 부부'의 가사조사가 진행됐다.이날 방송에서 분노 부부의 아내는 "재혼 3년 차이다. 이혼은 피하고 싶다"며 캠프를 찾았다.하지만 아내는 남편의 시도 때도 없는 분노 표출과 난폭 운전을 폭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남편은 앞차를 향해 경적을 연속으로 울리고 상향등을 켜는가 하면, 욕설을 퍼붓는 모습까지 보였다.이를 본 서장훈은 "이건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 나와야 할 장면이다"며 "그러다 위험한 사람 만나면 큰일 난다"고 경고했다.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이호선 교수의 돌직구였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 교수는 "저는 이 부부가 싫다. 소리 지르는 자식, 막무가내인 자식..한 가정의 부모가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냐"며 일침을 날렸다.이어 "너무 다른 두 사람이 만났다. 조정이 안 되면 헤어져라"고 조언했고, 서장훈 또한 "상극인 사람이 만났다"고 말했다. 다음 회에서 이 교수가 분노 부부를 향해 추가 조언을 하는 모습이 공개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이 쏠린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코미디언 미자가 반려견을 잃은 후 일상으로 돌아가던 중 다시 한번 슬픔을 맞이했다.미자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무일 없는 척 있다가 이런 문자가 오니 한 순간에 무너진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자가 반려견의 장례를 치른 장례식장으로부터 문자를 받은 모습. 내용에는 "아이를 떠나 보내 허망하고 가슴이 먹먹하시겠지만, 저희 장례지도사들이 애틋한 마음을 담아 아이를 잘 떠나 보내주었으니 아이도 이제 편히 쉬고 있을 것"이라고 적혀 있었다.이어 장례식장 측은 "가슴이 헛헛하실까 염려되어 위로의 말씀 전하니 마음 잘 추스리시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 다시 활기찬 생활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8일 미자는 자신의 SNS에 "우리 순칠이 어제 수술 잘 끝나고 회복하는 거 봤다. 그런데 지금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연락이 왔다. 제가 지금 제정신이 아니다"라며 갑작스러운 비보를 맞았음을 알려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미자는 배우 장광과 전성애 부부의 딸이다. 2022년 4월, 6살 연상의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미자는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운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의 아내이자 배우 소유진이 근황을 전했다.소유진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넘 즐거웠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소유진은 서울랜드에서 진행된 불꽃 퍼레이드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남편 백종원이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은둔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중에 이같은 축제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백종원은 원산지표기법 위반을 비롯해 축산물위생관리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등 여러 혐의로 현재 형사 입건과 신고 등을 당한 상황이다. 이에 백종원은 지난 5월 "품질, 식품 안전, 축제 현장 위생을 포함한 그 외 모든 사안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업인으로서 회사의 성장과 가맹점주님들의 발전에 집중하기 위해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도록 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한편 소유진은 15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3년 백종원과 결혼했다. 이후 부부는 2014년 아들 용희, 2015년 딸 서현, 2018년 딸 세은 양을 슬하에 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선우용여가 가수 출신 딸 최연제가 사는 100평짜리 미국 주택을 최초로 공개했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선우용여 딸이 사는 100평짜리 초호화 LA 대저택 최초공개(+모녀싸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딸을 만나러 미국 LA에 방문했다.선우용여는 "시차가 심해서 새벽에 먼저 눈을 떴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제작진에게 딸의 집을 소개하며 "여기가 딸네 집이다. 빌라 형태고 네 식구가 함께 산다. 1층에는 다이닝룸이랑 거실이 있고, 2층에는 아이들 방과 부부 침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마감된 주택 외관이 한눈에 들어왔다. 정돈된 마당에는 푸른 잔디와 형형색색의 꽃들이 심어져 있었다. 집 뒤편으로는 수영장과 테라스가 마련돼 있어 휴양지를 연상케 했다. 선우용여는 "딸네가 여행 다녀오는 사이 화장실 배관이 터져 새 변기를 들였다더라"며 웃어 보였다.집 소개가 끝난 뒤 선우용여의 가족들은 말리부 해변으로 갈 준비를 시작했다. 최연제가 준비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자 선우용여는 "한 번 나가려면 준비하는 시간이 좀 길다"라며 잔소리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가수 제시가 달라진 면모를 보였다.제시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My Everything"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제시는 해외 무대에서 열창하고 있는 모습. 특히 그는 자신을 바라보며 플레시 세례를 터뜨리는 관객들을 카메라에 담으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앞서 제시는 팬 폭행 방관 논란에 휩싸였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9월 29일 새벽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미성년자인 한 팬이 제시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가 제시 일행 중 한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 제시는 이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받았고, 수사 기관은 관련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제시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한편 제시는 지난 6월 27일 새 디지털 싱글 'Newsflash'(뉴스플래시)를 발매했다. 'Newsflash'는 제시가 독립 레이블 UNNI COMPANY(언니 컴퍼니)를 설립한 후 선보인 첫 신곡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