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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자택' 추성훈, 용돈도 어마어마…100만원 쾌척

도쿄에서 50억대 집에 거주한다는 추성훈이 한인 유학생에게 용돈을 쾌척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오사카로 떠난 지구촌 …

'50억 자택' 추성훈, 용돈도 어마어마…1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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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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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붐, 인지도 흔들렸다…이병헌♥이민정 아들 "동엽 삼촌은 아는데" ('가오정')

    붐, 인지도 흔들렸다…이병헌♥이민정 아들 "동엽 삼촌은 아는데" ('가오정')

    배우 이민정 이병헌 부부의 아들 준후가 붐과 영상 통화를 했다.30일 방송된 KBS2TV '가는 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 이준영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민정의 아들은 친구와 놀다가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고, 붐이 옆에서 얘기하자 "누구세요?"고 물었다. 이에 붐은 "방송하는 붐 삼촌이다"고 소개했다.이어 준후는 "얼굴 한번 보여주세요!"며 붐과 영상 통화를 했지만 붐을 못 알아봐 웃음을 자아냈다. 준후가 "어떤 예능에 나오셨어요?"고 질문하자 붐은 "놀라운 토요일도 나왔다"며 머쓱해했다. 이민정이 "(신) 동엽 삼촌은 알지?"고 물었고, 준후는 "동엽 삼촌 알아요, 왠지 동엽 삼촌이랑 말이 통할 것 같다"고 얘기해 폭소를 자아냈다.조나연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박보영, '금전 요구' 시달렸나…"돈 관리 엄마가 한다고"('할명수')

    박보영, '금전 요구' 시달렸나…"돈 관리 엄마가 한다고"('할명수')

    '할명수' 박보영이 돈 꿔달라는 요구에 엄마 핑계를 댄다고 고백했다.30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배우 박보영, 박진영, 류경수가 출연했다.이날 박보영은 "돈 꿔달라"는 연락에 난감한 모습을 보였다. 박명수의 "재테크 잘하냐"는 질문에 그는 "너무 어렵다. 어떻게 하냐"고 토로했다.경제권 관리에 대해 박보영은 "사실 돈 관리를 제가 하는데, 제가 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돈 빌려달라고 한다. 그래서 엄마가 한다고 한다"고 밝혔다."방송 나가도 되냐"는 제작진의 우려에 박보영은 "계속 엄마가 한다고 하면 된다"고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박진영은 드라마 '미지의 서울' 촬영 전 배우들과 술자리 모임을 진행했다고 밝히며 "동네 술집에서 1차, 우리 집에서 2차를 했는데 박보영이 계산했다"고 미담을 전했다.촬영 중간에 배우들끼리 밥 먹을 때도 계산을 담당했다는 박보영은 "나이가 많아서 그렇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명수는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 여유가 있어서 가능한 거"라고 말했다.박보영은 "선배님 만나면 또 다 얻어먹는다. 차태현 선배가 잘 사주고, '늑대소년'에 이어 이번에 또 모녀로 호흡을 맞춘 장영남 선배도 사주셨다"고 자랑했다.한편, 박보영은 tvN 새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홀로 쌍둥이 자매 역을 소화했다. "1인 2역인데 출연료 두 배는 아니"라는 그의 말에 박명수는 "짜증 났겠네요"라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휴식기에 시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박보영은 "내가 'ISFP'인데 큰 단점은 소파에서 안 일어나는 것"이라며 "회사에 '일주일 잠수

  • 최시훈, 벗방 BJ 대표 의혹…♥에일리, 결국 오열 "나 만나고 힘든 일 많아" ('내조왕') [종합]

    최시훈, 벗방 BJ 대표 의혹…♥에일리, 결국 오열 "나 만나고 힘든 일 많아" ('내조왕') [종합]

    가수 에일리가 남편 최시훈과 떠난 신혼여행에서 오열했다.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내조왕 최시훈'에는 '두바이 몰디브로 신혼여행 다녀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 속 에일리·최시훈 부부는 두바이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출발 전 최시훈은 "나 신혼여행 처음 가본다. 그리고 커플룩 이런 것도 처음 해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에일리는 "누가 봐도 허니문룩이다. 드디어 힘든 거 다 끝내고 쉬러 출발한다. 가서 푹 쉴 거다"라고 말했다.몰디브에 도착해 하루를 보낸 뒤 에일리·최시훈 부부는 저녁 만찬을 즐겼다. 최시훈은 "내가 만약에 자기를 안 만났더라면 나를 모르는 불특정 다수가 내 결혼을 축하해주진 않았을 것 같다. 근데 자기를 만나서 결혼하니까 내가 어디를 가던 나에게 축하한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에일리는 "자기를 응원하는 사람들일 수도 있다. 모두가 다 나만을 생각하고 그러는 게 아닐 수도 있다"고 반응했다.에일리·최시훈 부부는 진솔한 대화를 이어 나갔다. 최시훈은 "내가 자기와 함께하기 때문에 내가 누리지 못하는 큰 행복을 경험하는 느낌이 되게 크다. 나의 축복 게이지가 자기를 만나서 늘어나는 느낌이다"고 털어놨다. 최시훈의 말에 감동한 에일리는 결국 눈물을 흘렸다.에일리가 "나를 만나고 나서 자기가 힘든 일들도 많았다"라고 말하자 최시훈은 "힘든 것도 분명 있지만 힘든 것보다 더 감사하고 행복한 게 더 크다"고 대답했다. 이에 에일리는 "마냥 힘들고 아프기만 했을 것 같은데 (자기가) 그렇게 생각해 주니까 '너무 고맙고 너무 다행이다

  • '퇴사' 김대호, 끝내 오열했다…쏟아진 눈물에 퉁퉁 부은 눈 "참을 수가 없어" ('나혼산')

    '퇴사' 김대호, 끝내 오열했다…쏟아진 눈물에 퉁퉁 부은 눈 "참을 수가 없어" ('나혼산')

    지난 2월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한 김대호가 어린아이처럼 눈물을 터트린다. 자신에게 특별한 기억을 만들어 준 인연과 30여 년 만의 재회를 앞두고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것. 김대호의 마음을 뒤흔든 이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가 30여 년 만에 유년 시절의 추억을 간직한 동네를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유년 시절 추억을 마주하고 만감이 교차한 김대호는 소중한 인연을 만나러 향한다. 김대호는 “길 가다 만나도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그분’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다. 약 30년 만의 재회를 앞두고 ‘그분’을 만나러 향하는 택시 안에서부터 김대호는 긴장과 설렘에 울컥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대호가 멀리서 다가오는 ‘그분’의 모습에 여지없이 눈물이 터져버린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눈물을 참아보려 안간힘을 써 붉어진 그의 얼굴은 눈물로 범벅이 된다. 그는 “눈물을 참을 수가 없는 거예요”라며 재회의 순간을 떠올리다 또다시 눈시울을 붉힌다.김대호는 보고 싶었던 얼굴을 바라보며 두 손을 마주 잡고 이야기를 나눈다. 김대호는 “제 생애 제일 잘생기게 나온 사진이에요”라며 고이 간직했던 사진을 꺼낸다. 잊고 있던 추억의 퍼즐을 맞춰보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추억까지 소환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전혜빈, ♥치과의사 남편 "아이돌 외모, 결혼 7년차 뽀뽀는 NO"('편스토랑')

    전혜빈, ♥치과의사 남편 "아이돌 외모, 결혼 7년차 뽀뽀는 NO"('편스토랑')

    '편스토랑' 전혜빈이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30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전혜빈이 동갑내기 절친 기은세 집에 방문했다.이날 기은세는 전혜빈과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2018년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 함께 출연하며 친해졌다고.기은세는 특별히 타이거새우, 오코노미야키, 새우볶음밥 등 '기슐랭 철판 코스요리'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식전 와인을 건네자 전혜빈은 "너무 좋다. 나 오늘 자유부인이야"라며 맑눈광 기질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전혜빈은 2019년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기은세는 "혜빈이가 드라마 대본 리딩 때 '은세야 결혼하니까 좋아'라고 묻더니 '나 결혼 못 할 거 같아. 이제 누굴 만나는 것도 질려서 힘들어라고 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전혜빈은 드라마 끝날 때 남편을 소개하고 얼마 안 돼 결혼식까지 올렸다고. 당시 35세였던 전혜빈은 "결혼 못 할 줄 알았다. 30살부터 결혼을 하고 싶었는데, 연애할 때 느낌이 오는 사람이 없었다"고 털어놨다.30대 중반이 넘도록 '내 결혼 상대가 누굴까' 찾던 전혜빈은 "아직까지 안 나타난 거면 결혼 못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포기하고 있을 때 남편과 만났는데, 보자마자 이 사람과 결혼해서 아기 낳고 살겠다는 그림이 그려졌다"고 회상했다.붐은 "전혜빈 남편을 만난 적 있는데, 훈남 아이돌 외모더라. 치과의사라 치아부터 보더라"고 전했다. 기은세는 "혜빈이 남편이 2살 연상인데 연하인 줄 알았다"고 극찬했다.31개월 된 전혜빈 아들도 최초 공개됐다. 전혜빈이 영상 통화를

  • 손담비, 출산 당시 위험했다…"출혈 1400cc"('우리 아기')

    손담비, 출산 당시 위험했다…"출혈 1400cc"('우리 아기')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 전치태반으로 고생한 손담비가 위험천만했던 출산 당시를 회상했다.30일 방송되는 TV CHOSUN의 출산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는 박수홍, 양세형이 출산을 하루 앞둔 손담비, 이규혁 부부를 만난 모습이 공개됐다손담비는 출산 전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위험할 수 있는 ‘전치태반’ 진단을 받았다. 전치태반은 태반이 아기가 나오는 길인 산도를 막고 있는 상태를 말하며, 제왕절개로 출산해야만 한다. 손담비의 주치의는 "전치태반이 부담스러운 수술이기는 하다. 과다 출혈이 예상돼 수혈동의서도 먼저 받는다. 조선시대에 임신했다면 산모와 아이 모두 사망했을 거다"라며 전치태반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했다. 자문을 맡은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도 "조선시대까지 갈 게 아니라, 지금과 같은 산부인과가 없던 시절에는 이걸로 산모와 아기가 다 죽었다"고 덧붙여 긴장감을 더했다.극도의 긴장 속 손담비는 제왕절개를 위해 수술실로 들어갔다. 이규혁은 초조한 마음으로 아내와 아기의 소식만을 기다렸다. 하지만 수술 시간은 예상보다 길어졌다. 대기 중인 남편 이규혁에게 "수술이 쉽지 않다. 생각보다 너무 피가 많이 났다. 1400cc 정도"라는 의료진의 말이 전해졌다. 이규혁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 채 안절부절못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지민, ♥김준호 경제 관념 어쩌나…"새는 바가지, 평생 힘들게 생겼다" ('관상학개론')[종합]

    김지민, ♥김준호 경제 관념 어쩌나…"새는 바가지, 평생 힘들게 생겼다" ('관상학개론')[종합]

    개그맨 김준호와 결혼을 앞둔 개그맨 김지민이 역술가를 만났다.29일 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에는 '시집가는 김지민의 거친 생각과 이현이의 불안한 눈빛ㅣ관상학개론 EP.10'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김지민과 이현이가 역술가 박성준에게 사주와 관상풀이를 받았다.7월 결혼 예정인 김지민은 "큰일을 앞두고 왔다"며 "이사까지 해서 엄청 바쁘다. 거울을 봤는데 흰 머리가 났다. 신경을 너무 쓴 거다. 요즘 제일 바쁜 것 같다. 준비할 게 너무 많다"고 근황을 전했다.역술가는 "김준호의 처 자리에 자식 같은 여자가 들어와 있다. 귀엽고 사랑스러우니까 잘해줄 수 있는 애처가 성향"이라고 말했다. 김지민이 "제가 자식 같다는 거냐. 저는 오히려 엄마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다"고 하자 역술가는 "본인은 엄마 같다기보단 가정의 주도권을 쥐어야 하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김지민은 "맞다. 나한테 안 오면 불안하다. 김준호한테 가면 뭐가 다 없어진다"고 고백했다.역술가는 "김준호가 소통적인 부분을 보완해 줄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인연이 괜찮다"고 풀이했다. 김지민은 "결혼 앞두고 안 좋은 소리 나올까 봐 걱정했었는데 다행이다. 지금 말씀하신 게 딱 저희가 안 싸우는 이유인 것 같다"고 안심했다.김지민은 자녀 계획에 대해 "있어도 없어도 좋다. 생기면 너무 감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제가 난소 나이가 27살"이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역술가는 "한 분 정도 있을 것 같다. 44~45세에 자식 운이 있다"고 했다.김지민은 김준호의 경제 관념에 걱정을 내비쳤다. 그는 &

  • 솔비, 투표 인증도 형형색색…"설렘 가득 안고 완료"

    솔비, 투표 인증도 형형색색…"설렘 가득 안고 완료"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솔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투표 완료"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솔비가 사전투표소 앞에서 투표를 마친 뒤 직접 만든 그림일기 형태의 인증 도구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그림에는 '오늘은 21대 대통령 사전 투표 날이다. 우리나라의 새로운 리더로 누가 뽑힐지 설렘 가득 안고 투표를 하러 갔다. 투표장에는 사람이 많았고 줄이 엄청 길었다. 나도 투표 완료!'라는 문장이 손글씨로 적혀 있었다. 그림으로 만든 투표 인증 방식은 솔비가 직접 구상한 아이디어로, 투표 참여의 의미를 창의적으로 표현한 방식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BJ 출신' 안솜이, 연예계 복귀 신호탄…"오랜만에 만나요"

    'BJ 출신' 안솜이, 연예계 복귀 신호탄…"오랜만에 만나요"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던 걸그룹 다이아(DIA) 출신 가수 안솜이가 연예계에 복귀한다.30일 안솜이의 소속사 모덴베리코리아는 "오는 6월 안솜이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안솜이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첫걸음이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번 팬미팅에서는 안솜이의 근황 토크, 사인회, 미니 공연, 팬들과의 소통 시간, 하이터치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안솜이만의 따뜻한 감성과 에너지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안솜이는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와서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팬미팅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모덴베리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안솜이는 2017년 포켓돌스튜디오 소속 걸그룹 다이아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강경준 불륜 용서' 장신영, 3년 만의 복귀 "지금은 뻔뻔해져야 한다"('편스토랑')

    '강경준 불륜 용서' 장신영, 3년 만의 복귀 "지금은 뻔뻔해져야 한다"('편스토랑')

    '편스토랑' 장신영이 3년 만의 배우 복귀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30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장신영이 본업 복귀를 앞두고 부담감을 토로했다.이날 장신영은 친정 어머니와 합가한 일상을 공개했다. 어머니는 열무김치를 담그며 딸보다 한 수 위인 음식 솜씨를 뽐냈다. 저녁 식사 시간이 되자 장신영은 "내가 해줘?"라고 물었지만, 어머니는 "아니 엄마가 해줄게. 돈을 버시는 분이니까, 돈을 벌어다주니 내가 밥을 해야죠"라며 시래기 찜닭을 만들었다.엄마 손맛이 들어간 강력한 메뉴 등장에 이연복 셰프는 "이거 출시되면 사 먹겠다"고 감탄했다. 기은세는 "저도 엄마 모셔 올래요"라며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장신영은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주연을 맡아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긴장된다.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고 털어놨다.긴장감에 밤에 잠도 잘 못잔다는 장신영은 "잘 시간이 없다. 잠은 나중에 죽어서 자도 된다"면서 "나란 사람을 믿고 '너 해봐' 했는데, 해내지 못하면 다시는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부담감이 있다"고 이야기했다.장신영 어머니는 강경준의 불륜 논란을 언급하며 "딸에게 힘든 시간이 있었다. 얘는 나가서 일을 해야하는 사람인데, 집에 갇혀 살다시피 했다"며 안쓰러움을 드러냈다.그러면서 "딸 드라마 복귀 소식을 들었을 때 주인공이라고 하니까 기분 좋더라. 신영이가 그동안 놀았잖냐. 기왕이면 주인공이니까 날마다 볼 생각에 기분이 들떠있다"고 딸의 복귀에 기쁜 미소를 지었다.필연

  • 지드래곤→잔나비, 무대로 사회공헌한 ★들…음악의 선한 영향력 보여준다 [TEN피플]

    지드래곤→잔나비, 무대로 사회공헌한 ★들…음악의 선한 영향력 보여준다 [TEN피플]

    몇몇 아티스트들은 음악으로 사람들을 모으고 수익을 기부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가수 지드래곤, 잔나비, 김장훈이 그 가장 대표적인 사례다. 30일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25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개최한 그의 월드투어 콘서트에 '2024 파리 패럴림픽' 수영 은메달리스트 구보타 고타를 비롯한 패럴림픽 선수들을 초청했다. 구보타가 지드래곤에게 그의 음악 덕분에 패럴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냈단 편지를 보내면서 이번 초청이 성사됐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CHO(최고행복책임자)는 "소속 아티스트가 품격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라며 "각 도시를 찾는 콘서트 기간 동안 그 나라와 그 도시에 맞는 공익활동을 찾아보는 활동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와 소속사는 공연수익을 기부하고, 투어 기간에 저스피스재단을 중심으로 사람들을 돕는 문화를 만들어내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잔나비는 최근 단독 콘서트 '모든 소년소녀들 2025'를 개최하며 발생한 MD 티셔츠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기부금 총 액은 4960만원이었다. 기부금은 학습비와 생활비, 문화체험비 등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소속사 페포니뮤직 측은 이에 대해 "잔나비가 선사하는 음악의 감동이 공연장을 넘어 많은 사람의 일상에 온기를 선사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잔나비는 지난 3월에도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이웃을 돕고자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 0%대 굴욕 씻을까… MBC 금토극 소환된 임순례 감독 "요즘 영화 투자 안 돼" ('노무진')

    0%대 굴욕 씻을까… MBC 금토극 소환된 임순례 감독 "요즘 영화 투자 안 돼" ('노무진')

    노정의·이채민 주연의 '바니와 오빠들'이 0%대 시청률로 퇴장한 데 이어, 2부작 '맹감독의 악플러'도 0.9%에 그치며 MBC 금토극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연이은 흥행 실패 속, 바통을 넘겨받은 신작 '노무사 노무진'이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30일 열린 '노무사 노무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임순례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작품은 유령이 보이는 노무사가 억울한 죽음을 맞은 원혼들의 사연을 해결해가며 다양한 노동 문제에 접근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교섭' 등으로 잘 알려진 임순례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넷플릭스 'D.P.'의 김보통 작가와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유승희 작가가 공동으로 집필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임 감독은 "드라마의 소재와 대본이 마음에 들어 연출을 맡게 됐다. 요즘 영화계는 투자가 어려워 새로운 변화에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처음에는 영화에서 드라마로 넘어오면 이가 빠진다는 말도 들었지만, '이빨 빠지지 말아야지'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실제로는 생각보다 괜찮았고, 배우들과 스태프가 좋아서 촬영도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노동 문제는 다양한 영역이 있고, 산재로 억울하게 사망한 사람들의 문제도 여기에 포함된다. 드라마 속 주인공 노무진은 그런 원혼들의 사연을 풀어주는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끝으로 임 감독은 "요즘 드라마는 자극적인 소재가 많지만, 우리 작품

  • "나는 없어도 돼" 울부짖는 금쪽이, 오은영 "끊임없는 시그널 보내는 것" ('금쪽같은')

    "나는 없어도 돼" 울부짖는 금쪽이, 오은영 "끊임없는 시그널 보내는 것" ('금쪽같은')

    오은영 박사가 아이의 말 속에 숨겨진 속마음을 들여다보라고 조언한다. 30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2년 만의 재방문! 물고 뜯는 형제에겐 무슨 일이?!’의 사연이 공개된다.이날 스튜디오에는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 사상 최초로 2년 전 ‘상처투성이로 살아가는 연년생 형제’로 출연했던 가족이 재방문한다. 당시 동생에게 공격성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첫째는 잘 지내지만, 이번엔 ‘둘째’가 문제 행동을 보인다는 것. 2년 사이 둘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이목이 집중된다.선 공개 영상에서는 사이좋게 소파에 누워 패드를 보는 형제의 모습이 보인다. 화장실에 가려고 영상을 멈춘 첫째. 그러나 ‘둘째’ 금쪽이의 실수로 재생된 영상에 첫째가 소리를 지른다. 억울함에 기분이 상한 금쪽이는 결국 패드를 덮어버리는데. 이를 지켜보던 엄마는 아이들에게 더 이상 패드를 보지 못하게 하자 금쪽이는 장난감을 던지며 분노를 참지 못한다.엄마가 금쪽이의 행동을 제지하자, 깨물고 박치기를 하는 등 더욱 거센 공격성을 보이기 시작하는 둘째 금쪽이. 급기야 책장의 책들을 모조리 뽑으며 반항하는데. 훈육에 들어간 엄마에게 울부짖으면서 “세 명이 가족이야”, “나는 없어도 돼”라며 충격적인 말까지 내뱉는다. 이에 오 박사는 “금쪽이가 끊임없이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며 아이의 말 속에 담긴 의미를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래퍼 한해, 은퇴 준비하나…"연예인 최초, 와인 소믈리에 3급 취득"('편스토랑')

    래퍼 한해, 은퇴 준비하나…"연예인 최초, 와인 소믈리에 3급 취득"('편스토랑')

    '편스토랑' 한해가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을 자랑했다.30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래퍼 한해가 근황을 전했다.이날 한해는 "저번에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 공개 후 제 근황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며 "다음 레벨 자격증을 땄다"고 밝혔다.와인 관련 국제 자격증인 WSET(Wine & Spirit Education Trust) 3급을 연예인 최초로 취득한 것.한해는 " 국내에서 할 수 있는 최고 단계다. 다음 단계는 외국에서 취득해야 한다"고 자랑했다.이에 붐은 "이제 아예 연예인 그만두려고? 업자가 되려는 거냐"고 물었다. 당황한 한해는 "아니다. 아직 (연예인) 더 하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솔로지옥4'를 통해 MZ워너비로 거듭난 이시안도 함께했다. 모델, 유튜브 활동 중인 그는 화사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와이 가냐"는 질문에 이시안은 "솔로지옥 스타일로 꾸며봤다. 익숙하시냐"며 너스레를 떨었다.'솔로지옥' MC였던 한해는 "이시안 씨가 예쁘기도 하지만, 방송을 너무 잘한다"고 토크력을 칭찬했다."요리 잘하냐?"는 붐의 질문에 이시안은 "먹는 걸 좋아한다"면서 '썸남과 같이 먹고 싶은 음식'으로 '닭발'을 꼽았다. 그는 "첫 만남에 쉽지 않지만, 뼈 있는 걸 먹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안재홍, 본인 비주얼에 취해버렸네…"단발 예쁘다고, 머리띠 하고 있어"[인터뷰②]

    안재홍, 본인 비주얼에 취해버렸네…"단발 예쁘다고, 머리띠 하고 있어"[인터뷰②]

    배우 안재홍이 단발머리 스타일링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하이파이브' 안재홍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안재홍은 영화 속 모습과 비슷하게 찰랑이는 단발머리로 취재진을 맞이했다.'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안재홍은 의문의 기증자로부터 폐를 이식받은 후 눈앞의 모든 것을 날려버릴 수 있을 만큼 급이 다른 폐활량을 얻게 된 박지성으로 분했다.이날 안재홍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변신에 대해 "인생 첫 단발머리였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지성이 바람을 다루는 인물이지 않나. 극적으로 보이고 싶어서 꽤 오랜 시간 머리를 길렀다. 생각보다 예쁘다는 반응이 많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단발머리가 생각보다 편한 것 같다. 집에서는 머리띠를 하고 있었다. 단발머리로 웃기고 싶다"고 덧붙였다.한편 영화 ‘하이파이브’는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