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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순재 영결식 엄수…하지원 추도사 '먹먹'

'영원한 현역' 고(故) 이순재가 유족과 수많은 동료들의 배웅 속에 영면에 들었다.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이순재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현장에는 가족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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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경완♥' 장윤정, 재연 배우 출신이라더니…"사상 최대 제작비 투입" 사극 도전 ('미스트롯4')

    '도경완♥' 장윤정, 재연 배우 출신이라더니…"사상 최대 제작비 투입" 사극 도전 ('미스트롯4')

    도경완 아내이자 가수 장윤정이 '미스트롯4' 티저 영상에서 연기력을 뽐냈다. 27일 TV CHOSUN 측이 '미스트롯4'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 장윤정 마스터와 '미스터트롯3' 주역들은 감춰뒀던 연기력을 터트렸다. 장윤정은 '어머나' 발매 전인 2003년 '서프라이즈'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2016년 1월에는 700회 특집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드라마 '대장금' 세트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이번 영상은 티저로는 이례적인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대해 '미스트롯4' 제작진은 "TV CHOSUN 티저 사상 최대 스케일의 제작비를 투자했다"고 귀띔했다.  장윤정 마스터는 왕후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끈다. 장윤정은 흥의 기운이 자취를 감춘 '무흥시대'에 흥을 되살릴 사람을 찾아야 한다며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분위기를 장악한다. 이에 내시로 변신한 '미스터트롯3' TOP7 남승민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재주꾼 '절세예인 4인방'을 소개한다.이어 등장한 절세예인 4인방의 모습은 그야말로 파격 그 자체. 절세 미녀 김용녀로 변신한 김용빈은 고운 비주얼과 사뭇 다른 걸걸한 목소리로 윤정 왕후를 놀라게 만들며 탈락한다. 하동 애기씨 손비나로 변신한 손빈아 역시 감당 불가한 요염미를 발산하지만, 윤정 왕후는 "당장 끌어내라!"라며 경악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낭랑 18세 춘길네는 '18세 맞아?' 싶은 노안 비주얼로, 멕시코 출신 다미레스 천록담은 의사 소통 불가라는 빵 터지는 이유로 탈락해 웃음을 자아낸다. 자신만만하게 등장한 절세예인 4인방이 전

  • "故이순재, 식사시간 외 대본만 봐…손자라고 곳곳에 자랑"…아역배우 모친까지 증언

    "故이순재, 식사시간 외 대본만 봐…손자라고 곳곳에 자랑"…아역배우 모친까지 증언

    고(故) 이순재가 영면에 든 가운데, 고인이 생전 아역배우에게도 다정했던 일화가 전해졌다.정지훈의 모친은 지난 26일 정지훈의 인스타그램에 "'덕구' 촬영장에서 이순재 선생님은 정말 식사시간 외엔 늘 대본을 보셨다"며 "어린 지훈이가 선생님 옆에서 자기 대사를 치면 바로 대사를 받아주시면서 연습을 했다"고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모친은 "아주 나중에 알게 된 이야기인데, '덕구' 마지막 3차 오디션 때 지훈이를 직접 뽑아주셨다. 당시 '더 볼 거 있나. 이미 지훈이는 덕구인데. 나는 얘만 보이더라'라고 특급 칭찬도 해주셨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이어 "중·고등학교 때 '학업에 충실해라'라는 조언을 듣고 지훈이가 고등학교 생활을 열심히 했다. 학생회장이 됐다고 하니 '너무 잘했다'고 해주셨던 말씀도 잊히지 않는다"고 했다.모친은 고 이순재가 생전 빵을 좋아했다고 언급했다. 또 정지훈이 고인의 최근 작품인 '고도를 기다리며'를 보러 갔을 당시 고인이 배우들에게 "내 손자가 나 보러 왔다"며 자랑했던 일화를 말했다.정지훈의 모친은 "선생님. 지훈이 대학 붙었어요"라며 아역배우의 소식을 전했다. 모친은 "대학 붙으면 찾아오라고 하셨잖아요. 같이 연기하자고 하셨잖아요. 제주도 놀러오신다고 하셨잖아요"라며 고인이 생전 했던 약속들을 언급했다.모친은 정지훈을 대신해 "선생님, 천국에서도 연기 하고 계시겠죠?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합니다"라며 "해주셨던 말들 늘 마음에 품고 연기하는 지훈이가. 덕구가 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

  • 김미경, 故이순재 팔짱 끼고 다정하게…“소천하신 선생님“

    김미경, 故이순재 팔짱 끼고 다정하게…“소천하신 선생님“

    배우 김미경이 고 이순재를 추모했다.26일 김미경은 자신의 계정에 "소천하신 이순재 선생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 선생님, 부디 평안하고 따뜻한 곳으로 가시길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흰 국화꽃 사진을 올렸다.한편 이순재는 지난 2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빈소는 서울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으며, 27일 오전 5시 30분 영결식이 거행됐다.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애둘맘' 이지현 어쩌나, 난치병 진단 고백 "세상에 공짜 없더라"

    '애둘맘' 이지현 어쩌나, 난치병 진단 고백 "세상에 공짜 없더라"

    걸그룹 주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백반증 진단 사실을 직접 공개하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털어놓았다.이지현은 26일 SNS를 통해 근황 영상과 함께 긴 글을 올려, 최근 백반증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영상 보정을 했음에도 곳곳에 커지고 작은 흰 반점들이 보일 것"이라며 "2년 동안 미용 기술을 얻은 대신 백반증을 얻었다. 세상에 공짜는 없더라"고 털어놨다.그는 검사 결과를 들은 뒤 하루 동안만 슬펐다고 밝히며 "오래 우울해하는 건 내 성격이 아니다"라고 담담히 말했다. 이어 "난치병이긴 하지만 통증이 없고 피부가 보기 좋지 않을 뿐이라 외적인 부분만 내려놓으면 '이 정도는 괜찮네'라는 마음이 들더라"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다만 치료에 관해서는 "앞으로도 얼마 동안 병원을 계속 다녀야 할지 모른다는 사실이 현실적으로 가장 힘들다"며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과 정보 공유를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최근 헤어디자이너 양성과정을 마친 그는 긴장이 풀린 탓인지 감기에 걸렸다는 근황도 함께 전하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지현은 "부족한 엄마지만 매일 씩씩하게 하루를 시작한다"며 "몸 잘 챙기고 서로 힘내자"고 다짐을 전했다.글 말미에서는 지난 25일 별세한 고(故) 이순재를 추모하며 "TV를 틀면 여전히 나올 것 같은 선생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많은 이들의 귀감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애도를 덧붙였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故이순재, 골프치는 모습 보니…김정은과 명랑 라운딩

    故이순재, 골프치는 모습 보니…김정은과 명랑 라운딩

    배우 김정은이 고 이순재를 추모했다.김정은은 27일 자신의 계정에 "꼭 어디에선가 계실 것만 같은데 참 허무하고 슬프다"라고 적었다.이어 "천국에 하나님 품에서, 좋은 이야기 많이 들려주시고, 작품도 많이 해달라"고 덧붙였다.김정은은 고인과 생전 골프 라운딩에 나섰던 모습도 함께 공개했다.한편 이순재는 지난 2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빈소는 서울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으며, 27일 오전 5시 30분 영결식이 거행됐다.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남지현, 비행기에서 故이순재 비보 접했다…"선생님 덕분에 버텨" 마음의 빚 고백

    남지현, 비행기에서 故이순재 비보 접했다…"선생님 덕분에 버텨" 마음의 빚 고백

    그룹 포미닛 출신 남지현이 고(故) 이순재의 비보에 먹먹한 마음을 드러냈다.남지현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외 나오는 비행기에서 소식. 어린 시절 편견 없이 용기 주시고 북돋아주셔서 제가 현장에서 무너지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굴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지현이 고 이순재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모습. 특히 아이돌 출신인 남지현은 고인이 생전 자신에게 거리낌 없이 대해줬음을 알렸다. 또 촬영 현장이 많이 어려웠던 듯 고인 덕에 버텼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고 이순재는 지난 25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91세.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현장에는 가족들을 비롯해 연예계 선후배들이 참석해 고인을 마지막으로 기렸다.한편 남지현은 2009년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5인조 걸그룹 포미닛의 리더로 데뷔했다. 그러나 2016년 팀이 해체됐고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3년째 차기작 소식이 없는 상태에서 남지현은 최근 사업가로서의 전향을 알렸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선우용여, '남편에 선물받은 가방' 명품 H사 진품 아니었다…감정가 0원('순풍') [종합]

    선우용여, '남편에 선물받은 가방' 명품 H사 진품 아니었다…감정가 0원('순풍') [종합]

    선우용여가 남편에게 선물받은 가방을 감정받았다. 에르메스 스타일의 가방은 에르메스가 아니어서 감정가를 책정받을 수 없었고, 셀린느 가방은 감정가 10만원이었다.26일 선우용여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빚 갚느라 꼴랑 2개 남은 선우용여 명품백 가격은? (충격결말)'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선우용여는 소유하고 있는 명품백을 감정받으러 중고 명품샵으로 향했다. 그는 "이런 데 처음 와본다. 그렇게 명품을 좋아하지 않았다"며 "남편이 사준 건데 감정 받으면 뭐하나. 니들(스태프들)이 하자니까 하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우용여는 30년 이상 된 검정색 셀린느 백과 에르메스 켈리백 스타일의 빨간색 가방을 가져왔다. 선우용여는 "우리 남편이 2개 사준 거다. 내가 그 시절에 가지고 있었던 거 이거 두 개밖에 없다. 내가 뭔지도 모르고 들었다. 들고 나가면 사람들이 '에르메스' 그런다. 이게 그런 스타일로 만들었나보다"라고 말했다. 셀린느백에 대해서는 "30년 됐을 거다"라고 설명했다.가방을 감정하는 동안 선우용여는 가게 안을 둘러봤다. 직원이 매장에서 가장 비싸다며 꺼내준 건 에르메스 가방이었다.선우용여는 "내가 70살 때 프랑스 갔을 때 우리 아들이 연지(딸)한테 이걸 사주라고 한 거다. 나는 필요없다고 했다. 비싸더라. 우리 아들은 엄마 꺼 안 산 게 한이다. 왜냐면 엄마가 아무것도 없으니까. 이거 2개뿐이었다"라고 밝혔다. 직원은 해당 가방에 대해 "2800만원"이라고 설명하자 선우용여는 깜짝 놀라 "안녕히계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선우용여는 "결혼할 때 다 받았는데 갚느라고 다

  • 허성태, ♥순정 로맨스→브로맨스…'성별 무관' 케미 터졌다('정보원')

    허성태, ♥순정 로맨스→브로맨스…'성별 무관' 케미 터졌다('정보원')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 '정보원'의 허성태가 배우들의 다채로운 케미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다.극 중 마지막 한탕을 노리는 형사 오남혁을 연기한 허성태는 예상 밖의 케미로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먼저, 유능하지만 의리는 없는 정보원 조태봉과는 사사건건 부딪치면서도 막상 작전에 돌입하면 기묘한 호흡이 맞아떨어지는 티격태격 상극 케미를 선보인다. 배신과 의리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묘한 브로맨스는 보는 것만으로도 큰 웃음을 유발한다.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형사 이소영(서민주)을 향한 형사 오남혁의 순정도 시선을 끈다. 작전보다 로맨스에 집중하는 오남혁과, 팀장 자리를 노리는 야심가 이소영이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나아가 모두의 의도와 달리 오남혁을 중심으로 형성된 예상 밖의 삼각관계 역시 유쾌한 웃음을 더한다. 허성태는 '정보원'의 관전 포인트로 "허성태, 조복래, 서민주의 삼각관계와 치정 멜로 스릴러를 넘어서는 감정 연기"를 꼽은 바 있어, 이들이 만들어낼 아슬아슬한 케미에 대한 기대는 고조되고 있다.'정보원'은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故이순재, 정태우와 인증샷 속 '경직된 몸' 눈길…"연기 넘어 삶 태도 배웠다"

    故이순재, 정태우와 인증샷 속 '경직된 몸' 눈길…"연기 넘어 삶 태도 배웠다"

    배우 정태우가 고(故) 이순재를 향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정태우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스테이지에서의 이 사진들이.. 선생님과의 마지막 추억이 되었네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정태우가 지난해 이순재와 함께 연극으로 호흡을 맞춘 모습. 그러나 이순재의 몸이 다소 경직되어 있어 보여 눈길을 끌었다.정태우는 "연기를 넘어 삶을 진실하게 바라보는 태도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다"며 고인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작품에 성실함과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몸소 보여주신 선생님의 발자취는 오래도록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살아 숨 쉴 것"이라며 존경을 표했다.고 이순재는 지난 25일 새벽 9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27일 오전 6시 20분 발인이 진행됐다. 장지는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에덴낙원이다. 정태우는 이날 발인식에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박소현, 임성훈에 26년만 전한 진심…"죽는 날까지 못 잊어" 눈물 ('남겨서 뭐하게')

    박소현, 임성훈에 26년만 전한 진심…"죽는 날까지 못 잊어" 눈물 ('남겨서 뭐하게')

    방송인 박소현이 26년간 함께한 임성훈에게 진심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26일 방송된 tvN '남겨서 뭐하게'에는 박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박소현은 1998년부터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진행을 맡으며 인연을 맺은 임성훈에 대해 언급했다.그는 "임성훈 선생님이 '(박소현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 있냐'는 질문에 '26년 동안 저에게 한 번도 이렇게 불러본 적이 없었는데 마지막 날이니까 이렇게 얘기하신다'며 '소현아, 그동안 너무 고생했고, 수고했다'고 말하시더라. 거기서 내가 눈물이 터졌다"고 고백했다.이어 박소현은 "나를 배려해 준 최고의 사수였다. 그래서 내가 선생님에게 편지 3장을 써서 선물했다"고 덧붙였다. 또 "임성훈 선생님이 없었으면 MC 박소현은 없었다. 왜냐하면 옛날에는 멘트 비율을 남자가 8, 여자가 2였는데, 나한테 멘트를 5 대 5로 배려해 주며 키워주신거다"고 말했다.임성훈에게 전하는 영상편지에서 그는 "선생님 제가 성격이 다정다감하고 표현하는 성격도 아니라 그런데도 저의 진심을 항상 알아주실 것 같았다. 선생님에게 받은 게 너무 많은데도 살갑게 표현하지 못했던 게 후회가 많이 된다. 그곳엔 늘 선생님이 계셔서 늘 행복했다. 제 인생에서 죽는 날까지 절대 잊을 수 없는 분이다. 지금이라도 표현한다.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한편, 임성훈과 박소현은1998년부터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맡아 총 1279부작을 이끌었다. 프로그램은 MC 교체 없이 임성훈·박소현 체제로 26년간 이어졌으며, 지난해 5월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조

  • 스트레이키즈, 잘생긴애 옆에 잘생긴애 [TV10]

    스트레이키즈, 잘생긴애 옆에 잘생긴애 [TV10]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2025 마마 어워즈' 일정 참석 차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올데이프로젝트, 넘사벽 분위기 [TV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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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이이경에 공개 저격당했는데…'슈돌', 김종민 손잡고 본격적인 새 출발 알렸다 "진짜 대단해"

    [종합] 이이경에 공개 저격당했는데…'슈돌', 김종민 손잡고 본격적인 새 출발 알렸다 "진짜 대단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은우-정우-시우-엘라가 12주년 특집으로 참가한 '유아차 런' 대회에서 7km 코스 완주에 대성공했다. 앞서 이이경이 '슈돌'의 새 MC로 합류할 예정이었지만, 사생활 의혹이 불거지면서 김종민으로 교체됐다. 이이경은 지난 21일 SNS에 "VCR 촬영으로 진행한다고 들었는데, 기사를 통해 교체 사실을 알게 됐다"며 '슈돌'을 저격한 듯한 글을 올렸다.지난 26일(수)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598회는 12주년을 맞아 '달려라 슈돌 패밀리'를 주제로 새 MC 김종민과 랄랄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돌 패밀리 김준호와 은우, 정우, 우혜림과 시우, 김윤지와 엘라가 '유아차 런' 대회에 출전해 7km 완주에 성공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심형탁의 아들 하루가 걸음마부터 두뇌 계발을 위한 휴지 벽 탈출까지 성공하며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 같은 아이들의 순수한 파워는 전국 시청률 3.0%를 기록하며 12년을 이어온 사랑을 확인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심형탁 아들 하루가 생후 9개월 만에 폭풍 성장했다. 하루는 보조기에 손을 얹고 작은 발을 구르고 서서히 밀며 첫걸음을 떼는 데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하루는 스텝퍼를 착용하고 아빠와 걷기 훈련에 나섰다. 하루는 심형탁이 "한 발, 한 발"이라고 외치는 구호에 맞춰서 꼼지락꼼지락 발을 내딛기 시작해 귀여움을 터뜨렸다. 어느새 쑥쑥 성장한 하루에 심형탁은 "하루랑 처음으로 발맞춰서 걸어봤는데 너무 행복했다"라며 감격했다.또한 하루는 심형탁이 준비한 두뇌 계발 미션인 휴지 벽 탈출에 나섰다. 하루는 휴지 벽 앞에서 미소

  • [종합] '비연예인♥' 김종국, 양다리 발언에 일침 가했다…"쓸데없이 솔직해" ('잘빠지는')

    [종합] '비연예인♥' 김종국, 양다리 발언에 일침 가했다…"쓸데없이 솔직해" ('잘빠지는')

    비연예인과 결혼한 방송인 김종국이 양다리성 발언을 하는 한 출연자에게 "쓸데없이 솔직하다"라며 웃어 보였다.지난 26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잘 빠지는 연애'에서는 사랑도 다이어트도 놓치지 않는 일석이조의 커플 운동회가 펼쳐졌다.  이날 잘빼남이 커플 운동회의 파트너를 직접 지목하며 공개 호감 투표 못지않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곤지암 이석훈은 망설임 없이 화성 하지원을 택했고, 부천 임시완도 김포 태연에게 직진했다. 나머지 세 사람이 인천 김사랑을 지목, 복불복 게임 끝에 남양주 공유가 운명처럼 그녀와 짝이 됐다. 반면 구로구 카리나는 단 한 명에게도 선택받지 못한 채 홀로 남았다. 은평구 이서진과 강동구 오상욱도 아직 파트너를 정하지 못한 상황. 이때 은평구 이서진이 구로구 카리나에게 선택권을 넘겼고, 다소 무심한 태도에 MC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구로구 카리나는 "사랑 님이랑 안 되니까 나보고 고르라는 건가? 내가 왜?"라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앞선 파트너 선정의 여파가 컸던 구로구 카리나는 "나의 매력을 알아봐 주는 사람이 없다"며 끝내 눈물을 쏟았다. 이에 인천 김사랑은 "아까 저한테 세 분이나 오셨던 건 운동할 파트너를 찾으라 해서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수지는 "저 말은 가진 자의 여유다. 누군가에겐 고통일 수도 있다"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김종국 역시 "옆에 카리나 님이 더 대비되지 않냐"며 안타까운 기색을 내비쳤다. 짝 선정부터 치열했던 커플 운동회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첫 종

  • '보2플' 출신 최립우, 데뷔 앞두고 막강 티켓 파워…추가 회차 단숨에 매진

    '보2플' 출신 최립우, 데뷔 앞두고 막강 티켓 파워…추가 회차 단숨에 매진

    Mnet '보이즈 2 플래닛' 출신 최립우가 또 한 번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최립우는 오는 12월 20~21일 오후 2시와 7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팬미팅 2025 Chuei Li Yu Fan Meeting 'Drawing Yu'(2025 최립우 팬미팅 '드로잉 우')를 개최한다.앞서 12월 20일로 예정됐던 이번 팬미팅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매진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2월 21일 공연을 추가로 편성했고, 지난 26일 진행된 추가 회차 티켓 예매 역시 오픈 직후 단숨에 매진되며 최립우의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최립우는 'Drawing Yu'를 통해 그의 매력을 온전히 담아낸 다채로운 무대와 이벤트로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또한 내년 1월에는 대만에서 팬미팅을 열고, 국내외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전망이다.최립우는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 싱글 앨범 'SWEET DREAM'을 발매하는 가운데,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가요계 출격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