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A20엔터테인먼트 대표프로듀서가 내년 상반기 K팝 신예 보이그룹을 선보인다. 내년 3월 경업금지 제한이 풀리는 만큼 그동안 공들여 만든 보이그룹을 국내 K팝 신에 전격 선…
가수 박봄이 다시 진해진 화장을 선보였다.지난 2일 박봄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근황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모자를 쓰고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며 힙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눈에 실핏줄이 터지며 충혈이 되어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앞서 박봄은 지난해 9월부터 여러 차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민호와 '셀프 열애설'을 제기했다. 당시 그는 이민호와 자신의 사진을 나란히 붙여 놓으며 "내 남편"이라고 적었다.그러나 그의 소속사 측은 "단순한 해프닝"이라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3일 뒤 박봄은 또 이민호의 사진을 올리며 "내 남편 이민호 맞다", "회사에서 게시글을 지웠다"고 알렸다.이에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침묵을 이어오다 지난 2월 20일 "박봄 씨와 이민호는 개인 친분이 없다"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뉴욕 아시안 영화제의 개막작 초청, 2025 아시아 국제 영화제 외국어 영화 부문 작품상 수상으로 주목받은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 '정보원'을 향한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 '정보원'이 프리미어 상영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 속에서 오늘(3일) 개봉한다.영화가 선사하는 유쾌한 코미디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은 "피식 웃음 짓다가 어느 순간 빵 터지고, 눈 게슴츠레 뜨면서 '미치겠다' 혼잣말 나오는건 안 비밀. 어? 근데 쫌 멋지다? 싶어지는 순간들이 있다 #꿀잼 #강추", "흥미진진하고 코믹하네요. 그냥 웃다가 나왔어요. 제대로 영화 즐기고 왔어요", "부담 없이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킬링타임용 영화" 등 관람평을 남겼다.배우들의 케미스트리와 연기 변신에 대한 호평도 쏟아지고 있다. "허성태 배우님의 새로운 변신 연기가 맘에 들었어요. 킬링타임용 관람 적극 추천 생각 없이 즐길 수 있어요", "배우분들의 열연으로 코미디의 탈을 쓴 액션이 돋보였습니다. 깜짝 놀라는 장면도 있고 웃다가 대사에 느끼해하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봤습니다" 등 상극 콤비 시너지에 극찬을 보냈다. 여기에 "간만에 영화 보면서 스트레스 풀고 웃으면서 봤어요", "범죄물인데 이렇게 귀엽게 만들 수 있는지 궁금할 정도로 웃김" 등의 관람평은 '정보원'
방송인 안선영이 한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안선영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엄마 병원 퇴원, 임플란트 수술, 보험청구 본사 방문, 염색, 요양원 이사. 바쁜데 왜 시동이 안 걸리니"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선영이 바쁜 일정들을 해결하기 위해 이동하려 차에 탑승한 모습. 차는 국산차였으며, 안선영은 차의 결함을 알리며 조급한 마음을 드러냈다.앞서 안선영은 지난 7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6년 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 지금이 제 생방 커리어의 정점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과감하게 모든 커리어를 내려놓고 캐나다로 이사를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그 이유에 대해 안선영은 "아들이 운동을 자기 삶처럼 열심히 하는 아이인데, 캐나다 유스 하키팀들 중 현지 아이들도 들어가기 힘든 팀에 아들이 뽑혔다"고 설명했다.안선영은 "아들과 1년 정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하키는 한국에서도 할 수 있지만, 엄마는 한국을 떠나면 방송을 못 할 수도 있다는 것 역시 말했다"며 "그런데 아들이 '이건 내 꿈이고, 엄마랑 못 가면 (현지에 있는)하숙집이라도 가겠다'고 해서 일을 그만두기로 마음먹었다"고 첨언했다.이후 "치매 엄마를 두고 떠나냐"는 비난이 일자 안선영은 "아예 이민을 가는 것이 아니다"라며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생활할 것임을 알렸다.한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 서정관과 결혼해 2016년 바르셀로나에서 아들 서바로 군을 낳았다. 남편과는 현재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정다연 텐아시
방송인 김대호가 불만을 터뜨렸다. 12월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6회에서는 ‘다가이드’ 최다니엘의 본격 가이드 데뷔와 ‘라둥이들’ 김대호-최다니엘-전소민-박지민의 예측불가 케미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날 최다니엘은 새로운 여행 메이트 박지민 아나운서를 미리 만나기 위해 MBC를 찾았다. 이 과정에서 김대호가 쓰던 자리도 공개됐는데, 이름이 성의 없이 칠해져 지워진 좌석표가 김대호에게 충격을 안겼다. 또한 박지민은 지금은 깨끗하게 비워진 김대호의 자리를 소개하며 “대호 선배가 쓸 때는 더러웠다. 먹다 남은 커피가 3일째 방치되고 그랬다”고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대호의 뒷담화로 박지민과 대동단결한 최다니엘은 그에게 “김대호가 아는 얘기하면 막아라. 그러면 무조건 분량 나온다”고 꼬셨고, 예능 욕심이 가득한 박지민은 “멱살 잡겠다”라고 한술 더 떴다. 라오스 출국 당일 공항에서 만난 김대호와 박지민. 김대호의 퇴사 후 약 1년 만에 본다는 두 사람은 어색한 기류를 보여 최다니엘과 전소민으로부터 “둘이 사귀었던 거 아니냐”는 의심을 샀다. 그러나 박지민은 “1년 동안 같은 프로그램을 했는데, 선배가 밥 한 번 산 적 없다”고 선을 그어 의심을 지웠다. 또한 “대호 선배가 ‘위대한 가이드 기운 받고 잘 됐는데, 나도 대호 선배의 기운을 빨아서 날아가겠다”며 김대호를 누르고 날아갈 야망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
배우 황신혜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에 황신혜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을 하게 됐다.큐브엔터테인먼트는 3일 "트렌드를 이끌어온 배우 황신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원조 워너비 아이콘이자 남다른 존재감으로 폭넓은 필모그라피를 쌓아온 황신혜가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황신혜는 "큐브와 함께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큐브와 함께하는 이 여정이 저에게 그리고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1963년생 황신혜는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1984년 '아버지와 아들'로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받으며 바로 두각을 나타냈다. 드라마 '첫사랑', '애정의 조건', '야망의 세월', '애인', '신데렐라', '위기의 남자', '즐거운 나의 집', '푸른 바다의 전설', '오! 삼광빌라!', '사랑의 꽈배기' 등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았다.또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 '물 위를 걷는 여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산부인과',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Let 미인', '나의 영어 사춘기', '엄마는 예뻤다'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의 MC 및 게스트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그룹 i-dle (아이들)의 레트로 콘텐츠에 MC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황신혜는 데뷔 당시 '컴퓨터 미인'으로 불
김희선이 남편 윤박의 불륜 의혹을 해소하고 화해를 이룬 가운데 현실적인 고민에 성추행 사건을 모른 척하자는 '대반전 회피 제안'으로 충격을 선사했다.지난 2일(화) 방송된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3.7%를 기록,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불붙은 상승세를 증명했다. 앞서 지난달 열린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서 김희선은 경쟁작인 tvN '얄미운 사랑'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멜로가 공감이 가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얄미운 사랑'은 이정재와 임지연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두 배우는 실제로 18살 나이 차이가 난다.노원빈(윤박 분)은 응급 수술실 앞에서 김선민(서은영 분)의 회복을 기다리던 중 상무 서경선(김영아 분)의 "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닌 거야"라는 전화를 받자, "제가 저 살겠다고 우리 가족 지키겠다고 외면했어요"라며 후회와 죄책감을 드러냈다. 이후 노원빈이 김선민처럼 성추행당한 송예나(고원희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오히려 송예나로부터 "선민이 그렇게 만든 거 김정식 아니라 피디님이야. 착한 척 그만하고 가만히 계시라구요"라고 반발을 샀다.그 사이 조나정(김희선 분)은 양미숙(한지혜 분)으로부터 "선민이라는 여자 알아? 약을 먹었대. 너네 남편 때문에"라는 비보를 듣고 경악했다. 이후 조나정은 다른 쇼호스트들로부터 노원빈과 김선민의 이상한 소문에 이어 본부장 김정식(이관훈 분)이 노원빈에게 술을 끼얹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 등 불륜 관련 구체적인 정황을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조나정이 노원빈에게
'야구여왕'의 블랙퀸즈가 국가대표 출신들이 대거 포진한 최강팀과의 첫 연습경기서 0:36 대패를 당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 2회에서는 김민지-김보름-김성연-김온아-박보람-박하얀-송아-신소정-신수지-아야카-이수연-장수영-정유인-주수진-최현미가 뭉친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가 첫 연습경기의 패배를 기반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먼저 블랙퀸즈와 여자 야구 국대 출신이 8명이나 포함된 여자 야구 최강팀 리얼 디아몬즈의 첫 연습경기가 중계됐다. 블랙퀸즈가 선공한 가운데 1번 타자 아야카가 삼진, 2번 타자 주수진이 플라이아웃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3번 타자 송아가 테니스의 장기를 앞세운 스윙으로 안타를 만들어냈고, 상대의 수비 실책이 더해지며 2루타까지 연결해 짜릿함을 안겼다. 다음으로 4번 타자 신소정이 등장하며 기대감이 커졌지만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이닝이 종료됐다.수비에 돌입한 1회 말, 대참사가 발생했다. 선발 투수 장수영이 공을 던질 때마다 상대가 연속 도루에 성공하며 정신을 쏙 빼놓기 시작한 것. 추신수 감독과 윤석민·이대형 코치는 "아직 슬라이드 스텝(투수가 주자의 도루 저지를 위해 투구 동작을 빠르게 가져가는 것)이 뭔지도 몰라"라며 한숨을 내쉬었다.설상가상으로 장수영이 삼진을 잡고도 낫아웃(삼진구가 바운드볼이 되거나 포수가 한 번에 포구하지 못했을 때 타자가 아웃당하지 않고 1루로 뛸 수 있는 상황) 규칙을 몰라 주자가 살게 되자, 선수단 전원은 "낫아웃이 뭐야?"라며 멘붕에 빠졌다. 이후로는 실전 경험 부족으로 인한 수비 실책, 미숙한 중계 플레이, 장수영의
은퇴한 골프선수 박세리가 단장으로 있는 채널A ‘야구여왕’의 ‘블랙퀸즈’가 첫 연습경기서 0:36 대패를 당했다.2일 방송한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 2회에서는 ‘레전드 선출’ 김민지-김보름-김성연-김온아-박보람-박하얀-송아-신소정-신수지-아야카-이수연-장수영-정유인-주수진-최현미가 뭉친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가 첫 연습경기의 패배를 기반으로 ‘급성장’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졌다.먼저 야구 신생아 블랙퀸즈와 여자 야구 국대 출신이 8명이나 포함된 여자 야구 최강팀 리얼 디아몬즈의 첫 연습경기가 중계됐다. 블랙퀸즈가 선공한 가운데 1번 타자 아야카가 삼진, 2번 타자 주수진이 플라이아웃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3번 타자 송아가 테니스의 장기를 앞세운 스윙으로 안타를 만들어냈고, 상대의 수비 실책이 더해지며 2루타까지 연결해 짜릿함을 안겼다. 다음으로 4번 타자 신소정이 등장하며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신소정은 파울 싸움 끝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이닝이 종료됐다.수비에 돌입한 1회 말부터는 ‘참사’가 시작됐다. 선발 투수 장수영이 공을 던질 때마다 상대가 연속 도루에 성공하며 정신을 쏙 빼놓기 시작한 것. 추신수 감독과 윤석민·이대형 코치는 “아직 슬라이드 스텝(투수가 주자의 도루 저지를 위해 투구 동작을 빠르게 가져가는 것)이 뭔지도 몰라”라고 한숨을 쉬었다.설상가상으로 장수영이 삼진을 잡고도 낫아웃(삼진구가 바운드볼이 되거나 포수가 한 번에 포구하지 못했을 때 타자가 아웃당하지 않고 1루로 뛸 수 있는 상황) 규칙을 몰라 주자가 살게 되자, 선수단 전원은 “낫
정승제가 하숙생들의 결혼 관련 질문에 유쾌하게 답한다.3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이하 '정승제 하숙집')은 2회에서는 정승제, 정형돈, 한선화가 하숙집 오픈 첫째 날 밤에 찾아온 다섯 번째 1기 하숙생을 맞이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다.앞서 네 명의 '수능 준비생' 하숙생들이 입소를 마친 가운데, '하숙집 운영진' 3인과 1기 하숙생들은 처음으로 저녁 식사를 함께 한다. 이후, 뒷정리에 나서는데 정승제는 주방에서 혼자 설거지를 도맡으면서 "노래를 못하면 장가를 못가요, 아 미운 사람"이라는 노래를 흥얼거린다. 이를 들은 한 하숙생은 "승제 선생님은 노래를 잘 하시는데 왜 장가를 못 가셨냐?"고 장난스럽게 묻는다. '76년생 미혼남'인 정승제는 "아, 장가?"라고 하더니 "사실 내가"라며 '충격 답변'을 내놓아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과연 정승제가 스스로 진단한, 장가를 못간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늦은 저녁 다섯 번째 하숙생이 초인종을 누르며 수줍게 입소한다. 이 남자 하숙생은 정승제와 과거 특별한 인연이 있는 사이인데,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하숙집을 찾게 된 자신의 사연을 허심탄회하게 고백한다.그는 "정말 이번이 마지막인데"라고 운을 떼더니 "여기까지구나, 내게 허락된 시간이"라면서 눈물을 쏟는다. 그의 인생 고민을 들은 모두는 숙연해지고, 정승제는 "정말 아쉬웠나보구나"라면서 "자기가 생각하는 이상향이 있겠지만, 그걸 조금 내려놓는 것도"라고 진심에서 우러난 조언을 건넨다. 한선화 역시 "눈물까지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을 위한 내조의 여왕 면모를 뽐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 '대놓고 두집살림'에는 장동민, 야노 시호와 함께 두 집 살림에 나선 정시아, 백도빈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장동민은 아내와 함께 집 밖에 나오면 걱정이 된다며 “와이프가 이런 것만 조심하면 좋겠다 싶은 게 있다. 그게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일까봐 근심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윤정도 “(도경완이) 내가 아는 분들이랑 같이 방송을 하면 미리 연락을 드린다. 우리 남편 잘 부탁드린다고 한다. 쉬는 시간에 전화해서 잘하고 있냐고, 힘들게 하는 사람 없냐고 물어보기도 한다”고 말했다. 추성훈도 이날 야노 시호가 걱정돼 전화를 걸기도 했다. 이에 장동민은 “한국 방송에 오늘처럼 이렇게 나오는 건 오랜만이라 더 걱정되신 것 같다”고 대변했다. 한편, 장윤정은 2013년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지난 6월 서울의 한 고급 아파트 펜트하우스 세대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가격은 120억원으로 알려졌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그룹 뉴비트(NEWBEAT)가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뉴비트는 내년 1월 18일 오후 5시,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Drop the NEWBEAT’(드롭 더 비트)를 개최한다. 데뷔와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팬들과 함께하는 첫 단독 무대로 의미를 더한다.뉴비트는 지난 3월 정규 1집 ‘RAW AND RAD’(로우 앤드 래드)로 데뷔해 다양한 무대에서 존재감을 넓혔다. 이어 11월에는 미니 1집 ‘LOUDER THAN EVER’(라우러 댄 에버)를 발매하며 ‘Look So Good’(룩 소 굿)과 ‘LOUD’(라우드)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Look So Good’은 아이튠즈 7개국 차트 진입과 미국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차트 K팝 1위 등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글로벌 차트와 국내 유튜브 뮤직 인기 차트 TOP 100에 오르며 영향력을 확장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이정재가 임지연과의 추억이 담긴 앱을 탈퇴했다.지난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10회에서 임현준(이정재 분)은 '멜로장인' 계정을 탈퇴하며 '영혼있음'과 비밀 친구로서의 인연을 매듭지었다. 현실의 위정신(임지연 분)을 더욱 신경 쓰기 시작한 임현준은 윤화영(서지혜 분)과 합심해 위정신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지만 큰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이재형(김지훈 분)과 윤화영 사이에도 작은 변화의 가능성이 비친 가운데, 임현준과 위정신, 이재형과 윤화영의 사자대면을 예고하는 엔딩은 복잡하게 꼬인 네 사람의 관계 향방을 궁금케 했다.'얄미운 사랑'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8%,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7% 최고 5.8%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지난달 3일 첫 방송 5.5%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2회차부터 4%대로 하락한 이후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앞서 지난달 열린 TV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서 김희선은 경쟁작인 '얄미운 사랑'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멜로가 공감이 가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얄미운 사랑'은 이정재와 임지연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두 사람은 실제로 18살 나이 차이가 난다.임현준과 위정신, 이재형의 삼자대면은 다행히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재형과 함께 있는 위정신을 보고 괜히 울분이 터진 임현준의 마음은 '영혼있음'과의 지난 채팅을 올려보며 더욱 복잡해졌다. 위정신은 답장 없는 '멜로장인'에 속이 타는 중이었다. 언제든 마음이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데뷔 음반 ‘COLOR OUTSIDE THE LINES’(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다시 진입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빌보드는 2일(현지 시간) 공개한 12월 6일 자 차트에서 해당 앨범이 ‘빌보드 200’ 121위에 재진입했다고 밝혔다. 코르티스는 지난 10월 171위로 재진입한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다시 순위권에 올랐다. 이 앨범은 데뷔 직후 ‘빌보드 200’ 15위로 진입하며 프로젝트 그룹을 제외한 K-팝 그룹 데뷔 음반 최고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미국 내 활동 확대, 자체 콘텐츠, 패션 매거진 표지 등 다양한 노출이 신규 팬덤 유입으로 이어지며 차트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주에는 ‘톱 앨범 세일즈’ 14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3위로 각각 30계단, 19계단 상승했고,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COLOR OUTSIDE THE LINES’는 발매 약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6만 장을 돌파해 올해 데뷔 신인 가운데 유일한 단일 앨범 밀리언셀러가 됐다. 스포티파이에서도 총 스트리밍 2억 회를 넘기며 글로벌 인기를 확인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2026년 새해 첫 코미디 '하트맨'이 예고편을 공개했다.'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 분)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 붉은 말의 해, 2026년 새해 첫 코미디 자리를 예약한 영화 '하트맨'이 티저를 선보였다.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대학 시절 승민(권상우 분)과 보나(문채원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뜻밖의 순간 보나와 마주친 승민은 더 예뻐진 모습에 직진을 시도한다. 하지만 락밴드 무대 중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면서 미처 고백을 하지 못하고 청춘의 시간은 끝을 맺는다. 시간이 지나 뮤지션의 꿈을 접고 악기점을 운영하게 된 승민은 우연히 찾아온 보나를 재회하게 되고 다시 한번 가슴이 뜨겁게 뛰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들켜서는 비밀을 감추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극 중 "오빠 나 모르겠어?", "사랑은 돌아다니는 거야" 등 대사는 영화 내용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하트맨'은 생활형 코미디에 독보적인 감각을 지닌 권상우와 '히트맨' 시리즈 최원섭 감독이 재회한 작품이다. 여기에 문채원이 합류해 권상우와 코믹 케미스트리를 극대화했다. '범죄도시'시리즈, '보스'의 박지환과 방송, 연극 만능 아티스트 표지훈(피오)이 개성 넘치는 연기와 인간미로 웃음을 단단히 채울 것이다. 또한 '청년경찰', '파일럿', '달짝지근해: 7510' 등을 제작한 무비락의 작품이다.'하트맨'은 오는 1월 14일(수)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진화하는 스팸 메시지 수법을 지적했다.RM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요즘 스팸 문자는 거의 문학이다"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RM이 스팸으로 추정되는 문자를 받은 모습. 문자에는 '무리 없이 가벼운 러닝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12월 동안 행복과 밝은 미소가 함께하길 바랍니다', '부드러운 떨림처럼 번진 위로에 멈춰있던 심장이 다시 리듬을 찾습니다' 등의 감성적인 문구가 적혀 있었다.문자를 받은 RM은 "내가 러닝 좋아하는 걸 아는지 미리보기 문구에 매번 설레하며 또 낚인다"며 진화하는 스팸 문자의 수법에 속수무책으로 당했음을 알렸다.한편 RM은 지난 10월 29일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개회식에 참석했다. RM은 방 의장과 함께 홍보 부스에서 하이브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한 과정 및 글로벌 비전을 소개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