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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2' 백수저 존재감이 제로

<<류예지의 예지력>>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미래와 그 파급력을 꿰뚫어 봅니다.'흑백요리사2'의 막이 올랐다. 심사위원은 동일하게 안성재와 백종원. 백수저와 흑수저는 새…

'흑백2' 백수저 존재감이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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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멜로 장인' 서현진, 7년 만에 돌아왔다…1%대 부진 딛고 흥행 이끌 수 있을까 ('러브미')[종합]

    '멜로 장인' 서현진, 7년 만에 돌아왔다…1%대 부진 딛고 흥행 이끌 수 있을까 ('러브미')[종합]

    배우 서현진이 '러브 미'를 통해 7년 만에 JTBC에 복귀한다. 앞서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가 1~2%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진한 가운데, 오랜만에 돌아온 서현진이 작품의 흥행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 제작발표회가 지난 18일 서울 구로구 더링크호텔서울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 조영민 감독이 참석했다.'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얘기를 그린다. 요세핀 보르네부쉬(Josephine Bornebusch)가 창작한 동명의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가 원작이다. 이 작품은 호주 BINGE/FOXTEL에서도 동명의 타이틀 'Love Me'로 리메이크된 바 있다.서현진은 외로움을 들키지 않으려고 누구보다 노력하는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 역을 맡았다. 서현진은 "준경이는 7년 전 한 사고로 인해서 가족과 틈이 생긴 인물이다. 자기도 모르게 스스로를 외톨이로 만드는데, 한 남자를 만나게 되면서 모든 것이 바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그는 "사랑이라는 게 꼭 남녀만의 사랑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러브 미'에는 가족, 이성, 나 자신과의 사랑이 담겨있었다. 그래서 여러 관점에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선택했다"고 말했다.주도현 역을 맡은 장률과의 호흡도 너무 좋았다고. 서현진은 "'러브 미'에서 장률과 찍었던 멜로는 사실 굉장히 현실적이었다. 그래서 '과연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라고 생각하면서 연기했다. 장률이 굉장히 의욕이 넘

  • 이경실, 대기실서 7분 후배 잡도리했다…"첫인상 자갈밭, 피부 최악" ('신여성')

    이경실, 대기실서 7분 후배 잡도리했다…"첫인상 자갈밭, 피부 최악" ('신여성')

    개그우먼 이경실이 대기실에서 후배 송하빈을 만나 피부에 대해 언급했다.17일 '신여성' 채널에는 "신여성 촬영 전 잡도리 당한 송하빈"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송하빈은 촬영 전부터 이경실의 직설적인 조언을 듣고 "오늘 일침을 너무 많이 맞아서 기가 죽었다"고 토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조혜련이 "녹화 전에 2층 대기실에서 대화를 나누다가 이경실 언니가 여러 가지 조언을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송하빈의 설명은 예상과 달랐다. 그는 "삶에 대한 이야기는 정확히 12초였고, 피부 얘기만 7분 30초를 하셨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경실은 숨김없이 이유를 밝혔다. 그는 "키도 크고 피지컬도 좋고 다 훌륭한데, 얼굴 생김새가 문제가 아니라 피부가 걸렸다"며 "지금 첫인상이 딱 자갈밭 느낌이었다. 관리를 받아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이어 공개된 대기실 영상에서는 이경실의 돌직구가 더욱 날카로워졌다. 송하빈을 처음 본 이경실은 "요 근래 본 피부 중 최악"며 단번에 분위기를 장악했다. 또 그는 "헤어는 본인이 하고 메이크업은 돈 주고 받았다더라"며 "앞으로 메이크업은 나한테 와서 받아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한의사♥' 강소라, 두 딸 엄마 안 믿기는 '역대급 청순美'…35세 맞나요

    '한의사♥' 강소라, 두 딸 엄마 안 믿기는 '역대급 청순美'…35세 맞나요

    배우 강소라의 변치 않은 미모가 눈길을 끈다.최근 강소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운데 따뜻해"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강소라는 도심의 한 건물 옥상과 실내 공간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블랙 컬러의 루즈핏 맨투맨과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고 자연스럽게 풀린 헤어와 투명한 피부가 햇살에 반사돼 한층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강소라 특유의 단정하고 세련된 인상이 돋보이며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는 포근한 미소로 따뜻한 겨울 감성을 전했다.이를 본 팬들은 "언니 너무 예쁜거 아닌가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귀여워요" "화이팅" "겨을여신" "점점 예뻐져요", "진짜 미모 리즈 갱신", "편한 옷차림도 화보 같아요", "자연스러워서 더 예쁘다", "얼굴 분위기 자체가 고급스럽다", "강소라니까 가능한 룩" 등의 댓글을 남겼다.한편 1990년생인 강소라는 35세이며 지난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다. 이어 강소라는 영화 '써니', 드라마 '닥터 이방인', '미생'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 2020년 10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한 강소라는 이듬해와 2023년 두 딸을 얻었고 3년의 공백기 끝 드라마 '남의 될 수 있을까'로 본업에 복귀했다. 현재 강소라는 각종 예능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라의 솔플레이'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왕자님' 발언에 오열 영식, 일냈다…"롱디 위해 배라도 탈 것" 의지 활활 ('촌장')

    '왕자님' 발언에 오열 영식, 일냈다…"롱디 위해 배라도 탈 것" 의지 활활 ('촌장')

    '나는솔로' 29기 연상연하남 특집 29기 영식이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SBS PLUS '나는솔로' 남규홍 PD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미방분※ 29기 영식 퇴근 후 배를 타고 가겠다 (의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영숙과 대화하다가 영식은 "마음에 드는 이성이 겹쳐서 더 열심히 하는 사람도 있지만 피하거나 뭔가 안 될 것 같다라고 생각이 드는 경우에는 차라리 모르는 게 나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했다"고 했다.영숙은 "장거리가 진짜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고 영식은 "저는 롱디 관련해서는 진짜 답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누가 그때 여유가 있는지도 중요하고 누가 더 양보할 수 있는지도 중요하다"고 했다.이어 영숙이 "그 롱디를 할 만큼 열정적인지도 진짜 중요할 것 같다"며 "이제 좀 안정기에 접어들고 설렘이 사라지면 가는 게 귀찮고 그냥 집에서 쉬고 싶고 이럴 수 있잖냐"고 걱정했다. 영식은 제주도 장거리 연애에 대해 언급하더니 장거리 연애가 가능하다고 했다.영식은 "제주도에 이모와 이모부가 사셔서 자주 가는데 제 생각에는 김포공항에서 비행기 쏘면 부산 보다 차라리 낫겠다는 생각은 했다"고 했다. 이를 들은 영숙이 "그 비행기 탄다는 게 힘들다"고 하자 영식은 "일주일에 한 번은 만나는 데 금요일 날 퇴근하고 김포공항에 가서 여행 기분 내면서 가서 만나고 뭐 이렇게 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이말에 영숙은 만약 출근해야 하는데 제주도에서 못 나가는 상황이 발생하면 어떡하냐고 하자 영식은 "저 같으면 일단 토요일날 비행기를 끊고 배를 타겠다

  • 전현무만 타격 없었다…팜유즈 역대급 위기인데 "알아서 생각해라" 의미심장 발언 ('독사과')

    전현무만 타격 없었다…팜유즈 역대급 위기인데 "알아서 생각해라" 의미심장 발언 ('독사과')

    '독사과2' MC 전현무가 타투를 한 여성과의 교제 여부에 관해 "알아서 생각하라"는 답변과 함께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던 '팜유즈' 멤버 중 이장우는 지난달 말 결혼식을 올리며 방송에서 하차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 갑질 의혹과 불법 의료 시술 논란이 겹치며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세 멤버 가운데 전현무만이 하차 없이 프로그램에 남아 원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20일(토) 밤 9시 방송되는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이하 '독사과2') 7회에서는 MC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 윤태진, 허영지가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피부관리숍 원장인 의뢰인이 출연해 "남자친구와 결혼을 원하지만 '독사과 테스트'에서 통과하지 못하면 이별하겠다"고 선포하는 '심장 쫄깃'한 현장이 공개된다.오프닝에서 전현무와 양세찬은 "타투가 있는 여성과 만나본 적 있냐?"는 이은지의 질문을 받는다. 이번 '독사과 테스트'의 주인공(의뢰인의 남자친구)이 타투이스트여서 '타투'와 관련된 질문이 나온 것. 잠시 침묵하던 전현무, 양세찬은 서로의 눈치를 살피다 웃음을 빵 터뜨리고, 이에 이은지는 "(사귀던) 여성의 신체 어느 부위에 타투가 있었냐?"라고 예리하게 묻는다. 전현무는 "알아서 생각하라"며 수줍게 웃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의뢰인은 "남자친구와 10대 시절 잠시 교제했다가 30대가 되어 다시 만나 사귀게 됐다"고 밝힌다. 드라마 같은 사연에 허영지는 "운

  • '81세' 선우용여, "재산 날 돌봐준 사람에 줄 것…자식들은 살기 바빠" ('최화정이에요')

    '81세' 선우용여, "재산 날 돌봐준 사람에 줄 것…자식들은 살기 바빠" ('최화정이에요')

    배우 선우용여가 유튜브 수입과 재산 상속에 대한 솔직한 소신을 밝혔다.18일 최화정의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선우용여가 출연해, 나이가 들수록 달라진 삶의 태도와 돈에 대한 소신을 담담하게 털어놨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화정은 "요즘 선생님 유튜브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받는다"며 "유튜브를 시작한 뒤 수입도 많이 좋아지신 걸로 안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선우용여는 웃으며 "좋아졌습니다. 좋아서 미치겠습니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두 사람은 '노후'와 '재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선우용여는 "나는 정신이 오락가락해도 내 집에서 죽을 거다. 집에 사람을 둘 거다. 나를 돌본 사람한테 재산을 줄 거다. 진심으로 날 잘 돌봐줬으면 내 자신은 그 사람 거다"며 "자식들은 출가외인이다. 각자 살기 바쁘다"고 소신을 밝혔다.이를 들은 최화정은 "합리적인 방식인 것 같다. 멋지다. 그런 사고방식 같은 게 우리 엄마랑 많이 닮았고, 되게 긍정적이다"며 감탄했다. 최화정은 "우리 부모님은 다 돌아가셨다. 어머니는 9년 전에 대장암으로 돌아가셨다. 김영옥 선생님이 우리 엄마랑 동갑이셔서 우리 엄마 생각이 나고, (선우용여) 선생님은 우리 엄마랑 성격이 닮아서 너무 좋다"며 선우용여를 보며 돌아가신 엄마가 생각난다며 그리움을 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수영, 김재영에 "연예인 의식 1도 없어" 극찬…소탈한 반전미 ('오늘의주우재')

    수영, 김재영에 "연예인 의식 1도 없어" 극찬…소탈한 반전미 ('오늘의주우재')

    드라마 '아이돌아이'의 주역 수영과 김재영이 작품 공개를 앞두고 예능 나들이에 나서며 연기 호흡만큼이나 빛나는 입담을 과시했다.방송인 주우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오늘의주우재'에서는 '둘이 친한 이유가 다 있었구나? 수영X김재영 초대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수영과 김재영은 수년간의 활동 경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선함을 자아내는 서로의 매력과 촬영 현장에서 겪은 흥미로운 일화들을 상세히 풀어냈다.수영은 이번 작품을 준비하며 상대 배우인 김재영의 음악적 역량에 깊은 관심을 기울였음을 고백했다. 수영은 김재영의 가창력이 어느 정도인지 사전에 연출자에게 문의했을 정도로 철저한 준비성을 보였으며 음악 감독으로부터 "수정 없이 그대로 활용해도 좋다"는 극찬을 들은 김재영의 녹음본을 전해 받고는 촬영 기간 내내 열혈 팬처럼 청취하며 감동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재영은 당시 녹음실에서 연출자가 눈시울을 붉히기까지 했다며 농담 섞인 자부심을 드러냈고 주우재는 감독의 판단에 유쾌한 의구심을 표하며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했다.김재영을 향한 수영의 평가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수영은 김재영에 대해 "오랜 시간 연예계에 몸담았음에도 불구하고 흔히 말하는 '연예인 의식'이 전무한 사람"이라며 김재영의 소탈하고 자유로운 성정을 치켜세웠다. 14년이라는 적지 않은 연차에도 불구하고 매사 호기심이 넘치고 가식 없는 행동을 보여주는 김재영을 향해 수영은 '긍정적인 의미의 자유로운 영혼'이자 '꾸밈없는 남자 사람'이라 정의하며 남다른 동료애를 드러냈다.특히 두

  • 김숙, "안 먹어도 될 것 같아" 거절하더니 결국…'샤우팅' 부른 음식 정체는 ('구해줘홈즈')

    김숙, "안 먹어도 될 것 같아" 거절하더니 결국…'샤우팅' 부른 음식 정체는 ('구해줘홈즈')

    김숙이 계속 이어지는 아침식사에 처음엔 거절하다가 그 맛에 반하는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18일 밤 10시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중국 상하이로 떠난 김숙, 정지선, 캡틴 따거의 임장 여행이 펼쳐진 가운데 아침 조식만 몇 번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상하이 임장 둘째날이 밝아오자 세 사람은 영상 초반 부터 무언가를 먹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정지선은 임장에 앞서 출국 전부터 먹고 싶어 하던 지엔빙을 결국 주문해 먹었다고 밝혔다. 음식을 받고도 또 나올 지엔빙이 있다는 사실에 김숙이 "또 시켰냐"며 놀라자 정지선은 스태프들을 가리키더니 "여기도 먹어봐야 한다"고 했다. 김숙은 "감독님들까지 먹이기 시작했다"고 하자 캡틴 따거는 "거의 전도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숙은 "우리가 임장을 해야 하는데 아침 부터 지엔빙 타령을 하셨다"고 했다. 이에 정지선은 "중국 오면 루틴이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김숙은 "그건 너의 루틴이고 우리는 '구해줘 홈즈' 루트를 따라야 한다"고 했다.하지만 아침식사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정지선, 김숙, 캡틴 따거는 또 어느 가게에 줄을 섰는데 이곳은 바오쯔를 파는 곳이었다. 정지선은 바오쯔 외에도 꽈배기, 또우장을 추가로 시켰고 캡틴 따거는 "끝이없다"고 하며 놀랐다. 김숙은 또우장과 중국식 꽈배기, 다양한 딤섬을 맛보더니 맛있디고 했다.그렇게 세 사람은 걷다가 또 다른 가게를 발견했다. 상하이 사람들은 아침에 '훈툰'이라는 것을 많이 먹는다고 했고 훈툰은 중국식 만둣국을 말한다. 김숙은 배부르다며 "난 그만 먹어도 된다"고

  • 게임중독 '좀비' 금쪽이 근황 공개…오은영 솔루션 통했나 봤더니 ('금쪽같은')

    게임중독 '좀비' 금쪽이 근황 공개…오은영 솔루션 통했나 봤더니 ('금쪽같은')

    연말 특집 2편, '현장 급습! 과연 게임중독 아들은 변했을까?'의 이야기가 공개된다.오는 19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이번 연말 특집의 두 번째 주인공이 출연한다. 이번 주인공은 258회·259회에 출연해 게임중독으로 낮과 밤이 뒤바뀐 생활을 하며 '좀비'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초등학교 6학년 금쪽이다.당시 방송에서는 밥은 물론 화장실도 참아가며 밤새 게임에 몰두하는 금쪽이의 일상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특히 새벽마다 양말을 신고 발소리를 죽인 채 방에서 탈출해 게임을 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우려를 자아냈다.또한, 디지털 디톡스 이후에는 환청을 호소하고 벽에 머리를 박는 등 극심한 금단현상까지 보여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렇다면 게임 중단 한 달이 지난 현재, 금쪽이는 과연 변화를 맞이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방송 이후 금쪽이는 아버지에게 "언제부터 컴퓨터를 다시 사용할 수 있냐"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는데. 이를 계기로 제작진은 한 달 뒤 금쪽이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기습 방문을 결정한다. 제작진은 부모와 함께 보이지 않는 곳에 실험 카메라를 설치해 금쪽이의 실제 일상을 관찰한다.하교 후 아무도 없는 집에 돌아온 금쪽이의 시선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다름 아닌 휴대전화. 점검이 시작되자마자 찾아온 위기. 과연 금쪽이는 오 박사의 솔루션을 제대로 지키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오 박사의 솔루션 후 금쪽이는 게임중독에서 벗어난 일상을 유지하고 있을지. 오는 19일 오후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 김유정과 ♥열애설 부인 4개월 차에…'계원예고→중대 연영과 출신' 김도훈, 광고계 대세 급부상

    김유정과 ♥열애설 부인 4개월 차에…'계원예고→중대 연영과 출신' 김도훈, 광고계 대세 급부상

    계원예술고등학교·중앙대학교 출신 배우 김도훈이 광고계의 새로운 신뢰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 9월 김유정과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제작진과 함께한 여행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연인 관계가 아닌 것으로 정리됐다.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를 통해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김도훈은 최근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연이어 발탁되며 광고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반듯하고 건강한 이미지에 밝고 에너지 있는 분위기, 세련된 감각이 조화를 이루며 이목을 집중시켰다.최근 김도훈은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의 신규 TV 광고 모델로 선정돼 청춘의 풋풋함과 트렌디한 분위기를 함께 보여줬다. 이어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모델로도 발탁돼 신뢰감 있는 인상과 단정한 면모로 제품의 가치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선보였다.또한 뷰티 브랜드의 첫 앰버서더로서 화보 및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고 있다. 특히 실제로 해당 브랜드 제품을 꾸준히 사용해왔다는 점이 알려지며, 브랜드 이해도와 진정성을 겸비한 모델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이외에도 교육, 전자제품, 의류 등 여러 분야에서 광고 러브콜이 잇따르며 김도훈은 광고계에서 주목받는 인물로 부상하고 있다.김도훈은 '친애하는 X'를 비롯해 '나의 완벽한 비서', '유어 아너', '무빙' 등 다양한 작품에서 모범적인 인물부터 폭발력을 지닌 캐릭터까지 폭넓은 역할을 안정적으로 소화해왔다. 작품마다 결이 다른 인물을 설득력 있게 완성하며 쌓아온 표현력은, 어떤 콘셉트에도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도화지 같은 매력'으로 이어지며 모델 활동에서도 강

  • '51세' 변정수, 갑상선암 수술 후 죽다 살아나…"영양제 한 움큼 챙긴다"

    '51세' 변정수, 갑상선암 수술 후 죽다 살아나…"영양제 한 움큼 챙긴다"

    변정수 갑상선암 수술 이후 완전히 달라진 일상을 털어놨다.18일 '셀러브리티' 채널에는 변정수가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변정수는 과거 암 투병 당시를 떠올리며 "죽다 살아난 경험이었다"고 당시 느꼈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갑상선암 수술과 성대결절 수술을 겪으면서 '내가 왜 이런 시련을 겪어야 하지?' 생각했다"며 "내 인생의 키포인트가 됐다. 결국은 약이 됐다. 오는 기회를 다 잡았다"며 힘들었지만 극복할 수밖에 없었던 간절함에 대해 얘기했다. 이어 변정수는 달라진 생활 습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50대가 되니까 알약이 많아진다. 영양제를 한 움큼 먹는다" 그러면서 "미스트도 추가 됐다"며 이너뷰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한편 변정수는 2012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치료 후 2018년 완치 소식을 알렸다.지난 2018년 변정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솔직히 암에 걸렸다는 말을 듣고 내가 죽는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하지?' 생각하다가 재산부터 가족 명의로 바꾸고 유서도 썼다. 보험도 넘기며 마지막을 준비했다"며 "5년이 되니까 완치됐다더라. 지금은 재산을 다시 회수했다"고 전하기도 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더 이상 안 될 것 같아" 안은진, 결국 일 냈다…장기용 "반려하겠다" 거절 이유는 ('키스는')

    "더 이상 안 될 것 같아" 안은진, 결국 일 냈다…장기용 "반려하겠다" 거절 이유는 ('키스는')

    안은진이 결국 장기용 앞에 사직서를 내밀었다.18일 밤 9시 방송된 SBS '키스는 괜히 해서!'(연출 김재현, 김현우/극본 하윤아, 태경민)12회에서는 공지혁(장기용 분)에게 사직서를 내민 고다림(안은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고다림은 공지혁을 찾아가 사직서를 내밀었다. 고다림은 공지혁에게 "저 더 이상 안 될 것 같다"며 "죄송하다"고 했다. 하지만 공지혁은 "반려하겠다"고 했다.이에 고다림은 "생각해 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저는 확고하다"며 "이제 엄마 퇴원하셨으니까 알바 서너 개 뛰면 대출 이자랑 팀장님께 빌린 돈은 갚을 수 있다"고 했다.이말에 공지혁은 "돈 때문이 아니라 서류 심사에서 학력 경력 능력이 출중한 사람들은 모두 탈락 면접에서도 가장 점수가 낮은 사람들만 뽑혔다"고 하면서 서류를 내밀었다. 놀란 고다림은 "저도 그렇고 대체 왜"라고 했다.이에 공지혁은 "애초에 제대로 된 팀은 만들 생각이 없었던 거다"고 했다. 고다림은 "사람들 말이 맞았다"며 "생색내기용 떨거지팀"이라고 했다. 이말에 공지혁은 "처음엔 그랬다"며 "솔직히 말하면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고 했다. 고다림은 웃으며 "그랬었다"고 했고 공지혁은 "근데 그렇게 모두가 포기했던 팀은 단 한 명 포기하지 않은 사람이 있었다"며 "그게 누구냐 고다림 씨다"고 했다.공지혁은 고다림에게 "우리 팀은 고다림 씨가 만든 거나 다름 없다"며 "고다림 씨는 다른 사람의 자리를 빼앗은 것이 아니라 존재감 없이 사라졌을 이 팀을 이 자리까지 끌고 온 거다"며 나머지 팀들이 정직

  • 임윤아, 데뷔 19년 차에 제대로 일냈다…연기·음악→내레이션까지 다방면 활약

    임윤아, 데뷔 19년 차에 제대로 일냈다…연기·음악→내레이션까지 다방면 활약

    2007년 데뷔한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임윤아는 올 한 해 영화와 드라마로 관객, 시청자를 만났으며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싱글 발매까지 장르와 분야를 넘나드는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먼저 임윤아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정선지 역과 드라마 '폭군의 셰프' 연지영 역을 통해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사했다. 특히 '폭군의 셰프'를 2025년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시청률 1위로 이끈 것은 물론 한국갤럽이 조사한 '2025년 올해를 빛낸 탤런트' 부문에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대중적인 신뢰와 인기를 동시에 확인케 했다.또 임윤아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 1TV 특집 다큐멘터리'‘다시 서다, 더 미라클'의 내레이션을 맡아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댄서 채수민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했다.그는 지난 8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OST '이사를 가며' 음원 발매로 관객과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한 것에 이어, 올 한 해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직접 작사에 참여한 싱글 'Wish to Wish'를 오는 19일 오후 6시에 발매한다. 임윤아는 오는 20일에 진행될 '폭군의 셰프' 드라마 팬미팅 서울 공연에서 'Wish to Wish'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연기, 음악, 내레이션까지 다채로운 영역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임윤아가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통해 대중을 만날지 관심이 쏠린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9살 연하' 열애설 나더니 결국 생각 바꿨다…'정관수술 복원' 충격 고백 ('스윙스')

    '9살 연하' 열애설 나더니 결국 생각 바꿨다…'정관수술 복원' 충격 고백 ('스윙스')

    래퍼 스윙스가 과거 비혼을 결심하며 단행했던 정관수술과 이후 다시 마음을 돌려 복원 수술을 받기까지의 우여곡절을 공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래퍼 스윙스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에겐남스윙스'에서는 '이 남자는 테토일까 에겐일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스윙스는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정자 검사와 남성 호르몬 수치를 확인하는 과정을 가감 없이 보여주었다.스윙스는 약 8~9년 전인 30대 초반 당시 2세를 갖지 않겠다는 확고한 신념 아래 정관수술을 받았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당시 스윙스는 평생 결혼하지 않겠다는 비혼주의를 완벽히 실천하고자 수술이라는 과감한 선택을 내렸다고 회상했다. 수술 당시 의료진으로부터 "복원을 하더라도 매년 임신 확률이 10%씩 감소하며 5년이 지나면 그 확률이 50% 수준으로 떨어진다"는 경고를 들었음에도 스윙스는 결정을 굽히지 않았다.하지만 시간이 흘러 수술 후 6~7년이 지나자 스윙스의 가치관에 변화가 찾아왔다. 아이를 낳고 싶다는 강렬한 소망이 생긴 스윙스는 결국 정관 복원 수술을 감행했으나 수술 이후 정자 수가 감소했다는 소식을 접하며 적지 않은 고민을 해왔음을 고백했다. 결혼관에 대해서도 스윙스는 "예전에는 최대한 늦게 하는 것이 목표였으나 지금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인연이 나타난다면 시기는 상관없다"며 유연해진 태도를 보였다.불안한 마음을 안고 실시한 정밀 검사에서 스윙스는 반전의 결과를 맞이했다. 담당 전문의는 스윙스의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7.7로 측정되었다며 이는 동일 연령대 남성들의 평균치인 4를 압도적으로 상회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예상보다 높은 활력

  • '54세 미혼' 이서진, 10살 연상 여배우와 ♥핑크빛…일편단심 이상형→만남 성사 ('비서진')

    '54세 미혼' 이서진, 10살 연상 여배우와 ♥핑크빛…일편단심 이상형→만남 성사 ('비서진')

    배우 이서진(54)이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 최화정(64)과 핑크빛 기류를 그린다.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 열한 번째 my 스타로 이서진의 일편단심 이상형 배우 최화정이 출연한다.최화정은 1996년 SBS 파워FM 개국과 함께 시작한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27년간 진행하며 SBS 최장수 여자 DJ로 자리매김했다. 또 2016년부터 9년째 '최화정쇼'를 이끌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등 쇼호스트로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여기에 지난해 5월 개설한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부터 화제를 모은 이서진, 김광규, 최화정의 만남은 본방송에서 더욱 흥미로운 관계성을 드러낸다. 2014년 '참 좋은 시절'을 통해 인연을 맺은 세 사람은 오랜 친분 속에서도 최화정을 둘러싼 미묘한 삼각 구도를 형성하며 은근한 경쟁을 벌인다. 최화정을 이상형으로 꾸준히 고백해온 이서진이 어떻게 my 스타를 대할지도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또 "맛있으면 0칼로리"라는 명언의 주인공답게 최화정은 남다른 식상(食想)을 뽐내며 끝없는 먹방을 이어가고, 무려 1일 4끼 기록을 세워 비서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최화정과 연하 매니저들의 묘한 삼각관계는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