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회차 몰아주기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4년 전 이른바 '옥장판 논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해당 사건은 202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뮤지컬계 절친 사이였…
배우 박지훈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유해진과의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지난 27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주연 박지훈을 만났다.'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청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 박지훈은 극 중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지만 끝내 폐위된 비운의 왕 단종 역을 맡았다.이 영화에 함께 출연한 유해진은 여러 인터뷰, 방송에서 유독 박지훈을 특히 칭찬했다. 박지훈은 "특별한 비결은 없다"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계획적으로 잘 보이려고 하기보다는 저만의 스타일로 자연스럽게 다가가려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빈말을 하지 않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선배님에게 다가가려 했던 게 전부였다"고 전했다.현장에서 박지훈은 유해진과의 '거리 조절'도 신경썼다. 박지훈은 "감정신이 있는 날보다는 비교적 라이트한 신이 있는 날 위주로 선배님께 다가가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유해진의 현장 스타일에 대해서는 "말수가 많지 않으시고, 대기 중이나 세팅 중에는 주변을 걸으면서 혼자 생각하시는 편"이라며 "그럴 때는 일부러 다가가지 않았다. 선배님은 주로 대사를 읊조리거나 생각에 잠겨 계신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눈치 보면서 행동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두 사람은 분장차에서 촬영장까지 약 2km 거리를 함께 걸으며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박지훈은 "그날 선배님이 혼자 걸어가는 걸 보고 '왜 혼자 가시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매니저님한테 나를 내려달라고 하고 선배
배우 이민정이 11살 아들 준후를 키우며 남편 이병헌과 서로 다른 교육관을 가지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아들의 수면 문제부터 식습관, 훈육 방식까지 현실적인 고민이 이어졌다.지난 28일 이민정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아들맘들의 아이돌. 최민준 소장 만나고 눈물 흘린 이민정'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이번 영상에서 이민정은 '아들맘들의 아이돌'로 불리는 최민준 소장과 함께 아들을 키우는 엄마들과 육아 고민을 나눴다.이민정은 아들 교육과 관련한 세 가지 고민을 꺼내놨다. 그는 먼저 아들의 성향에 대해 "성격도 좋고 친구들도 정말 좋아한다. 남자애들 사이에서 리더십도 있는 편"이라며 "그런데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혼자 있는 시간을 힘들어한다"고 설명했다.가장 먼저 언급한 고민은 수면 문제였다. 이민정은 "아빠만 없으면 나한테 와서 같이 자려고 한다"며 "11살이면 독립심이 많이 생겨야 할 나이인데, 촬영 중에도 '엄마 언제 와?', '나 엄마 없으면 잠이 안 와'라고 연락이 온다"고 말했다. 이어 "이럴 때 단호하게 선을 그어야 하는지, 아니면 어른들이 말하듯이 지금 이 시간을 더 안아줘야 하는지 고민이 된다"고 털어놨다.최민준 소장은 "아이 입장에서 굉장히 귀엽고 좋은 신호"라면서도 "다만 스킨십을 거절하는 게 어려워지는 상황은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아무리 사랑해도 상대가 불편하면 안을 수 없다는 걸 엄마에게 배우는 시기"라고 설명했다.이민정의 두 번째 고민은 아들의 식습관이었다. 그는 "아빠는 먹는 것에 대해 자주 이야기한다. '왜 튀긴 걸 먹어' 같
코미디언 신기루가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방송의 감칠맛을 더하는 토크를 뽐냈다.신기루는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에 출연해 차분하면서도 센스있는 입담으로 방송의 맛을 살렸다. ‘셀럽병사의 비밀’은 세계사, 과학, 인문학을 넘나드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신기루는 “입맛이 괜찮냐”는 장도연의 질문에 “요즘 절정”이라며 토크 엔진을 예열했다. 그는 헨리 8세가 젊었을 땐 말랐었지만, 이후 몸무게 170kg에 도달했다는 말을 듣자 “저는 선뚱(선천적 뚱보)”라며 “소아비만 출신으로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신기루의 유머뿐만 아니라 ‘프로 공감러’로서의 면모도 빛났다. 신기루는 헨리 8세의 주방에서 고기를 굽는 꼬챙이를 돌리기 위해 쳇바퀴를 뛰어야 했던 강아지 이야기에 “너무 잔인해”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보양식에 집착하던 연산군이 31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죽음을 맞이한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건강에 좋은 걸 챙겨 먹었는데 아무 의미가 없는 것 아니냐”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했다.또한 신기루는 차분한 방송 분위기에도 적재적소의 입담을 발휘하며 예능의 포인트를 살렸다. 그는 돼지고기를 먹자는 세종대왕에게 “어찌 천한 걸 먹냐”고 지적한 신하의 이야기를 듣고 “말 심하게 하시네”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종의 입맛을 살리기 위해 무엇을 개발했을까라는 MC의 질문에는 “탕후루”, “베이징 덕”을 외쳐 엉뚱미까지 발휘했다.그런가 하면 신기루는 함께 출연한
방송인 전현무가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세계적인 팝페라 거장 임형주와 의견 차이로 갈등을 겪는다.28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독창회 준비로 바쁜 임형주 모자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연장에 도착하자 임형주의 어머니 헬렌 킴은 "공연은 환상이다"라는 철칙을 바탕으로 공연의 총연출자, 스타일리스트, 아티스트의 컨디션 관리를 책임지는 매니저 역할까지 도맡으며 공연을 세세하게 챙겼다.그러나 리허설 도중 임형주 모자는 노래 선곡에 대해 대립했고, 임형주는 "난 음악에 있어서는 타협과 양보가 없는 사람이다. 감성과 감정을 다루는 사람인데 이럴 때 너무 섭섭하고 짜증 난다"며 속상해했다. 의상에서도 임형주의 어머니가 곡 콘셉트에 맞춰 화이트 수트를 준비하자, 임형주는 "백곰 같다"며 거부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백곰이면 살을 빼"라고 지적했다. 게다가 공연 직전 허밍으로 목 상태를 확인하는 임형주에게 어머니는 "시끄러"라고 단속했다. 임형주는 "목을 풀어야 노래하는데…이럴 때 억울하다"며 씁쓸해했다. 이에 임형주의 어머니는 "준비하는 소리가 들리면 관객한테는 신비감이 떨어질 수 있다"며 연출자로서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라고 어필했다. 이 모습에 한혜진은 "모든 건건이 부딪힌다"며 상극인 모자 관계에 놀랐다. 전현무는 "첫 무대부터 임형주의 목소리를 딱 듣고 싶은 건데, 신비감이 떨어진다는 말에 공감된다"며 임형주 어머니의 편을 들었다. 임형주는 "전현무 씨는 제 편이 아니라 헬렌 킴 편인 것 같다. 아들 하십쇼&
'솔로지옥5' 출연자의 역대급 어장 발언에 홍진경이 사이다 일침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솔로지옥5'에서 활약중인 최미나수는 '역대급 캐릭터'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거침없는 발언과 적극적인 플러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그런 가운데 지난 27일 7회까지 공개됐고, 홍진경의 사이다 일침이 온라인 채널, 커뮤니티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방송에서 최미나수는 무려 4각 관계를 형성했고, 이를 지켜보는 패널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미나수는 "여자의 마음은 갈대같다"며 여러 명에게 어장 실력(?)을 발휘했고, 이에 홍진경은 "여자들이 다 그렇진 않아요. 똑같진 않다"고 일침했다.또한 최미나수가 솔로지옥을 두 명의 남자와 나갈 수는 없느냐. 손잡고 같이 나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홍진경은 “작작하세요”라며 재치 있는 일침을 가했고, 덱스 또한 “더 이상 공감 못하겠다, 미나수 씨”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최미나수는 이미 여러 명의 남자에게 관심이 있다고 표현했는데, 또 다른 남자 출연자를 언급했고, 김민지가 이유를 물어보자 "메기가 저랑 뭐 비슷한 느낌이라고 해서 살짝 긁(혔다)"고 말했다.이에 홍진경은 "운동 선수하시죠. 잘했을 텐데 금메달 땄을 것 같다"고 말했고, 덱스 또한 "공감을 못하겠다", 이다희도 "하고 싶은 거 그냥 다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최미나수는 202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한국인 최초로 세계 4대 미인대회 중 하나인 '미스 어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
배우 박지훈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위해 감행한 '15kg 감량' 다이어트 과정을 털어놨다.지난 27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주연 박지훈을 만났다.'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청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 박지훈은 극 중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지만 끝내 폐위된 비운의 왕 단종 역을 맡았다.박지훈은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정말 간단하고 정말 어려웠다. 그냥 안 먹었다"며 "거의 먹지 않았고 사과 한쪽 정도만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잠도 잘 안 오고 사람이 너무 피폐해지더라. 그 모습을 잘 살리고 싶었다"고 털어놨다.박지훈은 단순히 마른 체형이 아닌, 극 중 단종의 상태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야위었다'는 표현보다 더 상위의 느낌을 내고 싶었다. '피골이 상접했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표현하고 싶었다"며 "운동으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해서 그냥 굶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설명했다.장항준 감독은 캐스팅 단계에서 예상했던 박지훈의 모습이 아닌 체중이 늘어난 모습을 보고 우려하기도 했다. 장 감독이 "유작이 될 수도 있겠다 싶었다"고 말할 정도였다. 이에 대해 박지훈은 "그렇게 생각하셨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웃으며 "당시가 비수기였다. 아무 생각 없이 먹고 자고 놀던 시기였고 휴가 기간이라 스트레스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 입장에서는 '내가 봤던 애의 이미지가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을 수도 있을 것 같다"며 "그
배우 박지훈이 비운의 조선 6대 왕 단종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지난 27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주연 박지훈을 만났다.'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청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 박지훈은 극 중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지만 끝내 폐위된 비운의 왕 단종 역을 맡았다.박지훈은 단종 역 제안을 처음 받았을 당시를 떠올리며 솔직하게 두려움을 털어놨다. 그는 "제안을 받았을 때 솔직히 무서웠다"며 "실존 인물인데다 비운의 왕 단종의 마음을 제가 과연 헤아릴 수 있을지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들이 다 죽어 나간 상황에서 느꼈을 공허함과 감정을 고스란히 표현해낼 수 있을까 하는 무게감이 컸다"고 전했다.박지훈은 장항준 감독과 여러 차례 미팅을 했는데, 장항준 감독의 응원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감독님과 서너 번 미팅을 했는데, 네 번째 미팅 때 '단종은 너여야만 해, 지훈아'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그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날 차를 타고 집에 가는 길에 창밖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며 "내가 이 인물의 마음을 잘 표현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때부터 자신감이 조금씩 생겼다. 감독님을 믿고 작품을 결정하게 된 이유가 컸다"고 전했다.장항준 감독이 자신을 단종으로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지훈은 "'약한영웅'의 영향이 크지 않았을까 싶다"며 "감독님께서 '약한영웅'을 보고 눈빛을 보고 캐스팅했다고 말씀해주셨다&q
유재석, 나경은 부부의 궁합을 점친 역술가 박성준이 '유퀴즈'에 뜬다. 28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329회에는 짜장 미식가 조영권과 짬뽕 덕후 박기석, 자타공인 국어의 신 윤혜정, 촌철살인 역술가 박성준, 격투기 선수 출신 20년 지기 추성훈과 김동현이 출연한다. '짜장이냐, 짬뽕이냐' 인류 최대의 난제에 맞선 중식 마니아들이 ‘유 퀴즈’에 출연한다. 전국의 짜장면 맛집을 찾아다니는 32년 차 피아노 조율사 겸 맛집 블로거 조영권과 짬뽕을 사랑하는 짬뽕 리뷰 유튜버 박기석이 그 주인공. 중식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진 두 사람은 짜장 짬뽕에 빠지게 된 계기부터 지역별 짜장 짬뽕의 차이, 자신들만의 먹팁과 인생 맛집까지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영권 자기님은 외근이 잦은 직업 특성상 30년간 최소 3,000곳의 짜장면 집을 방문하게 된 비하인드와 함께 전국 중식 맛집을 총망라한 비밀 노트를 공개할 예정. 짬뽕 맛집을 찾아 최소 80만km를 이동했다는 박기석 자기님은 짬뽕에 매료돼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 유튜버가 된 사연을 전한다. 남다른 ‘면 사랑’으로 유명한 유재석 역시 눈빛을 빛내며 면으로 하나 된 미식 토크를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촌철살인 역술가 박성준이 ‘유 퀴즈’에 출격한다. 박성준은 연초마다 유재석의 운세를 봐온 주인공이자, 유재석·나경은 부부의 궁합까지 점친 바 있는 역술가다. 인자한 관상으로 할 말 다하는 그의 등장에 유재석은 “‘유 퀴즈’에서 이 분을 뵙게 될 줄이야”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박성준은 홍익대 건축학과 출신이라는 의외의
2번의 공개 연애를 한 방송인 전현무가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털어놓는다.28일 방송되는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MC 한혜진은 "연애하셨을 때 부모님께 말씀하셨냐"고 현주엽에게 질문한다. 이에 현주엽은 "와이프가 보면 안 되는데…"라고 멈칫하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그는 "처음에 소개팅할 때 부모님이 태워다 주셨다"며 부모님의 극진한 에스코트까지 받은 연애 이야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전현무는 "저는 절대로 이야기 안 한다"며 부모님에게 자신의 연애 사실을 털어놓는 일은 상상 불가라고 말한다. 한혜진은 "그래도 다 티 날 것 같다"며 엄마는 다 알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러나 전현무는 "안 난다"고 단언하며 "엄마한테 제일 많이 들었던 소리가 '너 얘 만나니?'였다. 기사로 보고 물어보시는 거다. 나는 철저하게 비밀로 한다"며 자신의 어머니가 아들의 열애 사실을 기사로 접했음을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한편 초등학생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혜진은 "딸이 연애하는 모습 보면 좋을 것 같다"라며 쿨한 엄마 면모를 보인다. 이어 한혜진은 "근데 남편(기성용)은 되게 보수적이라 안 될 것 같다. 지금부터 6시가 통금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덧붙인다.'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개그우먼 노유정이 방송에서 갑자기 사라졌던 이유를 밝혔다.26일 공개된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에는 개그맨 노유정의 근황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그는 강남의 한 식당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노유정은 1986년 MBC 특채 개그우먼으로 데뷔 후 예능과 시트콤, 라디오를 오가며 활약했다. 그러나 지금은 일식집 주방에서 설거지를 담당하며 살아가고 있다고.21년 만에 이혼을 하고, 방송 활동이 끊겨 어렵게 살고 있다며 노유정은 "차를 팔아서 천만 원 정도 받을 줄 알았는데 오백삼십만 원밖에 못 받았다. 너무 힘들었다. 찜질방에서 잘까, 아니면 고시원으로 들어갈까 별의별 생각도 다 했다. 하다못해 저런 다리 밑에라도 (지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방송에서 멀어진 이유애 대해 "제 휴대폰이 해킹 피해를 입었다. 한 달에 휴대폰 비용만 이백만 원 삼백만 원 나왔다. 제 번호로 도용해서 누군지 모르겠지만 계속 사용을 하는 거다. 신고해도 소용없더라"고 얘기했다.노유정은 "전화번호가 바뀌었고, 나중에 아이들 아빠하고 이혼 발표하고 저한테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최악의 굴곡이었다"고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렸다.하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 마음가짐을 잃지 않았다. 그는 "당장 돈이 필요하니까. 처음에는 자존심이 너무 상했다. 그래도 뒤돌아보니까 감사하다. 예를 들어 드라마에서 시장 아줌마 역할 저처럼 잘할 사람 어딨냐. 저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식당 일도 언젠가 써먹을 날이 있지 않을까"며 인생 공부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1984년생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생애 첫 나홀로 여행에 도전하며 인간적인 매력은 물론 절친한 1992년생 배우 이세영과의 우정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25일 유튜브 채널 '남규리의 귤멍'에는 'Ep.31 남규리의 우당탕 홍콩 여행 | 혼자 여행 쉽지 않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번 여행은 홍콩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는 절친의 연락에 급히 결정됐다. 남규리는 혼자 출국하는 것이 처음이라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지만, 2026년 새해 다짐 중 하나가 "용기를 내서 더 성장하자"라고 밝히며 마음을 다잡았다.하지만 홍콩 도착 직후부터 예상치 못한 상황이 이어졌다. 촬영용 메모리카드 교체 문제에 이어 카드 결제가 되지 않는 택시를 타는 해프닝까지 겪으며 우당탕 여정을 시작한 것. 평소 완벽해 보이던 이미지와 달리 당황하는 모습은 오히려 인간적인 매력을 더하며 구독자 '귤별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우여곡절 끝에 만난 깜짝 여행 메이트는 배우 이세영이었다. 두 사람은 홍콩 현지 음식을 즐기고 이층 버스에 올라 화려한 야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 홍콩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가수 션과 우연히 마주치는 장면도 담겨 반가움을 더했다.남규리는 지난해 12월 신곡 '디셈버드림(December Dream)'을 발매했으며, 유튜브 채널 '귤멍'을 통해 일상의 다양한 모습을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SBS가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폐지 두 달 만에 새 예능을 선보인다. 구성과 기획 측면에서 '새로운 장르'를 예고했지만, 멤버 구성부터 형식까지 SBS 예능들을 섞어 놓은 듯한 기시감이 든다.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정체성을 향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지난 26일 SBS 측은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 론칭 소식을 알렸다.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기존의 토크쇼의 틀을 과감히 깨고,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캐릭터 토크쇼'라고 설명했다. MC로는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엑소 카이가 나선다. 오는 2월 2일 첫 방송이다. '아근진'은 '미운 우리 새끼', '마이턴'을 등을 선보였던 곽승영 CP가 기획을 맡고, 서하연 PD가 연출을 맡았다. 서 PD는 최근까지 '돌싱포맨' 연출자였다. '아근진' 멤버들의 중심에는 탁재훈이 있다. 탁재훈은 이상민과 '돌싱포맨'에서 4년 동안 고정으로 출연했고, 이수지와는 '마이턴'에서 함께했다. 카이는 탁재훈과 5년 전 tvN '우도주막'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캐릭터 토크쇼'라는 장르는 '마이턴'의 캐릭터 플레이와 '돌싱포맨'의 토크쇼 형식을 합쳐 놓은 듯한 느낌을 준다. '마이턴'은 SBS에서 지난해 방송된 페이크 리얼리티쇼로, 이수지가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해 활약했다. 탁재훈도 28살 연상 김용림
'나는 SOLO'에서 한 솔로녀가 사상 초유의 솔직 털털 면모로 솔로남들은 물론, MC 데프콘의 마음까지 초토화시킨다.28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30번지를 빛낼 30기 솔로녀들의 라인업이 공개된다. 이번 30기는 경기도 양평에서 에겐남&테토녀 특집으로 진행된다. 특히 30기 솔로녀들은 단아하거나 귀여운 비주얼에 시원시원한 성격을 갖춘 반전 테토녀들이라고.밝은 미소로 솔로나라 30번지에 입성한 솔로녀들은 여유가 뚝뚝 흘러넘치는 태도로 테토녀의 정석인 모습을 보여준다. 한 솔로녀는 "떨리기보단 설렌다"라며 웃고, 또 다른 솔로녀는 자신의 캐리어를 들어주려는 솔로남의 손길을 거절한 뒤 "안 무거워서 제가 들겠다"며 씩씩하게 걸어간다.심지어 한 솔로녀는 '나는 SOLO' 사상 초유의 솔직 털털 면모로 솔로남들은 물론, MC 데프콘의 마음까지 초토화시킨다. 꽃미모 뒤 숨겨진 매력을 확인한 데프콘은 "와, 설렌다!"라고 감탄하는가 하면 "너무 마음에 드는데? 저는 저런 여자가 필요하다!"라며 과몰입한다.한편 이번 30기에는 '나는 SOLO'와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는 솔로녀도 포함돼 있다. 해당 솔로녀는 '나는 SOLO'에 얽힌 놀라운 인연을 공개한 뒤 "지금까지 한 명도 제 직업을 맞히신 분이 없다"고 말한다. '나는 SOLO'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SBS가 신규 토크 예능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를 선보인다.내달 2일 첫 방송되는 SBS ‘아근진’은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엑소 카이가 MC로 나서 기존의 토크쇼의 틀을 과감히 깨고, 토크에 세계관과 캐릭터를 입힌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캐릭터 토크쇼’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킬 예정이다.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능청스러운 토크와 연기로 사랑받는 ‘믿고 보는 예능 치트키’ 탁재훈, 2025 SBS 연예대상의 주인공 이상민, 현 시점 대한민국에서 제일 핫한 부캐 장인 이수지. 그리고 정규 8집으로 컴백한 월드클래스 퍼포머 엑소 카이까지 합류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조합과 폭발적 케미로 새로운 웃음을 예고한다.선공개된 스틸에서는 4MC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기도 하고, 코첼라를 꿈꾸는 프로젝트 혼성그룹으로도 변신하는 등 매회 상상을 뛰어넘는 콘셉트로 토크쇼의 편견을 깨부숴줄 ‘신개념 캐릭터 토크쇼’의 탄생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미운 우리 새끼’, ‘마이턴’을 등을 선보였던 곽승영 CP가 기획을 맡고, 연출은 서하연 PD가 맡았다.SBS 월요 토크 예능 ‘아근진’ 내달 2일 밤 10시 10분에 첫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진세연과 박기웅이 2012년 방영된 KBS2 드라마 '각시탈' 이후 13년 만에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로 재회했다. 과거 '각시탈'로 최고 시청률 22.9%를 기록한 진세연, 박세웅이 또 한 번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극의 흥행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28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세인트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진세연, 박기웅, 김승수, 유호정, 김형묵, 소이현, 한준서 감독이 참석했다.'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진세연은 태한그룹의 패션 디자이너 공주아 역을 맡았다. 진세연은 "주아는 의사 부모님 밑에서 의대 진학을 강요받아 입학까지 하지만, 결국에는 본인의 진짜 꿈인 디자이너의 길을 걷는 캐릭터다. 늘 밝고 명랑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각시탈' 이후 박기웅과 14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진세연은 "너무 좋다"고 했다. 이어 그는 "'각시탈' 촬영 당시에는 너무 어려서 주변을 살필 여유가 없었다. 시간이 흐르고 이제 조금 여유가 생겼다고 느꼈는데, 이번에 기웅 오빠를 보고 '난 아직 멀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늘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기웅 오빠는 정말 어른스럽고 멋진 선배다"라고 덧붙였다.박기웅은 태한그룹 패션사업부 총괄 이사 양현빈으로 분해 진세연과 핑크빛을 그린다. 박기웅은 "양현빈은 자유분방하고 직설적이지만 속은 깊은 인물"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