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이의 주주간 계약 해지 및 풋옵션 효력을 둘러싼 법적 분쟁의 1심 판결이 나온다.12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장하오가 또 하나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중국인 장하오는 2023년 Mnet '보이즈 플래닛'에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출연했으며 최종 1등으로 데뷔했다. 그는 대한민국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외국인이라는 K팝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장하오는 지난 5일 진행된 중국에서 열린 '웨이보의 밤(微博之夜)'에서 '웨이보년도열도가수(微博年度热度歌手)'를 수상했다.이는 한 해 동안 웨이보 플랫폼 내에서 가장 두드러진 화제성과 영향력을 보인 가수에게 수여된다. 특히, 장하오는 수상자 중 유일한 K-팝 가수로서 이름을 올려 현지 내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장하오는 중국 절강TV '달려라', 후난위성TV '안녕, 토요일'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격하며 현지에서 활약했다. 또한 텐센트, 아이치이, 소후 등 중국 유수의 매체들의 집중 조명 속에 현지 패션 및 뷰티 브랜드와 협업하기도 했다.장하오가 속한 제로베이스원 역시 웨이보가 발표한 '해외 연예인 영향력 지수'에서 수차례 1위에 등극하며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스페셜 리미티드 앨범 '리플로우(RE-FLOW)'를 발매와 함께 한·중·일 주요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확인시켰다. 나아가 제로베이스원은 3월 13~15일 서울 KSPO DOME에서 '2026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 ENCORE'를 개최한다. 2025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앙코르 콘서트로, 선예매만으로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유퀴즈' 국내 1세대 프로파일러(범죄심리분석관) 권일용이 프로파일러의 뜻밖의 직업병을 밝혔다.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프로파일링의 살아있는 역사 권일용과 표창원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권일용, 표창원에게 "프로파일러 직업병은 어떤 게 있냐"고 물었고, 표창원은 "직업병은 본인은 잘 못 알아채고 주변에 누가 얘기를 해주면 알게 된다"고 말했다.그는 "저는 경찰대 교수 시절부터 길을 가다가 운전하다가 서행하고, 아내나 아이들이 '왜 안 가냐'고 물으면 이제 앞에 어린이나 여성분이 걸어가면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성인 남자가 가면 그게 그렇게 신경이 쓰인다"고 직업병을 고백했다.여성분이 안전까지 확인하고 다시 출발한다고. 권일용은 "주변에 결혼을 하기 시작하는 후배들이 많으니까 '집은 어디에 구했니?'라고 신혼집을 구했냐고 물어본다"며 운을 뗐다.이어 권일용은 "그러면 (후배들이) '아직 못 구했다'라고 한다"며 신혼집을 보러 가서 "여기는 침입이 용이하고, 저쪽에서 침입하면 이런 건 안되고, 집 보러 가서 그런 걸 보고 있는 거다"고 털어놨다.또 다른 직업병으로 권일용은" 앞에서 사람이 걸어오면 손부터 먼저 본다. '손에 뭐 위험한 거 들고 있나?' 이런 거 보고 있다"며 일상을 범죄 현장으로 보게 된다고 말했다.축구 선수의 직업병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권일용은 "오래 같이 방송을 했던 안정환은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 숯불 같은 걸 들고가면 굉장히 놀란다. 뒤에서 태클 거는 게 익숙해서 그런거다"고 말해 폭소케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
표창원과 권일용이 '교제 폭력' 이상 징후에 대해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1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프로파일러 표창원과 권일용은 우리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교제 폭력의 실태를 폭로했다.특히 이들은 세상을 경악케 했던 강남 의대생 살인 사건을 언급하며, 가해자의 왜곡된 소유욕과 '이상 징후'에 대해 날카로운 분석을 내놨다.권일용, 표창원은 최근에 관심 있게 보는 사건으로 교제 폭력, 스토킹을 꼽았다. 표창원은 "하루에 신고가 된 건만 약 40건, 2~3일에 한 명씩 피해자가 사망할 정도"라며 상황의 심각성을 알렸다.구체적인 사건으로 표창원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서울 시내 강남 건물 옥상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사립대 의대생이 본과 4학년에, 수능 만점도 받았던 사람이다. 곧 의사가 될 학생이었는데 여자친구를 처참하게 살해했다"고 언급했다.끔찍한 여자친구 살해 이유 대해 표창원은 "돈 많은 집 여자친구를 만나서 병원을 차리려고 이용하다가, 사람과의 관계에서 이성을 소유 도구로 삼고 통제하려고 하고, 양에 안 차면 해치는 거다"고 설명했다.'데이트 폭력을 사전에 알아차리는 법'에 대해서 표창원은 "내 핸드폰을 탐하는 자를 피해라"며 "무조건 헤어져야 한다"고 단호하게 경고했다.또 "협박성 말을 한다는 것. '가만 안 둘 거야' 공격하는 건 반드시 실현하게 돼 있다. 원치 않은 접촉이나 폭력적인 접촉은 무조건 도움받아야 된다"며 조언했다. 권일용도 "스트레스 해소 방법도 잘 들여다봐야 된다"며 "폭력은 결국 나에게 돌아온다"고 덧붙였다. MC 유재석은 "혼자서 해결할
5년 전 돌연 연예계를 떠난 걸그룹 출신 리더, 30세 송채아가 최근 쇼호스트로 인생 2막을 연 사연을 밝혔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는 그룹 '러스티'의 전 멤버 송채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영상에서 송채아는 "'러스티' 하린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송채아다. 엄마랑 같이 살고 있다"며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을 소개했다.과거 걸그룹으로 활동할 당시에는 7명까지 함께 살아봤다며 송채아는 "숙소 생활할 때는 바선생이라고 하죠. 나오는데도 살았고, 쓰레기장 옆에서 살았다"며 애써 웃어 보였고, "지금은 호텔이죠. 호텔"이라며 현재 생활과는 비교할 수 없다고. 또 출근 전 메이크업을 하며 인터뷰를 이어간 그는 "숨만 쉬어도 회사에서 혼나고, '빚쟁이'라고 불렸다. 수익도 제가 받아야 될 돈에 10%도 못 받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더욱 충격적인 것은 코로나 시기에 행사가 없어져 회사에서 인터넷 방송을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사실 회사 대표님한테 예쁨을 받고 싶어서 시키는 건 다 했다. 처음에는 너무 싫었지만 말이 달라진 게 '돈을 벌어와라'라고 했다. 이상한 그런 걸 한 건 아니지만 아이돌이 하고 싶었지만 그런 걸 시켰다"며 '말 잘 듣는 강아지'처럼 시키는 대로 했다고 말했다.20대를 '인생 공부'라는 말로 갈음한 송채아는 이제 각종 아르바이트와 쇼호스트 업무를 병행하며 인생 2막을 열어가고 있다고. 송채아는 "30대 초반에 아무것도 이룬 게 없었다. 자꾸 남들하고 비교하게 되고, 조급하게 마음먹으면 될 것도 안 되는 것 같아서 '내 갈 길만 가자' 이게 목
방송인 장영란이 9개월간 보이스피싱에 속았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11일 'A급 장영란'에는 "(실제상황) 억대 투자 사기 당한 장영란 눈물의 심경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 속 장영란은 남편 한창과 함께 토크쇼 콩트를 진행했다. 특히 한창과 제작진은 장영란이 "사람을 너무 믿는다"며 사기 피해를 당한 일화를 털어놨다.사건의 시작은 오래된 인연이었다. 장영란은 "오래전에 언니 코디하던 동생 따라갔다가 나를 봤다면서 팬이라고 하더라"며 "제 남자친구가 태국 왕자다. 잘 지내고 있다"고 실제로 안부 인사를 주고받은 카톡을 공개했다.이어 장영란은 "장애인이 됐다고 하더라. 뭘 내야 된다고 '200만 원만 주시면 안 돼요?'라고 하더라"며 "좀 이상하다고 느꼈지만 끊어내지는 못했다. 코디 친구라서"며 무려 9개월 동안 금전 요구를 받으며 고민했다고 털어놨다.'돈을 보낼까, 말까' 고민할 때쯤 상대는 심지어 자신의 신분증 사진까지 보내며 '저 믿으셔도 돼요'라고 했다고. 그러나 결정적인 반전은 지인의 검색으로 드러났다. 신분증 속 인물은 이미 사망한 사람이었다.이를 처음 들은 장영란의 남편 한창은 충격을 받아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러면서 한창은 "구글링도 하고 일반인인 경우에는 재무제표도 찾아본다. 연예인들은 거의 SNS를 하지 않냐. 이미 영란 씨와 안 좋은 관계인 사람을 자주 만난다 싶으면 조심하라고 한다"며 아내가 걱정돼 뒷조사까지 할 수밖에 없는 사연을 얘기했다.장영란의 '억대 사기 피해'에 대해 한창은 "아마 큰 거 한 장 들어갔다. 돈도 못 받고, 상장도 못했다"고
방송인 양세형이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자연인 김대호를 둘러싼 조작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구해줘! 홈즈'의 고정 멤버였던 방송인 박나래는 각종 의혹으로 6년 만에 프로그램 하차를 선언했다.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흑백세권 2탄에 이어 겨울맞이 혹한기 임장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한의 추위를 견뎌야 하는 마을에서는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겨울을 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김대호, 양세형·양세찬, 안재현이 강원도 정선의 오지마을로 혹한기 임장을 떠난다. 네 사람은 촬영 당일 내린 눈으로 눈 쌓인 길을 걸어 들어가며 임장에 나선다. 지난 30대 싱글남 집 임장에 이어 홈즈 2번째 출연인 안재현은 "저번에 왔을 때랑 너무 다르다"며 극한의 촬영 환경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대호가 자연 좋아하지 않냐고 묻자 안재현은 "난 도시파"라며 극구 부인해 웃음을 자아낸다. 양세찬 역시 도시파라고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도시파와 자연파로 갈라져 네 사람이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기대감을 모은다.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혹한기에 대비한 의상 점검이 진행되며 생존 꿀팁이 쏟아진다. 양세찬은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핵심이라며 돌연 바지를 벗었고, 이에 김대호까지 동참하며 스튜디오를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안재현은 충격으로 다리까지 휘청였다고.마을로 향하던 도중, 네 사람은 얼어붙은 계곡을 발견하고 잠시 동심으로 돌아간다. 신난 표정으로 빙판 위 스릴을 즐기는 자연파 김대호와 양세형과 달리, 도시파 양세찬과 안재현은 "깨지는 소리 나는데?
'33세'에 첫 독립에 나선 배우 박경혜의 솔직한 자취 일상이 네티즌들에게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최근 배우 박경혜의 '경혜볼래"에는 "근데.. 상상하시는 집 그 이상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경혜는 "33살에 첫 독립한다. 이제 나도 강남 역삼동 피플이 됐다"고 말했다.경기도에서 강남으로 이사를 한 이유에 대해 박경혜는 "일과 약속 모두 강남 지역에서 주로 이뤄진다. 긴 고민 끝에 첫 자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박경혜는 인생 처음으로 부동산을 찾아갔다며 "집을 보고 왔는데 일단 매물이 너무 없다. 집을 찾는 게 어렵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결국 집 계약을 마친 박경혜는 부동산 사장님에게 "왜 이렇게 사는 게 팍팍하죠?"고 물었고, 고, "아직 입구도 안 오셨어요"는 사장님의 뼈 있는 조언은 자취생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박경혜는 "집을 보니까 세상이 팍팍하다는 걸 피부로 느끼고 있다"면서 월세 걱정을 하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특히 박경혜는 계약을 마치고 첫 방문한 집을 보고 당황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천장의 곰팡이, 덮개가 떨어진 두꺼비집, 잘 닫히지 않는 화장실 환기창, 녹슨 서랍장, 남은 음식물 찌꺼기 등 현실 자취생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줘 안타까움을 안겼다.이후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는 본격적으로 집을 꾸미기 일상이 공개됐다.박경혜는 "생활 능력치가 100 상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아이보리 러그에 김치 추락 사건, 건조대 무너진 일, 화장실 문이 잠기는 등 '자취는 고난의 연속'이라며 '찐 자취 현
배우 신세경(35)이 유명세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11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31회에는 '한국계 최초' 주한 가나 대사 최고조와 '거북선 빵'으로 세계를 제패한 '2026 베이커리 월드컵' 우승팀, 프로파일링의 살아있는 역사 권일용과 표창원, 배우 신세경이 출연한다. 이름의 뜻처럼 섬세함이 빛나는 배우 신세경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편집까지 직접 하는 1세대 연예인 유튜버인 신세경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파리 한 달 살기'의 비하인드를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영상 하나하나를 꼼꼼히 점검하고 지인 컨펌까지 거치는 '가내수공업식 편집'의 고충을 전해 눈길을 끈다. 라트비아에서 3개월간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한 영화 '휴민트'의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맛잘알' 신세경을 중심으로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과 함께 맛집을 찾아다닌 에피소드부터, 현장에서 동료 배우들의 통역까지 도맡으며 조인성으로부터 "몇 푼 쥐어주고 싶었다"는 말을 들었던 일화까지 전해져 흥미를 더한다. 20세부터 이어온 베이킹 취미와 함께, 직접 구운 빵을 현장에 가져와 나눈다고 해 유재석의 반응을 궁금하게 만든다.9세에 서태지 앨범 포스터 모델로 데뷔해 연기 인생의 절반 이상을 연기로 채워온 28년 차 배우 신세경의 삶의 철학도 조명된다. 신세경은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이후 쏟아진 유명세를 "거대하고 날카로운 칼 같았다"고 털어놓으며, 똑 부러진 이미지와 달리 말과 행동을 늘 조심하게 된 이유도 솔직하게 전할 예정이다. '더블 체크'가 일상이 된 신중한 습관과
'전현무계획3' 전현무가 곽튜브의 신혼집을 언급하며 "너희 집이 150평인가 그렇잖아"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18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경기도 의왕과 과천을 오가며 맛집 정복에 나선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의왕에 뜬 전현무는 "오늘은 의왕, 과천 맛집을 싹 털러 왔다"고 호기롭게 외친다. 하루 방문객만 3천 명에 달하는 식당부터 SNS를 강타한 MZ 싹쓸이 핫플까지 예고하며 먹트립의 포문을 여는 것. 이어 그는 "첫 메뉴는 청계산에 오면 다들 들른다는 맛집"이라며 팥칼국수와 팥옹심이가 메인인 식당으로 곽튜브를 안내한다. 이에 곽튜브는 "제가 사실 팥을 잘 안 먹는다. 붕어빵도 슈붕(슈크림 붕어빵)파"라며 시작부터 팥 거리두기를 선언해 웃음을 안긴다.하지만 한 숟갈을 맛본 뒤 분위기는 180도 달라진다. 곽튜브는 "이건 진짜 킥이다. 대한민국 1등으로 뽑아도 될 정도"라며 극찬한다. 급기야 그는 사장님에게 "신혼집에 팥을 쳐야 하는 데 몇 줌만 가져가도 되냐"고 요청한다. 이에 전현무는 "너희 집이 150평인가 그렇잖아?"라고 무심결에 말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곽튜브의 재산을 둘러싼 궁금증이 커진 가운데, 전현무가 "우리가 젓가락질 못 한다고 지적하는 댓글이 많다"고 하자 곽튜브는 "고치긴 해야 한다. 아빠 될 놈이 젓가락질 못 하면 안 되지"라며 예비 아빠 모드를 가동한다.'전현무계획3' 18회는 13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142만 유튜브 채널 ‘닥터프랜즈’ 채널을 운영하는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이 건강한 다이어트와 위고비, 마운자로 같은 다이어트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들려줬다. 우창윤은 지난 10일 공개된 유튜브 ‘신여성’에 출연해 최근 유행하고 있는 위고비, 마운자로 등 다이어트 약에 대해 “먹는 위고비가 미국에서는 지난 1월 승인돼서 판매 중이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사용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라며 “현재 시중에서 ‘먹는 위고비’로 팔리는 모든 제품은 100% 사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분 자체도 말이 안되는 제품이니 주의하라”고 덧붙였다. 우창윤은 “마운자로나 위고비가 실제로 도움이 된다”며 “심근경색, 뇌졸중, 전체 사망률이 20% 정도 줄였다. 비만과 관련한 사망을 수십만 명 예방하고 있다. 약제 자체는 굉장히 좋지만, 약제와 관련한 교육이나 생활중재 프로그램을 필수로 받는다. 엄청난 대사 변화를 일으키는 약이기 때문에 단백질이나 지방 등을 의도적으로 챙겨먹어야 한다. 미국에서는 처방 후 관련 이 같은 교육을 꼭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갈증을 못 느끼는 경우가 있다. 물을 안 마셔서 투석을 해야 하는 상황도 벌어지고 심각할 경우 실명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이날 우창윤은 MC 이선민과 이경실, 조혜련을 위한 건강관리 팁들을 전수했다. 특히 이선민은 직접 인바디 결과지를 들고 와 디테일한 조언을 받았다. 우창윤은 “근육량이 많고, 체지방량이 많은 것까지 괜찮은데 내장 지방이 많은 것이 문제”라며 “내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21개국 정상이 참석한 2025 경주 APEC 국제회의 진행을 맡았던 당시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이동진, 안현모, 궤도, 넉살이 출연하는 투머치 TALK GPT 특집으로 꾸며진다. 안현모는 지난해 우리나라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Summit Korea 2025'의 진행자로 나섰다. 그는 당시 정상들의 일정 지연으로 현장이 예상과 다르게 흘러갔던 상황을 공개한다. 그는 관객들에게 직접 상황을 설명하고 사과해야 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 박수갈채를 받았던 순간을 회상한다.특히 삼엄한 경호 속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공간에 단둘이 머물렀던 순간을 떠올리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 귀를 쫑긋하게 한다. 또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과 삼성의 이재용 회장 등 각국의 거물급 인사들과 함께하며 잊지 못했던 에피소드들도 전한다.안현모는 1세대 국제 통역사로 활동해 온 고모와 함께 이번 APEC 현장에 있었던 이야기도 함께 공개한다. 본인이 진행, 고모가 통역을 한 행사는 처음이었다고 밝힌 안현모는 언어와 국제 무대에 익숙한 가족의 존재가 큰 힘이 됐다고 말하며 언어 천재 엘리트 집안 DNA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간다.'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아버지는 지옥에 갈까봐 차마 죽지도 못했다" 지난 2012년. 8살, 6살, 3살 어린 세 아들을 한날한시에 떠나보낸 배우 김태형의 충격적인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중견 배우 김태형의 가슴 아픈 가족사가 다시금 조명되며 네티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지난 2012년 8월 전국을 충격에 빠뜨렸던 '세 아들 살해 사건'이후, 홀로 남겨진 아버지가 견뎌온 5000일에 가까운 시간의 이야기다.비극은 평범한 문자 한 통에서 시작됐다. 지난 2022년 MBN '특종세상'에 출연한 김태형은 아이들 엄마에 대한 기억을 꺼냈다. 그는 "좋은 엄마였다. 제 기억으로 아이들한테 잘해주고 사치를 하지도 않고 아이들한테 정말 잘했다"고 털어놨다.하지만 아내는 말도 없이 집을 나갔고, 남편에게 문자를 한 통 남기고 연 락두절이 됐다. 김태형은 "아이들하고 바람 좀 쐬고 오겠다고 하고 그게 아이들과의 마지막이었다"며 눈물을 흘렸다.일주일 후 '아내를 찾았다'는 말에 "애들은요?"라고 세 아들부터 찾았던 김태형에게 돌아온 대답은 평생 시간을 멈추게 한 말이었다. 아이들은 "잘못됐습니다"라는 말을 들었던 것.한꺼번에 아이들을 잃은 김태형은 "패닉 상태였다. 열흘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술만 마셨다"며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더라도 이틀만 더 마시면 그냥 가겠다"고 회상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지금도 아내가 스스로 아이들을 죽음을 몰았는지, 그 이유를 모른다는 김태형은 "수사 기관에서도 정확하게 밝혀내지 못했다. 생활비가 부족해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렇게 말하는데 그것만큼은 못 견디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